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은 처음이네요(28)
행운만땅
쪽지전송
Views : 19,201
2018-05-23 10:34
자유게시판
127386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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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니던길이라서 아무생각없이 걷고있는데
10대소년 둘이서 신랑을감싸더니 돈을달라며 팔을붇들고
몸을더듬더라구요 돈없으니 가라해도 길을막고서서 한참을 안비켜줍니다 비키라고해도 소용없더라구요
한참을 그런뒤에 돌아가길래 마트를들려 집에돌아오는길에 기분이이상해서 폰과지갑을 주머니에 넣었죠 아니나다를까 대로변에서 그들을 또만났는데 이번엔 20대 청년도
함께더라구요 그둘이서 신랑을 둘러싸고 몸을더듬고있구요 20대청년은 신랑뒤로돌아가서 더듬네요 하지말라고 소리도쳐봤지만 꿈쩍도안하고 더듬는데 때릴수도없고 ㅋㅋ 이럴땐 어떡해야 되는지 참난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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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이 달려들어서 시선방해등을 하면서 태연하게 소지품을 절도하죠 주위에 사람들이 보면서도 무관심입니다
저의 경우는 달려들기전에 미리 오지 말라 하고 달려들면 무조건 때려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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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총을 하나 사?
아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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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때리고싶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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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라도 필리핀사람이 말하면 그냥 갑니다 동냥도 마찬가지구요
그것 밖에 없고 어린이는 그냥 쏘리 하면 되지만
십대 이외에 건장한 성인도 가담하구요
위험합니다 한밤이었으면 사건이 발생했겠네요
필리핀 사람 고용도 사람 보고 고용하세요
큰돈 지녔을땐 외출시간 맞혀서 짜고 해할수 있으니
이만페소 이상은 지니는 거 안보여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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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이들에 휘둘려 있다가 한대 쳤더니
고만고만한 녀석들이 떼거지로 나타나 그 외국인을 다구리 하더군요
그 후로 저도 그런일이 생기면 때려서라도 쫏아야 하는건지
제가 도망을 가야 하는건지 고민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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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몰리는 곳에 주로 있는데...동네까지 침투한거라면 삼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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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왈라 머니
ako wala money
이러면 웃으면서 걍 돌아 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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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꼬 왈라 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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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신 겁니다. 그넘들은 강도 수준이기에 외국인의 지갑과 핸드폰을 훔치는게 목적입니다.
외국인들이 신고를 거의 안하기 때문에요. 또한 설령 나쁜짓을 해도 보복을 거의 안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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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해봐야겠네요
아코 왈라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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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거침없더라구요
중국인 하나가 안타까운듯 쳐다보고있던데요?
아마 그도 당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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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이동시 트라이나 차량으로 이동하시던지 버랑가이 신고하시거나 아님 물리적으로 뽄대를 강하게 보여주는겁니다 저는 로컬 사는데 자주가는 야간사리사리 앞에서 10대들하고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나름 패거리 이름도 있더군요 xx비스트라나 집에 있는 망치 들고나가서 보여주기만 했습니다 그후로 밤에 그 가게 근처에 이 친구들 안보이네여 어제 조용히 가게 앞에서 레드홀스 한병 편하게 마시고 왔네여 패거리 리더한테 한번 만나자고 필 친구한테 메세지 전달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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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거주하시고 평소에도 자주 다니셔야 하는 길이라면 바랑가이나 경찰한테 신고해서 걔들 돌아다니는거 잡아서 경고라도 해서 쫓아버리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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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방법이 따로 있나요?
피하는게 상책이고,그 길 안가는게 최상책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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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하세요
부모들 숨어있다가 총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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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무방비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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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갈록 고수님의 판단 좀 부탁해요.
이와 유사한 ano 가 아닌 "anong gusto mo?"
"네가 원하는게 무어냐?
표정에 따라 가장 여러가지의 의미를 갖는데..
밝은 표정이라면 "네가 원하는걸 주겠다" 인상 팍쓰면서 말하면 " 한판 붙자는 거냐?"
일단은 필리핀 발음으로 배우시되
인상을 거울 보시면서 확실히 조폭 같이 만드시는 연습을 해보시고..
남편한테 시범을 보이시어 남편께서 소변이 지릴정도로 겁먹으면 제대로 배운겁니다^^ 농담 용서^^
조금 농담기가 있지만서도 여지껏 저말 인상쓰면서 몇번 써봤는데 모두가 " wala" 라고 해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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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 walang 이 맞습니다 뒤에 명사를 수식하면 ng 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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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줘도 거절하고.
안주면. 욕하고 도망합니다.
워낙 사회가 개판이라 어쩔수 없어요..
드러운놈들이 무서운 놈들이 되는 사회라 철저하게 격리해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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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좋게도 아직까지 처음을 경험하지 않았지만요.
항상 조심하시고 평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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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짜증날때 달려들면 애들이 놀랄정도로 아주 큰소리로 화난듯 야 ! 하고 소리를 몇번 질른적이 있습니다
주녹드는 애들도 있고 더 이상 안달라 들더군요. 지금은 그런일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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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는순간 죽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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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후라리고 지랄하니 안 달려들고 옆에 택시타려는 삐나이 아줌마한테 달려들어 20페소 삥뜯어가더군요.
각터미널이랑 사람 붐비는 곳엔 여지없이 있죠.
삐노이들도이들은 인간취급 안하고 피합니다.피하되 달려들면 패버리는게 상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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