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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10)

Views : 5,717 2012-05-18 13:08
신혼 일기 8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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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입국 을 자꾸 미루내요 비자까지 나왔는데 아직 가족들이 걱정되나 보군요 나이가 어려서인지 홀홀 단신 타국에 오는것이 힘이야 들겠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것이 노심초사 입니다. 지나고 나면 다추억인것을 나의 여인이여 제발 하나님 도와주세요  부디 제여자에게 긍정의 마인드를 주셔서 한국에와서 큰일군이 되게 도와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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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SKIM [쪽지 보내기] 2016-08-28 22:12 No. 1271923936
ㅎㅎ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5-19 11:24 No. 862470
가서 힘이 되어 주시고 같이 들어오심이 어떨까요? 비행기 타기 겁나고 공항가기 겁나서 일수도 있습니다.
bschopd [쪽지 보내기] 2012-05-19 15:15 No. 862850
님의 심정이야 이해가 갑니다만,
젊고 이쁜 님의 신부님께서 쓰신 편지를 보면,
고국에서의 마지막 생일을 가족과 보내고 싶고,
그것을 사랑하는 님께서 허락 해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파티후 곧 달려가겠노라 하시는데...

지나치시면 모자람만 못하답니다.
님이 부러워 죽겠습니다.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2-05-19 22:14 No. 863474
어찌 보면 모든게 처음이니 두려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은 미래사회님께서 하시는 일이 있으셔서 힘드시겠지만 부인분 생일에 맞추어 필리핀에 들어 오셨다가 함께 귀국하시는 것이 어떠할런지요?

생일이 핑계가 되지 않길 바라며 생일이 지나고서도 어떻게 보면 한국이 가깝다지만 자주왕래 할수 있는 곳이 아니고 낯설기 때문에 두려워 가지 않으실수도 있습니다.

특히 편찮으신 아버지를 두고 떠날순 없겠죠.

이렇게 힘드시고 그리워 할바에야 차라리 시간을 내서 이곳에 오셔서 같이 출국 하시길 권합니다.

부인분께서 나이도 어리신것 같은데 나중에 갈등이라도 하게 된다면....아마 미래사회님도 걱정이 되실것입니다.

몇번 보지 않고 올리신 식이기에 서로를 그리워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에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꼭 들어 오셔서 같이 나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미래사회 [쪽지 보내기] 2012-05-20 09:04 No. 863798
세분의 댓글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세분모두 똑같은 의견이시군요. 진정성 있는 격려에 힘이 나는군요. 저희를 이렇듯 응원해주시니 감격스럽 군요. 가까운곳도 아닌 머나먼 이국에서 만난 인연이다보니 서로 의사소통이 문제가 되는군요.문제는 신부가 생일파티를 하고 한국에 온다는 것이고요.저는 일단 5월27일 까지 는 양보를 하기로 했습니다.마침 중개인이 필리핀에 가계십니다. 27일 귀국하시는데 그때같이 한국으로 오는 것으로 조율을 했구요.하지만 신부가 27일 후에 귀국하는 사태까지는 가지않았으면 바램이고요, 그후에 대해서는 극단의 조치를 할것입니다. 왜냐면 한국에 체류하는기간이 90일이고 중요한것은 신부가 자기돈으로 생일을 챙기는것도 아니고 음~한숨이 나오는 군요앞으로 말도통하지 않는 신부와 한국에서 살아갈 일이 막막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필자는 교인이고 하나님이 저와 같이계셔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지금 세계는 온통 K-POP열풍이고 심지어 한국에 돈벌기 위해 근로자들 또한 한국에 오기를 절실히 원하는 수많은 동남아 사람들을 보면 제 아내는 너무나 정보에 소극적 이지 않으리란 생각이기에 저로서도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inter [쪽지 보내기] 2012-05-20 22:25 No. 864777
@ 미래사회 - 위의 글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너무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2-05-20 11:30 No. 863931
@ 미래사회 - 아무쪼록 모든게 원하는데로 잘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이런 기다림은 아무것도 아니었던것처럼 느낄때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부인이 필리핀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만나 결혼하고 10년 동안 딱 2번 왔었습니다.
나이차이는 집사람이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장녀라 그런지 아무리 힘들어도 잘 참아내고...크리스챤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죠.
시간이 지나다보니 한국이 아무리 좋아도 필리핀을 그리워 하더군요.
사랑하는 부모 형제가 필리핀에 있으니...
제가 필리핀으로 이주하여 살게된 이유중 하나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미래사회 [쪽지 보내기] 2012-05-21 08:51 No. 865180
@ inter - 제가 이기적이라는 말씀 인지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6-10 20:41 No. 918730
@ 미래사회 - 제가 볼때도 님의 이기심이 극단적으로 보입니다.

교인이시라구요.. 나 십일조 내고 내란거 다 냈다 할만큼 다했다.. 그런 자기만족형 자아도취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것도 없이 교회만 만들고, 십일조만 내면 어찌될까요?

그 목사랑 지옥에서 만나십니다. 사랑하는 맘을 가져야 님이 원하시는 걸 할 수 있습니다.

어찌 안하면 극단의 조치를 취하신다니.. 참 실망스럽고 그러네요.. 어디가서 교인이라 하지 마시길..

챙피합니다.

나발불지마세요 [쪽지 보내기] 2012-08-24 20:22 No. 953243453
더 살아보슈 허허허
신혼 일기
No.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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