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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6)

Views : 6,941 2021-10-14 20:34
자유게시판 12752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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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쉴라고 했더니만
비도 주룩주룩 오는데
초인종이 연속으로 계속 울리네요.

비오는 저녁이라 깜깜해서
배송하시기 힘드실텐데
음료수라도 하나 못 건낸게
미안 하네요.

포장준비를 하느라 꽤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대부분 중국에서 오는거라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잊고 있기로 했는데 한번에
몰아서 도착하네요.

내일 도마관리 매뉴얼
내부 비닐포장 외부 뽁뽁포장등
준비해야겠네요.

갑자기 모든게 끝나가는
느낌입니다.

고운 저녁되세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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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 [쪽지 보내기] 2021-10-15 05:23 No. 1275281640
수고 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10-17 11:34 No. 1275282352
@ plain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아~~
ahnna [쪽지 보내기] 2021-10-15 08:09 No. 1275281664
고생하셨습니다. ~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10-17 11:35 No. 1275282353
@ ahnna 님에게...

아나님도 이제 곧 행복해지실거에요.
실망하진 마셔요. ㅎㅎ
Alissa [쪽지 보내기] 2021-10-16 15:56 No. 1275282172
아... 작품이 이렇게 마무리 되는거군요. 정말 멋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선생님.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10-17 11:36 No. 1275282354
@ Alissa 님에게...

작품이라고 할것도 없죠.
이상하게 가구 만들때는 의욕에 차서
만들가다도 이거 언제해 하며 한숨나오는데
도마는 이상하게 힘든것 없이 재미가 있어요.
요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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