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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 16,725 2018-09-18 02:41
자유게시판 127400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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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03:20 No. 127400839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무서운 세상이라 써놓고 쫄려서 글남기네요.

1000%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할께요.
tagataga [쪽지 보내기] 2018-09-18 03:38 No. 1274008411
33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사람들이 주방에서 일을하면 아무래도 맛이 왔다갔다 하죠
근데 요즘 필리핀 사람들도 한식 잘만들든데 ㅜㅜ
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10:25 No. 1274008597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tagataga 님에게...
필리핀인이 일을해서.. 뭐 레시피나 준비해둔양념이 바닥나서 비슷한맛을 내려다 맛이 없어지거나 그런 정도가 아니에요ㅋㅋ 닭죽은 정말 "아 귀찮아"를 음식으로 표현해놓은 것같았고, 비곗덩어리들도 살점은 누가 가위로 오려간것처럼 신기하게 비곗살부분만 남아있었어요..ㅋㅋ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8-09-18 10:34 No. 1274008617
41 포인트 획득. 축하!
@ 근성이 님에게...
ㅎㅎㅎ 아 귀찮아를 음식으로 표현... 표현력이 아주 좋았던 모양이군요.
고기 살점은 따로 저며서 처치한건가요?
Dreams came true
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10:37 No. 1274008624
@ mrgre****@네이버-48 님에게...
아마 비곗살 틈새틈새 끼워진 얇은살점을 살점이라해야한다면 그부분이 살점일테고요ㅋㅋ
비곗살도 바짝익혀 뿌득뿌득 씹을수라도 있는 비곗살이면 다행이지.. 그 뭉글뭉글하고 씹히지도않는 아... 상상만으로 극혐이네요
진짜 살면서 음식먹다가 샹욕나온건 처음이에요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9-18 03:50 No. 1274008417
37 포인트 획득. 축하!
원래 한식당 오픈하고 잘가야 1년인것 같아요.

젠틀맨 주몽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10:26 No. 127400859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멸치 님에게...
그러게요. 야채가 신선해서 주몽도 자주갔던기억이 나는데..
후니7l8 [쪽지 보내기] 2018-09-18 07:52 No. 1274008457
34 포인트 획득. 축하!
여기 갈수록 별로라 안간지 1년넘었네요

가게도 전에 내놓은거같은데 안팔리는지

근처 강남스타일도 손님없긴 똑같죠
Nijuyonjikkang [쪽지 보내기] 2018-09-18 08:22 No. 1274008474
50 포인트 획득. 축하!
진짜 돈아깝고
화나시겠네요..
이런건 어디다
신고할 순없나요?
진짜 억울할때
다 부셔버리고 싶네요..
가게 문을 닫아야지
그런상태로 영업을 한다는건
범죄라 봅니다..
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10:30 No. 127400860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Nijuyonjikkang 님에게...
백퍼 동감하네요..
이런식으로 낚시장사하는곳들 전부 수집해다 매장명 밝혀놨음 좋겠네요.
에이고 [쪽지 보내기] 2018-09-18 09:21 No. 1274008514
어디 음식점이든
쥔장 신경 않쓰고
관리 않되면
손님들이 갈 일이 없죠

이왕 음식을 팔라치면
품질면이라도 최소한의 책임감을 보였으면...
아쉬워서 한마디 합니다
guwappo [쪽지 보내기] 2018-09-18 09:28 No. 1274008517
50 포인트 획득. 축하!
예전에 퀘죤에 있는 식당에서 삼겹살 시켰는데 비게가 3분의2가 넘더라구요.. 그따구로 장사 할거면 모하러하는지..
오동추야님 [쪽지 보내기] 2018-09-18 09:29 No. 1274008520
41 포인트 획득. 축하!
거기 식당 했던분이 올티가스 가로수 식당하고 있으시던데
젠틀멘 그만두고
후니7l8 [쪽지 보내기] 2018-09-18 10:52 No. 1274008639
41 포인트 획득. 축하!
@ 오동추야님 님에게...
거긴 평이 나쁘지않던데..
qhqh884499 [쪽지 보내기] 2018-09-18 09:56 No. 1274008558
34 포인트 획득. 축하!
띠목 청미래도 웃기는게
육계장 360페소에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합니다.
어느 식당 가도 육계장에 밥이 같이
안나오는 식당 있나요?
가격비싸고 와이파이도 안되고
안가면 그만.
고등어 구이도 400페소에 밥 별도.
두부찌개도 360페소 밥별도.
기가 차네요
피고니 [쪽지 보내기] 2018-09-18 21:16 No. 127400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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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hqh884499 님에게...청미래 반찬은 정갈했었는데 아쉽군요.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8-09-18 12:04 No. 127400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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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hqh884499 님에게...
밥을 따로 주문해야 하는군요
적응해야하는 되겠네요...
시골어부@네이버-35 [쪽지 보내기] 2018-09-18 12:23 No. 127400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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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맛 평가가 확실하시네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8-09-18 12:38 No. 127400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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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이것저것 막 시켰는데
먹을거 하나도 없으면 빡치죠ㅡ
그곳도 오픈 초기엔 깔끔했었는데
저도 안간지 3~4년은 된거같네요.

배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14:26 No. 127400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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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인 필리핀 사람으로 바뀐걸로 알고 있어요
확실치는 않지만 들은 적이 있어요
Jake74 [쪽지 보내기] 2018-09-18 14:54 No. 127400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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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젠틀맨을 관리하던 사장님이 올티가스 가로수로 옮겼습니다. 현재 그분하고 젠틀맨하고는 이젠 아무 인연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후에도 젠틀맨 몇번 가보다가, 너무 엉망이어서 이제는 안간지 오래되었습니다.
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18:13 No. 1274009213
@ Jake74 님에게...
아 그렇군요ㅠㅠ 기회닿을때 가로수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8-09-18 17:54 No. 127400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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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인이 필리핀 사람으로 바뀌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18 18:24 No. 127400922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메트로필 님에게...
선배 교민분들 말씀들어보니 그런듯해요..
보통 필리핀사람도아니고 똥손 필리핀사람한테 넘어갔나봐요.
최 - 악
noodle@카카오톡-91 [쪽지 보내기] 2018-09-18 19:10 No. 127400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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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만해도 가격도 착하고 양도많고 맛도 있었는데 갈수록 가격은 오르는데 양은 적어지네요..그래도 정이 많이들어서 가끔씩은 가서 먹는데 실망스러울때가 있습니다.이글 보신다면 다시 한번 화이팅 하셔서 예전모습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squirrelgirl [쪽지 보내기] 2018-09-18 20:19 No. 12740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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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on't like what you ordered at that place?
산을봐봐 [쪽지 보내기] 2018-09-19 02:13 No. 127400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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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놓쳣네요..저도 젠틀맨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푸른마음 [쪽지 보내기] 2018-09-19 18:43 No. 1274010445
Deleted ... !
근성이 [쪽지 보내기] 2018-09-20 20:31 No. 1274011787
@ 푸른마음 님에게...

안녕하세요.

먼저 제가 민감한 반응일지 모르겠지만 씨씨티비 확인하고 제가 먹은 영수내역을 확인함으로 가게에 피드백이 된다?????

실례지만 사장님께서 제가 올린글이 사실인지 아닌지 진위확인을 하고싶은것뿐이라고 밖에 생각이 잘 안드네요..

어떠한 방향이든 좋습니다.
제가 음식먹는 모습을 보며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어떤 피드백이 될진 모르겠지만.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음식점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다면야....

정확하게 저는 위에 언급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순서는 뻘쭘하게 우삼겹이 먼저 구워져 나왔고 한참뒤에 육개장, 다음 닭죽, 다음 문제의 숯불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숯불 불고기가 정확한 메뉴명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빨갛게 구운 돼지고기입니다.

집에 올때 돈까스와 닭죽을 포장했는데 동반한 필리핀인이 집에서 좀더 삶으면 먹을수 있겠다 해서 닭죽을 포장했고, 돈까스도 애초에 집에 가져가서 먹겠다 해서 집에갈때 포장해달라 했던 메뉴입니다.

시간은 집올때 그랍잡고 왔기때문에 식당에서 나온시간정도 추정이 되네요

날짜는 9월 16일 그랍시간대 보니 4시가량 되어 보입니다.

그러니 새벽 3시 30분가량 정도부터 돌려보시면 찾아보실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당시 젠틀맨 내부는 입구에서 카운터를 바라보는 기준, 왼편끝 구석에서는 중국인과 외국인이 데려온 필리피나들이 떠내려가라 소리지르고 바닥 팡팡 쳐가며 웃고 난리피고 있지만 저는 일개 외국인이기때문에 얌전히 앉아 있는걸 보실수 있을꺼에요.

심지어 저희가 앉아있는 자리 건너편에는 왠 중국인 두명이 앉았는데 둘중하나는 소백정 포스로 와이셔츠를 풀어해치고 앉아 먹고 있었고요.

그날 숯불불고기를 회수해간 직원은 핑크색인가 오렌지색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상당히 튀는 색깔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요.

씨씨티비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음식가지고 핀잔부리고 툴툴대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굉장히 멉니다. (결국 환불했지만 숯불 불고기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계속 먹을수있는 부위를 찾으려 들썩거리는 것, 또는 우삼겹이랑 같이 싸서 씹다가 뱉어버리거나 먹고나서 특유의 좋지않은 식감에 자꾸 물을 마시는것도 보실수 있을꺼에요.)


저는 정확히 환불한 숯불불고기 이외의 나머지 음식들의 값을 전부 지불했으며,

행여 숯불불고기의 환불이 문제가 생긴다면 지불토록하지요.

만약 사장님께서 해당 레스토랑에 명확한 피드백을 하실예정이시라면

이글에 달린 다른 댓글들을 겸허히 읽어보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든 저는 제가 올린글로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장님께서 불편하시다 생각하시고 제 글이 문제를 만들고 있다면

당장이라도 지우겠습니다.

만약, 정말 좋은의도로 불편함에 대한 보상을 하신다 해도 거절하겠습니다.


첫번째 댓글보시면 남겨놨듯이

개인적인 견해이며 저는 일반 개인입니다.



이글은 그날 제가 다녀온 젠틀맨 이라는 한국식당에 대한 느낀점을 기술해놓은것이며

예전과 다른 음식맛에 푸념한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전화연락은 하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조덕배 [쪽지 보내기] 2018-09-20 19:30 No. 12740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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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마음 님에게...

안녕하세요 대략6개월? 전쯤 거기서 회 사시미를 시킨적이있습니다

근데 반찬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장어딨냐고 통화좀하자니까

직원 하는말이 회를 무료루 해주겠답니다 2~3천페소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

무슨 내가 거지냐 계산은 할테니까 사장한테 이렇게 장사하지마라고 전해라 하고

그냥 음식 버리고 나왔습니다 필리핀 직원이 둘러댄건가 사장의 태도가 정말인가 한심스럽게

짝이없었습니다 그냥 그럴땐 다시 안가고 안보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Lee Andrew@구글-zy [쪽지 보내기] 2018-09-19 22:40 No. 12740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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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었는데 안가도되겠네요
마캬티 [쪽지 보내기] 2018-09-21 00:36 No. 127401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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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가면 안될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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