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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떠나며... 필리핀 가실려는 분들 참고하세요.(124)

Views : 45,259 2018-02-28 23:09
자유게시판 12737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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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부지역에서 7년을 왔다갔다 살면서 내일 날짜로 모든걸 정리하고 한국으로 갑니다.

7년전 우연히 놀러오게 된 계기로 이 나라 매력에 매료되어 생활한지 7년이 됐지만

좋았던일보다는 안좋았던 일들이 많은것같네요.

경험을 토대로 제가 그동안 느끼고 격었던 필리핀 생활에 대한 부분들을 적습니다.


1. 한국사람을 조심하라

이부분은 많은 필생활 하시는분들이 아시리라 믿습니다.
돈좀 있으면 어떻게해서든지 사기쳐먹으려고 하는 인간들 , 경찰서외 관공서쪽 고위간부들과 친분이 있다고
접근하면서 셋업치거나 도와준다고 하고 돈뜯는 인간들 많이 봐왔습니다.
"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죠 " 저는 이말이 가장 무섭습니다.
절대 현지에서 사는 한국사람들끼리 사업이나 동업 같이 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제가 그동안 느끼고 만나봤던 사람들중에서는 10명중 6명은 한국에서 죄짓고 필리핀에 와서 선한 사람들
등쳐먹고 사기치고 속이려는 사람들밖에 없었습니다.
절대! 외국에서 선한 마음으로 같은 한국 사람이라고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 없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2. 현지 경찰 조심하라 (셋업범죄)

뉴스나 인터넷 매체에서 많이 접해보셨겠지만 나는 안당하겠지. 하는 생각은 절대적으로 오차입니다.
저 또한 나는 아니겠지 설마 나는 저런일 안당하겠지, 하면서 살아왔지만 1년전에 당해봤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어떤 한국사람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도 않았던 마약을 했다고 우기면서
한국에서 가져온 두통약을 마약이라고 그러고 마약상이라고 그러고 일단 경찰서로 데리고 가더니
결론은 돈이었습니다. 마약을 했든 안했든 죄를 졌든 안졌든 증거가 있든 없든 의미없습니다.
그냥 현지 경찰이 그랬다고 하면 그런것입니다.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해도 도와줄 사람 하나 없습니다. 도와줄수있는건 오로지 "돈" 뿐입니다.
돈이 최고의 빽이자 힘입니다.
돈이 없으면 그냥 억울하게 옥살이 하게되는 나라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능력자" 들한테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는 척합니다. 그리고 또 돈 뜯습니다.
뭐가 이래서 일이 꼬였다, 돈이 좀 든다. 억울하지만 어떻하겠냐 이나라가 이런것을, 하면서 돈 뜯습니다.

뉴스를 보면 인터넷불법사이트 , 섹스관광 , 그외 불법적인 일들 하는 한국사람들을 잡는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 현지 경찰들이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저런사람들 잡는거 아닙니다. "돈" 입니다.
일단 잡아놓고 돈 얼마 뜯을지 그런 궁리만 하고있는 현지 경찰들입니다.

세부 지역만 봐와도 정말 많습니다.
빌리지 , 오피스텔에서 젊은 사람들이 삼삼 오오 붙어서 살거나
클럽 , 술집 , 또는 카지노만 가봐도 백이면 백 불법 하는 사람들 티가 납니다.
현지 경찰들 먹잇감들이죠.
외국가서 불법적인 일하면서 망신시키거나 같은 한국사람들 피해주지말고
불법일들은 하지도 말고 할려고 하지도 맙시다.



3. 카지노를 조심하라.

도박을 몰랐던 사람들도 낮에는 덥고 할것도 없으니 심심해서 시원한 카지노에서 그냥 조금만 놀아보자.
딴돈으로 술먹고 여자만나서 놀자 하는 마음으로 처음에는 시작하게됩니다.
사람들은 50 : 50 이라는 확률에 이길수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도박을 시작하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지가 됩니다.
자기만 그지되면 상관없습니다. 그 주위사람들한테 돈빌리고 안갚고 사기치고 한국에다가 별의별 핑계되고
돈구해서 나중에는 빈털털이 되서 한국가는 사람들 많이 봐왔습니다.
필리핀은 카지노를 쉽게 접할수가있어서 더욱더 위험하고 왠만한 필에서 생활하는 한국사람들 돈없습니다.
처음에는 부푼꿈을 안고 사업도 하고 편하게 살아보자 해서 왔다가 카지노에 빠져서 그지되는 사람들
정말 수없이 보았고, 한번 접하게 되는순간 그 카지노의 돈맛을 아는순간 그 끝은 안봐도 뻔합니다.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한테는 말안하겠습니다.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한테 이말 한마디 하겠습니다.
옛날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 원수가 있다면 그 원수를 도박장에 데리고 가라! "
도박이 알아서 그 원한을 대신 갚아준다.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그만큼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 카지노 입니다.



4. 여자를 조심하라.

세계에서 여자꼬시기 쉬운나라 1위가 필리핀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각종 성병과 에이즈 보균자가 많은 나라도 1위 입니다.
참고로 지인의 친구분도 몇년전에 놀러왔다가 성매매를 해서 에이즈에 걸렸습니다.
한국과는 반대로 필리핀은 여자들이 먼저 남자들에게 들이댑니다 목적은 "돈" 입니다.
클럽 . KTV바 등등을 가게되면 여자들이 눈웃음치고 좋아한다 , 사랑한다 이런말 쉽게 합니다.
이제 우리 처음온 한국분들 많이 착각합니다.
어린애들이 날 좋아한다고 그러고 사랑한다고 그러고 결혼하고 싶다고 그러고~
그리고 사귀게 되고 동거도 하게되고 한국가게되면 카톡으로 서로 연락 주고 받고 합니다.
WHAT ARE YOU DOING?
I MISS YOU

하루에도 수없이 카톡옵니다.
이제 거짓말 시전들어옵니다.

가족이 아프다.
전기세가 없다.
연락안받냐고 그러면 로드가 없다. 시그널이 안좋다
배가 고프다.

우리 한국사람들 또 돈 보내줍니다.
그돈받고 옷사고 화장품 사서 쳐 바르고 이제 잔다고 거짓말하고 클럽이나 피싱하러 일 나갑니다.
핸드폰 비번 풀어서 보면 메신저에 무슨 연예인들도 아니고 엄청나게 메세지 주고받은거 있습니다.
남자친구? 30명까지도 있는거 봤습니다. 프리랜서 CEO 입니다.
남자들한테 돈 뜯는방법 기상천외 합니다. 동정심 유발해서~

채팅어플이나 클럽 가서 여자 하나 만나서 술먹고 호텔 가서 자고있는데 경찰 들이닥칩니다.
미성년자 강간했다고.. 이게 셋업인가? 알아차리는 순간 늦었습니다. 이 일은 오래전에 지인이 당했습니다.

남자인데 여자인척 하는 놈 (빠클라)

샤워 먼저 하라고 하고 돈 훔쳐가는 X

밥,술 사달래서 사주고 같이 있다고 싶어서 같이 잤는데 그 다음날 뜬금없이 페이 달라는 X

김치먹자고 하더니 핸드백에서 마약 꺼내는 X ( 필리핀에서는 마약을 김치라고 불르더군요. )

별의별것들이 다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 거지근성들 보면 정말 정내미 다 떨어집니다.

성을 돈주고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고 항상 성병 및 에이즈 조심해야됩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을 조심하라 !


필리핀은 관광지로도 유명하고 자연 , 바다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한국에서 앞만 보고 달려와서 휴양하러 왔는데 정말 편안하고 즐기고 팁좀 주면 왕 취급 해주고
좋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것에 독이 있다는것도 명심하십시요.

아름답지만 정말 위험한 나라가 필리핀 입니다.

몇일전에도 막탄에 한인식당 하시는 사장님께서 총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매년마다 한인들 상대로 강도 살인 사건들이 번번히 일어나지만
차타고 가는데 헬멧쓰고 오토바이 타고와서 총 몇방 갈기고 도망갑니다.
우리나라는 cctv 등외 시설이 잘 되있어서 잡을수 있지만 이 나라는 못잡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총 맞아 죽는 나라가 필리핀 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머나먼 타국에서 뜬금없이 총 맞아서 비명횡사 하는 나라입니다.

요즘들어 어학연수 하러 오는 한국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국에서 힘들게 일하셔서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니 우리 아들 딸도 배우게 해줘야겠다.
형편은 안되니 유럽쪽 미국쪽은 안되고 그나마 물가도 싸고 영어를 쓰는 필리핀으로 보내서 공부시켜주자
하는 우리 학부모님들 많이 계실겁니다.

절대로 필리핀 보내지 마십시요.

영어 발음도 좋지도 않은 필리핀에서 공부시켜줘봤자 공부도 안되고
밤되면 클럽가서 현지여자애들이랑 술먹고 자고 낮에는 카지노가서 다 잃고 책사야된다 생활비가 없다
같은 핑계되서 부모님들 등골 빼먹고 혈기 왕성한 나이에 마약 술 여자 도박 밤문화만 알게 해주는 형국이니
그냥 그 돈으로 한국에서 공부 시키세요.




글을 적다보니 너무 어두운면만 적은것같습니다.
7년의 세월동안 좋았던일보다 안좋았던 일들이 더 많았기에 이제는 정리하고 떠나려 합니다.

여기 남아계신 한국분들도 몸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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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쪽지 보내기] 2018-02-28 23:20 No. 127377661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백번 맞는 말씀.
그레이트황 [쪽지 보내기] 2018-03-07 11:14 No. 1273783709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eve 님에게...
동감입니다..
사사비민 [쪽지 보내기] 2018-03-01 00:38 No. 1273776680
35 포인트 획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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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먹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8-02-28 23:21 No. 1273776619
47 포인트 획득. 축하!
뿌린대로 거둡니다.
한국가셔서 부디 성공하세요.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2-28 23:25 No. 1273776625
수고하셨습니다 필리핀은 딱 하나입니다 여자관광 제값주고 하는 인간한테만 가끔 가면 좋은곳
그리고 한국인 가족이 망고도 먹고 바다 리조트 구경하고 새로운 문화를 즐길곳 중에 한 국가

시간적으로 7년을 다른 한국인보다 뒤쳐지셨을 수도 있지만 안전한 한국에서 건강 챙기면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본문같은 글 올리면 몇 자존심 쌘 거지들이 "내 주변엔 고위계층 화목하게 잘사는 배운집 지인들만 아는데 니가 못나서 그련 주변인만 봐왔고 니가 경험한거다" 이런류의 답변자 두세놈 꼭 있습니다 막상 보면 지프니 타고다니는 거지차림입니다 필리핀 여자한테 돈 다 쓰고 거지되서 교민한테 사기치는 사기꾼이더라구요 맞댓글 마시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benilda [쪽지 보내기] 2018-03-02 11:35 No. 127377836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공감 합니다.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3-01 07:54 No. 1273776843
43 포인트 획득. 축하!
@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선경지명이 대단하십니다.

글쓴이님께서 쓰신 내용 제 의견과도 100% 일치합니다.

알면 알수록 무서운 나라... 답이 없는 나라가 필리핀입니다.

범죄를 신고하러 경찰서에 갔더니 국적을 물어봐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외국인 피해자에게 당연하다는듯이 돈을 요구하는 경찰.. 신고접수 끝내고 돌아오면서 비서에게 들었는데 경찰놈이 저의 회사가 어디냐 집이 어디냐 한달 인컴이 얼마냐 이런걸 물었다고하네요... 갑자기 식은땀이...;;

어떻게든 돈 해먹으려고 들러붙는 브로커들... 문제는 그 브로커들 없이 일처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어쩔수없이 이용할수 밖에 없고... 해먹다가 걸려서 법적인 조치 시작하면 그때야 저스트 쏘리 뽀...

몇몇 키보드 워리어님들 꼭 이런글 올라오면 상대를 니가못나서 그런류의 사람만 만난거다라고 비하의 글을 올리는데, 그런 글들 자기들이 더 모르거나 찐따인 경우가 많고 전혀 근거없는 비하일뿐입니다.

글쓴이님께서 써주신 이야기가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나라에서 은퇴를 생각한 내가 미친놈이지...
benilda [쪽지 보내기] 2018-03-02 11:37 No. 127377836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멸치 님에게...
정말 공감합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8-03-01 02:35 No. 1273776764
43 포인트 획득. 축하!
@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셨네요. 그리고 선견지명이 있으시네요.
아래 댓글들 중에 님이 말씀하신 몇 자존심 쌘 거지들이 이상한 댓글 다는 넘들 있을거라더니,
그렇네요. 안좋게 떠나시는 분을 위해 위로는 못해줄 망정 비난과 입방정을 떨고 있네요.
모든게 꼬인 사람들, 설마했는데 위로 라는 단어를 잊어버린 키보드 워리어들이 님 말씀처럼 있긴 있네요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1 14:41 No. 1273777331
@ 어쩐지저녁 님에게...
이미 자신들이 필리핀에 쓴 시간 돈 젊음을 합리화시키고 싶은거겠죠 누가봐도 여자에 대한 쾌락 빼면 한국식으로 가정이루고 거주해서는 안되는 국가에요
결혼을 하는 이유가 내 자손낳고, 매일 예쁜 여자 잠자리 아닌가요
교감? 필리핀에서 교감이건 한국에서의 교감이건 돈없으면 다큰 이십 삼사십대 성인들끼리 교감이란없습니다
정말 필리핀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나도 아내?를 갖고 싶다 하면 한국서 일하고 일년에 절반을 필에서 애낳고 한국돈 매달 필녀한테 주면됩니다 호구마냥 한국식으로 정착하니까 한국인 호구라고 소리듣죠
주변에 어느 서양인이 혼인신고 함부러 하는거 봤나요
거의 모두라고 할만큼 혼인신고 안해줍니다 자녀가 있어도 필리핀에서조차요
자국은 아예 절대 안해주고 자녀 크면 필리핀에만 해줄까말까에 자국 돈 숨기고 매달 얼마씩만 딱 정해서.
한국인들 안전하게 지내는 루트를 전혀 몰라요 경험 해보고 시작하는데 외국인은 자기네들끼리 우선시하는게 안전이라 노하우 많이 알고 안전위주로 이야기합니다 한국은 일단 여자값 싸다고 접근부터 하고 저질릅니다
로로진 [쪽지 보내기] 2018-03-01 03:53 No. 1273776810
41 포인트 획득. 축하!
@ 어쩐지저녁 님에게...
동감합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8-02-28 23:51 No. 1273776643
33 포인트 획득. 축하!
7년 동안의 필 생활이 그닥 좋은 기억이 없으시더라도..
귀국 하신 후..좋은 기억만 남겨 놓으셨으면 합니다..^^

알면서도 미련이 많이 남는 나라 필리핀..전형적인 환경만
본다면..참 살기 좋은 나라 입니다만..사람까지 따지고 들면
절대 그 어느 누구에게도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은 나라 임에는
동의 합니다..공통 언어가 있으 되..상호간의 대화조차 원할치
않은 사람들이니 말이지요..ㅜㅜ

피노이들도..개개인 하나 하나만 보면..지극히 순수성이 깊은
사람들 인거 같습니다..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가까워 지면
질수록 이네들의 순수성은 자주 돌변 하는 모습 또한 생생하게
경험하며 살게 되더군요..ㅜㅜ

아무쪼록 필 에서의 좋은 기억만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귀국하신 후에도 하시는 매사가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20zoo [쪽지 보내기] 2018-02-28 23:52 No. 1273776644
40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서 성공한 케이스를 많이 보고 싶은데 참 아쉽네요

잘 정리하시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적극 지지합니다.

한번 인연이 또 어디 갈까요 언젠가 필리핀 방문 할때는 좋은 마음으로 재방문 하시기를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property007 [쪽지 보내기] 2018-02-28 23:52 No. 1273776645
35 포인트 획득. 축하!
본인의 경험을 바이블이라 믿으시는 건 본인의 자유지만 남에게 강요하진 마세요.

결국 적응못해 실패해서 떠나시는 김에 조용히 떠나셨음 좋았을텐데...

계속 꾸준히 잘 살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뻔한 입방정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말씀하시는 수준으로 보아 필리핀을 깊게 경험해보시진 못한 분 같습니다. 그저 7년간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필리핀에 비벼보며 시간 허비하다가 떠나시는군요.

좋으나 싫으나 이곳을 떠나지 못하시는 분이나 실패하고 자격미달로 떠나시는 분들은 특히...
'필리핀은 이거다'라는 식의 단정을 내리시는 건 그만두시고 본인 일기장에 쓰시는게 어떨런지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한국보다 살기 훨 나은 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계속 한국 오가며 살고 있고요,
남한테 피해안주며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니 패배주의에 젖어 본인의 지난 7년을 저주하지는 마시길...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3-02 00:44 No. 127377792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roperty007 님에게...


죄송한데요

말씀하신 필핀이 한국보다 살기 훨 나은점이 무엇일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더위사냥2 [쪽지 보내기] 2018-03-02 09:19 No. 127377817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담배한모금 님에게...

제 와이프 왈..

경조사가 없어서 좋다.
설겆이 안해서 좋다.
운전과 파킹 신경 안써서 좋다.
라운드 비용 저렴해서 좋다.

이러내요...^^ 모 저희 집일 경우가 이렇고 다른집은 사정이 다를 수 있겠죠.(11년차입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3-01 14:38 No. 127377732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roperty007 님에게...
뎃글이 참 오만하시네요. 글의 내용은 설득력이 있으신데.. 패배주의니 뭐니 몇가지 말들이 거슬리는군요. 충고를 하시는 방법을 모르시나봐요.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
하이.com
benilda [쪽지 보내기] 2018-03-02 11:45 No. 127377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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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님에게...
공감합니다.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3 16:13 No. 1273779782
@ benilda 님에게...
공감합니다 오히려 필리핀 안좋은점 뻔히 보이는데 아니라고 하니 부동산이든 뭐루다 교민한테 장난치는 사람인지 의심되네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8-03-01 00:19 No. 1273776662
34 포인트 획득. 축하!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떠날 수 있을때 떠날 수 있는 것도 용기입니다.

이건3 [쪽지 보내기] 2018-03-01 00:38 No. 1273776675
54 포인트 획득. 축하!
백번 맞는 말씀이시네요...
그런데 이게 진짜 현실이라...
할말이 없네요..
사다리 [쪽지 보내기] 2018-03-01 00:49 No. 1273776692
50 포인트 획득. 축하!
글 제목을 보니 필리핀 가실려는 사람들에게
7년동안 느낀점을 알려주시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골자는 필리핀 가실려는 사람들 이군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느끼고 있는점이 사람 마다 따로 있겠지요
바우감자탕 [쪽지 보내기] 2018-03-01 00:53 No. 1273776697
41 포인트 획득. 축하!
다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 입니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잘 적응 하고 사시는분들도 많이 있지요
한국 가시면 필리핀에서 좋왔던 기억도 나실 겁니다
저는 한국 보다 좋은점이 많다고 생각 하고 살고 있는 1인 입니다
24시 바우감자탕
아임마트 도네누옆배달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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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hilgo.com/?module=post&action=view&dummy=1518186006&page_no=&category=%EC%95%99%ED%97%AC%EB%A0%88%EC%8A%A4&sub_category=&idx=1273751926
달려라달려1 [쪽지 보내기] 2018-03-01 00:58 No. 1273776699
36 포인트 획득. 축하!
고생많으셨네요...한국가시면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좋은기억만 남기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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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8-03-01 01:03 No. 1273776703
39 포인트 획득. 축하!
도대체 어떻게 지내야 그런 싸구려 여자들만 만날수 있는지 참..
이봐요 여기도 다 사람사는 곳이예요.
본인이 밑바닥에서 헤어나오질 못한거 가지고 그나라 씹고 떠나봐야 님만 못난거예요.
어디가나 통하는 법칙이 하나 있지요.
사람은 정말 끼리끼리 만난다는거.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3-01 01:14 No. 1273776710
45 포인트 획득. 축하!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 이런 장문을 쓰는 걸 보니 마음이 씁쓸 하신듯하네요. 한국 귀국 잘 하시고 건승하세요~
cebuano [쪽지 보내기] 2018-03-01 01:39 No. 1273776731
37 포인트 획득. 축하!
참 가슴이 아프네요. 7년을 허송세월하고 나쁜일들이 더 많았다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나쁜 경험만 하시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조심해야 될것들이 한국사람, 필핀경찰, 카지노 그리고 필핀여자를 조심하라고 조언하시는데 어떻게 7년동안 나쁜일들이 많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세부에서 20년을 넘게 살고 있는데 전혀 딴 세상을 이야기하시는 것같이 느껴집니다. 카지노나 피나이는 안만나면 되는거고 한국사람이나 필핀경찰은 좀 조심해야 하는건 여기 필핀에 사시는 분들은 대충 아는 이야기인지라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쪼록 한국에 돌아가신다고 하시니 앞으로 한국에서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사강애 [쪽지 보내기] 2018-03-01 01:47 No. 1273776734
46 포인트 획득. 축하!
Deleted ... !
eurotogether [쪽지 보내기] 2018-03-01 10:45 No. 127377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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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애 님에게...맞습니다.전과자들이 앉아 있는 자리죠. 조심조심.
583 immigration&trvel
angeles,pampanga
09279411101
info@583travel.com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1 02:07 No. 1273776740
@ 사강애 님에게...
정답입니다 이게 헌실이지요
그런데 사기꾼들은 모른척 오지게 합니다 자기는 그동안 그런거 한번도 못봤고 못겪었다구요 물론 그내들이 무슨일하고 어떤 자산을 아내를 가진지는 인증하지못하더라고요 넷상 잘나가는?ㅎㅎ 한달만 살아봐도 교민들 실태 뻔히 보이는데 말이죠
무튼 필리핀에서 몰이나 길거리에서 같은 한국인을 보면 가관입니다 밥먹으면서도 쑥덕거리는 대화하며
십대 중고등학생마져 필리피나 끼고 부모가 준돈으로 식당에서 밥먹고 섹스하던데요
한국인 부모들 조심하셔야합니다 대충 열에 아홉 중고등학생은 나쁜거 다 해봤고 두세명은 부모한테거짓말 일삼고 즐기고 다닙니다
제가 필리핀 아는분이 그런 학생들을 다루는데 필리핀 명문고 명문대 애들 공부안합니다
공부 정도를 따지면 필리핀 대학교 4학년 마치고 대학원 졸업해도 한국에 교내 중상위권 성적 고3까지 했던 공부량 반밖에 안되고 아는게 없다고 합니다
손에 꼽는 몇개에 대학만 예외라구요
고급인력이란게 존재하기 힘듭니다 서로 자국언어로 일시켰을시 한국 실업계 고졸을 시켜도 왠만한 필리핀 지역내 대학생 애들하고 업무능률이 같거나 한국애가 더 눈치것 잘할겁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백에 구십구개 대학은 춤만 가르칩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고등학교 수학 과학시험 가관입니다 수준이 한국 속셈학원다니면서 중학교치 선행학습 조금 한 초등학교6학년 학생이 필리핀 시험 만점 맞기 쉽습니다
이름만 고등학교 대학교인 나라
한국이 대단한게 아니고 필리핀이 비정상적으로 교육의 깊이 교육량이 낮아요
유학보낸 중고등학생 자녀가진 한국부모님들 자식이 시험 반에서 몇등이라고 자랑하는거 그대로 믿지마세여 예습 복습 전혀 안해도 그냥 반에서 5등 들수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 고등학생처럼 오후6시 파이고 10시까지 자습하면 전교 오등안에 들수밖에 없습니다. 필리핀 학생들 어릴때부터 폰으로 페이스북 하면서 셀카만 찍습니다 그게 전통이에요 자습이란거 선행학습이란게 없어요 그리고 비싼대학 보내봐야 필리핀 좋은 집안 아니고서 좋은 기업 좋은자리 못들어갑니다 한국인들은 그래요 한국처럼 대학이름만 가지고 자수성가하는 나라가 아니에요 모든게 화교 스페인계 혈통 부모의 선택대로 자녀 미래가 흘러갑니다.
냉수한그릇 [쪽지 보내기] 2018-05-31 04:15 No. 127387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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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너무 와닿네요 필력이 너무 좋으시네요~!
benilda [쪽지 보내기] 2018-03-02 14:48 No. 127377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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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공감합니다..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8-03-01 12:17 No. 127377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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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님글이 너무 와 닿습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붙이자면 전 이나라 소위 최고 엘리트라고 불리는 애들하고 같이 일하지만... 정말 자존심, 자만감만 살아있고 극도로 이기적인 ... 특유 필리피노 근성들이 계속 느껴져서 몸서리 쳐집니다. 같은 시티은행, JP MORGAN, 도이치 은행이라도 업무 부분에서 핵심적이고 중요 부서는 이곳에 없죠..그냥 선진국 업무의 단순 서포트업무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학벌좋아 세계적인 기업에 일해도 절대 고급인력이 존재 할수 없는 구조 입니다.. 솔직히 여기 좋은 기업이라고 해봤자.. 월급도 많아봐야 5만페소이고.. 이정도 받아봤자 가뜩이나 물가 비싼 마닐라에서 택도 없이 궁핑한 생활을 계속 하며 낳아지는건 하나도 없죠.. 그냥 둘러보면 막장 오브 막장인 나라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1 12:41 No. 127377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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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르크 님에게...
맞습니다 b모 인행 제가 업무 하는걸 봤는데 모든걸 수기로하고 손에서 손으로 주고받습니다 업무효율은 느린데 지점마다 열다섯에서 20명씩 일하는거보면
이래서 고객통장에 이자를 안넣어주고나 싶더라구요 은행원도 예쁜여자 뽑고요
생긴거 보면 토종 필리핀 여자 없습니다
무조건 혼혈 집안좋은집 여자들이고 퇴근하면 개인 기사가 빌리지에서 차가지고 와서 대기합니다 모두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03-01 06:31 No. 127377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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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제 마음속을 다 앍고 난 뒤 저를 대변하시는 것 같아 소름이 끼쳐집니다.
100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제 5년 차인데, 몇 년동안 사셨길래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히 밝혀내시는지
참 경이롭습니다.(표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충 빌리지에서 중상층의 피노이와 수 십년을 사시면서, 밤낮 엉뚱한 소리를 하는 분도 참 많은데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1 12:17 No. 1273777141
@ 풀잎처럼 님에게...
장기간은 아니지만 동거만 해보고 자산 안전하게 정착할방법만 연구해봐서 생각 가능한 모든 가짓수를 시도해도 안전하게 목숨지키고 자산 보존하면서 한국여자가 바가지 긁듯이 해도 좋으니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해도 방법이 존재안하는 나라입니다 오로지 아내의 인성과 처가의 선택에 맞겨야합니다
필리핀도 몇개월 살아보면 바가지긁고 잔소리하고 천배는 위험하고 처가가 변수이나 여기 필리핀 교민 수만명중애 화교 필리핀 미국계 후손과 결혼 가능한자 결혼한자 없습니다
자산 일억이상 가진자중에 모두 똑같이 이십년이내 죽을확률 20프로는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기 20대 피부매끈하고 웃는거이쁘고 목소리 이쁘고 다리 가늘고 이쁜여자 보면 모든 교민들 눈이 돌아가요

실제로 흔한 교민 아내나 여친이 한국 국적이고 한국에서 사는 한국말 하는 여자라면 남자들 수백명 카톡에 나누고
남자한테 쏘울같은 차선물받고 귀금속 받고 공짜로 호텔가고 피팅모델하고
급 자체가 솔직히 말하면 필리핀 여자가 다 예쁜거 아닙니다 한국처럼 뚱뚱한여자 못난여자 똑같은 비율로 있습니다
근데 워낙 십대 이십대 여자인구가 많고 물론 남자 인구도 그만큼 많으니 위험. 미혼이건 유부녀건 처녀처럼 눈빛 한국인한테 몰 걸어다니면 무조건 줍니다 한국남자가 50대이하면요 외모관계없이.
한국에서는 하루나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한 그리고 말걸어도 씹고 무시할 한국계집이 아닌 필리핀 요염한 여자가 실제로 먼저 눈빛으로 한국남자가 말걸어주길 기다립니다
이게 극히 일부 제외하고 모든 교민 공통사항입니다
통찰력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도 호구들이 헤벌레되서 납치 실종되는거같아서
적고있습니다
필리핀 자국민보호법보다
처가쪽 형제 자매 조심하는게 더 우선입니다 정말로 매달 오천페서 잘해야 보내는 한국남편 솔직히
매달 안보내는 교민이 더많인데 위험하구요
오천페소 보내도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어떤 부모 형재자매가 동네 수백수천명중에 어리고 예브고 끼있는 스무살 여자를 나이 사십대 전후반
한국인한테 시집보내요 무조건 돈입니다
미국은 70살 노인과 20대 초중반 나이 모델급 골드디거들이
혼인신고하지요

그 노인들 백억이상 있습니다 자기 젊음 십년전후 포기하고 여생 다른남자 서른마흔에 만나서 즐기고 돈펑펑 쓰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선택합니다

필리핀도 같은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호구들이 일반 한국연애결혼으로 착각합니다
아이미스유 알러브유 등 말그냥 서비스입니다
돈 제대로 안주면 죽어줘야 이득이되는 가정들 많습니다
지금이 필리핀 빈부격차 극대화 선을 넘었고 수입 물가는 짜증날정도로 임금대비 너무 공산품 쌀이 비싸요
조만간 대대적으로 국가에 문제가 생기던지
그렇게 긍정마인드 및 국민행복도가 높다는
(30년전이야기)
나라면 버티면서 한국 남편한테 어떻게든 돈 뜯어내서 처가 혈육 기름진 음식 먹이고 헨드폰 유지시켜줄거구요

가장 안전한 한국인은 이겁니다
나 한국에 이천만원 있다
매월 백오십만원씩 연금이 들어온다
그중 이삼십은 나중에 내가 한국 왕복 비행기값이랑 세금 낼거고
백삼십만 필리핀 은행통장으로 이체받는다
일단 천만원은 너 이름으로 망고밭 너네 시골지역에 사서 네 처가 따먹든지 하라고 해라
백삼십만원중 백 십만원은 우리가 주거비 생활비 쓰고
이십만원 만페소는 네가 처가에 다 보내던지 너가 조절해서 보내던지하자 요러면 어떻게든 남편 보호하고 삽니
순수하게 만페소 나온다는거 필리핀 직장인은 불가능하거든요
대학 교수가 이만페소 벌어봐야
생활비쓰고 먹고싶은거 먹으면 해봐야 오천페소 저축합니다
고로 손에 권한을 쥐어준 만페소 이거때문에 스무살어린여자랑 꿈에그리던 생활하지요 아기도 낳고 대신 백오십 가지고는 거지같은 음식이랑 생활 스트레스 받고 살고 오로지 잠자리 하나는 꿈을 이루겠지요
이백만 꾸준히 늙어죽을때까지 이체 유지가능한 남자라면 파라다이스입니다 자녀한테 한푼도 못남겨주는게 흠이지만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8-03-01 14:11 No. 1273777274
@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님 말씀은 정말 명언입니다. 근데 요즘 생활 물가가 비싸서 130가지고도 한국인 기준에서 한국에서 130으로 사는거 보다 여기서 둘이 130 쓴다고 한다면 더 비참한 생활 할수 밖에 없습니다. 물가는 진짜 확 올랐고 월급은 진짜 적고..그래도 삐노이들이니깐 두테형 존경하면서 궁핍 비참하게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1 14:26 No. 1273777299
@ 라르크 님에게...
저도 차는 없었지만 몰에 택시타가며 이것저것 공산품 사서 편해보려고 집 꾸미고 식비줄이려고 몰에가서 식료품 사봤지만
한국 문화생활의 절반 정도 저급한 시골 읍 생활 하고 싶으면 2인기준 월 200만원 이상 매월 쓰지요. 200써도 더워서 짜증나고 길거리 위험해서 헛돈쓰는 기분. 필리핀에 여자 만나서 정착하기로 한사람들은 문화생활 편의 포기하고 와야죠 매달 사오백 쓸거아니면요
물론 사오백 평생 쓸만한 재력이면 한국에 서 결혼하고 이십대 예쁜 여대생에게 스폰서로서 매달 백에서 백오십 주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모텔가는 사람 많습니다
돈은 다 제 값을해요
싼맛에 필리핀 이용하겠다는건 뭔가 헛점이 있고 그게 범죄의 대상이죠
한국의 결혼과 같은 개념으로 이주하면 큰일나고 냉정하게 용돈 줄건주고 동거마인드가 필수입니다 필리핀여자들 자존심 쌔지만 돈 만페소 순수하게 쓸돈 처가에 줄돈 절실합니다
이십만원 아껴볼려는 인간들 잘못하면 어떤 알수 없는 사고로 죽습니다
sashimi [쪽지 보내기] 2018-03-01 03:13 No. 127377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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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필리핀의 화교나, 스페인 계통은, 자기네들의 community ( 공동사회?)가 따로 있어서, 어려서 부터 자녀들 교육을, 해외선진국으로 보냅니다.

집안에서의 대화도, 영어를 위주로, 스페인어나, 중국어를 사용합니다.

필리핀 현지인들과 비교하여,교육자체가 다르다는 현실 입니다.
나라사랑합시다 [쪽지 보내기] 2018-03-01 02:33 No. 127377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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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잘못없이 10년을 잘살다가도 아무 이유없이 어느날 셋업당해서 거지신세에 철창 갈수있는곳이 필리핀..

이거 아니라고 필리핀을 좋게 포장하면 아직도 필리핀을 모르는거죠.. 교민들 끼리 불신이 깊어서 교류도 왕래도 하지말라는 소리가 바이블이 되는곳...

자신이 여기서 잘살고 있다고요? 사업도 잘되고요 진짜 어느날 아무 이유없이 그냥 하루만에 모든걸 다 잃을수 있는곳이라는것 잊지마세요..

그런데도 왜 사냐고요 ...여기서 그런거 모르고 터잡고 살기시작했고 이런거 알기 시작할때는 이미 다시 돌아가기 힘들어지고 ..

필리핀도 사람사는 나라고 대통령이라도 제대로 된 사람 하나 들어오면 변화되겠지 라는 희망적인 생각으로 버텼는데. 살아보면 살아볼수록 답도 없는 나라라는걸 더더욱 느끼게 되죠..

이런 불합리함을 이제는 어느정도 알고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변화보다는 그냥 제발 나에게는 이런 불행이 오지마라라고 기도하면서 지내게 되는거고..



benilda [쪽지 보내기] 2018-03-02 16:02 No. 127377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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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공감합니다...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3-01 08:01 No. 1273776852
36 포인트 획득. 축하!
@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이건 정말...경험 안해본 사람은 정말 모를겁니다.

집사고, 차사고 살려고 모든 걸 다 준비해놨는데... 갑자기 어느날 내가 언젠간 이 나라를 그냥 이대로 떠나야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그 뒤로 아무것도 안사게 되더군요.

민경빈 [쪽지 보내기] 2018-03-01 02:58 No. 127377677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제 글을 보고 공감하시는분도 계시고 아닌분들도 계시고 개인적인 차이입니다.

저는 떠나면서도 필리핀 나라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두운 면을 쓴것이고 물론 좋은 기억 좋은 추억도 있습니다만

요 몇년동안 한국인 총맞아죽고 나서 나한테도 이런일들이 생기겠구나 하면서 필리핀에 대해

안좋은 경험들 또한 기억을 되새기면서 글들을 썼습니다.

필리핀 이라는 이 나라.. 저 좋아합니다 아쉽고 제 2의 고향같고... 그런데

정말 이 나라는 답이 없습니다.

정말 무서운 나라입니다.

죄없는 사람 죄 덥어 씌워서 감옥살이 시키고

길지나가다가 총으로 죽이고

각종 셋업쳐서 돈 뜯어내고

정말 좋아하지만 개같은 나라입니다.

개같은 나라이기 이전에 이나라에도 한국대사관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도움되지도 않습니다.

제가 글을 쓴 목적은 앞으로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안좋은 경험을 토대로 피해보지 않게 쓴글입니다.

같은한국사람들 또는 현지인들한테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당해본 사람들이 공감하시는거지...

나중에 당해보시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아무쪼록 여기 계신 한국 교민분들 몸 조심하시고 같은 한국인한테 사기나 피해보지 마시고 현지인들한테

셋업당하지 마시고 몸 건강히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앞으로 오시는 분들또한 피해보지 않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떠나는 마당이지만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하고 X같은 나라이기도 하고 씁쓸합니다.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3-01 13:41 No. 127377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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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빈 님에게...
님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신이 내려준 선물의 나라 입니다.
그러나 민족성(문화) 때문에 나라가 말이 아니고..
제 생각에는 약 7~80% 한국인 정상이 아닌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그들에게 헛점을 보이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사람은 위에분처럼 많은 경험들속에서 나쁜경험만 먼저 생각 나게 마련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새로운삶 잘 정착하세요.
뭐라 드릴 위로에 말씀이 없습니다.
제2에고향인 필리핀은 언제나 님을 보듬을 수 있을테니 다음에 다시 방문 하시면 환영 할것입니다
그때 또다시 아름다운 추억을 많드시죠.
건승을 빕니다.
전과자의나비효과 [쪽지 보내기] 2018-03-01 21:20 No. 127377773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일지매 님에게...

70~80%의 정상이 아닌 한국인은

한국에서부터 정상이 아니었을까요?

필리핀에 와서 정상이 아니게 되었을까요?
http://cheaterphil.blogspot.kr/2016/07/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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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3-02 13:46 No. 127377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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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자의나비효과 님에게...
한국에서 부터 잘못된 사람들이 아마도 더 많지 않을까요.
전과자님들 사기꾼님 들 강도 강간 치사 상해 등등 인간들 많습니다.
아예 여권도 없이 사는 인간들도 있구요.

그냥 두고 보는수 밖에요.
제가 아는사람은 친구분이 지명수배자인것을 알고 신고하여
지금은 한국에서 감옥 살고 있습니다만

친구가 타던 토요다 이노바는 그사람이 타고 다는데..
참으로 필리핀이 거시기한 나라인것은 틀림 없습니다.
자동차에 눈이멀어 친구를 비쿠탄에 보넨 사례입니다.

이 필고에서도 활동하고 있죠.
누구인가는 밝히기가 좀 거시기 해서 그냥 두렵니다.
하지만 넘 파렴치하죠... 돈 몇푼에 몇년지기 친구를 팔아처먹는 고약한 사람들 ..
필리핀에 많이 기생하고 있습니다...
전과자의나비효과 [쪽지 보내기] 2018-03-03 09:34 No. 127377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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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 님에게...

지명수배 전과자새끼라면 당해도 싸죠.

차뺏으려고 지명수배자 고발한 새끼도 머지않아 똑같이 되돌려 받을테구요.

http://cheaterphil.blogspot.kr/2016/07/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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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쪽지 보내기] 2018-03-01 08:03 No. 1273776856
35 포인트 획득. 축하!
@ 민경빈 님에게...
필리핀 좋지만 정말 x같은 나라이다.. 저도 딱 그만큼 느낍니다.

위의 사례들 안당해본 사람은 공감 못할겁니다.

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그때서야 이런 이야기들이 뇌리를 스쳐지나가겠죠..

sashimi [쪽지 보내기] 2018-03-01 03:04 No. 127377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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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국가를 가더라도, 장단점은 다 있읍니다.

주위환경을 잘 습득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환경을 이끄는 사람을 현명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장점을 이용하고, 단점을 배척하는 지혜가 필요 하겠지요.

단점으로는, 필리핀은, 생활의 터전으로 생각하기에는, 부적절 합니다. 국가의 자국민 보호정책이라는 명목으로, 외국인에게, 부동산취득이나, 각종 면허의 불허가,등 여러가지 차별이 심하고, 부패한 공무원의 행패, 한국인 범죄자들의 피난처, 등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것입니다.

필리핀은, 저렴한 인권비와 천혜의 자연을 즐기는, 휴가를 보내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경빈 [쪽지 보내기] 2018-03-01 03:10 No. 127377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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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
다들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님 말씀대로 그냥 휴가를 보내는 정도로 생각하는 나라면 충분하다고 저도 공감합니다.

자국민보호법... 정말 무섭습니다.

돈없고 빽없으면 필리핀 사람들한테 먼저 맞았는데 싸워도 우리나라 사람이 피의자가 되는 나라...

스윗스윗 [쪽지 보내기] 2018-03-01 08:35 No. 127377686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7년간 고생하셨습니다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18-03-01 08:39 No. 127377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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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20년 이상 사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겠습니다.

나쁜 이야기는 누구나 하지요.



7년을 이렇게 허비 하듯이 살고 한국에 들어 가신다고 어떤 일이 있을까요?


필리핀 기회의 땅은 아니어도

휴식의 땅입니다.


미국에서 7년 있다가 가면 미국을 칭찬 할까요?


평생을 이곳에서 살면서도 감사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적어도 한두마디는 좋은 점을 이야기 해주셔야지요.

님보다 두배 정도는 살았는데


아직은 살만 합니다.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3-01 09:00 No. 127377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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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처럼 문제 많은 나라임엔 틀림없어요.
허나 그걸알고 미리 조심하고 대처해서 살면 누군가에겐 괜찮은 나라입니다.

세상이 다 만만치않네요.
한국이나 필이나....

락웰 [쪽지 보내기] 2018-03-01 09:06 No. 1273776903
.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8-03-01 09:43 No. 127377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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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년전에 왔다 갔다 지금은 필인들하고 같이 일하고 있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영어공부는 솔직히 지금은... cambly.com 같은 영어 회화 사이트 이용하면 언제든 원어민한테 영어 배울수 있는 환경이고.. ediket 같은 사이트 이용하면 어제든 작문 첨삭도 받을수 있습니다... 정말 영어 공부 ..오직 하나의 이유때문에 필핀에 와서 9년을 낭비한 세월을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네요..
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8-03-01 10:10 No. 127377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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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나 계셨군요,7년동안 무엇을 하셨는지여? 저도 그정도는 더 살았는데 무서운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여..제가 꼭 한마디 해드리고 싶은말이 있어여 그게 바로 7년동안 왜 여기서 무엇을 하셨느냐져....저도 여기서 조금 살았는데여,아주 살기 좋은나라임은 분명 합니다,기후나 먹거리,취미생활,언제 만나도 기분좋은 이웃,어디가도 반겨주는 현지인들,본인이 이나라에 살면서 어떻게 처신했느냐에 따라서 좋고 안좋고가 판가름 되져 최소한 본인에게여...
편안하게 잘 사시는분들 많아여 다들 가시는분처럼 그런분들 제눈에는 극소수에 불과해 보이는데여,이나라에 오신 한국인분들 열심히 사시는분들 엄청 많아여.이웃들과 잘 어울리며 산다면 어느누가 본인에게 피해를 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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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33 [쪽지 보내기] 2018-03-01 11:07 No. 127377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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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참고 하겠습니당 ㅋㅋ
Pogiman [쪽지 보내기] 2018-03-01 11:48 No. 127377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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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에이즈는 태국에 비하면, 아직도 어린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도 제대로된 강사 구하면 해볼만 하구요. 참, 안타가운 일입니다. 현지 경찰이야기도 그렇구요. 제 처남, 처재들이 다 특수경찰인데, 야들은 카톡릭정신으로 무장한 애들이라, 그럭저럭 사는데, 많은 경찰들이 한국인을 봉으로 생각하는건 맞습니다. 저도 필즈에비뉴에서 한국서 온 친구와 걸렸는데, 처남이 빼 주더라구요.
남꾼 [쪽지 보내기] 2018-03-01 12:08 No. 127377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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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 동감합니다.그러나 자기 처신과 생각에 따라 같은환경애서도 다른경험 다른결과를 낳기도 하죠.자기 중심 잘 잡으면서 조신하게들 사시기 바랍니다.여기서도 성공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아무쪼록 어디서든 중심잘잡고 사시기 바랍니다
wer33 [쪽지 보내기] 2018-03-01 12:40 No. 127377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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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되는 부분입니다
글내용 잘읽고 갑니다 ~~
마테랑 [쪽지 보내기] 2018-03-01 13:20 No. 12737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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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3년 필리핀에 있으면서 경험하고 느끼고 하고싶은 말들을 다써놓으셨네요... 100% 공감합니다~

부디 한국 가셔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torimaru [쪽지 보내기] 2018-03-01 13:24 No. 127377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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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대체로 공감하고 하는데요..
나머지 분들은 아직 왜 필리핀에 계세요? ;;;

바로 단체로 짐싸고 돌아가야 할 것 같은데요...
전과자의나비효과 [쪽지 보내기] 2018-03-01 21:18 No. 127377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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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imaru 님에게...

그나마 한국에서 다시 시작할 정도의 상황이 되는 분들은 다행이죠.

많은 사람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할 정도의 재력이나 이동력조차 갖지 못한채
오도가도 못하고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말쑥하게 차려입은 전과자 "유튜브-최종극"에게
사기당하여 전재산을 잃고 심지어 살해시도까지 당한후
모든것을 잃고 간신히 만삭인 아내와 몸만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와
모진 고생끝에 이제야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http://cheaterphil.blogspot.kr/2016/07/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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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maru [쪽지 보내기] 2018-03-13 10:29 No. 12737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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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자의나비효과 님에게...
허 이런... 고생하셨습니다..
vic [쪽지 보내기] 2018-03-01 13:27 No. 127377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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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을 조심하라
백번 맞는 말씀.
cebuano [쪽지 보내기] 2018-03-01 14:28 No. 127377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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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답합니다. 필핀에와서 어떻게 살았기에 이렇게 나쁜일만 있었고 떠나면서도 험담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 피노이들은 정말 순진하고 가족들 부양하느라 정말 열심히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주 일요일이면 가족들과 손잡고 성당에가서 미사에 참석해 하나님 말씀도 듣고 회개하면서 열심히사는 피노이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나쁜것을 알면서 카지노는 왜 가며 나쁜 피나이들 두 세번 만나보면 어느정도 알수있고 한국사람도 주변 사람들이 믿지 말라고 했으면 조심을 해야지 이제와서 자신의 필핀 삶이 실패했다고 떠나면서 너무 나쁘게만 이야기하면 여기 한국교민들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동안 필핀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20년을 넘게 필핀에 살면서 힘든일도 많았지만 또한 즐거운 시간도 엄청 많았습니다. 모든것이 자기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 일이고 자신이 한 일은 책임을 질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나쁜곳에 자신의 돈과 시간을 쏟아 붓고 이제는 돈이 떨어지니 필핀 떠나면서 한국에서 오는 분들한테, 교민들에게, 여기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에게 여기서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억지로 조심하라는 것은 사실 믿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어느 곳은 무척 위험하고 하지말아야 될것은 절대적으로 동감입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이곳에 한국분들이 오시는 이유도 다양하겠지만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세부에서 20년 이상을 산 사람으로부터...
쏴맘 [쪽지 보내기] 2018-03-02 13:38 No. 12737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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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buano 님에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20년을 사셨는데 즐거운일이 더 많으셨다니요.저는 온지 님에비하면 10분의1도 안되지만 솔직히 이해안되는게 너무많아요.사업이나 경제적인활동을 하러온건 아니지만 상식밖의 사람들이 많더군요.한국사람 아는분들은 너무평범하신 그냥 애들키우는 엄마들이라 잘 모르겠지만 여기 필핀사람들...아...책임감 없고 거짓말에 위생관념 없고 잘못을 인정할줄모르는 뻔뻔한 사람들...앞으로 몇년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ㅠㅠ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2 16:40 No. 1273778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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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쏴맘 님에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한국 초중교 교육받고 한국 군대 갔다오고 일년이상 회사생활 해본 한국인이라면 필리핀 비정상인것을 느끼고 한몇달 못버티고 정리하고 한국 옵니다
대부분 교민들 필리핀에서 게스트하우스 어학원 식당 마사지샵 헤어샵 하는 분들 글 읽어보면 과장해서 필리핀 좋은곳이다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 식당 마사지샵 가서 주인이랑 대화해보면 긍정 마인드가 아니라
난봉꾼에 필리핀 여자들 전부 창녀라고 생각하던데요 아무튼 한국식으로 경쟁하면서 저축하고 사는 사람들은 아녔습니다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3-05 13:28 No. 1273781521
@ 꽃다나@네이버-86 님에게...
극 공감입니다.

기준이 애매모호하지만 위의 기준이 정상적인 한국인의 기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청춘 [쪽지 보내기] 2018-03-01 14:03 No. 127377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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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에 동감은 합니다
그렇지만 좋지않은점만 나열하셔서
그리고 가면 모두가 문제가 많이생길듯
하셨는데
이곳 세부에서 성실하고 공부열심히 하고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3-01 14:42 No. 127377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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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론 10명중 한명이 수배자죠.. 근데 이것들이 나대면서 피해를 입히니 10명중 6명이라 느끼실 수 있을꺼 같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한국 오셔서 쇠주한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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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oy [쪽지 보내기] 2018-03-01 15:00 No. 127377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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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몸서리치게 삘이싫지만 한국가서 1년을 살다보면 생각나고 다시 돌아올려고 할것같은데...
Janesa [쪽지 보내기] 2018-03-01 15:00 No. 127377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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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ave me good advice. And you have foresight.
Some of the comments below are saying that some of the self - esteemers are strange comments. Everyone's twisted nowadays.
Janesa [쪽지 보내기] 2018-03-01 15:01 No. 127377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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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eave it as I sow.
Please go to Korea and please succeed.
bk4511 [쪽지 보내기] 2018-03-01 15:44 No. 127377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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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시네요..


하지만 분명 괜찮은 부분도 있는지라... ㅜㅜ

슬픈 현실이네요
수입수출잘못해 [쪽지 보내기] 2018-03-01 15:44 No. 127377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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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신다니 한국가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말씀하시는 10명중 4명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위분보단 필 생활도 2배 이상 살았는거 같네요.
위에 나열하시면 안 좋은 경험들은 한번도 격지를 못했습니다. 안좋은 소식들은 가끔 들었자만 제 지인들중에 위에 나열한 일들을 당하신분들도 하나두 없구요.
부정적으로 본다면 한도 끝도 없고 위에 일들 보다 더한 일을 격으신 분들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필생활은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찰뤼 [쪽지 보내기] 2018-03-02 15:43 No. 127377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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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하고 갑니다. 어디를 가서든 하기 나름입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납니다. 다 결국은 자신이 결정해서ㅏ 책임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당사자들이 격은 경험을 그리고 주변에서 그런 얘기만 들러온다고 모든곳과 모든
가정이 다 그렇다고 가정할수는 없습니다.@ 수입수출잘못해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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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요 [쪽지 보내기] 2018-03-01 16:32 No. 127377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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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습니다...오라오라병 나면 다시 오세요

좋은 충고을 한번씩 해줘야 떠나는 사람이 더 많아져서 현지 집값도 좀 떨어지고 시끄러운 사건/사기 등도

없어질거고...어쨌든 조용히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한인이 많이 줄기를 바랍니다...ㅎ

수요가 줄어야 뭐든지 씨지고 분위기도 조용해질테니...
줄리안나 [쪽지 보내기] 2018-03-01 17:04 No. 12737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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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만 많이 보셨네요
항상 이곳 생활은 조심 해야 된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Icepriest84 [쪽지 보내기] 2018-03-01 17:22 No. 127377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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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신다니 가셔셔 새로운 삶을 시작 하실 터인데 하시는 모든일이 잘 되시고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도 거주한지 8년째이고 좋은 아내를 만나서 아기와 저 3명이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나쁜점이 많은 나라인건 사실이지만 제일 중요한건 내가 어떤 마음과짐과 시각으로 이나라를 바라보는냐에 따라 시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한국보다는 좋다고 생각이되서요 :)

단점이 물론 많지만 이 나라가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네요.

제 생각엔 이 나라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수 인것 같습니다 :)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18-03-01 18:12 No. 127377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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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한국에 가시면 맘 편안히 하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놀러갑니다 [쪽지 보내기] 2018-03-01 23:49 No. 127377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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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결론이 날꺼 같군요
자업자득

카지노안가면되고
셋업당할일 안만들면되고
다 자업자득이지요
자신의.필생활을 다시 돌아보시길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3-02 00:13 No. 1273777898
님을 응원 합니다

경험에서 울어나오는 이런 이야기들, 많은 사람들이 숨기고 감추려고만 하는 이런 이야기들

이 실질적으로 필핀 초보나 오실려고 하는분들에게 더큰 도움이 됩니다


무조건 좋은것만 이야기 하고 나쁘건 숨기려고하는 일부 필핀 교민들의 작태에 경종을 울려주는 글입니다


각색되고 과장되고 거짓된 필핀 쉴드용의 수많은 글보다 님의 글의 가치가 훨신 높다는 사실을

누구나 인식 할것 입니다..악플을 달고 있는 자들 조차도

필핀에서의 고생은 인생의 담금질이라 보시면 정확 할겁니다

필핀에서만 작동되는.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이 자동 제거 될것 입니다

승승 장구하실 겁니다

고국에 가시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건강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 많은 셧습니다

오리궁뒤 [쪽지 보내기] 2018-03-02 08:25 No. 127377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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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곳 다 똑같습니다.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는 것이죠.

위에 열거하신 단점들은 저도 알지만 뻘짓만 안하시면 경험할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님보다 2배이상 살았지만 별일 없었습니다.

필리핀이 단점도 많지만

저는 아직도 치열한 한국보다는 필리핀이란 나라가 더 좋습니다.

tozon01 [쪽지 보내기] 2018-03-02 08:59 No. 127377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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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글 처럼 보이네요
한국에서는 건승 하길 바라겠습니다 ,
glolia2889 [쪽지 보내기] 2018-03-02 11:03 No. 127377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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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7달이면 깨닫는데 7년이나 걸렸네...
초록딸기 [쪽지 보내기] 2018-03-02 11:28 No. 127377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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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보았습니다.
시원섭섭한 마음이시겠습니다.

많은 이들의 꿈속같은 필리핀에 대한 실체를
비교적 자세히 기술하셨네요.
많은 부분 동감,동의 합니다.

다만, 세상 어디든 위험이 없는 나라가 어디있겠으며
모든것을 내맘대로 할수 있는 나라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필리핀도 예외일수는 없지요.
벌레들이 득시글 거리고 독충과 위험천만한 동물들로 온통 뒤덥여진
아마존 정글조차 사람들이 살아가니 다 본인 마음 먹기 따름 아니겠습니까?

사실,
님이 다시 올 한국도 예전의 한국이 아닙니다.
7년이시라면 결코 변화된 시간이 짧다고 할수는 없을 겁니다.

점점 경제적 상황이 더더욱 나빠지고 있는 중이며,
그토록 필리핀에 대한 환상중 하나인 국민 행복지수는
모르긴 해도 필리핀이 맨앞이라면 대한민국은 보이지 않는 줄의 맨끝에
있을 만큼 정치사회적 갈등으로 시작되는 어려움들로 인해 많은 이들이
필리핀을 꿈꾸고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무튼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신다니 천만 다행이며
한국에서의 생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뤄가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필리핀 1년있다 치를 떨며 귀국했는데
50여년가까이 살던 대한민국에서 3개월만에 다시 필리핀으로
도망치듯 떠나더군요.
그나마 필리핀이 한국보다 사람 냄새 풍기며 숨쉬고 살수 있는것 같다면서요~~)

benilda [쪽지 보내기] 2018-03-02 11:34 No. 127377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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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저도 살면서 많이 느낍니다.
redford [쪽지 보내기] 2018-03-02 13:28 No. 1273778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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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면만 적으셨는데 다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필 4년차입니다만

절대 필핀 남자놈들 안믿구요~ 친구안만듭니다

가끔 진실한 필리핀 여자는 있더군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03-02 23:08 No. 127377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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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ord 님에게...
필핀 남자들 안 믿는다는 말에 적극 동의하구요, 진실한 필리핀 여자(?)
마누라 외에는 안 믿습니다.
마누라 외에 진실한 피나를 한 명이라도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에구, 사람 믿기가 이렇게 힘들어서......
좋은사람임 [쪽지 보내기] 2018-03-02 13:53 No. 127377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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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 대해서 대부분 동의 하는 바 입니다. 그러나 한가지,저는 한국에서도 일하고 밥먹고 가끔 지인들 만나고

또한 필리핀에서도 일하며 하루 일과 끝나면 밥먹고 가끔 지인들 만납니다.

카지노 한국에서는 다니지도 않았으며 여자 한국에서도 만나지 않는 그냥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삶, 일반적인 삶만 사신다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cebu222 [쪽지 보내기] 2018-03-02 14:24 No. 127377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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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랫동안 필핀 살고 있지만 저에겐 가까이 하지 않는것들뿐 이네요.. 그래서 오래살고 있는듯 합니다.ㅎㅎㅎ
부경짱님 [쪽지 보내기] 2018-03-02 14:40 No. 127377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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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진짜..
JamesJiwonPark [쪽지 보내기] 2018-03-02 17:07 No. 1273778779
각자 개인의 생각이니 존중하겠습니다만......
1억 6천만 필리핀인들을 다 만나신건 아니실테니 흑백논리를 깨주고자 몇가지 질문을 조심히 드려봅니다.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부류와 어울렸고 어느 영역에 머물렀으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필리핀에 오게 되었는지?
너무 쉬운판단으로 사업이던 어떠한 이득이던 타지에서 자신을위한 철저한 법 공부와 영어 그리고
따갈로그어를 준비 하셨는지? (남이 하는 말 말고 자신이 미리 알고 터득하셨는지)
왜 저렴하다고 타지에서 모든게 쉬울거란 생각을 하시는지...
과도한 친절과 한국인의 정을 분별할수 있는 자아로 그런 사기꾼들을 판단하셨는지....
뭐 여자문제도 거론 하셨지만 만나신 여자분들이 정상적인 여성분들로는 글로썬 판단이 안습니다만...
(마음보다 얼굴 몸매부터 따지지신 않았는지?)

가지말라는데 안가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면 16년 살았어도 아무문제 없디다..
(물론 잔 도둑은 몇번 만났지만 그들을 먼저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존중하는 태도를 먼저 보이고 좋은 인연들을 만드는건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정적인 말만 해서 죄송하지만
세계 어딜가든 과도한 친절과 금전거래 그리고 질나쁜 직업영역과 사람들쪽에 가담하는것은 기본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로 보입니다만...
대화명없음 [쪽지 보내기] 2018-03-02 17:25 No. 127377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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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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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3-02 18:45 No. 127377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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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아이큐 80짜리 100짜리 130짜리가 보는 세상이 다릅니다.
그냥 수긍해야하더라고요.
집사람 의사고 필리핀사람이지만 한국여자들처럼 똑똑하고 야무지진 못합니다.
그렇지만 착하고 신실하고 제가 싫어하는거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예를들면 처가송금같은거. 뭐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
돈에대한 개념도 서민이나 빈민층은랑은 다르게 꽤나 저축에 대한 개념과 자산관리나 투자도 관심있어했습니다.
제가 볼때는 사회적계층별로 이런 모든게 각기 다른거 같았습니다.
분명 한국과 비교하면 모든게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이사람들이 한국인이나 서양인들보다 잘나고 똑똑했다면 우리가 이곳에서 어찌 발붙이고 살겠습니까?
필리핀은 금본주의 사회입니다
Corrupted한 공무원들이 없다면 어찌 푼돈 몇푼에 급행으로 처리하겠습니까?
이곳에 오시면 부족하더라도 현지화하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3-02 19:22 No. 127377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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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alowithkimchi 님에게...
카지노 가지말고 또라이 공뭔들 조심하고 창녀 조심하고 돈자랑하지말고 똘똘하게 살면 필생활 크게 문제없습니다.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3-05 13:33 No. 127378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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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alowithkimchi 님에게...
정답입니다.

문제가 날 장소와 사람들에게 연관되니 사고가 납니다.

그러나 가끔은.... 뜬금없는 사고도 일어 납니다. ㅜㅜ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3-02 18:51 No. 127377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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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alowithkimchi 님에게...
필리핀사람들 뇌는 계층별로 완전히 다릅니다.
중산층 의사 변호사 회계사정도급보다 밑으로는 결혼 재고해주세요 국제 atm 취급받기 쉽상입니다.
선생 관세청직원 은행원등도 그래봐야 서민층입니다.
이건 겪어본분들은 아실겁니다.
처남들과 장인 어른 차량 1~3대씩 굴리고 있고 제차가 젤 똥찹니다.
그래도 식사땐 그냥 제가 왠만하면 페이하는편이고 이거 외에 돈빌려달라 그런 소린 절대 안합니다.
제가 워낙에 개인주의적이다보니 그런거에 질색하기도 하고요.
재시켜알바 [쪽지 보내기] 2018-03-02 18:59 No. 127377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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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계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한국가서 부디 행복을 찾으셔요, 저는 좀더 있을랍니다. ㅋ
토마스제이정 [쪽지 보내기] 2018-03-02 20:03 No. 127377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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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좋아 이곳 필리핀에 장기체류하고 있지만...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더해 갈수록

그동안 미처 보지 못했던

이네들의 좋은 점들도 하나 둘씩 보게될 수 있다면...


만달루융 [쪽지 보내기] 2018-03-02 20:36 No. 127377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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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ㆍ
진짜 엉망진창인 나라 오십만원이면 사람 죽이는 나라죠
사고방식도 우리와는 정 반대인 나라
부디 잘 가시고 한국 가서 성공하세요ㆍ
대한 독립 만세 ᆢ 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ㆍ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8-03-02 22:01 No. 127377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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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는 이상한분들이 많아요 ㅋㅋㅋ
자신의 생각과 틀리면 왜그리 난리들을 피우는지 모르겠어요
어찌 자신의 살아온 삶의 모습을 돌아보지 못할까

필리핀에서 살다가 떠나면서 다른사람들이 조심해야할 정확한 말들을
꽈배기꼬듯이 이리저리 꼬고 않아있네요 장사하는데 방해되는 말들이니
화가 많이 나는가 봅니다 틀리는말이 어디있습니까 ...

글쓴이보구 인생을 잘못살았네 뭐네... 참 한심한것은 그렇게 보는 눈입니다
살면서 어찌 나쁜일만 있었겠습니까 좋은일도 있고 좋은사람도 만났고
하지만 떠나려는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이 겹치면서 서글프고 또한 자신의실수가

보이고 하니 다음에 들어오시는 후발주자들에게 산 경험을 들려주며 실수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마디 적어논것이 그리화가 나는지요....
2020년 행복시작...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03-02 23:01 No. 127377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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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그자리2 님에게...
이상하게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이상한 곳입니다.
"나와는 다르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매우 적은 곳이구요.
꼭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
아무튼 다 자기 밥 먹고 잘난 맛에 사는 사람 천진 것 같습니다.
꽃다나@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03-03 16:08 No. 1273779777
@ 풀잎처럼 님에게...
돈이나 좀 있고 한국서 멀정한 집잔에서 차란 인간들이 잘난척하면 몰라요
행색은 그지들이 겨우 필리핀식으로 가난하게 사는 인간들이 필고에서 나불데요 정작 소수의 있는집 교민은 글도 안적는데
어쩔수없이 결혼한거 되돌릴수없고 이것저것 투자 해놓은거 있어서 빼도박도 못하는 인간들이에요
보면 명함란에 무슨 식당 무슨 하숙 무슨 게스트하우스
죄다 필녀랑결혼한 자영업자들이에요
opx1 [쪽지 보내기] 2018-03-02 23:40 No. 127377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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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시면 ...

새롭게 시작하시는 일 모두 술술 풀리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텐데 아무튼 작은 조각이라도 필리핀에서의 좋은 추억도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보고요 [쪽지 보내기] 2018-03-03 14:09 No. 127377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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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평범한 현지거주인처럼 성실하게 살아갈때에 셋업범죄에 노출될까요? ㅎㅎ

자업자득이지요

왜 그런 타락한 곳에 갈까요...자신을 되돌아 보시길...
김범석 [쪽지 보내기] 2018-03-03 17:03 No. 127377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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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꼭 명심 하겠습니다.
GSmart [쪽지 보내기] 2018-03-03 19:00 No. 127377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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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부산릴라님 [쪽지 보내기] 2018-03-03 20:36 No. 127377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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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만큼 거두는겁니다

필리핀탓하지마시고

본인부터 뒤돌아보세요

동감은 가지만 글쓴이분의 의도를 모르겟네요 ㅋ
망고쨈 [쪽지 보내기] 2018-03-04 04:06 No. 1273780236
Leokimm [쪽지 보내기] 2018-03-04 14:33 No. 1273780572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공감이 되네요..슬프게
세부에서오래살기 [쪽지 보내기] 2018-03-05 19:07 No. 127378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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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걱정이되네요 여기서 하지말아야 하는 것들을 몇몇 벌써 하고 있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어야겟네요..

오랜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하셨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으시겟습니다..

필리핀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아요..

한국에서는 꼭 잘 되시길 바라겟습니다
galgari [쪽지 보내기] 2018-03-06 17:52 No. 127378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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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내가 잘났으면 선진국에서 살아야지 후진국에 와서 선진국 수준의 문화를 바라는게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나라 문화를 습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배우려고 해보긴 하셨는지요?
무조건 우리보다 후진국이다 못산다고 무시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주입하려고 하진 않으셨는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이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그 문화에 맞춰서 살아가는 분들이 좋아보이듯이
필리핀 사람들도 필리핀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외국인이 좋아보일 듯 합니다..
무조건 우리와 달라서.. 그것을 바꾸려고하면 트러블만 생길뿐....
그냥 살아가면서 베풀면서 조금은 손해보더라도 이해하고 살아온 한 사람의 짧은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데렉김 [쪽지 보내기] 2018-03-08 19:08 No. 12737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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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 맞는 말도 있지만 실패해서 떠나는 자가 너무 비관적으로 글쓴 느낌이 팍팍
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8-03-09 02:15 No. 127378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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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합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거의 작가 수준의 글 솜씨에 제 맘을 대변해주시는듯 한 .. 짝짝짝~!!

저 지금 물개박수 중 입니다.. ^^
선물이다 [쪽지 보내기] 2018-03-10 15:12 No. 127378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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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쵸쿄파이 [쪽지 보내기] 2018-03-14 23:47 No. 12737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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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백배!! 그걸 알아서 이젠 더욱 조심할수있을것 같아요!삘삔와서 정상적으로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모두 화이팅입니다!
snack valley
LeonardoFelon@네이버-49 [쪽지 보내기] 2018-03-15 03:42 No. 12737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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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고구려 사장님에게.. 명복을..
보라매 [쪽지 보내기] 2018-03-18 17:05 No. 127379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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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잘읽었습니다. 마음고생도많이 하셧네요 인생경험이라 생각하시고 건강하세요
세부VIP카지노@카카오톡-74 [쪽지 보내기] 2018-03-22 16:26 No. 127380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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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빨간피터 [쪽지 보내기] 2018-03-28 11:44 No. 127380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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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7년 사셨는데? 한번도 좋은일이 없으셨다니? 전 겨울이면 매년 골프와 놀러 친구들과 갔었는데 올해부터 발길을 돌렸습니다. 절대 아갑니다. 사람 많은 길에서 아이들에게 퍽치기 당할뻔 했어요. 다행이 일헹이 많아서 어케 따돌렸는ㄷㅔ 마치 마약한 애들처럼 눈이 풀려서 막무가내로 주머니를 뒤지더라구요 몇대 쥐어박으면 한방에 날아갈 애들이 .... 줘들은건 있어서 때리지 않고 근처의 졸리비로 무조건들어갔죠 호텔 픽업차 불러서 무사히 들어왔ㄴ는데 호텔 벨보이가 운이 좋은거라 하네요. 칼맞을 수도 있대요? 다시는 안갑니다.
saram5 [쪽지 보내기] 2018-12-22 21:51 No. 127410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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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경험에서 나온 너무도 유익한 말씀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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