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사관에서 있었던일인대 제잘못이큰가요?(43)
koolday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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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6:56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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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하면 그냥 안되는건지 뭐 계속 물어봐 귀찮게?
이럴수도 있겠내요. 자잘못을 따질 필요도 없을거같습니다,,,,어느쪽이던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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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치요..맞는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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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기분 푸시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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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업무가 주어져 있는데 다른 직원 할당 업무
서류 검토하는 건 문제가 있죠
문제 없다고 했는데 담당자가 문제 있으니 다시
해오라 하면 우리님 그 직원 가만히 안둘거잖아요
님이 상대한 직원도
당연히 방문자 민원 처리 업무자로
님이 뺏은 시간만큼 그쪽 관련
민원인 기다리게 한 경우니 이해해야죠
창구 접수 11시까지라고 그 후에 쉬고
있는 거 아닙니다
접수 받은 거 처리 하고 있지요
내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 입장도 생각하면
그리 열 받을 상황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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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는거보다는 서운햇엇죠..서로 입장을알면서도 괜히 서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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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생하고 갔는데 서운하겠죠.
그렇지만 첫번째는 님이 시간규정을 어긴게 잘못이죠.
몰랐다 하더라도 많은사람을 상대해야하는 대사관 직원 입장에서는 사소한것도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죠.
대사관 직원 입장에서는 한사람 한사람 다 편의를 봐줄수가 없는 상황일겁니다.
가죠올 서류 목록을 줬으면 집에서 확인하고 그 서류만 가져가면 될텐데 그것도 어려웠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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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분 좋은 날은 그냥 한번 더 봐줄수도 있겠지만 기분이 안좋은 날에는 상당한 스트레스겠죠.
마음 많이 상하셨겠지만 그래 그럴수 있어 라고 받아 주시고 다음에 찾아 갈때 음료수라도 하나 사서 저번에 이래저래서 죄송했습니다. 라고 먼저 이야기 한다면 그 직원도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한 25년 전쯤인가 폴란드 여행 갔을때 한국에서 사간 짜파게티 한박스 들고 가서 대사관 직원들 나눠 드세요 라고 줬더니 엄청 고마워 하면서 도와 줄거 없냐고 서로 도와 주려고 하더라구요. 서로 조금만 더 신경써줄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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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얘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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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분들 얼마나 힘드시겟습니까..저도 이해하죠..아까는 이런생각이 크더라고요 필리핀 가드도 저를 도와주려하는대 한국인이 그것도 직원이 나를 안도와주는구나...라는 제 개인적인생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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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정해 놓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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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법도 있군요 정보감사합니다..아까는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필리핀인들도 나를 도와주려하는데 정작 한국인이 나를 안도와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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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쪽도 이해해야죠.
여담입니다만.
울 아들이 뱅쿠버서 고등학교 다닐때 쉬는시간에 선생님한테 모르는거 질문을 하니
나 지금 쉬는시간이다.
방해하지마라..
이게 선생이 학생한테 할말인가요?
근데 그 선생말을 나무랄 순 없다 생각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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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미집에와서 자책하고있습니다...ㅠ 저도 사람인지라 아직도 이런미련이 남네요...그것좀 봐주면 안댓엇나...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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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욱하는성질에 님보다 더한소리 했을거네요.
좀만 참으면 견딜만하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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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사관 영사관 만행은 어느 나라가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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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원은 11시까지 접수이고, 오후에는 배부이기 때문에 미접수 및 미응대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입장에서는 외국에서 같은 한국인끼지 좀 도와주면 않ㅈ되나 하는 서운한 마음은 동감 합니다.
마음 푸시고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서류 천천히 체크해가면서 준비 하세요!
일이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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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글쓴분 심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도와줄 수도 있을텐데... 민원인 입장이니까요. 하지만 안타까운부분은 그 부분으로 남겨지는 것이고..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생기지요.
2. 직원은 정해진 규정대로 모든 일을 진행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규정을 위반한것도 아니고요. 근데 청와대 민원? 신문고? 참.... 머라 할말이 없네요. 공무원 상대로는 이렇게 상식밖으로 행동해도 되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신문고 담당자이면, 그냥 말없이 뒤로가기 클릭 할 것 같습니다. 무언가 항의를 하려면, 무언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야 하는건데, 과연 위에 상황이 직원입장에서 잘못된건가요?
그랬다고 글쓴분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저는 무턱대고 신고? 항의? 하면 다 해결된다는 댓글 보니 참.... 우리나라 갈길 멀구나 싶어서 남기는 글입니다.) 당연히 글쓴분 입장에서는 그정도 부탁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부탁은 했으나 상대방이 거절한 상황으로 보여지고요.
그리고... 정말 위에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업무시간 지나면 본인이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의무가 없는 것이 당연한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게 정상적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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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 저라도 그랫을꺼여요..다만 좀 도와줫으면 하는맘이 컷나봐요 그거 몇장만 봐주고 준비한게 맞는지 알려만주면 좋겟는대 라는 마음이 컷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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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저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라도 그런 마음을 했을겁니다. 너무 생각하지마시고, 진행하시는일 다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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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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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 민원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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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외교통상부 감사팀입니다.
먼저 귀하께서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그런 불편을 겪으시게 되어 유감입니다.
또한 저희부의 발전을 위한 귀하의 제언에 감사드립니다.
저희팀에서는 재외공관 불친절 및 부조리 관련 관리/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바,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경우 사실확인을 통하여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원제출관련, 민원인이 민원제기로 인해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는 바,
귀하께서 좀더 구체적인 민원사항을 보내주시는 대로, 해당공관에 확인 및 회신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윗분들 말씀도 다 맞습니다. 제가 격하게 반응한 것도 분명 잘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해 두해도 아니고 반복되는 영사관 직원들의 불친절이 도를 넘었다 생각되시면 이런 방법도 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렸을 뿐입니다. 글쓴분께서 11시 조금 넘어 가신듯한데 창구시간이 지난건 맞으나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전화문의도 응대하듯이 굳이 힘들게 해외공관 찾아가는 교민에게 쌀쌀맞게 응대하는게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하게 적은 점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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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위에 굴림 하고는 공무원 조만간 청화대 민원 들어 감 필리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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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봣는대 어떤분이 이미 올리셧더라고요 필리핀 대사관직원 불친절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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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이런곳도 있군요 필리핀에사는것도 가끔 눈물나오는대...정작 우리나라 대사관에서 그것도 한국직원때문에 눈물나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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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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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타국에서도 이런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여자 2명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하고 시대가 어느때인데 목에 힘주고 있어서 교민들이 벼르다가 단체로 민원 공격해서 결국 2명 먼곳으로 발령나고 친절한 사람으로 교체되었죠 ㅋㅋ 그때 다들 교민커뮤니티에서 환호성을 불렀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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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는 사람지인소개로, 연결된 조직이라면 더욱 더 그럴겁니다.
그렇지 않고 투명하게 채용된 조직이라면, 평가도 투명하게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서비스 퀄리티에 따라 재계약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하면, 내일부터 당장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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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양식도 익숙지 않고 여기 너무 오래 있었는지... 양식 명칭도 헷갈리고 그래서...
샘플양식이 잘 정리 되어 있으면 서로 업무 처리 하는데 그리고 신청자는 준비해 가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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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는 굳이 비자받을필요없고 여행증명서받아서 귀국하면 되구요.
저도 딸래미 한국국적취득했는데 대사관에서 비자창구에 줄선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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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일 잘보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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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일 잘보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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