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무서운곳(38)
리용@구글-Qf
쪽지전송
Views : 27,629
2020-02-16 22:59
자유게시판
127460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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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무섭다..홈리스가 날헤칠가 무서운게 아니고 홈리스들을 방치하는게 동물..벌레처럼 방치하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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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게 일본은 홈리스들이 깔끔해요. 박스로 집짓고 살아도 우편물도 배달 되더군요....;; 그게 홈리스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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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군요... 일본은 거지 등록을 해야한답니다. 그럼 평생 거지로 편하게 살수 있다고 합니다. 식당이나 마트도 영업시간 긑나기 전 거지들에게 줄 음식을 나눠주고요.. 암튼 편하게는 산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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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안에 박스마을(?)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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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나라는 후졌어도 사람들 측은지심은 한국보다 더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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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불거나 비가 많이 오는날 참 많이 불쌍해요.
오갈데 없어서 어린 자식들하고 와이프랑 길거리 쭈구려 앉아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거 보면
참 불쌍 합니다.
그거 보면 정치 하면서 뒷돈 빼먹는 놈들은 모두 사형 시켜야 한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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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가을 날씨에 추워서 죽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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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하도가 많아서 그나마 추위 더위를 좀 피할수 있을뿐~~
지하도 가면 나름 다 자기구역이 있더군요.
미국의 특징은 어디서 구하는건지? 카트를 밀고 댕기는 분들 많은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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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챙겨 드시고 얼른 귀국 하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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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은 정말 무관심합니다
죽든지...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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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가면 흔히 볼수있는게 있죠.
버스정거장의 벤치에 "사람만 앉을것"이렇게 써있습니다.
철저한 자본주의다보니 세금을 내지 않는 생명체는 사람으로 간주하지 않죠.
저들중 재활을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려다가 일시켜보면 죽이고 싶어집니다. 사람아닙니다. 그냥 벌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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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 Bench for Humans Only. 이건데 District 9 이라는 SF 영화의 사전 광고 마케팅을 위해 버스정거장마다 설치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 메시지는 자본주의와 관계도 없고 사람들도 아무도 그렇게 연관지어 생각하지도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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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식사 잠자리 제공하는 정부, 자선 사회단체 많이 있어도
다시 밖으로 나다니며, 자유롭게 구걸 등 ,
되는 데로 사는 것이 좋다며 홈리스 생활을 하는 현상은
세계 나라들의 실정인데 . .
그러나,
필은 그나마도 무료 식사, 잠자리 제공하는 정부, 자선 사회단체가 충분치 않은 것 같아요
가난한 나라 . . 국가 재정도 약하고, 후진국은 대체로 그런가요?
옛날 우리 한국의 자유당 시절 부정부패 공무원 불신 받듯이
지금 후진성 있는 필 공무원들도 불신을 받는 듯해서
사람들이 도와 줄 때, 필에서 . . 얼마전 따알 화산 구재 때도
이제는 곧바로
재난 불우 이웃 현장에 빈곤 구재 물품들을 보낸다고 하네요.
과거에는 모두
정부 공무원 당국에 구제 돈과 물품을 보냈다고 하는데 . . .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데,
주인으로 제대로 대접을 못받고 있는 경우
복지 국가는 아직 못되고,
국민의 ,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나라 라고
내세울 만큼의 . .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 행세를 제대로 할 수준에 도달 했다고 아직은 말할 수도 없고 . . .
한국에서도 몇 년 전
어느 공무원이, 고급 공무원이 한국국민을 평하기를
국민을 개 돼지 처럼 대하면 된다고 말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 있지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근본 원인이 정부가 문제냐?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문제냐?
주인이 똑똑하면
머슴들이 제대로 일하는데,
주인이 . . 주인 노릇을 잘 못하면
머슴들이 주인을 우습게 보고 뒤에서 개판 친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는 앞에서도 노골적으로 개판치고 . .
속 마음으로. .” 나라의 주인 좋아하고 있네 . . “ 하면서 . .
자기들이 주인노릇 할려고 합니다요.
다행이 한국은,
한국을 포함한 많은 선진국 국민들은
국민들이 . .
머슴들, 즉 공무원을 엄하게 꾸짓고 벌 주고하여
나라를 다시 바로 세우곤 하는데 . .
필 국민들은 . . 좀 . . 주인으로서 약한 것 같아요.
주인이 머슴들을 평가하는
선거, 투표도 제대로 안 하는 것 같고 . .
주인이 가난 한 것은
결코 머슴들 탓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요 . .
정부에서 빈곤층에 측은지심, 국민의 머슴, 공복으로서의 사명감 갖고
조금씩 홈리스 문제 해결 잘 하게 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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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浮浪者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집이 없어 정처없이 집을 떠도는 사람들인데 精神的으로 문제가 있어 무료수용시설에 수용을 해주어도 적응을 하지 못하고 뛰쳐나오는 사람들인데 홈리스와 숙식해결은 비슷한 것 같고 그 사람들의 구성은 부랑자와 홈리스 두 성격이 婚材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야말로 乞人이 있겠는데요!
세 부류의 사람들은 각기 조금씩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세 가지가 혼재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는 그나마 순수한 홈리스들이 가장 구제 가능성이 있는건 사실 같은데 홈리스들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많아 잘 사는 나라에서도 별의별 방법을 써 보지만 束手無策인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리용님께서 말씀하신 필리핀의 홈리스에 대한 대책은 국민을 위해 복지를 운운할 단계가 아니라서 사계절이 있는 나라의 홈리스에 비하면 그나마 추위에 떨 위험은 없겠지만 모기라든지 해충에 대한 노출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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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나라에는 홈리스가 있습니다. 너무 문제삼는 일을 만드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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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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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쌍한 표정만 지으면 적선좀 해주겠는데
어떨때는 동전으로 유리창을 딱딱딱 세게 두드리기도하고
꼬마애들은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하기도하고
어차피 그들은 잃을게 없으니 말섞어봐야 나만 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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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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