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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필리핀 생활 중 첨으로 가방 털렸네요(45)

Views : 18,070 2018-04-11 22:48
자유게시판 127382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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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 오고 일년.... 그 동안 필고 눈팅만 했는데 첫글을 안좋은 내용으로 시작하게 됐네요..

오늘 오후 간만에 삼겹살이 땡겨서 그 동안 자주 가던 파크레인 호텔옆 모 삼겹살집에 갔는데..
식사하는 도중에 옆자리에 올려놓은 가방을 도둑놈이 훔쳐갔네요.. 식사하는 도중에 갑자기 중국인이 십수명 들이닥쳐서 엄청 혼잡하긴 했는데 나중에 CCTV 돌려보니 전화하는 척 하면서 쓱 들어오고 가방보고 옷으로 가리면서 가방만 들고 바로 나가더군요..ㅠㅠ

신분증 현금 핸드폰 카드 다 날렸으니 필리핀 생활 수업료 제대로 지불한 셈이네요..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CCTV체크하고 다 했는데.. 뭐 가장 잘못은 가방을 잘 관리 못한 제 잘못이겠습니다만... 사장님이 도둑놈 작정하고 가게 들어와서 손님물건 털어먹은 것은 어쩔수 없다는 말씀은 수긍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벌써 이번이 세번째라고 하셔서 아니 그러면 가드라고 세워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가드가 있어도 이런건 못막는다고... 허허 그러면 가드 고용하는 다른 가게들은 돈이 썩어서 가드를 세우나... 결국 식사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패닉에 빠져있는데 식비 1000페소는 꼬박꼬박 받으시더라구요 ㅎㅎ 결국 같이간 친구가 다 냈습니다.

님들도 자나 깨나 한국 식당 안에서도 가방은 반드시 몸에 밀착해서 착용하시고 가드없는 식당은 가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에스카리오 근처 식당 카페에서 조심하세요.. 사장님 말씀 들어보니 그곳도 그렇고 그 주위도 몇번이나 당했다고 합니다. 뭐 그런데도 가게에서는 별 주의를 안 기울이니 이용자가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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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매너남 [쪽지 보내기] 2018-04-11 23:30 No. 12738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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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선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필사람들은 한국인이 돈을 많이 들고다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어디서든 조심을 해야 합니다...아마 찾기는 어려울거에요... 저같은경우는 사람많은 식당에서는 되도록이면 안쪽으로 가방을 놓기 때문에.. 가져갈수 없습니다.. 그리고 잠깐 자리비울때도... 다 챙겨서 자리비우세여.
큰일납니다...
떵이얌 [쪽지 보내기] 2018-04-12 10:32 No. 12738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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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매너남 님에게...
늘조심하세요^^
세부매너남 [쪽지 보내기] 2018-04-13 02:46 No. 12738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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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떵이얌 님에게...

ㅋㅋㅋㅋ저는 필리피노처럼 까매서.. 괜찮아요.ㅋ 글고.. 필핀사람들이랑 친함.ㅋㅋ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4-11 23:57 No. 12738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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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매너남 님에게...
추천 누르고 갑니다.

스스로 조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글쓴이님께서도 뼈아프시겠지만 좋은 경험하셨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가방 한번 잃어버리고 경각심 갖고 사니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그런일이 없더라구요.ㅜㅜ
wer33 [쪽지 보내기] 2018-04-12 00:43 No. 12738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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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 하시겠어요
사장이 말이라도 좀 잘해주셨으면하는데
신고해도 범인 잡을확율도없고 액땜했다 생각하시는게..ㅠ
행복한신사 [쪽지 보내기] 2018-04-12 01:22 No. 127382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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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가 있다고 작정하고 도둑질하는녀석들을 잡아낼 순 없겠죠.......

부주의가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안타깝네요.... 글쓴이의 글을보고 저또한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네요. 조심 또 조심..ㅠㅠ

힘내세요.... 카드는 어서 분실신고하시고.ㅠㅠ

Byuldobong [쪽지 보내기] 2018-04-12 01:58 No. 127382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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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두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말 여기는 어디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네요..
다음부터는 언제나 주의하고 소지품을 항상 잘 보관해야 겠어요.
그런데 식당측에서도 세번이나 같은 놈에게 손님이 당했다고 하면서도 가게에 손해는 안봤다고 무관심하게 "그거 못 찾아""가드 있어도 못잡아" 이러고 넘어가려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적어도 가드가 있으면 수상한 필리피노가 식당에 드나들지는 못하니까요. 어쨋든 큰 수업료 치렀네요.. 로컬 바베큐 식당에서도 이런적 없었는데 오히려 관광객 드나드는 한식당 같은곳에 전문 도둑이 다니는 것 같아요. 모두들 저처럼 당하고 후회마시고 조심하세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11 18:13 No. 127382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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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분 얘기가 틀린 건 아니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말씀이라도 이쁘게 해 주셨으면 좋았겠네요. ~
달려라달려1 [쪽지 보내기] 2018-04-12 04:17 No. 127382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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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서는 본인것은 본인이 잘지켜야합니다...
말씀대로 좋은경험했다고생각하시고...훌~털어버리세요..
TATT-ONE TATTOO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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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임 [쪽지 보내기] 2018-04-12 05:09 No. 1273824336
리플을 달아드리고 싶어 가입을 했어요.ㅠㅠ
아주 오래전에 바로 옆에서 순간 사이에 글쓴이분과 가방을 같은 방식으로 털렸어요.중요한건 제 코앞에 가드가 있었단거에요...
그룹으로 4명이 손님처럼 그러니 당할 수가 없더라고요.가드가 옆에 있었는데 털렸어요. 제가 봐도 너무 손님처럼 보이더라구요.
당시에는 어찌나 샵을 원망했는지 몰라요.
그때 제가 한말이 가드를 모하러 두는거냐 였어요..ㅎㅎ
상황이 벌어지면 가드가 있으면 있는데 모한거냐 없으면 없는게 화나는 무조건 화나는 상황이시지 않았을까해요^^;
나라가 문제임을 깨우치고 그후로는 식당에가도 제 몸에 가방을 끼고 있어요.내가 그냥 열심히 챙기는게 맞더라고요.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4-12 01:25 No. 12738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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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타임 님에게...그래도 가드가 있다면 10번털릴꺼 한두번만 털립니다.
도둑넘 입장에서도 가능하면 가드가 없는곳을 선호하겠지요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8-04-12 05:31 No. 127382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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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222 [쪽지 보내기] 2018-04-12 00:21 No. 127382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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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가 있어도 여러놈들 들어와 분위기 흐리고 가져갑니다.. 서너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더라구요..
심지어 한국사람도 그짓하는거 cctv로 본적 있네요.
소중한 물건 잃어버려서 맘상하시겟지만 정리잘 하시고 일상에 복귀하시길...
강다니엘레베이터 [쪽지 보내기] 2018-04-12 09:27 No. 12738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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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입니다.
가드있고 cctv있고 범인들 사진 돌아다니지만 못잡습니다.
그래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식당주인 말씀이 지나치네요!
지네 가게 관리도 안하면서 손님에게 다 떠넘기고...
ryu7788 [쪽지 보내기] 2018-04-12 09:32 No. 12738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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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다음부터는 식당가면 가방을메고 밥을 먹어야겠습니다.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8-04-12 11:02 No. 127382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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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7788 님에게...

가능하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을 X자로 메고 셀폰 절대 식탁위에 두지 마시고요.
shuri [쪽지 보내기] 2018-04-12 10:19 No. 127382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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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레인 옆
이x나 식당인데..

그곳 바깥 테이블 에서
가방 올려두고 담배한데 피고 있는데
내 눈앞에서 가방ㅈ을 들고 튀어
오토바이 대기 하는넘 뒤에 타는걸
냅다 날아서 뒤에서 덥쪗지요..

출발하는넘 뒤에서 끌어안고
목줄을 돌랏드마는.
가방을 던져버리네요..

그냥 목졸라 쥑이려다가..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4-12 01:28 No. 12738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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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ri 님에게...
다음부터는 그런일이 있을경우 그냥 포기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비슷한 사건으로 공범자가 총기나 흉기등을 사용하여 피해자가 살해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8-04-12 01:20 No. 127382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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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있다고 안털릴건 아니고, 경찰이 잡아야 할 일인데..기대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전 그냥 그래서 웬만하면 가방같은건 최대한 안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식당 들어갈 일 있으면 웬만하면 주머니에 돈하고 폰만 들고 가고 가방같은건 차에 놔두려고 해요..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8-04-12 11:01 No. 127382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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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는 항상 가방은 X자로 메고 식탁 위에 셀폰 두지 마시고 의자에게 가방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당사자가 가장 먼저 조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fairview [쪽지 보내기] 2018-04-12 12:18 No. 1273824541

전 sm 에스컬레이터에서 오르쪽 앞주머니에 만칠천페소 털려본적 있습니다
반접으믄 너무 불편해서 펴서 넣었더니;; 다행히 만삼천은 남아았더군요 또 한번은 동네 중딩 세명이 자는데 창문에 손넣고 문열어서 팔천오백 훔쳐간적도 있네여 담날 한놈이 자수해서 삼천오백만 돌려받았네여 두놈은 한달간 도망가고
마부하이필리핀 [쪽지 보내기] 2018-04-12 03:26 No. 1273824552
두어달쯤전에도 말라떼 모식당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당하셨다고들 하던데(한두분 당한게 아닙니다)
싸고 비싸고 가드 유무를 떠나 내가방 내가 지켜야 합니다.
마카티 한복판 호텔 로비에서 셋이 앉아 있다가도
소파와 등 사이에 둔 가방 스윽 빼간걸 아무도 몰랐습니다.
눈 뜨고 코 베였지요.
어쩌겠습니까. 제 탓이지요 ㅠㅠ
Janesa [쪽지 보내기] 2018-04-12 12:52 No. 127382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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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good idea to wear your bag tightly to your body. Be careful and always take good care of your belongings.
bk4511 [쪽지 보내기] 2018-04-12 06:53 No. 127382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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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생활하면서 저도 기부 많이 했네요 ...^^ 참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받아들여지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입니다. 조심을 더하는 수 밖에요... ㅠㅠㅠ
해산물판매 [쪽지 보내기] 2018-04-12 16:24 No. 12738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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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면 조심해야겟네요 ~~~~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4-12 16:25 No. 12738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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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본인이 조심해야죠
필에선 잃어버린 사람 특히 외국인만 덤탱이 씁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8-04-12 16:38 No. 12738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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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을 당하셨군요.
항상 주의 요하는 글 입니다.

이 글을 보니 옛날 가이드 하던 시절.
코리 ♡빌리♤ 에서
손님들 모시고 식사 하는 도중에
아는 분이 있어서 서서 인사 하고 나니,
가방이 없어졌던 .
댑다 밖에 나가서 가드에게 물어 봐도
모른다 해서 포기 하고 있는데,
거리에서 담배 까치 파는 필리핀 분이
저 놈들이라 해서 . 아드리아디코 근처 쫒아 가니 ,
세 놈이 ( 여자 포함 ) 가방을 주차 되어 있는
차 밑에 던져 놓아서 숨겨 놓은 후.

한 놈을 잡았는데 , 발 뺌을 하더 군요.

다행히 근처 차 밑에 있는 것을
발견 해서 꺼내는 사이에
그 세놈들은 도망을 ~

정말 식겁 했던 추억.
당시 가방 속엔 몇 사람의 여권과 딸라 많았었고.
페소 많았고.

가방을 찾은후 그 담배 파는 필리핀 아저씨
돈 주었더니 고마워 하더 군요.
제가 더 고마웠는데.
23 년전 얘기 이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 식당에선 가방을 잘 보관 해야 하겠더 군요.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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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apan [쪽지 보내기] 2018-04-12 09:07 No. 12738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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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저도 항상 조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가급적 아무것도 안가지고 다니기도 하고요
쏴맘 [쪽지 보내기] 2018-04-12 20:56 No. 127382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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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밥먹을때 가방 끌어안고 먹는데 좀 모양이 그래보여도 잘한거같네요.아예 습관화 해야겠어요.
jinju7 [쪽지 보내기] 2018-04-12 22:24 No. 12738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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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가 도둑질 하는거 까지 잡을수는 없습니다.

가드가 무슨 슈퍼맨도 아니고


필리피노들은 집밖에 나가면 자기 가방을 절대 눈과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그냥 적응하는수 밖에 없어요.
간지킴 [쪽지 보내기] 2018-04-13 12:47 No. 127382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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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이 매너가 좀..
망고쨈 [쪽지 보내기] 2018-04-13 04:17 No. 1273825592
걔내 전화하는척이 아니라 진짜로 전화하면서 서로 무전주고받는겁니다. 상황알려주고 밖에 차량 대기시키고

가방 낚아서 바로 들고 째는 애들입니다. 이미 많은 식당들이 털렸고 한번 범행을 저질렀던 곳에 다시

나타나서 또 물색하는 대범한 놈들입니다. 필리핀에 어느정도 사셨다면 당연히 식당 주인이 잘못없다는거

아실겁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은 한국에 맞춰 생각하시는데 저나 제 주변에 저처럼 어릴때와서 여기서

배우고 자란 한국사람들은 이런 부류의 사건을 볼때마다 그걸 왜 식당에 책임을 묻냐고 다들 그럽니다.

업체 사장님께서 위로의 말 한마디 해주셨다면 좋았겠지만..

한번 큰 패닉이 오시겠지만 단 1퍼센트의 여지도 주지않는 습관이 생기실겁니다.
식초 [쪽지 보내기] 2018-04-13 13:18 No. 127382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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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국식당도못기겠네요 로컬로가야되겠네요 ㅠㅠ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4-13 15:04 No. 12738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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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애들 틈만보면 도둑질 휴....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4-13 15:37 No. 127382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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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not think it's a guard, it's a police job. It's hard to expect.
I'm just trying to get around as much as I can for a bag.
If I can get into the restaurant, I'll just keep the money in my pocket and carry the pawn and leave the bag in the car.
대머리산 [쪽지 보내기] 2018-04-13 16:27 No. 127382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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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서도 당하신분 많구요...저희 매장에도 왔다가 인상 착의를 알아보는 저를보고
2놈이 대절해 놓은 택시 타고 도망 가는 것을 봤습니다...보통 2-3명 여자도 포함된 그룹도 있습니다.
수법이 일단 항상 전화나 문자 하는척 하면서 서서 주위를 살핍니다...그리고 메뉴판만 계속 보구요
....그리고 깔끔 멀쩡합니다...절대 의자에 가방 걸지 마세요,,,X자로 메고 드세요
한그룹이 아니고 여러 그룹이니 항상 조심하세요
부자거지 [쪽지 보내기] 2018-04-13 19:14 No. 127382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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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잘못을 논하기 전에 속상한 일이니까요
anika [쪽지 보내기] 2018-04-13 22:12 No. 12738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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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좀 예쁘게 해주시지 ㅠㅠ
말 한 마디로 위안을 얻을 수도 있고 하는데 말이죠 ㅠㅠ
마린뽀이 [쪽지 보내기] 2018-04-14 12:40 No. 127382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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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착한한국식당 주인은 없는거가?
밥값받더라도 말이라도 좋게하면 좋았을텐데
블루제로 [쪽지 보내기] 2018-04-14 20:18 No. 127382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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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말씀이 좀 아쉽네요...여튼 마음 아프실테지만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보보스조커 [쪽지 보내기] 2018-04-15 00:39 No. 127382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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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티 파크 내에서 여친이랑 걷고 있는데 뒤에서 애들 두명이 따라와서 별생각없이 가는데
여친에 한아이가 제 가방을 열고 있는것을 보고 소리쳤는 기억이 나네요

조심 하세요 어쩔수 없는 동네이잖아요
요쿠마 [쪽지 보내기] 2018-04-16 18:59 No. 127382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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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위험하죠
cebu0000 [쪽지 보내기] 2018-04-20 23:27 No. 12738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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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유행하는 범죄 입니다.ㅠㅠㅠ, 사장 대가리가 제대로 되었으면 손님들한테 주의 주는데 ㅠㅠ
sky7807 [쪽지 보내기] 2018-05-19 18:11 No. 127386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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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번이 세번째라는거에서.. 맨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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