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60)
로아킨@네이버-20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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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09:28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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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만을 봐서는
여친분이 님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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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생각나네요. 왜 남자친구 한테는 돈 쓰는게 그렇게 아까울까요?
아주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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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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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죠.
백퍼센트는 아닙니다.
그 사랑이 흔히 말하는 아가페사랑 이라는 사랑인데.
아카페 사랑은 일방통행 사랑입니다.
즉 주기만하는 사랑이죠.
남여가 사랑을 하는데 돈 몇푼이 아깝다면
사랑이 아니라 비지네스에 대상으로 생각 됩니다.
부에 축적을 위해서 사랑을 사용 하는것 일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에 갠 적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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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하면 아주 많이 낭비하죠.
저 여자분은 당신을 그냥 물주로 생각합니다.
정말 가난하면 돈을 낭비하지 않아요.
하지만 님에게 정성을 표시합니다.
본인이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죠.
남자가 좋아할 뭔가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합니다.
그 여자분 그냥 버리십시오.
더 좋은 여자분들 많아요.
4년제 대학 근처에서 여자들 꼬셔보세요.
아름답고, 지성적이고, 부유하고, 착한여자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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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라고 말해도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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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비유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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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업체의 크기는요..많이벌면서 님에게 안쓰는거면 좀 그렀네요.
3.솔직히 생각없이 돈쓰는거 보단 낫습니다.미래를 생각해서요
내남자가 될지 안될지 하는사람에게 생각없이 쓰는것도 문제지요..
4.계산적으로 만나지마시고, 좀 지켜보세요.
언젠가 이해가 되거나, 보기싫거나 둘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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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지켜봐도 모르는 것이 여자의 마음 일수도 있습니다.
남자를 사랑한다면 본인의 상황을 잘 설명합니다.
그리고 좋은 여자는 남자가 돈 써는 것을 미안해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받아 들이는 여자는 나쁜 여자죠.
그리고 좋은 여자는 본인의 친구를 위해 돈을 사용하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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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의 돈이 내께 확실해지면 아까워하겠죠.?ㅎㅎ
아직 학생이시니 돈을떠나서 서로 알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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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질할나이는 칠팔십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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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합니다.. 일반적인 생각을 적었는데 ... 하기사 육십대도 이십대가 좋아라하고 쫓아다니던데... 저도 저번달에 비록 닭장에서 만난처자지만 결혼하자고 스물여덜살짜리가 덤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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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관리 당하시는 느낌이 드내요
본인 친구들과 만날때 반반 부담을 한다
본인 위상은 높이면서 난 호갱님 하나 키우는중 이라고 자랑질 하는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친 쉽지 않것지만 털어 내시고 진정 사랑으로 만날 사람을 다시 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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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이 한국 남자친구를 만나는것을 친구들 앞에서 자랑하고 싶어 하는것 같고, 남자친구가 돈이 많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친구들과 만날때 여성분이 전부 계산을 하는것은, 친구들 앞에서 돈많은 한국 남자친구가 계산을 할것이다라고 폼좀 내고 싶은데, 님이 내지 않으니 본인돈으로 지불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중에 "필리핀 남자도 그정도는 한다" 라는 말을 해석해 보면
"너는 한국 남자인데 그정도도 내지 못하느냐", "한국 사람은 돈이 많지 않느냐" 정도로 해석되네요.
질문자님이 돈에 대해서 매번 따지고, 분담페이를 언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자친구가 이문이 얼마 남지않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까지 함께 있는것을 보니 마음이 전혀 없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님에게 빨때 꼿은 것도 아닌것 같아요!
그동안의 과정들을 잘 살펴 보시고, 여자의 마음을 알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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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즐기세요. 정주지말고 맘주지말고
그러다 싫어지면 버리세요.
지금 님의 여친이 이런생각하고 있을것같은데요.
님이 느낄정도로 인색하다면 그건 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보여지네요.
미련가질 생각 추호도 하지마시구요.
즐기다 싫증나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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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수입을 따진다고 가정해도 상위 1% 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정말 문화차이 입니다.
한국에서는 나이많은 사람이 돈을 내고 또 결혼식을 가도 품앗이 처럼 똑같은 돈을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은 다릅니다.
여긴 돈 있는 사람이 더 씁니다. 또 그게 당연시 되는 문화구요.
와이프 친구아이들 돈 잔치가면 와이프는 무조건 5-10k 줬는데 실상 저희 아들 잔치때 돌아오는 돈은 못사는 친구들한테는 500에서 1k돌아 오더군요.
그리고 와이프 어머니 쪽이 평범한 필리핀 서민층인데 삼촌들은 저희집 오면 무조건 점심 저녁 또 심지어 마사지 까지 저희가 다 냅니다.
이 나라는 나이와 성별을 막론하고 돈이 있는 사람이 더 크는데 당연히 되는 문화입니다.
여자친구분이 다른친구들보다는 더 번다고 생각하고 남자분보다는 돈이 없다고 생각해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네요.
하나 더 생각나서 적는데 와이프 친구 중에 못 살다가 독일 남자 만자서 결혼하고 용돈 받고 사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못 살때는 와이프를 와이프 친구들이 그 친구랑 나가면 무조건 사는게 당연히 됐는데 지금은 용돈도 좀 받으면서 돈 안내는 걸로 와이프 친구들이랑 문제좀 되더군요, 그 친구한테는 와이프 친구들 전부 5년 이상 99%이상 외출때마다 계산 해줬는데 그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냥 문화차이입니다. 본인이 이해할 수 없으면 헤어지는게 낮다고 보고요. 이해할 수 있다면 더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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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정답입니다.
참고로 필에서 30년 되어가는 절반은 필리핀사람입니다.
윗 댓글보니 전부 한국사람 감성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전부 틀렸습니다.
필에서는 있는사람이 쓰는게 너무 당연한 문화입니다.
없는 여친 친구들에게 터치페이 요구하면 완전 싸가지없는 사람됩니다.
만약 여유가 없으면 솔직하게 학생이라 돈이없다 우리짐 가난하다는걸 말해야합니다.
아니면 한국사람 돈많은걸로 알고있기때문에 꼴리뽓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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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배워 갑니다. ㅎ ㅎ ㅎ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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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하신 말씀 대부분이 맞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다른 뭔가로 성의 표시를 하더군요.
진짜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성의표시를 합니다.
호구 잡히면 사돈의 팔촌까지 다 먹여 살려야 합니다.
미리 예방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제 생각은 저 여자분은 틀려먹었다는 겁니다.
다른 아름답고, 착한 여성분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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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 꺼내는 지갑도 밀어 넣을 수 있지만 그게 어디까지겠습니까. 특히 학생이라면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한정된 돈으로 학비며 생활비로 써야할텐데요.
본인이 계산적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여자가 훨씬 더 계산적인 것으로 비춰지네요. 글쓴이의 의도가 조금은 있겠지만 적어도 사실을 외곡하지 않았다는 선에서는요.
전에 가까운 친구가 있었는데 만나면 의례히 돈은 제가 쓰고, 나중에는 자기 가족들까지 내 소유로 챙기더라는...
'일부'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 사람은 무조건 돈이 많고, 그래서 자기네와 나눠써도 무방할 것이라는 이상한 생각들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일부'라고 말한 이유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본인의 친구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금전적인 것 보다 중하고, 또 오래 유지할 자신이 있는지 아닌지를 따져보세요.
답이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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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여자가 좋으면 다 해주고 싶죠.
그녀가 말 안하고 눈치 안주어도.ㅋ
요런 상항이 밤 잠 못잘 정도의 고민이니
님의 상황은 더 좋아질 수 없는 남녀관계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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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주기만하는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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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로 이런부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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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도 많아요..
한국사람을 봉으로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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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필리핀물드시려면 멀었네요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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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와 한국여자가 연애하면 누가 더 돈을 많이 쓸까요?
한국남자와 필리핀여자가 연애하면 누가 더 많은 돈을 써야 할까요?
연애하면서 그 필리핀 여성분이 미래의 배우자감으로 생각하신다면 돈에 인색하지 마시고
그냥 엔조이로 여긴다면 5:5를 요구하세요. 여성분이 거부하면 헤어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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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저녁식사 하지 말고 그냥 인사하고 집에 가세요. 며칠에 한 번 돈을 모아서 밥 먹고 데이트하세요. 여친이 같이 있고 싶다면 돈 없다는데 본인이 낸다고 가자고 할 겁니다. 만일 그걸 안한다면 님은 어장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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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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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 친구 많이 만나봤는데 모두 직업이있어서 그런지 제가 사려해도 하지말라고 철저하게 1/N 나눠서 각자 계산합니다. 어느날은 와이프 친구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너가 한국인이라 돈이 많은거 우리(친구모임) 다알고 있어도 돈많은 사람이고 혼자서 계산하면 큰돈이고 부담이되지만 우리가 돈은 적게벌지만 같이 나눠서 계산하면 적은돈이고 각자 모두 부담이되는 돈이 아니다 " 라고 저에게 말해 줬습니다.
와이프 친척중에는 직업 없는 분도 많은데 진짜 그분들 만나면 제가 전부사야합니다.
그리고 와이프 친척중 한명은 정말 부자집입니다. 카지노에서 한화 10억을 잃어도 눈깜빡안할정도요
그분 집에가면 항상 거하게 얻어먹습니다.
매형은 직업은있지만 딱 가족먹여 살릴정도만 벌이가 됩니다.
집이 서로가까워 자주 만나는데 택시비와 술값은 제가 다계산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밥을먹을땐 항상 매형분이 음식을 준비해서 가져오시고요 외식으로 제가 밥을사게되면 다음날 항상 생선,게,새우등 한바가지 집까지 와서 주고 가십니다.
그냥 제 100% 경험입니다.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의 지인이 영어를 잘못해 대화가 힘들수준이면 내가 다사야하는 상황이 100%에 가깝고요
와이프의 지인이 영어를 나보다 더 잘한다 100% 더치페이 합니다.
case by case겠지만 그냥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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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님을 호구로 보거나 빨대 꼿으려 하는건 아닙니다.. 이부분은 확실합니다..
일단 호구를 원했다면 돈없는 학생을 만나지도 않았을꺼고 직접인 페이 말고 다른부분에서 금전적인걸 요구할텐데 그런게 없습니다.. 따로 돈을 요구하지않죠...
또한 어느정도 사업체가 있다면 필남을 만나도 거지같은애들은 안만나죠..
쉽게 님을 왜 만난다 생각하세요?..님을 만남으로 그녀가 얻어지는게 뭔가요?
밥값 거피값 내는거?... 그건 님 안만나도 페이 가능하죠..
제가 보기엔 그녀의 생활방식같습니다..
어찌보면 헤프게 쓰는 여자 사치있는 여자보단 좋다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더 만나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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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부모자식관계 말고는 모두 Give and Tak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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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다른분을 만나보시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남자의 돈을 아낄줄아는 여자를 만나야하는건 한국이나 이곳이나 같다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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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암튼 젊은 인생 즐겁게 보내시고,
님이 갖고 있는 고민은 필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 남성들이 갖고 있을 고민들 중 하나일꺼라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생활이 되길 기원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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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만남도 아닌 그냥 ...떠나도 아쉬움이 없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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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한번 대화를 해보세요.. 무슨 이유라도 있는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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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친구 포함 11명 먹여 살리고 있는데용 ㅋㅋ
여자친구 아빠 : 집수리한다고 2만페소 가져감
여자친구 엄마 : 사리사리 스토어 한다고 2만페소 가져감
여자친구 오빠 : 트라이시클 서비스업 한다고 5만6천페소 가져감
여자친구 여동생 : 독립하게 집 얻는다고 대략 1만페소 가져감
여자친구 여동생2 : 이빨 부러져서 틀니같은거 한다고 4천 + 밥만 처먹는 기계
여자친구 식구 애기들 : 분유,학비,기타등등으로 겁나 가져감
결론 : 저는 호구에 다 죽여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이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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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atm으로는 보지않는듯
그런 친구 찾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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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애시절 필리핀 여자친구가 넉넉치 못한 주머니사정에 저에게 아낌없이 쓰더군요
님이 돈이 많아서 안많아서나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필리핀이라고 다를거같나요~ 더 많이 사랑하는쪽이 뭔가를 더해주고 싶은건 만국공통인거죠
님이 여자친구를 더많이 좋아한다는것이 문제인것이지요
그 여자친구가 진짜 자기가 더 좋아하는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이 돈이 많건 적건 뭐든 안해주고 싶을까요?
행동은 마음에서 나오는겁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절실하지 않은데 왜 냅니까?
친구들앞에서 돈을 쓰는경우는 2가지겠죠
진짜 절친인데 친구가 돈이 궁핍한 친구이거나
내가 돈을 안쓰면 친구관계가 유지가 힘든케이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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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분들 엄청많네요..
필리핀애들 돈좀 어느정도 있는애들은
주변친구들이 자기보다 못살경우
술값,밥값 등등 자기가 지불하는거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님한테 돈을 안쓰는 이유는 님을 사랑하고 안사랑하고를 떠나서
굳이 자기돈을 안써도 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언급하신대로 자기가 저렴한식당만 고르는거 안보이느냐
이런 개,소리 하는걸로봐서는
상당히 본인위주로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여자인것같네요...
제가 전에 만났던 여친은 엄청 상류층에 속했는데
친구들만날때도 자기가 다내고
저만날때도 자기가 내고..
제가 내려고하면 굳이 말리고 그러는건 아니었고요,,.
기본적으로 자기가 먼저 내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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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를 탓하기 전에.. 내가 왜 필녀를 만나는가????? 정말 그녀를 사랑하는걸까? 아니면 다른목적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보세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면 . 천천히 한국식 문화를 알려주고.. 그게 아니라면.. 걍 재미로 만나는 댓가를 치룬다 생각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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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지만 데이트비용 쓰는걸 인색하다라고 하기에는.. 물론 학생의 입장에서 용돈받아
생활하는게 뻔할테니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다른 문화차이 때문에 서운하게
느껴질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봅니다.
사업을 한다고 해서 돈이 많다고 해서 돈을 꼭 써야한다는 편견은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좋으면 글쓴분의 의도대로 하게끔 만들고 그게 안되거나 어렵다면 안맞는거니 다른 좋은 여자를
찾아보시는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나에게 맞는 짝 찾기란 그리 쉬운게 아니지요~
더군다나 문화도 생활도 생각도 다른 이 이국 땅에서요.
저는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으므로 견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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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들 자기 사람이라고 여기면 다줌. 빚을 내서라도 줄려고 함.
그렇게 해서 '내가 내 남친(남편)에게 이 정도 해주었다"는 자부심(?)을 느끼기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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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기 보다 됨됨이, 성격등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너무할정도로 느낀다면 정신건강을 위해 정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성인이 된 사람의 인성을 바꾸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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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깊이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응원하고 서로 오해가 풀리고 좋은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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