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항 악어떼들이 득세를 합니다.(23)
conductjay
쪽지전송
Views : 29,431
2022-09-19 19:54
자유게시판
1275372302
|
여기 십 년 가까이 지내면서 늘 상 봐오던 일이라 놀랍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도 항상 기분이 언짢은 거는 변하지 가 않네요.
지인들이 자주 들어오거나 또 귀국을 하는 분들을 항상 공항에서 픽업 하거나 드랍 하는데
특히 1공항이 갈 때마다 거의 걸릴 정도로 좀 심하다 싶습니다.
일단 운전자가 외국인이라는 것이 확인이 되면 세우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보내 주지를 않습니다.
일단은 말하는데 불편이 없으니 왜 세우고 시간을 끌고 있냐고 물으면 안전 때문이라며 저쪽에 있는 무장 경찰을 부릅니다.
그러면 무장 경찰이 옆으로 차를 빼서 세우라 그러고는 본격적으로 트집을 잡기 시작합니다.
뭐 차 안에 컴파트먼트를 열어 보라느니, 트렁크를 열어보라고 그러고 뭔가를 열심히 찾는 시늉을 한다느니...
그리고 나서는 뭔가 요구 하는 것을 주기 전에는 보내주지 않을 심산 인줄은 알기에 이 나라에 사는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얼마를 쥐어주는데 액수가 맞지 않으면 또 신경질도 부립니다.
뭐 이나라에 사는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고는 있지만, 이제는 1공항을 가기가 스트레스가 받을 지경이 되어서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가지 않을 려고 합니다.
공항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고, 또 이런 일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항상 기분이 언짢은 거는 변하지 가 않네요.
지인들이 자주 들어오거나 또 귀국을 하는 분들을 항상 공항에서 픽업 하거나 드랍 하는데
특히 1공항이 갈 때마다 거의 걸릴 정도로 좀 심하다 싶습니다.
일단 운전자가 외국인이라는 것이 확인이 되면 세우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보내 주지를 않습니다.
일단은 말하는데 불편이 없으니 왜 세우고 시간을 끌고 있냐고 물으면 안전 때문이라며 저쪽에 있는 무장 경찰을 부릅니다.
그러면 무장 경찰이 옆으로 차를 빼서 세우라 그러고는 본격적으로 트집을 잡기 시작합니다.
뭐 차 안에 컴파트먼트를 열어 보라느니, 트렁크를 열어보라고 그러고 뭔가를 열심히 찾는 시늉을 한다느니...
그리고 나서는 뭔가 요구 하는 것을 주기 전에는 보내주지 않을 심산 인줄은 알기에 이 나라에 사는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얼마를 쥐어주는데 액수가 맞지 않으면 또 신경질도 부립니다.
뭐 이나라에 사는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고는 있지만, 이제는 1공항을 가기가 스트레스가 받을 지경이 되어서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가지 않을 려고 합니다.
공항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고, 또 이런 일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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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f937 [쪽지 보내기]
2022-09-19 19:59
No.
1275372303
어디서 누구에게 당하신 것인가요
주차장이나 입국장이나 어디신지?
주차장이나 입국장이나 어디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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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ctjay [쪽지 보내기]
2022-09-20 17:15
No.
1275372613
@ 66f937 님에게...
1공항 들어가기전에 검문하는곳이 있는데 보통 대여섯명이 근무를 합니다.
보통 그냥 지나가게 하나 일단 외국인이면 세워서 트집을 잡는게
점점 심해져서 올렸습니다.
1공항 들어가기전에 검문하는곳이 있는데 보통 대여섯명이 근무를 합니다.
보통 그냥 지나가게 하나 일단 외국인이면 세워서 트집을 잡는게
점점 심해져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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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쪽지 보내기]
2022-09-20 18:09
No.
1275372632
저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지만, 한번도 트집잡는 일이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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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Min Kim [쪽지 보내기]
2022-09-19 20:03
No.
1275372308
어휴 글만 읽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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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ja [쪽지 보내기]
2022-09-19 20:03
No.
1275372309
약 20년을 살면서 1공항 이용만 최소 50번은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와같은 경험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네요. 잘못한 것이 전혀없는데도 그냥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돈을 찔러준다는 것은 그 악어들을 더 키워주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LY english
Orti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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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ctjay [쪽지 보내기]
2022-09-20 17:17
No.
1275372616
@ noja 님에게...
저도 이런 글은 처음 올리는 것이라 조금 망설였지만 아무래도 여기 저보다 오래 사시는
분들이 혹 아시는 높은 분이 있어 민원이라도 넣어서 해결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에서 올린 글 입니다.
저도 이런 글은 처음 올리는 것이라 조금 망설였지만 아무래도 여기 저보다 오래 사시는
분들이 혹 아시는 높은 분이 있어 민원이라도 넣어서 해결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에서 올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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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obeBiz [쪽지 보내기]
2022-09-19 20:29
No.
1275372314
어디서 어떻게 걸린건지에 대한 얘기가 없으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1공항, 3공항 자주 이용하는데, 위와 같은 경험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자주 걸린다면, 차량 썬팅을 진하게 해보세요.
1공항, 3공항 자주 이용하는데, 위와 같은 경험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자주 걸린다면, 차량 썬팅을 진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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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ctjay [쪽지 보내기]
2022-09-20 17:20
No.
1275372619
@ YoutobeBiz 님에게...
아, 얘기를 듣고 보니 저만 그런것 같네요.
그렇게 범죄형으로 생긴건 아닌듯 한데..ㅎㅎ
2주전 마지막으로 걸릴때는 녹음까지 해 놓았는데, 여기 사는 사람이라
더 문제 삼고 싶지 않아서 그냥 넘겼지만 자꾸 생각이 나서 올린 글입니다.
많은 분들 얘기를 듣고 나니 저만 그런것 같아 괜히 글을 올린 것 같기도 하네요.
아, 얘기를 듣고 보니 저만 그런것 같네요.
그렇게 범죄형으로 생긴건 아닌듯 한데..ㅎㅎ
2주전 마지막으로 걸릴때는 녹음까지 해 놓았는데, 여기 사는 사람이라
더 문제 삼고 싶지 않아서 그냥 넘겼지만 자꾸 생각이 나서 올린 글입니다.
많은 분들 얘기를 듣고 나니 저만 그런것 같아 괜히 글을 올린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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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09-20 15:41
No.
1275372586
@ YoutobeBiz 님에게...
공항 들어갈때 운전석 창문 열어야되고 뒷자석 보이게 실내등까지 켜야합니다.
공항 들어갈때 운전석 창문 열어야되고 뒷자석 보이게 실내등까지 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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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obeBiz [쪽지 보내기]
2022-09-20 23:03
No.
1275372707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지인들 픽업하려고 1공항 3공항 갈때나, 한국으로 출국하려고 자차 운전할때도
단 한번도 실내등은 커녕 창문을 내려본적이 없습니다.
트렁크를 열어본 경험도 아직까지 없네요. 여지껏 그냥 패스했습니다.
요즘에 새로 바뀐건가요.. 암튼 아직까진 누가 내 차를 세운적이 없네요.
지인들 픽업하려고 1공항 3공항 갈때나, 한국으로 출국하려고 자차 운전할때도
단 한번도 실내등은 커녕 창문을 내려본적이 없습니다.
트렁크를 열어본 경험도 아직까지 없네요. 여지껏 그냥 패스했습니다.
요즘에 새로 바뀐건가요.. 암튼 아직까진 누가 내 차를 세운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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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쪽지 보내기]
2022-09-19 21:21
No.
1275372360
트렁크에 500페소 한장 잘 보이게 넣어두고
안전을 위해 찾는게 그거면 가져가라고 하세요
안전을 위해 찾는게 그거면 가져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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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쪽지 보내기]
2022-09-19 21:50
No.
1275372374
거지같은 나라에 거지같은 국민성..구걸이 몸에 베어 있으니 나라도 거지꼴을 못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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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추억 [쪽지 보내기]
2022-09-20 10:24
No.
1275372442
1공항에서요?? 정말 안 좋은 경험 하셨네요
1공항 픽업 다니면서 아직까지 그런일은 없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니 조심해야겠습니다
1공항 픽업 다니면서 아직까지 그런일은 없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니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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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x1d2 [쪽지 보내기]
2022-09-20 11:32
No.
1275372492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건지 잡으면 일단 핸드폰으로 녹화부터 하고
트렁크 열면 뒤쪽으로 핸드폰 돌려서 녹화하고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까지 문제 없었습니다
트렁크 열면 뒤쪽으로 핸드폰 돌려서 녹화하고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까지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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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잘안티폴로 [쪽지 보내기]
2022-09-20 12:36
No.
1275372520
두테르테 이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차안에 혹시 블랙박스라도 있으면,
악어들에게 '당신의 행위가 지금 녹화되고 있다'고 말하면 됩니다.
그럼 다시 강으로 돌아갑니다.
악어들에게 '당신의 행위가 지금 녹화되고 있다'고 말하면 됩니다.
그럼 다시 강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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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22-09-23 00:10
No.
1275373274
@ 리잘안티폴로 님에게...
다시 강으로 돌아간다....
멋진 표현이네요...
다시 강으로 돌아간다....
멋진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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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 [쪽지 보내기]
2022-09-20 13:24
No.
127537253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사람 봐가면서 이런 행동을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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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파파 [쪽지 보내기]
2022-09-20 14:30
No.
1275372547
저도4년넘게 수십번 픽드랍. 다녔지만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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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겔리온 [쪽지 보내기]
2022-09-20 15:06
No.
1275372568
1공항 가는길에 저렇게 붙잡아 두고
돈받고 하는곳이 마땅치 않을거 같은데...
위치라도 알려주시면 ^^;;;
돈받고 하는곳이 마땅치 않을거 같은데...
위치라도 알려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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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09-20 15:40
No.
1275372584
저는 한달에 두어번 이상 가는데 단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당하는 한국분들은 항상 같은분들만 그러는거 같네요
공항 입구에서 문열고 얼굴보여주실때부터 나는 호구 한국인입니다 라고 표정에 나타나는 걸까요?
근데 이상하게 당하는 한국분들은 항상 같은분들만 그러는거 같네요
공항 입구에서 문열고 얼굴보여주실때부터 나는 호구 한국인입니다 라고 표정에 나타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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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ctjay [쪽지 보내기]
2022-09-20 17:31
No.
1275372624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어 보니 저만 그런 경우를 당한 것을 괜히 혼자서
억울해 하고 있는 듯이 보이네요.
지난 시절에 여기 저기서 상식적이지도 않은 일을 당하면서도 그저 문화가 이러려니,
좀 더 조심하면서 살아야지 하면서 10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농락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나이와는 상관없이 약이 오르고 화가 나는 감정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조심해서 다니고, 부디 제게만 일어난 일이 였다면 좋겠습니다
억울해 하고 있는 듯이 보이네요.
지난 시절에 여기 저기서 상식적이지도 않은 일을 당하면서도 그저 문화가 이러려니,
좀 더 조심하면서 살아야지 하면서 10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농락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나이와는 상관없이 약이 오르고 화가 나는 감정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조심해서 다니고, 부디 제게만 일어난 일이 였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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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SS [쪽지 보내기]
2022-09-21 13:12
No.
1275372820
저도 한 달 전에 1공항 공항 건물 안 으로 들어가려고 여권이랑 항공 예매권 보여주니 시큐리티가 Korean? 이러고서는 '용돈' 이라고 그랬어요. 전 얘가 나한테 '용돈' 이라는 말을 하는게 뭔 말인가 싶어 이해가 안 가 멍하니 있었더니 세네번 반복해서 '용돈' 이라고 하더군요. 안 들여 보내주고요.
그래도 멍 때리고 있으니 결국 들여보내주긴 합디다. 그런데 들어가서 생각해보니 이 시큐리티가 나한테 돈 달라는 말이였구나.. 하고 이해가 가더군요.
이 놈들 진짜 돈 뜯어 먹으려고 환장한 놈들입니다.
그래도 멍 때리고 있으니 결국 들여보내주긴 합디다. 그런데 들어가서 생각해보니 이 시큐리티가 나한테 돈 달라는 말이였구나.. 하고 이해가 가더군요.
이 놈들 진짜 돈 뜯어 먹으려고 환장한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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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uri [쪽지 보내기]
2022-09-22 11:21
No.
1275373031
글만 읽어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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