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때부터 일을 했어요. 난 여태 살아온 삶이 자랑스러웠고(14)
02b3d6
쪽지전송
Views : 2,706
2023-05-31 12:18
자유게시판
1275428851
|
8살때부터 일을 했어요. 난 여태 살아온 삶이 자랑스러웠고 누가 함부로 욕할거리가 안된다고 생각을 해요. 난 대단하고 어릴때부터 버텨오고 살아온게 장하다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제는 점점 어른이 될수록 어른스럽다,보다는 당연하게 되는것들이 슬퍼지고 어쩐지 힘들어져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그저 우울해져서 그런걸까. 근데 막상 정신과를 찾아가자니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또래 친구들 인스타나 오랜만에 만나서 대화하면 그 나이대의 즐거운 이야기들 있잖아요. 그것들이 너무 부럽고 그냥 힘이 들어요. 지친거 같아요. 하루종일을 자면 괜찮을까 싶어도 더 나약해지는거 같고 몸이 무거워요.
누군가에게 막연하게 이야기를하고싶어요. 내 이야기. 그렇다고 친구들이라던지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를 하면, 솔직히 우중충한 이야기고 우울한 이야기일게 분명하니까 듣는 사람도 우울해지고 불쾌할수도 있잖아요. 어디에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살아가면서 답답한 마음이나 속마음은 영원히 보관하고 살아가나요? 어디다 풀거나 이야기 할 공간이 있지않을까요. 나만 너무 혼자 살아간것 같고 헛되게 산것 같아서 슬퍼지고 그래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그저 우울해져서 그런걸까. 근데 막상 정신과를 찾아가자니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또래 친구들 인스타나 오랜만에 만나서 대화하면 그 나이대의 즐거운 이야기들 있잖아요. 그것들이 너무 부럽고 그냥 힘이 들어요. 지친거 같아요. 하루종일을 자면 괜찮을까 싶어도 더 나약해지는거 같고 몸이 무거워요.
누군가에게 막연하게 이야기를하고싶어요. 내 이야기. 그렇다고 친구들이라던지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를 하면, 솔직히 우중충한 이야기고 우울한 이야기일게 분명하니까 듣는 사람도 우울해지고 불쾌할수도 있잖아요. 어디에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살아가면서 답답한 마음이나 속마음은 영원히 보관하고 살아가나요? 어디다 풀거나 이야기 할 공간이 있지않을까요. 나만 너무 혼자 살아간것 같고 헛되게 산것 같아서 슬퍼지고 그래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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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달팽이 [쪽지 보내기]
2023-05-31 12:33
No.
1275428855
저도 가끔 그런 기분이 들어요..단 하나 마누라뿐이데 멍소리로 들어요,힘내세요.저는 가끔 낚시로 풀어요 붕어한테 ,,영원히 풀어줄사람은 없는거같아요,내 자신으로 푸는수밖에,,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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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5-31 17:56
No.
1275428935
@ 집없는달팽이 님에게...
이 유저 지난 글들 읽어보세요. 이것도 그냥 아무데서나 퍼온 글일겁니다.
이 유저 지난 글들 읽어보세요. 이것도 그냥 아무데서나 퍼온 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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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3-05-31 19:46
No.
1275428955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님의 판단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저간의 본글을 올린이를 살펴 보셨다니 더 그 판단이 맞을수 있겠지요.
하더라도, 주변의 사람에게서 정신적 어려움을 느껴
그 막연함을 호소하는 글이라면,
설혹 그 진솔함이 부족하다 할 지라도
유사한 환경에 처한 다른이들을 고려해서라도
따뜻한 위로나 격려가 우선 한다면 더 낫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님의 판단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저간의 본글을 올린이를 살펴 보셨다니 더 그 판단이 맞을수 있겠지요.
하더라도, 주변의 사람에게서 정신적 어려움을 느껴
그 막연함을 호소하는 글이라면,
설혹 그 진솔함이 부족하다 할 지라도
유사한 환경에 처한 다른이들을 고려해서라도
따뜻한 위로나 격려가 우선 한다면 더 낫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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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5-31 23:48
No.
1275429007
@ 하우리 님에게...
그게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광고글 광고로 안잘리게 하려고 막 붙이는 글을 원글저자가 여기다 복불한겁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종종 몇번째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다들 낚이시는 것 보면 갑갑합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광고글 광고로 안잘리게 하려고 막 붙이는 글을 원글저자가 여기다 복불한겁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종종 몇번째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다들 낚이시는 것 보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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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3-06-01 00:59
No.
1275429018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님의 말씀처럼 동안의 글들을 살펴보면 저 또한 그런 님의 견해에 동의 합니다.
하더라도, 당면한 하소연의 글이기에 단순히 본글만을 읽는 다른이를 위해서라도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은 것입니다. 기우 일지라도 말이지요...
님의 말씀처럼 동안의 글들을 살펴보면 저 또한 그런 님의 견해에 동의 합니다.
하더라도, 당면한 하소연의 글이기에 단순히 본글만을 읽는 다른이를 위해서라도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은 것입니다. 기우 일지라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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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df29 [쪽지 보내기]
2023-05-31 12:51
No.
1275428866
다들 열심히 살아요
정신력으로 참고 버티면서...
정신력으로 참고 버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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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3-05-31 13:44
No.
1275428883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니 그런듯요. 남과 비교 보다는 그냥 내 삶이 이끄는 대로 그냥 편하게 살아 보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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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3-05-31 13:49
No.
1275428884
많이 힘드시나 보군요,
요즘의 저도 님만큼은 아닐지라도 힘든 것이 있답니다.
저도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을 때면, 이곳 '자유계시판'에 푸념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틀딱, 주정뱅이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만, 뭐 그러라지요.
님의 현재가 어려우시다면,
이곳이 아니더라도, 그 어느 곳에라도 넋두리 하듯 풀어 놓으셔도 됩니다.
다만, 타인에게 피해나 불쾌감을 주거나 할, 비속어나 욕설 등은 피하셔야 하겠지요.
'자유게시판'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고 그 가치 이기도 하답니다.
님의 사연이 하소연이나 넋두리처런 보일수도 있곘으나,
또 다른 이에게는 참고 할만한 좋은 경험담이나 정보가 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님에게 위로와 힘을 보태 줄 회원 분들이 님의 우려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우선, 제가 먼저라도 님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요즘의 저도 님만큼은 아닐지라도 힘든 것이 있답니다.
저도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을 때면, 이곳 '자유계시판'에 푸념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틀딱, 주정뱅이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만, 뭐 그러라지요.
님의 현재가 어려우시다면,
이곳이 아니더라도, 그 어느 곳에라도 넋두리 하듯 풀어 놓으셔도 됩니다.
다만, 타인에게 피해나 불쾌감을 주거나 할, 비속어나 욕설 등은 피하셔야 하겠지요.
'자유게시판'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고 그 가치 이기도 하답니다.
님의 사연이 하소연이나 넋두리처런 보일수도 있곘으나,
또 다른 이에게는 참고 할만한 좋은 경험담이나 정보가 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님에게 위로와 힘을 보태 줄 회원 분들이 님의 우려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우선, 제가 먼저라도 님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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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3-05-31 14:02
No.
1275428889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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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3-05-31 19:53
No.
1275428957
@ Alissa 님에게...
다른이의 글을, 당자의 양해를 구함이 없이
그 사유를 밝히거나, 출처를 알리지 않고 가벼이 옮기는 행위는
공론의 장에서의 예의도 어긋날 뿐더러,
가볍더라도 법률에의해 제한 되어지고 있답니다.
다른이의 글을, 당자의 양해를 구함이 없이
그 사유를 밝히거나, 출처를 알리지 않고 가벼이 옮기는 행위는
공론의 장에서의 예의도 어긋날 뿐더러,
가볍더라도 법률에의해 제한 되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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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kai [쪽지 보내기]
2023-05-31 14:16
No.
1275428897
힘들때 정신과가서 심리 상담을 받는것은 정상적인거 아주 정상적이고 건전한 자세입니다.
가까운 곳에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가까운 곳에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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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이아빠 [쪽지 보내기]
2023-05-31 21:40
No.
1275428990
32 포인트 획득. 축하!
미친듯이 일만 하면 그럴 수도 있어요. 그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적당한 인간관계 만들어 가시구요. 저도 그렇게 느낄 때가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소비해 보세요. 게임, 요리, 여행 등. 전 혼자 잘 놀아요. 상남자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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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잉어 [쪽지 보내기]
2023-05-31 22:13
No.
1275428994
8살때 부터 일을 하셨으면 경제적 여유는 있으신가요 ?
여행을 하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시고 shopping 도 하고 ,골프도 배우세요
여행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 호텔 직원, 캐디들)에게 chocolate 선물도 하세요
이 두 가지만 하실 수 있으면 인생이 행복해 지고 다음 여행을 위해 더 열심히
살게 되고 또 기다려 집니다.
우울함이 지속되면 골프 연습장에 가시어 공을 신나게 후려 치시는것도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행을 하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시고 shopping 도 하고 ,골프도 배우세요
여행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 호텔 직원, 캐디들)에게 chocolate 선물도 하세요
이 두 가지만 하실 수 있으면 인생이 행복해 지고 다음 여행을 위해 더 열심히
살게 되고 또 기다려 집니다.
우울함이 지속되면 골프 연습장에 가시어 공을 신나게 후려 치시는것도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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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6-01 04:31
No.
1275429056
@ 녹색잉어 님에게...
8살이 아니라 18살인데 복붙하다가 미스한겁니다.
8살이 아니라 18살인데 복붙하다가 미스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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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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