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20,174
Yesterday View: 73,351
30 Days View: 1,311,766

136회 한인 탁구모임 후기 및 137회 정기모임 안내

Views : 7,715 2018-05-18 15:16
자유게시판 1273862009
Report List New Post
제137회 필리핀 한인 탁구 동호회 모임 안내

* 일 시: 2018. 5. 19 (토) 14:00 ~ 17:00
* 장 소: 올티가스 메랄코 짐(Meralco Gym) 2층 탁구 클럽 (헬스장 2층). (Meralco Compound 안에 위치하며, Ortigas Ave.에서 Gate2로 들어오셔서 끝까지 직진후 우회전 하면 오른쪽에 입구가 보입니다)
* 대 상: 필리핀 거주 한국인은 누구나 (코필 커플 및 자녀 환영)
* 준비물: 탁구채 (빌려드립니다), 운동복, 운동화, 물, 수건 등
* 회 비: 200 ~ 300페소 (실비)
* 문 의: 0915-337-7770 (회장) / 0908-879-1521(스마트), 0917-998-5564(글로브) (총무)

제137회 메트로마닐라 한인 탁구 동호회 정기 모임이 오는 5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닐라 올티가스 메랄코 짐 2층 탁구클럽에서 개최 되오니 탁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작은 탁구공 하나를 주고 받으며 땀 흘리는 기쁨을 위해 모이는 순수한 동호회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스포츠 동호회 중 최장수 모임 중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회원수도 점점 늘어 매 모임 시끌벅적 댑니다.
20대 부터 60대, 대학생부터 직장인/사업가/가정주부 등 그야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필리핀 한인 탁구 동호회는 월회비나 가입비 등이 없습니다.
그저 탁구장 대여료를 나누어 내는 정도의 회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요즘엔 보통 200페소 씩 나누어 내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남는 회비가 있으면 탁구공, 네트, 점수판 등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사용합니다.
금전적인 면에서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동호회입니다. 그게 장수의 비결이기도 하구요.

탁구 초보자, 왕년에 좀 쳤다 하시는 분들의 참여 환영합니다.
현재 활동 회원의 상당수가 초보자로 시작하여 중급자로 성장하신 분들입니다.
우리 함께 즐탁해 보아요 ^^

탁구 모임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연락주세요.



=====================================================


136회 후기

출장을 위해 가족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계시는 여러 회원님들이 보고 싶습니다.
다음주면 회장님이 복귀하십니다. 한국에서 배워오신 따끈한 탁구 기술을 기다려봅니다.

2주전 처음 발걸음하신 헤이조 님께서 이번주도 들러주셨습니다. 왕년에 펜홀더 좀 치신 모양이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감 찾으셔서 하나씩 이겨주세요. ^^

조이님은 운동중 발목을 접지르는 큰(?)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제대로 걷지 못할정도였지만 다행히 그리 심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부상당했을 때 자신을 이겨보라며 주변을 도발하는 것을 들으며 발목이 아니라 입이 다쳤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삭혀봅니다.

뒷풀이 후 오랜만에 당구로 대동단결 했습니다.
케빈-제이크 조는 같은 편끼리 싸우는 흐뭇한 모습을 연출하셨습니다. 팀 경기인데 자기들끼리 더 못치는 사람이 물리기 게임을 자발적으로 제안하셨습니다. 내기도 내기지만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나중에는 이기려고 눈에 불을 켜고 집중하는 모습. 덕분에 큰 웃음 주셨고 간만에 포복절도하며 웃어보았습니다.
당구장에서 너무 심하게 웃어 주변 테이블에 민폐가 되었네요. 지난주 토요일에 올티가스에서 당구치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탁구 회원님들과 함께 이렇게 또 한주가 마무리되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운동은 열보약 부럽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탁구 모임에 Join 하세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자유게시판모임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2640
Page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