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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처가집 사업 조언 부탁드려요(94)

Views : 88,539 2019-02-18 00:12
질문과답변 127416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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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결혼비자 준비중인 한 남자입니다.
장모님은 보험하시는데 벌이가 썩 좋은거 같진 않구요.
장인어른은 목수일 하시다가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집에서 쉬시구요
와이프랑 처남이 마닐라에서 돈벌어서 조금씩 보내주는 걸로 보태서
처제 둘해서 4명이서 살고 있습니다.
비자나오면 와이프는 한국오게 되고 여느 가정들처럼 처갓집 도와주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돈을 조금씩 보내는것보다는 스스로 먹고살수 있게 해주는 방향으로
잡고 있어요.
지역은 사마르섬의 보롱건시티 외각입니다.
첫번째는 돼지 키우는건데요. 장인어른이 예전에 한마리 키워보셨다고 하네요.
암수 해서 2~3마리 정도 하면 어떨까했는데 여러 글을 보니 사료 조절 잘못하면 오히려 손해 본다고
그런 방향인거 같네요.
두번째는 트라이시클 사서 빌려주고 하루 얼마씩 대여료 받는거 구요. 그걸로 사료값 충당한다고 하드라구요. 이것도 사업 하신분 글 보니 수입이 그렇게 썩 좋은거 같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진짜 사료값이라도 나오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요.
세번째는 근처 대학교가 있는데 그 안에서 노점하는건데요. 와이프가 그 대학 나왔는데 안에 먹을게
별로 없어서 그안에서 하면 좋을거 같다고 하드라구요. 한국과 다르게 일년에 방학이 한달쯤 된다고하네요.
만두 비슷한 그런게 있는데 그거 쪄서 파는건데 필요 자금 같은건 알아봐야한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외식업을 하고 있어서 이것은 가서 한번 봐야 사업성을 알수있을거 같아요...
대충 계산하면 천만원 전후 될거 같은데 사업성이 있을까 싶어요.
번외?로 근처에서 그 대학으로 공부하러 많이 오는데 학생들 잘곳이 마땅하지 않나봐요.
그래서 집 마련해서 학생들 상대로 월세 임대업하는건데 이것은 필요자금이 커서 보류했어요
무튼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또는 다른 추천 사업이 있다면 조언과 충고 많이 부탁드립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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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113 [쪽지 보내기] 2019-02-18 00:16 No. 1274161785
58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안전한게 최고입니다 필핀분들이 갑자기 경영능력이 생겨서 대박내는것도 아니니 하루겨우먹고사는 장사쪽은 접구요 트라이시클이 제일 무난하죠 수익도 필핀 입장에서 안전하게 밥값만 나오면 되니깐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19 No. 1274163839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James113 님에게...
아 네네 감사합니다`
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44 No. 1274162169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James113 님에게...먹는게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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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andy [쪽지 보내기] 2019-02-18 00:28 No. 1274161795
89 포인트 획득. 축하!
사업은 사업가적 마인드 (Entrepreneurship)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선천적으로 그런 기질 (속된 말로 돈냄새를 잘맡는다)을 타고 나지 않았다면
큰돈 들여 사업을 하더라도 결국엔 이득 하나 못보고 폐업하게 됩니다.

처제분들의 나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다면,
경영학과에 재학을 시켜서 사업가적 마인드를 기르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처제분들에게는 대학 졸업 후에 사업자금을 지원해주겠다고 동기부여를 시켜주시구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21 No. 127416384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Dolcandy 님에게...
셋째는 이미 건축과?로 진학했구요. 막내는 아직 이구요. 네 감사합니다
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46 No. 1274162172
97 포인트 획득. 축하!
@ Dolcandy 님에게.국박집도 서울대 나와야 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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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사냥2 [쪽지 보내기] 2019-02-18 00:54 No. 1274161808
34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한국에서 일정금액을 정해서 보내주시는게 어떨까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25 No. 127416384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더위사냥2 님에게...
십만 이십만 만 보내줘도 많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도 집 사면서 대출금 갚아가며 살림도 해야되는 상황이라ㅎ 물들어왔을때 노저으라고 어머님이 외가집에서 유산을 미리 받으신게 금액이 좀 되서 일부를 투자하려고 하는거에요 감사합니다
Nijuyonjikkang [쪽지 보내기] 2019-02-21 00:17 No. 127416523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혼모노@네이버-16 님에게...
그러면
평타 15 만 보내준다 치고
10 년 1800만 이네요..
한달 10 만 보내준다하고
알아서 하라 하심이......
아마 그보다는 좀더 들어가도
목돈 투자보다는 낳으실듯..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2-18 01:07 No. 1274161811
41 포인트 획득. 축하!
저중에 트라이시클을 본인이 직접 운영하면 좋을듯 합니다. 대여해주면 금방 고장납니다.
장모님은 소소한 음식 + 사리사리 스토어 하나면 큰 돈은 아니더라도 먹고 살수는 있죠.
이것 저것 여러개 사업 벌여놓으면 관리도 못합니다. 해본적이 없으면 금방 망하죠..
이것 저것 해서 30~40만 페소 정도 지원해주면 될듯 합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29 No. 1274163860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어쩐지저녁 님에게...
장인어른이 나이가 있으셔서 ^^; 오토바이 가지고 계신데 관리를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하게되면 따로 사는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사리사리는 근처에 너무 많아서 무리인거 같구요. 직장동료들에게 소세지를 파신다는데 그거 쓰시라고 냉장고 하나 살려고 생각중이에요. 감사합니다~
anjes [쪽지 보내기] 2019-02-18 02:36 No. 1274161830
59 포인트 획득. 축하!
적당한크기에 사리사리스토어가 젤 나을거갔고
웬만한곳에 차리면 먹고사는데 지장없을거같은대여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30 No. 1274163864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anjes 님에게...
근처에 너무 많아서 ^^;; 주변집들이 다 친척들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우리집은 [쪽지 보내기] 2019-02-18 08:08 No. 1274161907
36 포인트 획득. 축하!
@ anjes 님에게...
사리사리를 너는 쉽게 말씀하시는데
한집에 걸러 사리사리 집입니다
말이 쉽지 사리사리 힘들어요
anjes [쪽지 보내기] 2019-02-18 11:29 No. 1274162131
65 포인트 획득. 축하!
@ 우리집은 님에게...
사리사리스토어도 하기나름 물건제대로갖춰놓으면 잘됨
혼자다아는 척 말아라!!!!!
너????
밍구밍구 [쪽지 보내기] 2019-02-18 02:37 No. 1274161831
37 포인트 획득. 축하!
답 딱 나오네요..ㅎㅎㅎ

트라이 사서 장인이 직접운영. ( 한국의 개인택시 처럼 )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만..

장모는 먹는장사.. 사리사리 같은 구멍가계에 간단분식을 겸하여 시작해보고.. 대학안에 매점권을 얻을수 있다면? 그건 금상첨화.

돼지키우고.. 이런 축산은 정말 경험 풍부한 사람만 가능한 힘든일 입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31 No. 127416386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밍구밍구 님에게...
네네 감사합니다 ^^
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47 No. 1274162174
61 포인트 획득. 축하!
@ 밍구밍구 님에게...문제는 천만원으로 다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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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밍구 [쪽지 보내기] 2019-02-23 00:04 No. 127416735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환시부리 님에게...

아~~~ 그래여?????????????

그럼 일단 하나만 해서 그걸로 돈벌어서 2번째 시작하는걸로 하면 될까요????? ^^*

그것도 방법일듯 하네요. ㅎㅎㅎ
키다리아저씨 [쪽지 보내기] 2019-02-18 05:53 No. 1274161879
93 포인트 획득. 축하!
고기 잡는 방법이 좋습니다.
현금을 주는것은 끝이 좋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PGDC 건설(19년차)
마카티 Bbl Air
0915-337-7770
교민탁구 동호회.건물.식당인테리어 전문.탁트.통유리공사전문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32 No. 127416386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키다리아저씨 님에게...
물고기요? 네 감사합니다~
쮸주 [쪽지 보내기] 2019-02-18 06:31 No. 1274161885
68 포인트 획득. 축하!
두번째 트라이씨클 대여 추천 드립니다.
다른건 실패 할수도 있지만 이건 실패 할게 없자나여..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32 No. 127416386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쮸주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48 No. 1274162175
76 포인트 획득. 축하!
@ 쮸주 님에게...
새거 아니면 매일 고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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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쪽지 보내기] 2019-02-18 08:12 No. 1274161908
61 포인트 획득. 축하!
@ 쮸주 님에게...
대여 ??
누가 .누구 돈으로 수리 합니까.
대여 했다가는 고치다 판 납니다
sogod [쪽지 보내기] 2019-02-18 06:57 No. 1274161890
39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의 나눔문화를 이해하면 도움이 됩니다.
님께서는 한여자와 결혼을 했지만
2차로는 그 가족과
3차로는 모든 친인척과
4차로는 모든 바랑가이의 이웃과 결혼을 한것입니다.
님게서 돈을 보내게 되면 2-4차까지 모든사람들이 보낸돈의 액수와 날자까지 알게 됩니다.
보내신돈이 아무리 많아도 정작 처가집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건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우리식의 니돈 내돈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이걸 이해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3년쯤 돈을 보내보시면 알수가 있게 됩니다.
만약 보내신 돈을 장인 장모가 감추고 안쓰게 되면 2-4차까지의 모든사람에게 나쁜놈 나쁜년이 됩니다.
사업을 차려주실 양이면 외상거래가 없는데 투자하세요.
사리사리. 밥장사-외상때문에 망합니다. 외상 안주면 나쁜놈 나쁜년이 됩니다.
금전대부업-돈 빌리고 안갚습니다. 그네들은 모두가 돈의 출처를 알고 있습니다. 만약 돈을 안빌려주면 나쁜놈 나쁜년이 됩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35 No. 1274163874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ogod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53 No. 1274162180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ogod 님에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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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9-02-18 09:18 No. 1274161941
51 포인트 획득. 축하!
@ sogod 님에게...
정말 정확히 보셨네요.
저도 와이프 형제자매들과 뭔가를 해보려다 다 포기했습니다.
이 사람들 개과천선을 하지 않는 한 밑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느니, 나쁜놈 나쁜년 소리 듣고 사는 게 났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글을 적으신 분의 결혼하실 분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신지 모르겠지만,
대개의 필리핀의 중저소득층의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면 글을 올리신 분은 이제 마음 고생, 돈고생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아까도 말쓰드렸지만, 글쓴 분의 결혼하실 분의 마인드에 달려있습니다.
이 사람들 가난한 것, 본래 가난해서 가난한 것도 있지만,
이 사람들 스스로는 인식하지 못하지만(전대로 부터 평생을 그렇게 살아서) 본인이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 생활 방식을 고수해서 계속 가난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기잡는 법을 가르친다 ?
100% 맞는 말이지만, 이곳 대부분의 사람처럼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고기잡는 도구조차 팔아먹는 사람이라면 방법이 없죠.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38 No. 127416387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풀잎처럼 님에게...
제가 보기엔 다른건 몰라도 장모님이 생활력이 강해보이세요.제가 보기엔 상황이 좋지 않은데 그 안에서 자식 세명 다 대학 보내면서 생활하시는거보니. 무튼 장모님 보고 그런거 생각했어요. 무튼 감사합니다
무제한vV [쪽지 보내기] 2019-02-18 12:11 No. 1274162238
51 포인트 획득. 축하!
@ 풀잎처럼 님에게...사람과 거의 비슷한 생물이라생각하는 1인입니다.
신나 [쪽지 보내기] 2019-02-18 10:18 No. 1274162002
33 포인트 획득. 축하!
@ 풀잎처럼 님에게...
다문화가정 10년차 정답입니다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9-02-18 09:42 No. 1274161963
80 포인트 획득. 축하!
@ 풀잎처럼 님에게...
제가 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드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럴 수도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아시는 것과 아닌 것과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는 사전 지식없이 겪어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9-02-19 02:40 No. 127416312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풀잎처럼 님에게...

'이곳 대부분의 사람처럼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고기잡는 도구조차 팔아먹는 사람이라면 방법이 없죠. '

님의 말씀처럼 제나름의 안타까움에

몇몇 어려운 가정에 장사할 도구를 장만하여, 시간을 들여 가르쳐 주었으나.

그 도구들을 헐값에 팔아 넘겼더군요.

그들을 욕하기 전에, 저의 참담함이 가시지를 않더군요...
'

김선호 [쪽지 보내기] 2019-02-18 07:12 No. 1274161893
85 포인트 획득. 축하!
안녕하세요
왜 처가집을 먹여살여요
이유를 알고싶네요
결혼 조건 입니까 ?
처가집 챙겨 주는 시기
장인.장모.생일 크리스마스 및 새해
이상 입니다
힘들게 돈벌어서 처가집 도우려고 결혼 하셔나요 이런말도 있지요 처가집 하고 화장실은 떨어저 ....
조건부 결혼생활은 찌저질 확율 90% 입니다 국제결혼업 10년차입니다
필리핀 스타일 자세히 못 올리는점 이해를 해주세요
열심히 돈벌어서 내가정 챙기세요
결혼시 처가집 도와주는 조건이라면
아마도 결혼생활 힘들것에요
한국에 신랑들이 아주쉽게 OK OK 잘하지요
와이프 이야기를 이해를 못하고
그것이 원인의 씨앗 입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40 No. 1274163881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김선호 님에게...
남에 가정사에 너무 깊이 아실려고 하시네요 ㅎㅎ
저는 연애결혼했구요. 그런 조건 없었구요. 먹여살린다?라는게 아니고 경재적으로 도움을 드릴려고 방법을 찾는거구요. 저도 대출금 갚으며 한국에서 사는거 빠듯합니다. 이런 댓글 한 두개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있네요
gkdud [쪽지 보내기] 2019-02-18 07:38 No. 1274161900
73 포인트 획득. 축하!
안녕하세요 음..
돼지 키우건 안됩니다 한마리 키우는것도 당장 수익이 안생기고요 그리고 사업으로는 더더욱 안됩니다 보통 하는 말이 짬밥 구한다고 하는데 안됩니다
사료로 해야 하고요 수익 없습니다 하루하루 돈이 필요한데 몇달씩 키우는 돼지는..
하숙집도 더더욱 안됩니다 사장님 본인명의 집이면 상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부사이가 틀어졌을때 권리 주장도 못하고 헤어지는 경우 수도없이 봐와서요... 결론은 돈이 많이들지 않는 사리사리 스토어를 추천합니다 휴대폰 로드까지 같이요
왠만한 상품 다 갖추고 해도 시작비용 5만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해봐서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휴대폰 로드 같은경우 로컬폰 하나 사셔서 업체어 로드등록 하면 되시고요 그리고 스토어 차려주신 비용은 그냥 주셨다 생각 하시고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41 No. 127416388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gkdud 님에게...
많은 분들이 사리사리 추천해주시네요. 네 감사합니다 ^^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2-19 09:22 No. 127416327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gkdud 님에게...

이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07:38 No. 1274161901
32 포인트 획득. 축하!
처음엔 님과같이 처가에 도움주구 싶퍼합니다

장사경험 이런게 없으면 실패확율이 커요

한국인도 자리잡는분이 많이 없써요

힘들때 좀 도와주구 아플때 병원비 좀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42 No. 127416388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하느리 님에게...
네 말씀 감사합니다~
콜라. [쪽지 보내기] 2019-02-18 08:55 No. 1274161923
45 포인트 획득. 축하!
어느날 갑자기 님에게 삼성기업을 맡기면 경영이 어떻게될까요?


1년만 지원하고 끊으세요.

앞가림 본인이 하는겁니다.
.
.
.
.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43 No. 127416388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콜라.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tipinsurance [쪽지 보내기] 2019-02-18 10:27 No. 1274162009
75 포인트 획득. 축하!
시골에 사시는 분들이 보고 듣고 한일이 농업 및 가축을 기르는 일입니다. 문제가 발생되어도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천지에 널려 있을것이고요

본인의 손에 흙을 묻히기 싫어 하시는 분이라면은 모르나... 아무래도 위에 말씀 하신것중에 그나마 작은 돈이라도 안정적으로 벌수 있는 부분은 축산쪽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참고로 제 경험입니다만 처음에 닭 200마리 돼지 2마리 이렇게 시작해서 지금은 닭500마리 돼지 15마리 정도 늘려서 하시고 계시고 그정도 되니 기본생활 및 작지만 저축도 노후 자금도 꾸준히 모으시고 있으셔서요
TIP 보험/부동산
리비스 이스트우드
09175540104
tiphome.net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7:46 No. 127416389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tipinsurance 님에게...
바랑가이캡틴이라고하나요? 그분이 사촌이구요. 말씀하신데로 주변에 친척들이 많이 살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55 No. 1274162182
44 포인트 획득. 축하!
@ tipinsurance 님에게...좋은 예 가축을 늘림.

나쁜 예 가족을 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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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insurance [쪽지 보내기] 2019-02-19 11:42 No. 127416345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환시부리 님에게... 웃픈 얘기인듯 하네요 ^^;
TIP 보험/부동산
리비스 이스트우드
09175540104
tiphome.net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9-02-18 14:10 No. 1274162383
32 포인트 획득. 축하!
@ 환시부리 님에게...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와이프 형제자매가 딱 그짝입니다.
애가 각각 5명 3명이었는데,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또 하나씩 낳더군요. 아이구~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9-02-18 11:05 No. 1274162119
37 포인트 획득. 축하!
@ tipinsurance 님에게...
아주 멋진 처가집을 두셨네요.
보람이 있으시겠습니다. 참 드문 일인데....
tipinsurance [쪽지 보내기] 2019-02-18 11:20 No. 1274162126
83 포인트 획득. 축하!
@ 풀잎처럼 님에게...
네 처음에 고민 많이 했지요. 처음부터 수익 보고 한 일이 아니고 하다보니 직접 하시면서 노하우가 조금씩 쌓이시더라고요 닭의 경우 처음 제 도움 조금 받은거 말고는 그후부터는 본인이 매월 번 수익에서 조금씩 더 투자해서 늘리기 시작하셨고요 그렇게 정성드려 하시니 이번에 10마리 추가는 제가 해드렸지만 보람 있습니다.
복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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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juyonjikkang [쪽지 보내기] 2019-02-21 00:23 No. 127416523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tipinsurance 님에게...
잘하셨네요...
필리핀에서
이런 훈훈한 소식이 많아지길..
무제한vV [쪽지 보내기] 2019-02-18 12:17 No. 1274162249
88 포인트 획득. 축하!
@ tipinsurance 님에게...
그래서 참 드문 경우라고요.
신나 [쪽지 보내기] 2019-02-18 10:33 No. 1274162072
82 포인트 획득. 축하!
다문화가정 10년차 7년동안 년1천백정도 송금 3년 전부터중단 이유 계속 거짓말 때문입니다 처가 식구 약속 불이행 참고 로 우리부인 장녀 동생 9명 장인ㆍ장모 결혼 당시 처가식구 11명 현제 17명 계속인구 증가 추세 우리부인과나이 차이 20년 본인66 부인86년 입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08 No. 1274163946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신나 님에게...
저는 뭐 일단 그정도 큰 돈을 계속 지원할 생각은 없구요. 무튼 말씀감사합니다
콜라. [쪽지 보내기] 2019-02-18 10:39 No. 1274162078
52 포인트 획득. 축하!
@ 신나 님에게...계속 인구 증가 추세. 너무 웃기고.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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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gwhan [쪽지 보내기] 2019-02-18 11:25 No. 1274162127
36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인드가 문제지요. 작으나마한 걸 투자 해준들 금방 때려치울거고 ,,,
뭘 해준들 우리식으로 마음, 또는 사고 방식, 경험을 가지지 않으면 해보나 마나죠.
트라이 싸이클 말고 다른걸 해주신다면 다만 일정기간 같이 하며 경험을 쌓이도록 하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09 No. 127416394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Sengwhan 님에게...
네네 감사합니다~
tipinsurance [쪽지 보내기] 2019-02-18 11:29 No. 1274162154
31 포인트 획득. 축하!
글을 쓰고 아차한 부분이 있어서 추가로 남겨 드립니다.
차가에 도움을 주실때 가장 큰 오해와 부담을 주는 부분은 수익성의 계산입니다. 수익성의 계산을 한국 방식으로 한다고 하면은 그 생각의 차이를 줄이기 쉽지가 않습니다.
투자가 아닌 그렇다고 기부가 아닌 발판만 잘 마련해 주시고 그에 나오는 수익에 대한 질문 및 운영방식에 관여를 하지 않으셔야 하는 사람도 그리고 준비를 도와준 본인도 마음편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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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01 No. 127416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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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insurance 님에게...
그쵸. 저도 외식업 하는데 매달 원가. 인건비. 등 계산해서 손익계산서 작성하거든요. 그래서 매달 본사에 보고합니다. 그런건 한국에나 맞는거지 필리핀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믿어요. 지금까지 봐온걸로는 뭘 해드려도 잘하실거라고 생각해요
tipinsurance [쪽지 보내기] 2019-02-21 17:48 No. 127416595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혼모노@네이버-16 님에게...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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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40 No. 1274162165
98 포인트 획득. 축하!
천만원 그냥 페소로 주세요.

저금하던 다 쓰던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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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10 No. 127416394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환시부리 님에게...
어머나. 저한테도 천만이면 큰돈인데 ㅎㅎ 글 쓰신 그 뜻은 정말 잘 이해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2-18 11:49 No. 1274162179
아마도 이미 얼마간의 빚이있을겁니다.
그걸 먼저 해결해줘야는데...

문제는 이네들이 노력을 하지 않는다 임다.

대충하다 원금까지 다 먹어치우지요.
굶을 순 없으니.

십중팔구는 밑빠진독에 물붓기.
한번 지원해줌 계속?

결론은 여유있슴 지원해주고 없슴 하는 수 없고.


돼지몇마리 이딴거 다 소용없어요.
수익자체가 아주 미미하니.

그들이 뭘 원하는지 물어보고 상의해 보세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10 No. 127416395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단칼 님에게...
네 그렇죠. 감사합니다
촌철살인마 [쪽지 보내기] 2019-02-18 12:20 No. 1274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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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사랑하시는만큼 집도 삐까번쩍 지어주시고 사업체도 하나 해주시고 한국도 매년 초청해주세여.

우린 가오도 있고 돈도 있잖아요.
뛰는놈
위에 나는놈
위이 한국놈
위에 필리핀 년놈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12 No. 127416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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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마 님에게...
무슨뜻인지 말씀이 에매하네요. 감사합니다.
마포셀마 [쪽지 보내기] 2019-02-18 12:30 No. 127416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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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이프와 결혼 4년차인데, 초반에 돼지 키워볼려고 우리 만들고 돼지 한 4마리 사서 키워봤는데 이게 보통일 아닙니다. 장인 장모님 새벽부터 저녁까지 돼지 키우는데 엄청나게 고생하시더라고요..
괜히 사드렸나 싶고요. 5년전에 사드렸는데 아직까지 마리수 줄지않고 소소하게 용돈벌이 하시고 있습니다 . 돈벌려면 한국처럼 규모를 크게하면 좋지만 땅구입부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는 트라이는 이미 너무 많아서 운영이 힘들어 포기 했습니다. 너무 포화상태 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게 장인 어른 주 수입원이 부코 수확해서 판매하는건데 민다나오 시골이라 땅값이 생각보다 저렴해 장인어른 산 옆에 붙은 산을 하나더 구입해서 부코 수확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짜투리에는 팔카타란 나무를 심어 몇년뒤에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땅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24 No. 127416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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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셀마 님에게...
아 돼지가 쉽지 않군요.집둘레가 코코넛 나무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코코넛 새싹이라고하나? 그것은 모아다가 판다고 하시드라구요. 코코넛농장? 도 괜찮은거 같네요. 거기도 시골이라 땅값이 괜찮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팔카타는 뭐죠? 와이프에게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네요.
마포셀마 [쪽지 보내기] 2019-02-19 20:48 No. 127416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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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모노@네이버-16 님에게...
발음이 빨까따 라고 하던데 나무인데 그걸 키워서 건축자재로 판다고 합니다. 부업으로 인가가 엄청나게 많다고해서 저희 시골은 대부분 사람들이 팔카타 나무를 심습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2-19 09:31 No. 127416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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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셀마 님에게...

제가 하고 있는 일과 비슷하네요.

땅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부똥농장이 젤 나은 것 같아요.

여기는 기름을 많이 짜네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24 No. 127416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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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거기도 보면 도로변에 코코넛 말리고 있드라구요. 그걸로 기름만든다고 하드라구요. 감사합니다~
가나다라마바 [쪽지 보내기] 2019-02-18 13:10 No. 1274162307
십년전에 처가집에 사준 트라이시클로 처가집 식구들 먹고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전에 고장이 나서 지금은 라인(퍼밋)만 빌려주고 하루 130 페소씩 입금 받는다고 합니다. 저는 총 일곱대를 대략 오십만 페소에 구입했습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25 No. 127416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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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라마바 님에게...
아~ 괜찮네요 ㅎ 감사합니다~
필러브@sonub [쪽지 보내기] 2019-02-18 14:08 No. 1274162380
보통 한국 남자와 필리핀 여성이 결혼을 하면,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여자측 집안에 물질적 도움을 주죠. 여성측에서도 물론 바라는 것이구요.

하지만 이것이 참 쉽지가 않죠.

많은 경우, 이 과정에서 마찰이 발생하구요.

글 쓴 분 께서 조금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우선, 트라이시클 한대만 먼저 사주고 기다려보는 것이죠. 만약 트라이클 사업이 어느 정도 유지 되면, 그 때는 한 대 더 사주겠노라고, .. 또 더 잘되면 한대 더 사주겠노라고.

꼭 트라이시클이 아닌 다른 방법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조금씩 지원을 해 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30 No. 127416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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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러브@sonub 님에게...
제가 먼저 얘기를 꺼냈어요. 와이프는 만약 자기가 돈을 벌게되면 그중 일부를 보낼 생각이였구요. 와서 좋은집에서 편하게 살면 가족 생각이 많이 날꺼 같아서요. 자신은 편하게 사는데 부모님께 미안한 감정도 있을거구요. 그래서 그 짐을 조금이나마 덜을려고 하는거구요. 네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eam6 [쪽지 보내기] 2019-02-18 16:20 No. 127416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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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R이 제가 알기론 살기 힘든 동네이고 이상하게도 돈있는 사람을
거의 만난적이 없네요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 얘기죠 엔지니어로 일해서
돈번사람은 봤는데 사말에서 돈을 번다는게 쉽지가 않은거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그지역 사람들의 인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요제가 보기엔
사말사람들이 문제 발생시에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타지역보다
심한거 같더라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32 No. 127416399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team6 님에게...
인사하러 들렸는데 tv가 고장나있길래 고쳤는데 500페소 라고 하네요 시골에서 500이면 큰돈 같은데. 큰돈을 벌기보단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 만 바라고 있어요. 네 말씀감사합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2-18 16:24 No. 127416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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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클, 구내식당 추천이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33 No. 127416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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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남 님에게...
네네 감사합니다~ ^^
호플리스로멘틱 [쪽지 보내기] 2019-02-18 20:24 No. 127416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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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 아시죠? 그냥 달달이 한국에서 돈 보내주는게 낫습니다. 돼지 키우다가 레촌해먹고 트라이크 하다가 수리비 등등 항상 배보다 배꼽이 큰 동네입니다. 필리핀은 직접 발벗고 뛰면 모를까 괜히 물고기잡는법 어슬프게 갈켜줬다가 더 망합니다요.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35 No. 127416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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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플리스로멘틱 님에게...
네 많은 분들이 그말씀을 하시는데 장인어른과 장모님 뵙고 뭔가 해드리면 잘 하실거 같다라고 생각했어요. 네 감사합니다~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19-02-19 02:56 No. 12741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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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안도와주는게 더~ 열심히 일자리찿아서 일하라고하세요 도와주어도 별반 다 없어진다고하던데요 직장잡는게 최고입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18:41 No. 1274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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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과제리@네이버-15 님에게...
시골이라 임금이 낮데요. 전에 어느 다큐멘터리? 같은거 봤는데 하루종일 땀흘리며 바나나 나르는데 300인가 400페소 받더라구요.. 참;; 도와지는게 없어지더라도 그래도 한국인 사위로써 몬가는 했다 라고 위안은 되지 않을까요? ㅎ
풍경소리 [쪽지 보내기] 2019-02-19 23:20 No. 1274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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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사육해 봤어면 돼지 사육도 괜찬아요
돼지 새끼 예방접종 모두 완료된것 한 마리 3천 패소 구입해서 3개월 키워 바베큐 통구이로 팝니다 그러면 사료 값 공제하고 한 마리 당 1,500패소는 남습니다 첨에 10마리로 시작해서 3개월 사료 값 모두 해도 200만원 안 쪽입니다 큰 돈벌이는 안되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9 23:58 No. 1274164209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풍경소리 님에게...
판매만 그때그때 잘되면 이것도 괜찮겠네요. 아 근데 힘들다는 글이 있어서 하실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2-20 10:02 No. 127416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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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모노@네이버-16 님에게...
한국사람 여럿 양돈하다 실패했어요.
양돈까페있었는데..
결국은 안되니 사기치고 도망.
돼지 몇백마리키우는걸로는 못버팁니다.
모돈 5천되는 농장 많아요.
년간 10만수 길러 판단야그.
페 양돈장 매물 찾아봄 많아요.

세상살이가 계산만으로 안되죠.
Nijuyonjikkang [쪽지 보내기] 2019-02-21 00:26 No. 127416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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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칼 님에게...
없는 포인트에 추천한방
드려요..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2-21 20:04 No. 127416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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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juyonjikkang 님에게...
뭘 부끄럽게스리...

낚시가 정신건강에 좋아요,

건강하세요.
나라사랑합시다 [쪽지 보내기] 2019-02-20 05:57 No. 1274164324
이게 현지 와이프랑 살다보면 가장 큰 고민이죠... 관심 끊고 지원 끊고 살자니...먹고 사는것 조차 걱정해야하는 상황이고 관심주고 지원하자니 밑빠진 독에 물붓기 이고요..

사실 장사도 해본사람이 하는겁니다.. 악담은 아닌데 ...선경험자로써 조언하자면 뭘 해주시기전에 생활방식을 한번 보세요..
아무리 없는 상황에서도 조금이라도 저축이라는걸 하려고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내일을 생각하는 방식이 보이는지 한번보세요

그런데 솔직히 없을껍니다...그런 마인드가 있다면 지금상황처럼 지원해줘야 하는걸 걱정해야하는 사정까지도 안갔을꺼에요...

진짜 모라도 하려고 하다가 망한게 아닌이상 먹고 사는 기본문제를 걱정해야하는 구조면 기존 삶의 방식이나 인식에 문제가 있는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조언하고 싶은건 절대 눈앞에서 쉽게 돈 백페소라도 보여주고 쉽게 쓰지마세요..
절대 눈앞에서 안스럽다고 돈쉽게 꺼내서 주시면 안됩니다.

집사람하고도 절대적인 룰을 정하고 그안에서만 해주셔야합니다.

뭔일 터져도 그걸 사정좋은 내가 큰돈아니니깐 해줘야지 절대 그렇게 접근하지마세요..

그 몇십만원도 안하는거 가족이니깐 내가 줘야지 하던게 나중에 뭔일만 터지면 저만 봅니다..

유경험자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냥 사리사리 스토어나 해주세요 절대 큰돈으로 하지마시고 몇만페소 안듭니다 솔직히 사리사리스토어 돈 2~3만페소면 할수있어요 그거라도 시켜보고 지켜보세요 어떻게 되나..
그걸 보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악담은 아닌데 몇개월 또는 몇주만에 그거 다해먹고 팔 물건 살돈없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렇다면 절대 뭐 지원해주시면 안되요..그리고 그집안에도 좀 보다보면 경제적 마인드가 그나마
조금더 잇는 사람이 잇을수있습니다.
차라리 그런사람을 지원해서 나머지가 보조하는식으로 하셔야합니다.

지금 결혼하시기전에도 그 처가집은 혼모노님 지원없이도 그냥저냥 살아가던 집안이에요..
우선 작은걸 해주고 지켜보세요 이게 뭘 해줘서 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제 그냥 돈을 조금씩 줍니다. 그러고 그 안에서만 주려고 노력해요 물론 다치거나 경조사있으면 지출이 더생기긴 하는데.. 되도록 저에게 의지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노력하네요..
체게바라v [쪽지 보내기] 2019-02-20 10:28 No. 1274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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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사리... 외상 때문에 망함... 쌀가게 외상 때문에 망함...
전 처제들 학비 대주고 대학교 졸업하니 다들 직장을 잡던데요...
그리고 허름한 집 하나 사서 주니 다달이 렌트비를 받고 있구요.
허름한 집 하나 사서 주고 렌트비 받으라고 하시죠? 땅이랑 집이랑 명의가 동일인인지 명의가 되어 있는 집인지 확인하시고요. 허름한 집이면 얼마 안해요... 그리고 최소한 땅은 남으니 장기투자 했다고 생각하시고 묻어 두시구요... 렌트비는 장인보고 받아서 쓰라고 하고... 일년에 한번 세금내야 합니다...
dagapan [쪽지 보내기] 2019-02-20 16:18 No. 127416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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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나 주위에 많은 분들이 비스한 문제로 고민 하거나 의논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비록 알지 못하지만 좋은 방법이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9-02-20 17:14 No. 127416487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위에 분들 언급하셨듯 고기잡는 도구까지 팔 수밖에 없습니다
근처 친인척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저도 뭔가를 해 드렸지만 발전은 커녕 다시 원점입니다.
뭔가를 하시다면 친인척이 없는 먼곳으로 이주에 동의하시면 모를까
친인척들 많은 곳에서는 정말 아닌듯 합니다.
아시죠? 대모랑 대부들 많은거.. 와이프께서도 누군가의 대모로 대자들이 엄청날껍니다.
외국인과 결혼한거는 삽시간에 소문나고.. 근처에서 뭔가를 항상 바라며 쳐다보고 있습니다.
퍼주면 퍼주는대로 안하면 안하는대로 와이프의 시름은 깊어만 갑니다.
잘 선택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처가와의 거리를 두라는 조언은 해드리고 싶습니다.
라스트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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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com
유머 [쪽지 보내기] 2019-02-21 04:26 No. 1274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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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저 한번 알아보세요.
예를들어 감자튀김이나 쇼마이, 햄버거 같은 필리핀에서 아주 유명한 프렌차이저 많이 있습니다.
점포 하나 내는데 30만페소 정도 할텐데 이름값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꽤 잘 나갑니다.
유머일번지
웃기면 추천 부탁
concealed_obesity [쪽지 보내기] 2019-02-21 23:35 No. 127416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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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ey are not as poor as a church mouse, it's better off showing a little token of appreciation of having your wife walked into your life. Whether you believe it or not, they will come after you indefinitely if you are trying to establish a business for them when they don't have the integrity of operating business. It's better be happy with your wife than be sorry to her family every time they fail.

"Wishing you a lifetime of love and happiness" :))
질문과답변섹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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