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러갑니다 방법에 대해 도움좀 주세요(32)
영주권받즈아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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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17:26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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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방을 렌탈한 후 개인튜터 선생을 구하고 저녁에는 서양친구를 어떻게든 만들러 바에 가든 돌아다닌다 물론 안전한 지역으로요. 한국인은 되도록이면 피하라고 합니다(이건 실제 제 친구가 이런식으로해서 호주 친구를 만나 잘된이야기입니다)
추천2.스파르타 어학원에 들어가 주구장창 공부를 한다
추천3.프리한 어학원에 들어가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돌아다니면서 최대한 영어를 할려고 노력한다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다른방법이 잇다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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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후유증은 Bar등으 전전하면서 외국인들과 섞이며 생활 영어를 하게되면 물론 영어실력 향상에는 도움은 되지만 그놈에 귀와 입이 밤에만... 또는 술이 들어 가야만 열린다는 부작용이... ㅎㅎ
(농담같지만 정말 그리됩니다. 낮에는 꿀먹은 벙어리... 저녁에 술한잔 들어가면 현지인과 한마음한뜻 ㅎㅎㅎ)
2번. 전형적인 한국의 주입식 영어교육 방식으로서...
그렇게 하려면 구지 필리핀까지 오지 말고 강남에 유명 학원들 이용하심이 더 빠릅니다.
3번.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긴 한데 필리핀이라는 점이...
타국의 경우 수업시간외에 주말 이용해 근거리 베낭여행등을 다녀보기도하고...
현지외국인과 직접 부딛히며 언어 뿐이 아닌 현지인의 생활성등을 직접 경험하며 점프되는 언어실력을 기대할수 있는데... 필리핀은 워낙 위험하다보니...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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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답변 웃겨서 혼자 웃었습니다. 웃음주는 답변 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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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부작용의 산증인입니다 데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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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확실히 힘드내요 ㅠㅠ 1번 3번을 최대한 접목해 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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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옵션(?) 으로 원어민 여친을 사귀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되죠...
bed English 를 말하는게 아니라...
문자메세지나 이메일등이 문법에는 도움되죠~ ^^
(tip - bed English 가 도움이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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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옵션도 노력해보도록 할게요
영어잘하는친구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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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을 충분히 인지 하신걸로 믿고 안심하겠습니다... ^^;
옵션으로 비롯된 부작용(?)은 이미 익히 잘 아시려니 믿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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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면 첫번째든 2번째든 3번째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본적인 프리토킹이 가능한 상태라면 3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실력이 완전 기초다 싶다면 2번째 방법도 좋습니다.
주중엔 학원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주말엔 무조건 밖에서 외국인과 대화하는 방법이죠..
기본적인 실력이 없이 무조건 외국인과 대화를? 실력이 더 엉망으로 꼬이기 쉽습니다.
참고로 학원 다녀서 제대로 영어를 배운 사람과 안배운 사람과는 대화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학원을 다니다 실력좀 있다고 생각해서 6개월정도 배우다가 서바이벌 잉글리시 하시는분들은
아직도 엉터리 영어를 많이 씁니다.
엉터리로 배우면 택시비를 Taxi fee라고 하질 않나, (Taxi fare죠), 비행기, 버스, 승용차 등에 올라탈때,
Get in 이 맞는지 Get on이 맞는지 구별을 못합니다. get on the bus, get in the car 죠.
안에서 걸어다닐수 있다면 get on을 씁니다만, 승용차처럼 작은 세단은 get in 이죠.
개인 튜터는 수시로 결석도 자주 하고, 지각도 자주하고, 제대로 수업에 포커스 하기가 쉽지 않기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3번의 경우 학원 끝나고 개인튜터 2시간정도 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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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댓글 감사합닏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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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초보다보니 3번에서 개인튜터를 한번더 접목해서 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은 생각이 드내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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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겟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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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스파르타의 의미를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3번, 많습니다.
제 개인 의견은, 공부하러 오신다면 공부만 하십시오. 4개월이면 그리 긴 기간이 아니므로, 고민도 필요없이 공부애 매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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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까진 바라진않씁니다 ㅠㅠ
넵 공부에만 집중못할거같아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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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건 2번으로 3개월하시고 남는 기간에 영어권 국가에 다녀오세요
캐나다 또는 호주 워킹으로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단, 필리핀에 계시는 동안은 열심히 공부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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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 비자가 나오면 그러도록하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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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도 개판... 결국 그나라에서도 떨어지는 인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만나시는건 힘들다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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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친구가 그때 호주회사랑 필리핀회사 중간에서 통역해주는 역활을 하던 서양친구와 친해져서 추천해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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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울려고 한다면 본토사람처럼 해야한다? (왜요? 우리는 한국사람입니다)
영어를 할려면 문법이 퍼펙트 해야한다 (왜요? 한국말도 문법이 퍼펙트하시나요?)
꿈들깨세요 그런영어할수있는사람은 미국에서 태어난 자란사람만 할수있습니다.
미국이나 다른나라에서 영어공부란 많이 듣고 대화하면서 영어를 익숙하게만드는 것이지
책으로만 할수있고 퍼펙트한 영어만 영어가 아닙니다
한국말도 퍼펙트하게 못하면서 영어를 퍼펙트하게 한다 어불성설이네요
그냥 영어랑 친해지세요 문법좀 틀려도 알아듣습니다
영어랑 친해지고 영어가 귀에 들어오기시작할때 문법이랑 같이 공부해보세요 엄청 도움됩니다
영어가 귀에 안들어오고 익숙해지지않으면 문법 백날천날해도 영어 한마디 못합니다.
정말 중요한건 듣는겁니다 잘듣는게 중요합니다
그다음에는 대답하는건 매우쉽습니다 잘듣는게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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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ㅠㅠ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어가 최대한 친해지는게 먼저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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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좋은 영어 문장 몇개를 습득하고 반드시 그 문장을 다른 사람에게 말해 보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몇번 실제 사용했던 문장들은 기억에 남습니다. 리스닝은 계속 듣다보면 6-12개월정도면 꽤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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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죽어라 공부만 할자신은 없어써요 말씀대로 역시 조금 섞어서 해보고 저한테 맞는 걸 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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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최대한 만드는게 최고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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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여유로움이 필요하시다면 1번과 3번을 적절히 조절해서 하셔도 괜찮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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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공부만 할자신이없어서요 해보고 안되면 2번 을 써서라도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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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으로 오는 건 가요?
세부면 프리한 학원 말씀하셨는데 그 학원 전화번호 조 알 수 있을까요?, 아님 학원 이름이라도......
대부분이 스파르타식이라 나 하곤 안 맞는 학원이라서요, 거기 한번 알아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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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닐라 로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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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렇군요.
열심히 공부 하시고 또 계시는 동안 필리핀 생할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물론 건강도 챙겨야 겠죠!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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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리핀 생활 15년차 중년의 아저씨 입니다.
영어를 스팩으로 배우려 하는걸보니 젊은분인거 같으네요.
내 아들은 이곳 라살 대학마치고 지난 2월1일 노병으로 전역하여
(군에서 cfa 시험 합격하여) 한국에서 직장을 찾고 있는중이고,
작은애 딸은 오는 5월에 아테네오 대학 졸업반 입니다.
문의한 질문에 내 소견을 말하자면,
2번항의 경우는 필리핀에서는 가능치 않타고 생각되고,
1번과 3번은 거의 유사해 보이는데, 모든일이 자기 맘먹기에 달린거라...
오히려 1번을 잘 활용하는게 그나마 나아보이는군요.
난 마카티에서 한국인 가정에 핼퍼나 야야 드라이버등을 소개해 드리는일 등
몇가지 일을하는데, 유능한 튜터소개 정도는 도와드릴수 있을것같으오.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카톡 id : 0082choi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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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 구하는 중인데 카톡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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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전전 긍긍 하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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