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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는?(13)

Views : 1,720 2021-09-14 12:01
자유게시판 127526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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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입니다.

그냥 목적없이
시간이 허락한다면

떠나면 되는....

한군데 머무는것이 싫어요.
그냥 구름처럼 흘러다니고 싶어서...

아이들과 와이프도
이런 나를 이해해주는지
여행을 할때는 막동이마져도
각자 맨 베낭의 무게를 견뎌주는군요.

올 10월에는 오로라를 보기위해
추운 나라 북극 근처 핀란드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오로라를 보게 된다면
이쁘게 담아 전달해 드릴게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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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9-14 12:09 No. 1275268612
우와~~~ 스팽글님!!!
언제 오시나 했어요. ㅎㅎㅎ

여전히 멋찌셔.. 저도 핀란드는 와이프랑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추위 잘타서 걱정이기는 하지만요.

여행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14 12:13 No. 1275268616
@ 파블로조 님에게...
네 알겠어요.

이제 돌아다니는곳마다
사진 찍어서 올려 볼게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9-14 12:17 No. 1275268618
@ 스팽글 님에게...

네~~~에!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09-14 19:19 No. 1275268872
사진이 예술 입니다.
실내에만 있는 요즘 답답했는데..
사진 보니 저도 떠나고 싶네요 ㅋㅋ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15 07:45 No. 1275269061
@ danaivy 님에게...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님의 귀천의 한소절...

사진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세상은 다 아름다운거겠지요?

요즘 공간의 이탈은
코로나를 피해서 도망다니는
다방구같은 어린 시절의 놀이처럼
집에 돌아와 헐떡이는 숨을 진정시키고
찬물을 벌컥대고 마시면서
술래에게 잡히지 않은 스스로를 대견시하며
우쭐해하던 아이의 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답답해도
마스크 꼭쓰고 일탈을 해보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크게 숨 쉬어 보는것도
괞챦아요.

까짓 격리쯤이야...

어차피 일상이 격리인데...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09-16 21:25 No. 1275270192
@ 스팽글 님에게...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9-15 08:54 No. 1275269092
@ 스팽글 님에게...

스팽글님이 댓글 달아 주시니.
게시판이 풍요로워져요.
전 글재주가 없어서 답글쓸때마다 아쉽더라고요.
고마워요~~ ㅎㅎ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9-14 19:40 No. 1275268888
@ danaivy 님에게...

스팽글님이 재주가 많으셔요.
아이들 오락기도 만드시고
요리도 잘하시고요.

어서 가족분들과 여행을
떠나셔요! ㅎㅎ

전 날 좋아지면 캠핑
갈려고요.
장비들 다 녹슬것어요.

좋은 저녁 되세요.
허풍선 [쪽지 보내기] 2021-09-15 05:55 No. 1275269046
여행 아주 좋치요
나도 희망이 살아온 발자취따라
한국 일주를 꿈꾸며 준비했는데
코로나로 연기 되고 있네요
태어난 고향부터 출발하여 국민학교시절- 중 고등학교 시절- 대학시절
- 군대시절- 직장 생활 한곳만 둘러보며 다녀도 거의 전국일주인데
한국에 가본지도 코로나 초기니까 2년이 넘었네요
좋은 시절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9-15 08:55 No. 1275269094
@ 허풍선 님에게...

여행 풍선 아주 잘 어울리는 단어들이에요.
어서 코로나 끝나고 멀리 멀리 가고 싶으신곳
맘껏 가시기 바래요.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15 07:50 No. 1275269067
@ 허풍선 님에게...
하,

저도 해본적 있어요
제 기억이 있는 거리를
찾아보고
작지 않아 보였던 어릴적 집이
너무 조그만해져
내가 너무 컷나...?
라고
생각해보았거든요.

아마 이젠 그 마져도 찾을수 없을것 같아요.



추억여행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ahnna [쪽지 보내기] 2021-09-16 14:34 No. 1275269977
스팽글님.

사진 정말 근사합니다.
6번째 눈이 많이 내린 산 사진은 어디에 가신건가요?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20 03:38 No. 1275271464
@ ahnna 님에게...
알프스 융프라웅을 바라보는 작은 줄기의 산이에요.
산이름도 특별히 기억을 하지않아서 ㅠㅠ

그냥 스위스로 무작정 떠났다가
우리 아이들이 너무 이쁘다 해서
길가 작은 호텔에
방얻고 들어가 책자에 소개된 산으로 올라갔어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냥 소박한 산동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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