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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10)

Views : 2,557 2017-12-17 12:12
자유게시판 127363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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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라.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나는 누군가에게 괜찮은 친구일까요?
별로다는 생각드네요.

겨울이 오니 친구들이 연락을 해오기도 하네요.
따뜻한 남쪽나라 사니.

오고싶어서겠는데....
전 그저 그런얘기로 끝을 맺네요.

건강하게 오래들 살어.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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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하이필리핀 [쪽지 보내기] 2017-12-17 12:15 No. 1273635780
51 포인트 획득. 축하!
호텔 렌터카 다 예약하고 친구 부담 안 주려고 스윽~와서 나 마닐라야!밥 먹자!
이러는 놈이 있는가 하면,
숙식은 너희집에 가면 되는거 아녀? 땅그지 같은 하는 놈도 있고.
교민은 호구가 아니야 인마! 라고 날려줍니다 ㅎㅎ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7 16:19 No. 127363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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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부하이필리핀 님에게... 저는 친구 가족 접대에 2차로 그 부모들 수발까지 다 들었는데 그 이후 연락 한번 없습니다. 제 한국에서 있었던 경조사에는 코빼기도 안 비치더라구요. 그런 친구도 있는 반면 정말 자기가 알아서 다 해 놓고 깜짝 방문하는 친구들도 가끔 있습니다.


마부하이필리핀 [쪽지 보내기] 2017-12-17 16:46 No. 127363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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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ㅎㅎ제친구들 착하네요 오면 오히려 저보고 돈못쓰게 합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7 16:46 No. 1273636205
66 포인트 획득. 축하!
@ 마부하이필리핀 님에게...

어릴때부터 얻어만 먹는 친구들은 나이가 들어도 돈이 생겨도 똑 같습니다.
키가 크고 나이만 들뿐 그릇은 크지 않나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기집질에는 돈을 안 아끼더라구요 ㅠㅠ

도담도담 [쪽지 보내기] 2017-12-17 12:35 No. 12736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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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후 마음이 착찹하신가 봅니다. 각양각색이잖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좋게 생각하세요^^
david06 [쪽지 보내기] 2017-12-17 12:36 No. 12736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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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가며 친구란 말이 쉽게 부를 말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냥 친구와 진정한 친구로 구분하는 것도
어폐가 있는 듯 하고 친구라 부를 수 있는
대상을 가족도 포함한다면 있는데 다른 분
들처럼 친구라 할 사람이 저에겐 한사람정도
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제가 연락을 끊었지요.
그래도 한사람은 있으니 아주 실패한 인생은
아니하고 착각하고 삽니다.

내가 좀 번거롭고 귀찮아도 베풀 수 있으면
그리하고서라도 친구 분들과 교류하고
지내시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12-17 12:47 No. 12736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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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많던, 학연(學緣), 지연(地緣), 친구들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먼저, 세상을 떠났고,

한국을 떠난지 40여년이 넘으니까, 사고방식도 달라지고, 대화거리도 사라지고, 공동관심사가 없어지고, 자주 어울리지를 못하니까, 추억도 사라지네요.

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닌, 허공에 뜬것같은, 삶에, 벼슬을 세우고, 소리높여 외쳐 보아도, 허공에 메아리일 뿐 입니다.

펫샵 [쪽지 보내기] 2017-12-17 20:14 No. 1273636522
64 포인트 획득. 축하!
@ sashimi 님에게...
마음에 와닿네요...........
88NicePaw PetShop
118 Aguirre Ave, BF Homes, Parañaque City
09063404747
젊은청춘 [쪽지 보내기] 2017-12-17 18:38 No. 127363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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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안타까운 마음 공감합니다
앞으로 삶의 방향이 흐릿합니다
satan [쪽지 보내기] 2017-12-17 20:12 No. 127363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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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생선배님들 주옥 같은 글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무쪼록 올해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가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들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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