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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만난 친구를 도와주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25)

Views : 16,803 2019-04-23 05:18
질문과답변 12742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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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오지랖인거 같지만서도 맘이 너무 아파서 도와주고 싶네요 필리핀에서 한두달 살이중인데
영어때문에 만나서 친구는 이친구 하나밖에 없고
현재 필리핀 생활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친구입니다.

우선 이 친구가 3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는데
X보이 프렌드 , X허스밴드 라고 칭하는것을 보니 식은올리지 않은 것 같고
그분과의 관계에서 2명의 슬하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친구가 현재 필리핀 나이로 24살, 근데 남성분이 50대라고 하더라고요 60년대생으로 기억하네요
근데 문제는 남성분이 약 2년전쯤(17년) 필리핀에서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그분의 장례후에 그분의 형님분과의 컨택등이 있었던거 같더라고요
장례와 머 이것저것 필리핀에서 치루고 한국으로 돌아갔겠죠.
돌아가신 남자친구의 형님분께서는 두사람 사이에 아이도 있으니 이친구에게
남자의 재산에 관한 부분과 생활비등을 약속하신거 같아요.
그 형님의 말대로라면 자신의 재산도 아니고 동생 재산이니 너에게 나눠주거나 주는게 맞다라고 했다더군요
남자분은 한국에서 집과 자동차 가 있었고 그리고 생전에 보험등도 상당히 넣은거 같더군요.

여기서 이 돈문제와 함께 서로 언어 소통이 되지 않아 번역사 가 함께 하게 되는데
이 번역사는 돌아가신 분의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분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게되는데
돌아가신 남자의 형님께서 돈을 번역사에게 주고 번역사는 이친구에게 돈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형님께서는 돈을 다이렉트로 주고 싶어하셨다고 했는데, 번역사와 어떤말들이 오갔는지는 모르고
그상황 자체를 애가 어려서그랬는지 순진해서 그랬는데 그렇게 처리가 된거 같더군요
근데 그게 제가 액수는 모르겠지만 달랑 2번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형님과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입니다. 연락처는 있던데 전화, 카톡 모두 안되네요.
혹시나해서 제 카톡으로도 메세지를 남겨봤는데 읽지 않고 있는 상태더라고요.
연락처등이 바뀌었거나 해서 번역사에게 그 형님번호를 물었지만
번역사아테 돌아오는 답은 '왜? 너 남자친구있는데 왜 알려고해?' 라는말을 하면서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돌아가신분의 친구분들아테도 요청했지만 역시 같은 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근데 이친구 말로는 그 형님께서 자신이 남자친구가 있어서 화가 나셨을거 같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거 무조건 돈문제 같은데
돈이 오가는 방향자체가 이상한걸 보면 번역사가 뒤통수를 쳤거나
번역사와 형님과의 무슨 문제가 발생했거나 그형님아테 개인적인 문제가 생겼거나, 번호등이 바뀌었거나 한거 같거든요.

이친구가 이형님과 비록 돈이 아닐지라도 너무 연락이 닿고 싶어 하더군요.
이형님도 자신의 아이들을 많이 이뻐했다고 하고 근데 화났을지도 몰라 두렵다고만 하네요
또 돌아가신 분의 납골당위치도 알고싶은데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우선 이친구가 그 형님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가지고 있더군요, 주소는 가지고있고,
예전 그 형님과 영상통화 하던 캡쳐본이 있던데 그 장소가 주소 3D 뷰로 살펴봤는데 일치 하더라고요
그리고 돌아가신 분의 가족관계 증명서 같은걸 공증해서 가지고 있더군요
물론 그 형님과 컨택이 되어 일이 잘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지금 연락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어떤 법적으로 도와주거나 조언을 해주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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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새벽 [쪽지 보내기] 2019-04-23 05:21 No. 12742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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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관계아니면 솔직히 답없습니다. 정에 호소하는 수밖에는..
김선호 [쪽지 보내기] 2019-04-23 06:34 No. 1274232448
113 포인트 획득. 축하!
혼인을 안했는데 가능할까요
형님 쪽에서 자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 합니다 보험은 한국에있는 자녀들 에게 돌아가고 필리핀쪽 자녀는 해당 없어요
이유는 혼인을 안하고 그냥살아서 안됩니다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9-04-23 08:06 No. 127423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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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두달 살이 하느라 한국말을 많이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번역사.....? ㅋㅋㅋ
아이도 가지고 있고, 슬하도 가지고 있고, 서두에 말한것 처럼 오지랍이 넓네요!
그럴시간에 한국어 잊어버리지 않도록 공부도 하세요!
Kim Jaewoo@페이스북-7X [쪽지 보내기] 2019-04-23 12:04 No. 1274232951
@ 지나가는사람 님에게...
충고 감사합니다
달랑 한달살고있는데 통역이란 말이 안떠올랐네요
좋게 넘어갈수도 있는 부분일텐데 태클이 취미이신가보네요
인성 안봐도 뻔하신거 같습니다
님도 오지랍이라니 오지랖 철자도 모르시는거 같으신데
저랑 같이 한국어 공부하셔야 겠네요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9-04-23 16:46 No. 12742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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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Jaewoo@페이스북-7X 님에게...
예! 나는 한글 공부하러 갈테니, 어서가서 한국어 공부 하세요!

옛날 미국여행 다녀와서 동내방내 혀꼬부라지는 소리 하고 다니던 촌놈들 생각이 나네요!

얼른 한글 공부 하러 가야지!
유머 [쪽지 보내기] 2019-04-23 08:43 No. 12742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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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도움받고 싶으시면 변호사를 찾거나 대화가 힘드신다면 한인 법무사쪽 컨설턴트 업체에 문의해보세요. 물론 수고비는 주셔야 할겁니다. 여기서 답을 찾기엔 힘들거같네요.
유머일번지
웃기면 추천 부탁
Kim Jaewoo@페이스북-7X [쪽지 보내기] 2019-04-23 12:15 No. 1274232958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유머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저도 법적으로 변호사 찾아서 컨설팅받고 니가 공부해라
라고정도밖에 말을 못해주겠더라고요
태산봉 [쪽지 보내기] 2019-04-23 08:48 No. 1274232520
60 포인트 획득. 축하!
추론하자면 한국의 고인의 형님이 사후 필리핀에 방문시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서 임의대로 약속한것같습니다.
고인재산의 상속권은 배우자나자녀가 우선이기에
한국의 고인재산을 형님이 섣불리 결정할 수 없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그로인해 고인의 가족과 문제가 발생됐을것이구요.
한국의 본처가 필리핀의 현지처에게 재산을 줄리는 당연히없으니까요.
설령 이혼을 했을지라도17년 필리핀 생활이면 자녀가 거의 성인됐을것이니 그자녀도 필리핀의 현지처에게 관심은 없을것입니다.
중간매개체였던 통역했던사람은 배달사고를 일으킬지라도 고인의 형님이 바보가아닌이상
안전장치를 조금이라도 걸어놨을겁니다.

고로 고인형님은 장례후 인간으로서 도리를 하고자 일시적으로 약속했으나 현실을 직감하고 손을 놓은듯 합니다.필의 현지처는 이제24살이니 또 다른 외국인스폰을 찾을것이니 너무걱정마시고 그들의 관계에 얽히지 마세요.도움주고 고맙다는 말보다 도매급취급 당합니다.
더이상 관여하지 마세요.
남의 상처를 어루만지다가
내몸이 감염됩니다.
그들은 충분히 그들의 방식대로 잘살아갈겁니다.
헬로뽀 [쪽지 보내기] 2019-04-26 03:28 No. 1274237232
@ 태산봉 님에게...
저의 생각도 비슷합니다.

1.도의적인 책임에 대한 임의의 약속
2.중간에 통역하는 사람이 자기몫을 대한 불만(예를들어 나머지 자식들도 다른 사람의 아이들이다. 등등의 거짓말)에 대한 고인의 형님이 갖게 된 배신감

마음만으로 도와주세요.
끝이 좋지 않은 경우 많이 봤습니다.
Kim Jaewoo@페이스북-7X [쪽지 보내기] 2019-04-23 12:01 No. 1274232944
@ 태산봉 님에게...
돌아가신분 한국에 자녀는 없고, 전 와이프가 있었으나 역시 돌아가셨다 합니다.
가족이 형제, 어머니 와 필리핀에서 낳은 두 아이밖에 없어요
만약 재산처리과정이 있었다면 어머니나 형님이 하셨을거라 생각하지만
어머니는 나이가 많아 힘드실것 같고요.
저도 제 앞가림도 힘들기에 어느정도 조언의 말정도만 해줄뿐이지 발벗고 나서서 도와줄 생각까진 없습니다.
다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opx1 [쪽지 보내기] 2019-04-23 09:05 No. 1274232549
84 포인트 획득. 축하!
복잡한 남의 가정사에는 끼어드는게 아닙니다
이유가 어찌됬든 부인이 있는 나이든 남의 남자를 선택한 책임도 있는겁니다
연막탄 [쪽지 보내기] 2019-04-23 09:23 No. 1274232588
117 포인트 획득. 축하!
서두에 말씀 하신대로 오지랖이 넓으시네요.
그리고 남의 가정사는 함부로 끼어드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제 생각은 오히려 글쓴이님이 걱정됩니다.
Kim Jaewoo@페이스북-7X [쪽지 보내기] 2019-04-23 12:08 No. 127423295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연막탄 님에게...
저도 크게 끼어들 생각도 없고 여유도 없네요.
얘기만 들어주고 이것저것 니가 알아보고 공부해봐라 라고 조언정도만 해줄생각입니다
걱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ultipac [쪽지 보내기] 2019-04-23 10:29 No. 1274232740
100 포인트 획득. 축하!
행사처럼 올라오는 글...

필리핀 여자친구를 사랑한다 그런데...bulabula....
필리핀 여자애를 도와주고 싶다 안타까워서...bulabula...

잊을만 하면 한두개씩은 꼭 올라오는 듯...


viyahpa [쪽지 보내기] 2019-04-23 10:37 No. 1274232761
41 포인트 획득. 축하!
에고,,,,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네요,,

잘 해결이 됏음 좋겠네요,,,
팜스1004
Angeles Pampanga
0917-157-2000
cafe.
장인중장인 [쪽지 보내기] 2019-04-23 10:42 No. 1274232771
94 포인트 획득. 축하!
정확히는 모르지만 알아서 하게 놔두시는게 제일 좋은방법같습니다.
뭐 작성자분께서 정말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셔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 생각으론 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좋은 답변 받으시길...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19-04-23 11:21 No. 1274232864
77 포인트 획득. 축하!
윗글은 정돈이 안되서 이해하기 어려운데 댓글들보니 한국에 식구들도 있으신분이 필에서 두집살림? 하신듯하네요 여기서 결혼했던 사이라도 한국에서 보험금지급이라던지 재산분할 당연히 필리핀에 해당사항 없고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생각에도 깊게 관여치마시고 지켜보시는게 좋다 여겨집니다
초심일치마 [쪽지 보내기] 2019-04-23 12:50 No. 127423301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잘 해결 되셧으면 좋겟네여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4-23 12:58 No. 1274233030
97 포인트 획득. 축하!
그 번역사/통역사라는 사람이 많이 의심스럽네요.
중간에서 빼돌린 것 같아요. ㅠㅠ
yk3h2 [쪽지 보내기] 2019-04-23 13:21 No. 1274233076
71 포인트 획득. 축하!
법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아이들도 친자 확인 못하게 되었으니한국의 형님이 동생에 대한 도리로 도와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여기에 번역사가 끼여있고, 돕기도 힘들고, 도와주고 욕 들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저 마음으로 위로해 주세요.
불량고매 [쪽지 보내기] 2019-04-23 17:46 No. 127423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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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들 중에 현실적인 조언도 보이고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들도 있네요.ㅎ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세상이 예전 같지도 않고, 제몸 하나 추스리는것도 왤케 힘든지..ㅋ
글쓴이는 마음이 다뜻하신분 같습니다.
팍씨 [쪽지 보내기] 2019-04-23 19:07 No. 1274233723
47 포인트 획득. 축하!
중간에 어케 도와주실수있는 방법이 없네요!
님께서 어느정도 적선?해주시는것외엔...
어쩌겠습니까
행복
행복이 있는곳
777
www.만드는@ 중이에유
강호고수@네이버-36 [쪽지 보내기] 2019-04-24 01:02 No. 1274234072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남의 걱정은 쓸 데 없는 짓...
타이푼리 [쪽지 보내기] 2019-04-24 01:50 No. 127423410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kim8080 [쪽지 보내기] 2019-04-24 03:40 No. 127423413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ㅎㅎㅎ 끝도없습니다 시작하면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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