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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건조(1)

Views : 4,955 2021-10-13 15:49
자유게시판 12752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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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고민거리는
목재 건조를 어떻게 하나입니다.

이미 와버린 목재 반품하기도
그렇고 1~2년 그냥 묵혀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을텐데
어쩌나 하고 있습니다.

건조시설을 만들고
몇일동안 온도와 습도 조절을
할려면 전기와 연료가
필요할테고 자연건조로
마냥 기다리고 그렇고

오븐에 넣어보고 업소용 웍렌지에
삶아서 건조도 해보고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매번 작업시마다 그러기에는 비효율적
인것 같아 심플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리 가재단을 하고 얇게
켜서 반은 햇빛에 놓고 선풍기로 수분을
날리는 방법과 또 하나는
뒷마당 땡볕에 차를 세워놓고
차안에 가재단 목재를 놓고
간간히 에어컨을 작동시켜 올라온 수분을
급속 냉각해서 날리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강한 햇빛에 노출이 되면 휘거나 마구리면에서
터질수 있을테고 두번째 방법으로
차안에 넣고 에어컨을 작동하고 한시간 후
무게를 재어보니 10g의 수분이 날아가
있더라고요.

계산상으로는 건조된 목재와 무게 비교시
2틀이면 사용이 가능할수 있을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물어보고
하는 시간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게
오히려 득이 되는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청소나 조금 해볼려고
컴퓨레샤 켰더니 이놈이 작동을
안하네요. 몇년동안 열심히 일해주다
화났나 봅니다.

우선 뜯고 청소부터 하고
모터오일 교체하고
고무망치로 톡톡 쳐주면서
접점불량 있을만 한곳들
달래주니 화가 풀렸나 봅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작동이 잘 되네요.

어제 와이프 친구가
주방 벽에 마운트되는
칼블럭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우리 주방에 있는것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하는데
만들어 놓고도 별로 맘에 안들어서
떼어낼라고 하고있는디....

새로 디자인하고 최대한 간단히
디테일에 빠져버리면 헤어나오기도
어렵고 갑자기 칼블럭에 빠져버릴수
있으니 발만 살짝 담그고
빠져나와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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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1-10-16 16:01 No. 1275282174
수고 많으셨습니다. 칼블럭이랑 칼들 너무 예뻐요.

파블로조님은 예술가 이십니다.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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