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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이제 한계에 온것 같네요..(33)

Views : 75,155 2020-08-06 11:22
자유게시판 12748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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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리핀 와이프를 두고 필코 가장 입니다. 여기에서 작은 봉제 공장을 하고 있습니다.말이 봉제 공장이지, 전기 틀 5대두고 주문 오는데로 옷도수선하고, 교복도 만들고, 단체 T셧츠 주문받아 프린트도 하고, 모두일 들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오기전 주변 학교와 이야기해서 교복을 하기로 하고, 무리하게 재단과 틀을 구입하고,일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게 거품이 되어버렸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가지고 온 돈은로 작은 깐틴, 그리고 벽돌공장도 하였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마직막 희망으로 시작한 일 조차 이렇게 되어 버리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집세와 가게세는 벌써 6개월 밀려서 처가집으로 잠시 거처를 옮겼지만, 이번달 중순까지 집세와 가게세를 지불하지 않으면, 모든 집기류 압류 한다고 하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이젠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네요. 아이들 아직 학교 등록금도 네지못해서 아이들과 와이프 보기가 민망 합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보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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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a [쪽지 보내기] 2020-08-06 11:24 No. 1274895538
힘내세요
바다낚시관광 [쪽지 보내기] 2020-08-06 11:31 No. 1274895541
마스크 제조는 생각해보셨는요.
단순한 힌색보다는 여러색상으로 제조해 패션화 시킴은 어떨까 싶네요.
자유로운여행가 [쪽지 보내기] 2020-08-06 11:32 No. 1274895543
필핀에서 몇몇 사업채 빼고는 모두가 겪는 공통된 어려움일듯 싶네요.

힘내세요...이렇게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
AAAA4545 [쪽지 보내기] 2020-08-06 11:33 No. 1274895544
힘네세요 ^*^
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20-08-06 11:45 No. 1274895554
에효..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기운내시고 일단 최대한 남길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최소한의 자금이라도 다시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그 돈으로 정 안되면 본인이라도 한국에 가셔서 일자리를 찾아 재기를 노려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jemmy [쪽지 보내기] 2020-08-06 11:54 No. 1274895577
필돌돌이님
먹먹한 심정이 찐하게 전해지내요
열심히 최선을 다 하여 버텨오신 것도
이시점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강한자가 이기는 싸움이 아니잖아요
버티고 견뎌낸자가 이기는 싸움이 아닐까요!
어떻게든 버티셔야죠
애들을 봐서라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그 끝은 언제고 있답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마치고
내일은 오늘 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길 바랍니다.
사업아닌 사업이라도
하다보면 코너에 몰려
거의 바닥에 다다르다 보면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하곤 하잖습니까?
안타갑고 힘들어하시는 것이 못내 가슴아퍼 옵니다.
힘내시고
뭐든 하셔야지요
한국인의 잡초적 근성을 잃치 마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바라면서
힘내시고
화이팅 하기길 바랍니다.
필돌돌이 [쪽지 보내기] 2020-08-06 12:03 No. 1274895591
@ jemmy 님에게...
감사 합니다. 오후에 집주인이 만나자고 하네요
... 한국에서 필리핀올때 집까지 팔아서 왔는데 40대중반 나이에.. 참 눈앞이 깜깜하네요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0-08-07 00:51 No. 1274896113
@ 필돌돌이 님에게...
가족을 위해서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예를들면, 필에서 부인이 마스크를 만들게 하시고, 님은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서 돈버세요.
한국에서 찾아보면 숙식 제공받고 월 300벌수 있는곳 많습니다.
마음 굳게 먹고 실행 하시기 바랍니다.
Dreams came true
별소리 [쪽지 보내기] 2020-08-06 11:55 No. 1274895579
힘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힘만 낸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것 같네요. 한국가셔서 기러기 아빠라도 하셔서 돈 벌어서 필리핀에 보내드리는건 어떤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8-06 11:57 No. 1274895582
힘내시길 ~

마음만 응원 합니다

모든 사람이 어려운 시기내요
LHH [쪽지 보내기] 2020-08-06 12:02 No. 1274895590
힘내세요...응원을 보냅니다
◈ HEAD HUNTING ◈
◈ Korean Speakers ◈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8-06 12:03 No. 1274895592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하지만 이럴 수록 실의에 빠지지 마시고 건강부터 챙기세요.

몸이 건강하면 뭐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yohannah [쪽지 보내기] 2020-08-06 12:14 No. 1274895598
힘이 많이 드시겠네요 죽으라는 법은 없겠지요 힘내세요
이사장님 [쪽지 보내기] 2020-08-06 12:26 No. 1274895616
깐틴 이게 뭔가요? ... 임시로 회사에 자리하나 ....
Terence80 [쪽지 보내기] 2020-08-06 13:05 No. 1274895644
@ 이사장님 님에게...
길에서 흔히 보시는 반찬 몇개 해놓고 파는 로컬 식당입니다.
bjkim [쪽지 보내기] 2020-08-06 12:27 No. 1274895617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요.
주변에 봉제하는 친구도 최근 마스크를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특히 면나염지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만들더라구요.
시간 싸움이라 작게 일을 벌여 놓고 사모님에게 맡기시고, 한국으로 오셔서 장기전을 준비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세부조아 [쪽지 보내기] 2020-08-06 13:35 No. 1274895655
힘내새요
카톡cebuaircon
막탄 에어컨청소 설치 수리
09956730159
내방 [쪽지 보내기] 2020-08-06 15:05 No. 1274895711
힘내세요.
망고농부 [쪽지 보내기] 2020-08-06 15:17 No. 1274895715
젊을때는 혼자이기에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견뎌냅니다.
허나 가정이 있고 나이도 중년나이이면 .... 일단 한국쪽에서 일을 하면서 일이년후에 필리핀에서
다시한번 해보는게 어떨지요.

없이 무엇을 한다는게...여기서는 너무 힘들더군요.
암튼 힘내시구 ..건투를 빌어봅니다.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8-06 15:31 No. 1274895749
월세로 가게 하는 것은 무리고,

가네 수공업 즉 온 가족이 집에서 총력 생산과 판매 루트개발 하는

상황이 온 것 같습니다

위기 때는 가족이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가족 사랑 , 서로 믿음 속에서
헤쳐갈 수 있다고 봐요.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8-06 15:32 No. 1274895751
@ 인트라 님에게...
헤쳐갈 수 있다고 봐요.

세상에는 단 1 사람 믿고 사랑 할 수 있다면 . . 이미 천군 만마 세상을 얻은 것이나 다름 없다 고 하기 때문에

극적으로 상황을 극복하게 돤다는 즉, 전화위복 교훈이 많다고 배웠어요.

그래서 1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인류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도 하지요.


믿고 사랑하는 아내와 소중한 자녀가 있기에 님께서 마침내는 잘 극복해 가리라 믿어요.

상황의 심각성 현실을 온 가족이 공감하고,

각자 각오와 역할을 분담하고 . . 희망적 앞날의 계획을 온 가족이 나누어 갖으면 . . .

총력 시너지가 생기고,

절약 검소 허리띠 졸라 메고도 서로 손 맞잡고 땀흘리고 참으면서 . .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8-06 15:31 No. 1274895750
@ 인트라 님에게..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8-06 15:33 No. 1274895753
@ 인트라 님에게...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리더인 아빠는 모범적으로 가족에게 꼭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셔야해요.

그것이 리더의 첫째 의무라 생각합니다요.

격려를 받은 아이들은 작은 힘이나마 가사와 부모의 뜻을 도와

바른 일상을 근면하게 하면서 본업인 공부도 계속 잘하여

커가면서 생활력이 강한 . . 장차 성실한 자립 성인이 될 수있다고 봅니다요.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8-06 15:35 No. 1274895754
@ 인트라 님에게...
장차 성실한 자립 성인이 될 수있다고 봅니다요.


옛날부터 돈 벌려면 부자 동네 부자 나라에 가서 고생하며 일하라고 했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배우고 자랐는데 . .

그래서 회원님들 께서 아빠가 한국에 가서 일해 돈 버는 것을 추천하시

것 같은데 . . 저도 동감입니다요.

그리고 나 같은 . .
고생 실망 위기를 격는 처지의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서 일말의 위로도 느끼시고 .

앞길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0-08-06 15:48 No. 1274895761

전기 틀 한대로 도 면 마스크 만들어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열심히 무언가는 해야 합니다.

힘내세요.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이겨내야 할 때 입니다.

필돌돌이 [쪽지 보내기] 2020-08-06 16:23 No. 1274895792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모두 진심어린 말씀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fucku [쪽지 보내기] 2020-08-06 20:24 No. 1274895944
일이 잘 풀리기를 기도합니다..
www.외국인.com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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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withgod.com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8-06 22:28 No. 1274896041
그리 길지 않은 글인데도 글쓴분의 심정이 느껴지네요. 좋은 날이 오겠지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0-08-07 02:30 No. 1274896140
큰일 이네요 안되면 귀국하셔서 직장다니면서 와프 애들 케어 하셔야겠네요
특별출현 [쪽지 보내기] 2020-08-07 04:09 No. 1274896164
코로나로 힘든시기 공감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온라인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보세요.
프린터해서 온라인으로 판매해보시는건 어떨지?
──────────
웃으면서 삽시다.
──────────
wowapp.com/w/acnstargroup
동광 [쪽지 보내기] 2020-08-07 15:20 No. 1274896534
힘을내세요~ 비온뒤에 땅이 더 굳어지잔아요~
챠키찬 [쪽지 보내기] 2020-08-08 00:06 No. 1274897018
글읽어보니 정말 답답 하고 안타깝습니다.
필리핀에서 락다운 된 상태에서는 현상유지가 안되니 한국으로 오셔서 닥치는대로 일하시고 필리핀 가게 세라도 해결 하시다 백시닝 나와서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하면 다시 재기 하셔요
유머 [쪽지 보내기] 2021-01-03 17:04 No. 1275089933
필가족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사기나 치고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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