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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보호는 물 건너 간 것인가?, 도대체 ......(1)

Views : 7,402 2018-12-17 20:06
자유게시판 12741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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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금감원 "보이스피싱 막자"...AI로 가입자 통화 감시기술 개발키로




SK텔레콤과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을 잡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내세웠다. AI로 통화 내용과 문맥을 분석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결국 보이스피싱을 잡으려다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수헌(왼쪽)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과 장유성 SK텔레콤 AI·모빌리티사업단장.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AI 기술 개발·도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문제를 함께 해결할 방침이다. AI를 활용할 경우 문장의 문맥으로도 피싱 여부 판단이 가능해진다. 기존의 단어 필터링 방식보다 한층 정교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의심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사기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측은 2019년 초 기술 개발을 마무리하고 2019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장유성 SK텔레콤 AI·모빌리티사업단장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보안이다. 일반인이 통화할 때 AI가 분석한 통화 내용이 녹음돼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성이 있다. 또 금융감독원이 SK텔레콤 고객의 통화 내력을 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때문에 양측은 보안 관련 문제를 두고 해결 중인 상태라는 입장이다.

SK텔레콤 측은 "보안 문제가 중요한 것은 당연히 알고 있고 절대로 보안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며 "예를 들어 스마트폰 안에 앱을 설치해 통화 내용 같은 개인정보가 스마트폰 내부에 머무는 방식을 이용하거나,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보이스피싱 해결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식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보안 관련 문제는 미정이기에 서비스 시작 시기도 미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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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18-12-18 11:10 No. 127410277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걱정 되시면 일단 SK텔레콤 안쓰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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