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근 "日 경제 보복, 조금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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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ocutnews.co.kr/news/5192208

최배근 교수님의 주장을 간단히 소개해 보면

최배근> 저는 사실 이게 정상적인 사회라면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봤었었어요. 그런데 제가 평상시에 이제 얘기하는 게 일본 경제가 지금 굉장히 안 좋아요. 그러니까 잃어버린 20년을 겪고 난 이후에 2011년에 후쿠시마 사태가 터지면서 결정타를 이제 일본이 먹은 거예요. 그래서 지난 아베 정권 6년 6개월 동안에도 거의 일본은행에서 돈을 찍어가지고 버티는 경제예요. 경제가 정상적인 경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난 5년 동안에 가계 소비가 1000억 엔이 줄어들 정도입니다.

상당히 수출 가지고 버티는 것이고 2011년 이후에 그러니까, 지난 8년 동안에 2011년에 이전에는 일본이 되게 무역 수지 흑자 국가였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 이후에 그러니까 무역 수지 적자 국가로 지난 8년 중에서 6년이 그러니까 무역 적자를 나고 올해도 지금 무역 적자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데 수출 가지고 결국 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는데 수출마저도 지금 안 좋은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저는 일본이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가 굉장히 병들어 가고 있다고 저는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싶어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은 군국주의가 사실 부활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언론이라든가 시민 사회라든가 우리나라와 비교해 봤을 때 이런 견제와 통제가 전혀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그 건강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그런 점에서 지금 저는 일본이 오늘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각의 결정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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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실 역사, 경제문제에 있어서 전문가는 아닙니다. 살아오면서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이용하여 이런 저런 갑론을박을 하고있습니다. 단 모두가 나라걱정해서 그렇다라고 믿고싶습니다.

일본이 드디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했습니다. 전면전을 선포한 것입니다.

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 판결로 인해 촉발된 이번 사태는 정치적 문제를 경제적 문제로 끌어들인 아베를

강력비난하면서도, 동시에 우리 정부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불편한 시선들이 많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제는 물러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각자가 있는 위치에서,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은 기본이며,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가 지키지 못했던, 우리가 지키려고 하지 않았던

국가적 '자존심', 즉 진정한 '주권'을 지키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또 다시 약소국이라는 이유로 물러서야 한다면, 개인적인 의견으로 국가적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