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대한 평가는 항상 객관적.(23)

항상 느끼는거기만.

거의 모든 경험에 대한 평가는 첫 인상에서 오는거 같습니다.

또한 말 그대로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것이죠.

그렇기에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 쉽기 때문에,

저는 정말 조심조심해서 행동하고 말하려고 노력 합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에서 택시강도를 3번 당한 사람이 있다면

필리핀은 무법천지고 택시강도가 비일비재한 일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며,

10년을 넘게 살면서 사건사건 한번 없었던 저같은 경우라면

그냥 사람살만 한 곳이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찍한 말로. 전 필리핀에 오래있으면서. 주변(지인들)에서 셋업을 당했다고 하거나

그 흔하다는 소매치기, 도둑, 강도등을 경험해 보거나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이 생각 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건 사고가 있다면 제일 먼저

그 사람의 행동 거지 라던가, 그 사람의 환경 부터 생각하곤 합니다.


필리핀이 한국과 상대적으로 범죄라던지 사건 사고가 많은편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으나,

그건 어찌보면 유흥과 도박이 많은 곳들의 일이며, 평범하게 지내시는분들하고는 동떨어진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범죄를 당하시는분들이 대부분 언행이.. 좋지 못한거 같구요.


물론 고 지익주씨 사건처럼 말도안되고 어처구니 없는 사고도 일어 나서 놀랐긴 했지만요.

대체적으로 위험한 직종, 도박 유흥에 관련되지 않고 산다면 크게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필리핀 여자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 접하는 여자들이 술집여성이나 가정부들 최하위 계층이기 때문에.

일반화의 오류로 필리핀 여자들을 싸잡아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아예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는 문화적인 요인 같은게 분명히 존재 합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에서 나오는 사람의 행실은 문화적인 요소와는 상이 합니다.

술집 여성이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을

필리핀인이기 때문에 이렇다라고 싸잡아서 말하는건 좀 문제가 있을거라고 보는겁니다.

환경적인 요인은 특히 돈에 관련된 부분은. 어느 나라던 비슷할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필리핀이 범죄의 소굴이며 사건 사고만 일어나는 곳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인이 수준이 낮고 미개하다라고도 생가하지 않구요.

사람 사는 곳 은 어디던 비슷하며, 본인이 행실을 잘 한다면 그 사건,사고 또한 연류될 확율이 아주 낮아진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