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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슬럼가(14)

Views : 8,652 2019-07-16 01:43
자유게시판 12743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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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중에 도망자천국 필리핀 이라구
이번에 봤는데 어느아저씨 간장이랑
밥먹으면서 숨어서 슬럼가 살던데요
우리동네도 보면은 나무로만 2층층이 지은집
되어서 어두컴컴한 골목안에 사람들
살던데요.. 간신히 선풍기켜고 엄청덥겠던데..샤워는 어찌하는지 모르겠고..
그런집은 월세도 1000페소면 살겠죠?
쥐도막 들어올거같던데요..
그럼 그런사람들은 치킨한마리 먹기도 힘들겠죠? 빨래도 손으로해서 집창틀에
엄청걸어 놓던데.. 그런데 살면서 그냥
세월은 가는거에요? 가끔보면 노인네들도 안에서 시커매서 나오던데..
눈물날거 같네요.. 맨날 플라스틱병만
등짝에지고 다니는 시커먼 사람들도 엄청 많네요. 돈이란게 뭣인지..어휴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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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9-07-16 01:51 No. 127432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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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요
가급적 필에서 생활하시던거
좋은점 글올려 주셨씀은합니다
그분도 나름데로 사정이 있겠죠
인생은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
브리끼 아님니다
세부코필가족 [쪽지 보내기] 2019-07-16 01:58 No. 1274322542
206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은 소량 단위로 파는 물품 종류가 많아서 가난해도 다 살거 사더라구요.

치킨 1마리는 200페소라 못사도 1조각은 10페소라 언제든지 먹고 싶을때 먹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바이러스
Lee4818 [쪽지 보내기] 2019-07-17 02:13 No. 127432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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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코필가족 님에게...

10페소 짜리 없습니다

코필은거녕 개필입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19-07-17 12:46 No. 127432458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Lee4818 님에게...
재래시장이나 버스정류장 같은 길거리에.. 조각당 10페소~15페소 언저리 치킨 많습니다. 한조각이 졸리비에서 파는 사이즈는 아니고 좀 많이 작은 닭이에요
밍구밍구 [쪽지 보내기] 2019-07-16 02:13 No. 12743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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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 던지.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은 공존하는거 같아요.

북경이 엄청 발전했을때.. 우어~~~~~!!! 하고 정말 촌놈처럼 빌딩숲을 구경하고 다니다가. 바로 빌딩뒤 뒷골목에를 가보니..이건 완전 50년은 시간을 뒤로 거슬러 올라간거 같은 빈민가가 있는걸 보고 많은걸 느낀적이 있어요.

필핀도. 보나파시오. 마카티 등.. 마천루가 있는가 하면? 님이 말하는 슬럼가도 있겠죠??

그건 울나라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삐까번쩍 강남한복판이 있으면 쪽방촌도 있는거 자나요?ㅎㅎ

물론 빈민가의 수준은 정말 그나라 수준에 많이 반영되는거 같아서.. 울나라는 아무리 쪽방촌이라도 수도가 안나오는경우는 극히 드문데.. 필은 수도는 커녕 전기도 쓰기 힘든 열악한 환경인건 인정 합니다.ㅎㅎ
바람부는새벽12 [쪽지 보내기] 2019-07-16 03:08 No. 127432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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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 본 경험으로는 카ㅣㅈ노 아니면 사기 당하신거죠.....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16 03:15 No. 127432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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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그런 시간이 오기를..

나름 다 무엇인가

삶의 답답함이 있다보니..
묻지마시오 [쪽지 보내기] 2019-07-16 06:16 No. 12743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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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어두컴컴한 골방에서 간신히 선풍기만 틀고 있어도

한달 월세 1,000페소짜리 비좁은 방이라도

쥐가 막 돌아니며 방까지 침범해도

땀내절은 옷을 손으로 빨아 창틀에 내걸어 말려도

맨날 플라스틱 피트병을 등에 짊어지고 살아도

간장에 밥한숫갈 먹어도

필리핀에는 겨울이 없으니 추위에 떨고 무관심에 떨며 최소한 얼어죽을일 없으니
한국에서의 삶 보다는 오히려 사계절 더운 필리핀이 살기 좋을것입니다.

그저 그들이 무심코 주운 돌덩이가 다이아몬드가되어 일확 천금의 기회가 주워진다면 모를까 어느곳 하나 기댈곳 없고 보호해줄이 하나 없는데 죽지못해 살아 있는 그들이 할수 있는것은 그저 세월만 잡아 먹는수밖에 없지요
papago [쪽지 보내기] 2019-07-17 12:47 No. 127432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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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시오 님에게...
그렇게 사는 사람들중 나보다 더 행복하게 살고있는 사람이 더 많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yk3h2 [쪽지 보내기] 2019-07-16 08:23 No. 12743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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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인간의 본성에 거스르는 구호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보 같지만 아직도 구호에 집착합니다...
benilda [쪽지 보내기] 2019-07-16 08:50 No. 12743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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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하면 돈의 무게에서 탈피하고 자유롭게 산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한듯...
여기 필리핀에서 느낀건, 가난하게 살아도 웃으며 사는 모습이 보기가 좋더군요..
날보자기 [쪽지 보내기] 2019-07-16 09:42 No. 12743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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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살아가는 방법이고. 그것이 다 나의 업보라 행각 하면됩니다
스노우맨 [쪽지 보내기] 2019-07-16 09:57 No. 127432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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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슬럼가는 공존을 하지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들 나름대로 닭한조각에 감사해하며 살가아는 모습을 보면 이해도 안갈때도 있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그들에게 그순간만큼은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pasig
09170000000
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19-07-16 12:45 No. 12743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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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아도 안잡히면 좋은건지.. 차라리 한국 가서 어떻게든 처리하고 떳떳하게 한국에서 벌어먹고 사는게 아무리 못해도 그것보단 좋을텐데.. 필리핀 빈민가를 보면 이 나라에서의 생활이 정말 팍팍하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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