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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성과 결혼하신 선배님들께 조언 얻고자 합니다. (돈문제)(87)

Views : 74,210 2020-02-23 02:43
자유게시판 12746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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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위에 상담 할 곳이 없어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필리핀 30대 여성과 결혼한 30대입니다, 연애는 3년 했고 결혼한지는 반년 됐습니다.

제가 얻고자하는 부분은 만연히 필리핀 여성의 사고 방식에 대한 것이 아닌 이미 결혼생활을 하고 계신 선배님들께 구하는 슬기로운 결혼 생활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녀는 필리핀 병원에서 의료계 쪽에서 일을 하며 독립적이고, 항상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법없이도 살 착한 여성입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필리핀 가족 유대감은 우리나라 60,70년 처럼 깊다고 들었고, 막상 같이 살다보니 그런 것 같더군요.그녀는 3남1녀중 장녀이고 처갓집 옆으로는 이모,고모,삼촌,15인 정도 되는 친척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연애 할때고 그녀와 결혼 생각을 하고 있어서, 서로다른 문화에 대해 어떻하면 맞혀서 잘지낼까 하는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그 중에 하나인 필리핀 장녀는 자기 가족들 생계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어 가족들에게 적지않은 송금을 한다고 하더군요.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기가 번돈으로 그녀 부모님께 한달에 한번 $300 불 씩 송금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용돈드리고 있고 자기 자신이 열심일해 번돈으로 부모님 생활비 드리면 얼마나 뿌듯 하겠습니까. 저는 좀더 보내 드리라고 하면 그녀를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제가 이 고민을 하게 된 일이 생겼는데요... 아내가 동생들에게 대학 자금을 지원한다며 송금을 바로 할 수 있는 은행계좌를 계설 했습니다.일년에 입학금과 학비 생활비 해서 사립학교가 $4000한다고 입금 하더군요.저는 4년 학비 인줄 알았습니다.근데 처남이 간다는 사립대학은 1년 학비가 그 정도 하더 군요. 거기다 공부에 필요하다며 노트북 살돈, 핸드폰 살돈도 보냈습니다. 아내 밑으로 학생인 남동생 3명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이 대학갈돈 이 없으면 제가 도와야죠, 먼저 처갓집을 시원하게 못 도와주는 제 경제력을 탓해야겠죠, 그래도 처남들 대학비 정도야 저희 부부가 유흥비를 줄이는 쪽으로 도와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월급 받는 평범한 직장인에 아직 월세에 살고 있지만, 저만의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어 노력하는 저에게 처가집 생계를 앞으로 쭉 책임 져야 하는 무거운 짐이 얹어진 느낌이 들어 마음이 조금 무겁습니다.

아내는 차도 사주고 처남이 부탁하면 그들의 자식들 대학도 보내 줄 생각입니다, 제가" 필리핀하고 다르다 나중에 편히 살려면 우리가 돈을 많이 모아놔야 한다 "하지만 아내는 수입에 많은 부분을 처가집을 도울려고 계획중입니다 거기에 주위 친척들 까지..필리핀에서 연애 할때도 느낀거지만 정작 자기가 모은 돈은 없는데 월급들어오면 동생 컴퓨터 사주고 집에 소파 사줘서 제가 밥은 챙겨 먹으라고 용돈 주고 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저희 수입과 저축한 돈, 저희 둘과 미래의 자식을 위해 써야 할 돈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이 처갓쪽에 쓰인다는 겁니다. 여기는 필리핀이 아닙니다. 다른 경제관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그렇다고 필리핀 문화를 무시 할 수는 없습니다.. 가족들한테 쓰이는 돈을 머라 할 수 없는 노릇 이고 참 어렵습니다.

먼저 결혼 하신 인생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런 부분을 해쳐나고 계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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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길은없다. [쪽지 보내기] 2020-02-23 03:21 No. 127461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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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하고 직접대화 하셔야죠
여기서 무슨답을얻겠다고...
Funnym [쪽지 보내기] 2021-01-22 11:58 No. 1275111445
@ 그런길은없다. 님에게...
필리핀분들이 외국인을 바라볼때는 전부다 돈많은 부자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한국분들은 평상시 돈을 물쓰듯 잘쓰기 때문에 무척 부자들인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돈없이 가난하게 사시는 분들이 무척 많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분들이
생각하기에는 한국분들은 전부다 돈이많은 부자인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분과 결혼한 여성분은 그들의 친인척들이 알기에는 무척부자한테 시집간줄알기
때문에 또한 그여성분이 한국남자와 결혼할때 친인척들에게 무척이나 자랑을 많이 했을겁니다
대다수의 여성분들이 그것을 친인척들에게 과시하는것 좋아한다는것이겠죠,,,
물론 한국여성분들도 부자집으로 시집가면 친인척들에게 무척이나 자랑을 하는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한국남자와 결혼한 여성분의 친인척들이 끊임없이 돈을 요구합니다.
한국남자와 결혼한 여성분은 자존심이 있어서
그들의 요구를 쉽게 거절할수가 없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이런것들을 잘 감안하셔서 결혼생활에 참조하신다면 어는정도는 이해가 가실겁니다.
우리나라가 625 전쟁통에 못살때 미군들이랑 결혼하면 여성분들 가족들이 모두다 팔자를
고치는줄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런것을 감안하면 어느나라나 모두다 생각하는것은 같다고 봅니다.
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2-23 03:23 No. 1274611669
63 포인트 획득. 축하!
돈 보내는걸 액수를 줄이거나 멈추는 순간 매일 싸울것입니다.

동생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면 멈출 기대는 하지 마십시요.



동생들 결혼해서 아이들 태어나도 똑같습니다.






서복 SEOBOK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2021년 4월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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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2-23 03:36 No. 127461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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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죠

부인의 생각이 고쳐지지 않는한 절대로 멈추지 않습니다

앞날은 생각 없고 일단 도와주고 나면 나중에 그네들이 나를 책임져 줄것이다 라는 생각~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05:38 No. 1274611716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얀고무신 님에게... 아내 생각이 그렇습니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2-23 09:51 No. 1274611774
84 포인트 획득. 축하!
@ kimbutton 님에게...
힘내시구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남에게 빚내서 돈 보내지 않으면 그것으로 만족 하셔야 되죠
안그럼 도장 찍어야 되는 상황이 생기죠
여성이 알아서 이러면 안된다는것을 알기전에는 절대로 고칠수 없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2-23 10:30 No. 1274611796
78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얀고무신 님에게...

'여성이 알아서 이러면 안된다는것을 알기전에는 절대로 고칠수 없습니다'

唯一無二!
토비진 [쪽지 보내기] 2020-02-23 04:31 No. 1274611680
48 포인트 획득. 축하!
문화가 다른데 고칠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흐르는 데로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제일 입니다.

나 같은 경우는 한국까지 데리고 와서 내가 능력이 안되서 처갓집에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게 생각

한다라고 위로 합니다.

와이프 번거는 와이프가 알아서 쓰고 남자가 번거는 우리식구 미래를 위해서 쓴다고 생각 합니다.

남자가 번거 처갓집으로 많이 안가는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토비진 [쪽지 보내기] 2020-02-23 04:43 No. 127461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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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진 님에게...
위에글에 나중에 편하게 살려면 돈을 모야나야 한다고 하셨는데 와이프 입장에서는 한국에 생

활하는 와이프 중 90프로 이상은 나이들면 자기고향 필리핀에서 생활할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

다. 그러나 한국남자는 한국에서 노년을 생활할려구 할겁니다.

필리핀 와이프는 어떻게 보면 노년에 편하게 지낼려구 투자하는 생각도 있을겁니다.

여자와 남자는 생각하는게 다릅니다. 30년 동안 살아오면서 생긴 가치관을 바꿀려고 하면

사고가 생깁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05:41 No. 1274611719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토비진 님에게...
와이프도 그생각 하더라구요. 제 주위 결혼 온 필리핀 여성 들도 대부분 그 생각 하고 있습니다
충전기 [쪽지 보내기] 2020-02-23 04:35 No. 127461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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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벌어서 자기친정가족을 위해 쓴다면? 반은 동의해야겠지만..

남편의 입장에선 부인이 번돈도 결국 우리의 미래를 위한 저축했음 좋겠고..우리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 저축하고 싶겠죠? 그건 부정할수없는 상황일껍니다.

부인에게 친정이 있듯.. 나에게도 우리가족이 있다는걸 항상 상기 시켜주세요.

즉... 처남을 위해 돈을 보내는걸 탓하면? 자칫 부부싸움이 날수 있어요.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은..

처남을 위해 .. 천불 보내면..님 여동생을 위해 똑같이 천불을 보내세요.

그런식으로 동등함을 주장하게되면 반대할 명분도 안생기고. 서서히 송금액도 줄어들꺼 같네요
phpsimcard [쪽지 보내기] 2020-02-25 11:03 No. 127461350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충전기 님에게...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ㅎㅎ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2-23 11:11 No. 1274611828
87 포인트 획득. 축하!
@ 충전기 님에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ㅎ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05:43 No. 1274611722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충전기 님에게...
네. 저도 그 생각도 해봤어요, 감사합니다.
스테이 [쪽지 보내기] 2020-02-23 05:07 No. 12746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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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가족문화,, 남동생들도 나중에 돈벌고하면,, 서로서로 도와주기도합니다.
여기 친구들은 맨날 돈보내는게 일이에요.. ㅎㅎ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07:41 No. 127461174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스테이 님에게...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대학등록금은 없는데 몇년 돈모아 해외여행 가던데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2-23 10:42 No. 12746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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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button 님에게...

바로, 그런 부분을 이해 하기가 어렵지요,

현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다 보면, 그 들은 내가 고맙다기 보다는

도움을 주는 친구를 만나게 해준 신에게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20-02-23 05:28 No. 12746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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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와이프와 결혼 13년?14년차인데..
음 한국보다 가족애?는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습니다.

가족.집단문화는 한국보다 결속력이 있어서 보기 좋지만
돈문제나, 정도의 것을 구분 못하는것은 좀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결혼전과 결혼후가 다르니 참고하세요.
그건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똑같아요.
유소원@카카오톡-12 [쪽지 보내기] 2020-02-23 06:12 No. 12746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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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도 어려운문제 인거같습니다만..
어렵지만 이렇게 해보세요
1.하루 빨리 와이프분과 아이를 낳아보세요
그럼 그전과 다르게 아이에게 들어가는돈이많아지고
자동적으로 처가에 들어가는돈이 줄겁니다
2.이건 좀 다른건데 글쓴이가 약간의 거짓말을하셔서
회사가 좀 어려워졌다 등등..급여부분을 줄여
생활고가 어려워진듯한 상황을 만드셔보면..
와이프분의 생각이 뭐가 먼저 인지 나오겠죠
분명 불화는 있을수있지만 그또한 바뀔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와이프는 이제 절대 그냥 돈을 주지않습니다
돈이 필요하다는 연락이 오면 꼭 필요할때만 도와주고
생각하기에 아니다 싶으면 절대 도와주지않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기에 차이는 있지만
최소한 나랑 평생을 같이할 사람한테 무엇이 우선인지는
알려줄필요가 있겟죠..
여자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마음이 됩니다
동생? 보단 내 아이 내 남편이죠
이건 전 세계 모든 여자의 공통점인듯합니다
잘생각하셔서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광애 [쪽지 보내기] 2020-11-03 15:51 No. 1275040939
@ 유소원@카카오톡-12 님에게...
와 작성하신지 좀 되긴 했지만 너무 좋은 답변이면서 좋은 해결책이네요 지나가다 댓글에 감동하고 가네요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07:43 No. 1274611743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유소원@카카오톡-12 님에게...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저희 어머니도 그 말씀 하시더라구요. 빨리 얘가지라구요. 근데 아내가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나중에야 가질 듯 합니다.
foxguy [쪽지 보내기] 2020-02-23 06:31 No. 12746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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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필리핀 문화와 상관 없는 얘기 입니다.
필리핀 여성 아닌 한국인 배우자 였어도 생길수 있는 일이네요.




킥박 [쪽지 보내기] 2020-02-23 06:44 No. 1274611731
부모 먼저 챙겨야 하는건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만 친척들은 좀 알아서 좀 하라고 !! 하고 싶지만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겁니다.



저는 와이프에게 일정하게 용돈을 줘서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용돈주면 가족들 생일 선물이나 그로서리 비용 그리고 좀 남으면 자기 한테 좀 쓰고 그러더군요.


외국인이랑 결혼했기 때문에 처가 뿐아니라 친척. 심지어는 친구들에게서도 와이프분이 압박 많이 받을겁니다.

이런거는 처가쪽이나 친척쪽에 .. 직접 나서서 돈 없는 외국인이라는걸 보여줘야 압박이 끝날수 있습니다.

말로 하면 안 믿어요.


정말 거지가 되는 꼴을 보여주시기 전에는

필리핀 사람들 머릿속에는 외국인은 돈 많다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자기들 도워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나지 않습니다.

방법이 무어든 끝을 보여줘야 끝이 보일겁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07:47 No. 127461174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킥박 님에게...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아내가 자기가 벌어서 보내는 거라 거지꼴 까지는 못 보여 줄 듯 합니다.
쮸주 [쪽지 보내기] 2020-02-23 07:20 No. 1274611736
62 포인트 획득. 축하!
보나마나 처가집 식구들은 아무 일도 안하고 보내주는 돈으로 살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민족입니다.
거의가 가족중에 한명이 일하면 나머지는 다 놀고..ㅋㅋㅋ
들어 오는 돈이 있으면 대학 졸업해도 직장 구할 생각을 안한다는....에고...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07:48 No. 127461174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쮸주 님에게...
ㅜㅜ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20-02-23 08:16 No. 1274611748
114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과 한국은 생활문화가 다릅니다. 동생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그 동생들에게 도움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노트북도 핸드폰도 필요하다??? 글쎄요? 돈 보내주는 사람 있으니 무조건 사달라고 조르는 동생들일수도 있습니다.저가 노트북(또는 중고)와 스마트폰(저가 중국폰 )구입해서 줘보세요. 감사하게 받으면 그래도 다행이고 그렇지 않고 특정 모델을 정해놓고 구입을 원한다면 험난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우리는 나중을 위해 저축을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나중을 위해 친척이나 가족에게 투자를 합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10:36 No. 1274611800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탈무드지혜 님에게...
필리핀 사람들은 나중을 위해 친척이나 가족에게 투자를 합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2-23 10:52 No. 1274611817
110 포인트 획득. 축하!
@ kimbutton 님에게...

30년후에도 그 의미가 있을까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2-23 10:50 No. 1274611815
115 포인트 획득. 축하!
@ kimbutton 님에게...

한국의 가족문화도 산업화와 도시화 돼면서 급격히 바뀌었지요

한국의 6,70대는부모봉양의 세대입니다.

지금 그 세대는 다 큰 자식들을 부양하는 세대가 돼기도 합니다.
선키스트 [쪽지 보내기] 2020-02-23 08:56 No. 1274611757
결혼전에 충분한 대화를 하시면 알수 있었던 일이였는데
성급히 결혼하신 것 같습니다
해당 문제는 코필 가족에게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딜레마인데
본문 내용을 읽어보니 님 상황은 그중에서도 유달리 심해보입니다.
친척 및 처남의 차 혹 그 자식등까지 타 케이스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와이프와 대화 후 서로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님께서 평생을 안고 가야되는 일인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공부에 재능이 있지 않는한 학교는 적당한데 가야되는게 인지상정이고
형편에 맞지 않는 사치품을 원하는 것 또한 옳치 않아 보입니다.
당연히 대학생활을 하면서 알바를 같이 해야되는 것이 당연해보이는데
이런것들이 되지 않고 와이프만을 바라보며
향후 십수년간 와이프가 번돈이
대부분 처가집으로 가야 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변호사를 통해서 본인이 버는 돈은
차후에 어떠한 일[이혼등]이 있더라도 각자 본인 소유라는 것과
가정에 드는 생활비는 1/2로 해야할 것을 공증 및 합의을 받을려는 시도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생각이 있으면 느껴지는 것이 있겠죠.
본인이 스스로 느껴져서 고쳐지지 않는 한 답이 없습니다.

부디 대화가 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10:43 No. 1274611805
@ 선키스트 님에게...
조언 감사합니다.결혼전에 이 문제를 얘기 해볼까 하고 넘어 갔는데 역시나,,님 말씀처럼 변호사 까지 얘기하면 와이프가 바로 울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진지하게 상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20-02-23 09:52 No. 1274611775
88 포인트 획득. 축하!
@ 선키스트 님에게...

선키스트 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에 처가집에 돈 보내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어야 했는데 지금의 거의 마른 땅에 물 붓기 식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내분의 직장이 평생직장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언제까지 그 직장을 다닐지 모르는데 ㅎㅏ염없이 처가집에 돈을 보낸다는 것에 대해 결혼 전에 기준을 가졌다면 좋지 않았는 생각해 ㅂㅗㅂ니다.
가나다라마바 [쪽지 보내기] 2020-02-23 09:48 No. 127461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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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 1녀가 그정도면 9남매중 장녀랑 결혼한 사람은 어쩌겠습니까? 지금 말씀하신거 곱하기 5는 하는거 같네요. 고치려고 해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bannn [쪽지 보내기] 2020-02-23 16:03 No. 1274611969
44 포인트 획득. 축하!
@ 가나다라마바 님에게...
존경스럽네요.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10:45 No. 127461180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가나다라마바 님에게...
눈 물이 납니다,,, ㅜㅜ
선키스트 [쪽지 보내기] 2020-02-23 10:42 No. 1274611802
72 포인트 획득. 축하!
@ 가나다라마바 님에게...

헉 님 케이스이신가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닐듯요 ㅠ
삼영cnc조각@네이버-27 [쪽지 보내기] 2020-02-23 09:50 No. 1274611772
53 포인트 획득. 축하!
제 처가쪽은 잘산다면 잘사는데..
못사는집은 못살구요..격차가 심해요
작년 휴가때 6백불 장인장모님 용돈 드리라니
안드리고 온 마눌... 엄마 돈많다고 안주데요..
제가 만나면 드리는 상황이네요
다시 말하면 전 돈 안보냅니다..
마눌도 일 안하고 애기 4돌지난 애만 대리고 놀아요..
제 복인듯한데...
굳이 한마디 하자면 목돈 만들어 주세요..
푼돈 줘봐야 티 안날겁니다...
능력되는데로 주는건 좋은데 300불 줘봐야 생활비쓰면 다 없어질겁니다..
모아서 한방씩주세요.. 이게 답인듯하네요
안줄순 없구요...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10:47 No. 127461180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삼영cnc조각@네이버-27 님에게...
처가 쪽이 돈이 많아서,,, 복이 십니다. 부럽ㅎ
선키스트 [쪽지 보내기] 2020-02-23 09:55 No. 1274611779
31 포인트 획득. 축하!
@ 삼영cnc조각@네이버-27 님에게...

복이십니다 ^^;;
삼영cnc조각@네이버-27 [쪽지 보내기] 2020-02-23 10:02 No. 1274611782
105 포인트 획득. 축하!
동네 다른집은 큰딸을 대려오니 동생들이 대학을 못다녔답니다... 신랑이 사람 좋은데 나중에 헉했답니다...작년에 장인장모님 서울 다녀가시고 장모님은 6개월 놀다가셨네요
문틴루파가 처가인데 목돈질 한번 확.. 큰돈은 아니구요...큰돈인가??
1.5밀리언짜리 집사다렸다네요..
장모님 새만 살다가 사위가 집사줬다고 우시더랍니다... 목돈이 중요해요
월세 산다면 번돈 새내면 남는게 없는 나라더라구요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2-23 11:22 No. 12746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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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영cnc조각@네이버-27 님에게...
좋은 방법이네요. ㅎ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10:50 No. 12746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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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영cnc조각@네이버-27 님에게...
원밀리언이면 십억이 훌쩍 넘는 돈인데,,,
삼영cnc조각@네이버-27 [쪽지 보내기] 2020-02-23 10:51 No. 12746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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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button 님에게...
달러말구요... 페소죠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0-02-23 10:04 No. 127461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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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집들이 꽤 많긴 하더라구요.
동생들 돕는건 뭐 그렇다쳐도 동생들 자식들 대학을 자기가 보내준답니까.
등록금 20만페소나 되는 대학을 보내줬으면 자기 자식들은 동생이 알아서 하게 해야죠.
장녀라서 간 쓸개 다 빼줘야 된다고 교육받고 자란 모양이네요.
님 부모님하고 여동생에게 이유가 있어서 돈 보내주기로 했다고 하고요, 한국사람들이라 필리피리노 보내주는거에 몇배는 보내야 생활이 된다고 하고 매달 큰돈 보내는척 해보세요.
이유야 그럴싸하게 만들면 되니까..
실제로 저희는 필리핀 처가에 용돈을 드릴때는 한국에 계신 제 부모님께는 서너배는 더 드립니다. 물가가 훨씬 더 비싼데 당연한거니까 울 와이프도 아무말 안합니다.
남동생 대학학비가 4천불이면 여동생분은 갑자기 한국에서 제일 비싼 사립대(8,900만원 하나요?)를 들어가고 학교다니면서 드는 생활비도 몇배인데 그것도 줘야죠.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2-23 11:25 No. 1274611837
99 포인트 획득. 축하!
@ 점핑보이 님에게...
동의합니다.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ㅎ
Lana [쪽지 보내기] 2020-02-23 16:33 No. 127461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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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남 님에게...
나도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10:52 No. 12746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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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핑보이 님에게...
저도 부모님한테 용돈 더 올려서 드려보고 어떻게 생각 하는지 물어 봐야겠네요. 조언 감사 합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20-02-23 10:15 No. 1274611788
48 포인트 획득. 축하!
부부 맞벌이 아주 간단합니다. 한달 생활비 예를 들어 200만원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남편이 100만원, 부인이 100만원 토탈 200만원으로 투명하게 장부 적으면서 지출하면 됩니다.
생활비는 반반씩 부담하면 됩니다.

그외의 돈은 남편이 번돈 남편이 별도의 시크릿 통장으로 저축하세요.
그외의 부인이 번돈 부인 맘대로 전액으로 도와주던 말던 그건 상관하지 마세요.

부인이 번돈은 부인이 맘대로 다 쓰고, 남편이 번돈으로 생활한다면, 그 가정은 평생
돈모으기 힘듭니다. 평생 그렇게 살다가 늙으막에 고생합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3 10:54 No. 1274611821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어쩐지저녁 님에게...
조언 감사합니다.
아리랑늑대 [쪽지 보내기] 2020-02-23 11:53 No. 1274611848
80 포인트 획득. 축하!
정말 어려운 일이고 가정마다 상황과 성향이 틀려서 말씀 들이기는 어렵지만
처음 시작과 한번이 중요합니다.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20-02-23 13:23 No. 12746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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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서 같이산지 1년 거의 다되갑니다. 제 와이프도 장녀고 동생이3명입니다. 와이프도 동생들 챙겨주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예전에 와이프와 돈에 대해 대화를 나눈적이 있는데 와이프가 돈을 벌면 절반을 가족들에게 보낼거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어요. 한국인들은 대체로 현재보다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게 강하잖아요. 그래서 대출금이나 아이들을 가진 뒤 육아비용 등 지금 내 월급으로는 이것들을 모두 지불하는게 힘들다. 그래서 비율을 50%라고 정해놓지 말고 평소에는 좀 적게 보내고 그쪽에 일이 있으면 좀더 보내고 그런식으로 하자 라고 말했고 아내도 이해하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 뒤로 거의 매달 돈을 보내고 있긴 한데 큰돈은 아니에요. 다른분들이 이미 대화에 대해 많이 적으셨고 작성자님도 이미 대화가 답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거 같아요. 언성 높이지 말고 차근차근 대화를 하는것이 방법인거 같아요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4 00:58 No. 1274612273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혼모노@네이버-16 님에게...
조만간에 차근차근 얘기 해볼려구요. 감사합니다.
앙마티 [쪽지 보내기] 2020-02-23 14:23 No. 12746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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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이프 돈으로 해결하라고 해야죠.
필리핀여자와 맞벌이로 돈을 모을생각을 하셨다는거 자체가 넌센스 같습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4 00:59 No. 1274612274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앙마티 님에게...
설마했는데 결혼 하고나니 그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신 [쪽지 보내기] 2020-02-23 15:05 No. 12746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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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필리핀의 문화적 차원입니다. 우선 그것을 이해하시고 시간을 가지고 차분하게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한국에 생활비 와 미래 / 노후 걱정에 들어가는 비용을 꼼꼼히 적어서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우선 크게 걱정을 하지마시고 차분하게 설명할 자료를 정리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서로의 이해를 위해서...
Uzen [쪽지 보내기] 2020-02-23 15:18 No. 1274611931
배려가 지속되면 당연히
그것이 권리라고 생각하지요.
그것이 인간에 심리.
소파위두더지 [쪽지 보내기] 2020-02-23 15:42 No. 1274611953
국제 결혼,,그중 동남아쪽 처가를 두게되는 경우 발생되는 기본적인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 단계시군요... 그런 사안은, 이미 그런 상황이 나의 신경을 쓰이게 만든다는 사실만으로,, 그자체만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해당 문제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가능성이 무척 높은) trouble 의 요인으로,, 애초 결혼전에 확실히 선을 그었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했었더랬습니다.
그렇게 서로 협의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면,,언제든 봉착할수 있는 문제인것이 그 확률적으로 너무나도 높으니까요..

어쨋든, 이미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제의견은 이렇습니다.. 배우자분의 집안 사정과 그에 대해 대응하시는 배우자분의 성향상,, 자연적으로 그것이 바뀔것이다 라는 기대는 크게 않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대로 놔두면, 그냥 그걸 감수하고 사시는거 밖에는 없을걸로 보입니다.
아마. 더했으면 더했지 줄어들 가능성은 크게 없을겁니다. 물론, 배우자 분이 금전적 도움을 주는대도 그 돈을 허투로 쓰는 결과물에 실망을 하게되고 그것을 경험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사람에 따라선 바뀔수도 있겟지만,, 도움을 끊지는 않을겁니다.

도움을 주는 사실과, 그것을 충분히 인정한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그것을 용인한다는 의미와 동일하게 받아들이실 걸로 보여요.

저는 여러번 되새겨 줍니다. 처가 가족이 아닌 어떤 의미에서건 "가족"에 대한 어떤 주제가 나오면,
항상 되새겨 줍니다. "나에게 현재 제1의 가족의 의미는 당신과 나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또는 있는 자식" 이것이 나의 가족에 대한 첫번째 정의다.
이 나의 가족을 위해선 난 무엇이든 희생을 해야 하고, 그것이 가족의 의미다.
이부분을 항상 상기시켜 줍니다.

출가외인이되었고,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된 이상.. 최우선적으로 자신의 가족을 챙기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그렇다고 상호 부모님의 은혜를 저버리자는 의미는 아니지만, "가족"으로서 최우선은 "우리가족"이다.
극단적으로, 나에게 한정적인 능력만 있고,, 나에게 부모님,형제자매,친척 과 우리 가족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난 주저없이 우리가족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할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부모님도 바라는 바일것으로 믿는다.
이것을 항상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고, 배우자에게, 당신에게 있어 가족의 의미는 나와 동일하냐? 난 당신도 나와 동일햇으면 좋겟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야, 우리는 우리의 자녀와 "우리가족"을 위해 서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수 있는거다.
라고, 그것을 강요아닌 강요로서 주입을 시킵니다.
(어떤 전략적인 접근의 의미보다는...이것이 사실이고 이래야 하는것이 맞다고 믿기 때문이구요..)

어떤 정략결혼의 배경이라면..이 대화가 먹히기 힘이들것입니다.
하지만, 연예결혼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 사랑이 바탕이되어 결혼 하셧다면, 배우자 분도 이해를 할것입니다.

당연히 능력이 않되는 자신을 먼저 탓하게 되는건 모두가 마찬가지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한정적인 상황에서,, 한참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 미래를 위한 준비를 떠나서,,그렇게 김빠지는 행동을 배우자에게 보여준다면... 정말 단순한 말로... 그렇게 자신의 부모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못하고 있는 자신은 뭐라고 느껴질까요..?
서로 부모님, 동생친척 기존의 "가족"을 생각만하며 살다간,, "우리가족"이 무너지는 상황에 봉착될수도 있는건 과대망상이 아닐겁니다.

실제 주변에 그렇게 도와주시는 분들 몇몇 봅니다..

필리핀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런애길 들은적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금전적)도움을 주면,, 그 필리핀 사람은, 나에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끊임없는 기도에 신이 응답하신것으로 생각한다고...

필리핀의 문화적 특성상,, 그 말이 전혀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도움을 주면,, 도움을 받는 당사자도 그것을 감사해하고, 그 도움의 의미를 헛되히 하지 않기위해,,최선을 다해야 할진대... 많은 사례들이 그런 사례와는 반대로,,그것을 이용하고, 당연시하고,, 그 환경에 적응해버리는 사례가 월등히 더 많다는건..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겁니다.

이런 종류의 협의는,, 단 한번의 대화로 (설득)결론을 내릴수 없을겁니다.. 싸움으로 번져서도 않되겟지만..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죠.. 그게 가능한 경우는..연예결혼을 하신 경우라면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거절을 잘 못합니다. 단호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도..답답하게 둘러 둘러 둘러 표현하고.. 애가 왜이러지 싶다보면.. 아..하기싫은거구나..이렇게 한참 둘러서 알게되는 경우가 있곤하죠.. 뭐 필리핀 사람들끼린 그게 익숙해서 그런지.. 뻔히 보이는 거짓말도.. 그걸 거짓말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거절하는 본인과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그냥 거짓말을 핑계로 거절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정말 참. 제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외부인들 한테도 이렇게까지 하는게 그들의 방식인데...하물며..부모님과 일가 친인척들이 부탁을 한다면 그 부탁을 거절하는 순간 그냥 서로 등돌리고 살자라는 문제게 봉착하게되는 두려움도 잇을걸로 보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방법론적인 제안을 저는 하곤 합니다.
당신이 어떤 이유로 또는,, 금전적인 부탁 (허다하죠... 필리핀 사람들.. 외국인과 산다고 하면 돈 많을줄 알고..)을 받고,,그것을 거절해야 겟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이용해라. 내 이름을 대고 ,, 그것을 핑계삼아 빠져나와라. 예를들면, 모든 자금관리를 남편이 하고 잇어서,, 이런 금전적인 부분은 남편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남편이 허락을 않해준다...나도 빌려주지 못해서 미안하지만..어쩔수 없다.내가 번 돈도 일부 공동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남편이 관리를 하고있다. 뭐 이렇게요.. 실제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도. 그냥 그렇게 핑계거리를 줍니다. 그럼 본인이 한결 대응하긴 편해집니다. 대신 남편이 약간 불편해 질수도 있겟지만. 뭐 어쩌겟습니다. 그들도 외국인은 외국인의 문화가 있으니..그냥 받아 들입니다.

한번은..하~도 와이프에게 돈빌려달라는 주변 필리핀 사람이 잇어서..지나가다 보이길래..직접 다가가서.. 와이프가 너를 많이 생각하는지..나에게 도움을 주고싶다고 자꾸 돈좀 빌려주자고 물어본다. 하지만 난 단호히 계속해서 거절한다. 내가 짜증이 나니깐 더이상 요청하지마라. 이렇게요.ㅎㅎ
그럼. 그 필리핀 사람입장에선 제 와이프는 할수있는 모든 일은 해본거라 면을 상하게 하진 않는것이고..그냥 제가 총대를 매는것이죠.

배우자 분과 잘 상의하여.. 원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강단있게, 한번 남편분이 직접 말을 해주는것도 필요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뭐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겟지만,,,부모마음 다 비슷한듯 합니다.. 저도 큰맘먹고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물론 외람되게 말을 하면 않되겟죠...논리적으로 소신있게 제가 가정을 운영/꾸리고 싶은 방향을 설명드리고 도와달라고 하면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정말 죽을 고비가 왔는데.. 그거 모른척할 남편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잘 살아보겟다는 의도로 제가 살아온 문화는 이렇고,,이렇게 살고싶은데..아마도 필리핀의 문화와는 조금 다를수도 있는거 같다..하지만, 집안의 가장으로써 이렇게 나는 가정의 중심이 되고싶다..라고 잘 설명드리면,, 이해를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물론...이런대화는 필히 아내분과 잘 대화가 어느정도 진척된뒤,, 아내분의 입장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내가 총대를 매보겟다는 의미로 접근해야겟죠...


잘 해결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런 당연한 문제 아니더라도..서로 풀어갈 것들이 아마 산더미 일겁니다.. 저도 20년가까이 같이 살앗지만.. 아직도 의견차이를 보이는 상당한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잘되는건,,서로 사랑하기 때문이라 믿어요..)

힘내세요!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4 01:24 No. 1274612278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소파위두더지 님에게...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 이시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제 와이프도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친척이 도와 달라하면 도와 줄 성격입니다.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습니다..처갓집 건너 편에 살고 있는 제 와이프의 외삼촌 쪽이 많이 가난 합니다. 그 와중에 돈 나올 구멍 없는 외숙모(외삼촌의 아내)가 자기 친가쪽에 자꾸 돈을 보내드랍니다. 일도 안하는 외숙모가 어디서 돈이 나와 자기 친가쪽을 도와 주지 알아 봤더니 제 와이프 외할머니,(삼촌의 어머니)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돈을 빌리고 있던 것이 었습니다.제 와이프 할머니가 외국에서 일하시거든요. 근데 황당한건 할머니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 이웃은 할머니가 필리핀에 돌아 올때 얘기해서 돈을 받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이런일 일어나기 전에 확실히 얘기를 해봐야 겠습니다,
폭행몬스터 [쪽지 보내기] 2020-02-23 15:46 No. 1274611955
109 포인트 획득. 축하!
저같은 경우는 필에서 결혼하고 필에서 사업하다 잘안돼서 지금은 한국에 혼자 나와있습니다 처음 처가집 장모 언니 아래로 동생4명 흐미 왜이리 많이 낳은건지 증말 ㅜㅜ 생활비및 애들학비 다 해주고 첨에는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우리 부모님한대도 못해주는대 내가 왜 해주어야하지 아 진짜 이해불가 근대 돈 버는 사람이 없어요 안해주면 밥 굶어요 젠장 지금까지도 몇년째 이러고있는대 마누라 일하지 말라고했어요 일뎅겨봐야 하루 몇백페소 버는대 지금은 공부만 하고있어요 흐미 한달에 200만원정도 송금하고있는대 저도 많은생각을 해봐는대 답이 없어요그냥이렇게 사는수 밖에 아니면 그냥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죠 젠장 못고쳐요 애들 졸업해도 결혼해도 애기 분유값없다하면 다 퍼줄겁니다 아마 진짜 이건 노답어에요 젠장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ㅜㅜ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4 01:26 No. 127461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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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몬스터 님에게...
잘 못 살고 있다는 건 아니지만 제가 그러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ㅜㅜ 위로 감사합니다,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2-23 18:04 No. 127461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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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돈관리 합니다. 그리고 처가집에 처음에 한번 돈빌려준 이후 절대 돈거래 하지 않습니다. 제부인도 거기에 타의든 자의든 동의를 했구요.
계산동박 [쪽지 보내기] 2020-02-23 18:24 No. 1274612073
부처님 하고 하느님이 손잡고 와도 설득 못 시킵니다.
방법은하나 설득시키지 말고 결론을 내세요.
앞으로도 같다면 우리는 남남으로 살자고요...
우리집은 15개월,32개월 아들둘인데 와이프는 맨날 게임만 합니다.
인터넷을 밤시간 차단 했습니다..
그랬더니 밤에 애기들보면서 잡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4 01:28 No. 1274612280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계산동박 님에게...
네.조만간 얘기 진진하게 해볼려구요.
마포셀마 [쪽지 보내기] 2020-02-23 19:36 No. 12746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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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장인장모님 문제면 100% 우리가 발벗고 나서지만 그게 아니고 큰문제가 아닌이상
항상 상의하에 금전적인 부분은 해결했습니다. 대화가 중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저희는 싸우기도 싸우고 대화도 굉장히 많이 나눠서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싸우는게 없어졌습니다.
topkkong [쪽지 보내기] 2020-02-23 20:39 No. 12746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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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가 돈을ㅈ보내주는게 참 좋을일이지만
결혼해서 둘이 사셔야 하는데 힘들게 사시네요
한국에선 둘이 벌어도 살기가 빠듯한데
참 생각없는 필핀여자들 현실입니다
와이프분이랑 잘 상의 하셔야 할문제 입니다
redcoin [쪽지 보내기] 2020-02-23 23:44 No. 12746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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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사람들의 공통점은 한국사람하고 사귀거나 결혼하면 ATM 현금인출기로 아는겁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2-24 01:33 No. 1274612282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redcoin 님에게...
다행이 제 와이프는 독립성이 강해서 저 한테 돈달라는 소리는 안하네요, 다행 중 다행이가요..ㅎㅎ
가로등 [쪽지 보내기] 2020-02-26 16:05 No. 12746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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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가 좋으신 분을 만나신것 같습니다.. ㅎㅎ 제 와이프도 독립성이 강해 돈달라고를 안하더라구요. @ kimbutton 님에게...
데빗k [쪽지 보내기] 2020-02-24 11:26 No. 127461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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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라의 문화는 각다 버는 돈은 본인이 쓰는 자유를 가집니다
남편이 번 돈이 처가로 가는 상뢍이 아니라면 ..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에서 필리핀 월급 뻔한데 ... 그 금액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필이든 한국이든 다 똑같습니다
한국여자들은 더 씀씀이 크고 .. 친정에 돈 더 많이 줍니다
서로 위한다면 .. 그런건 큰 문데가 아니라 .. 의식의 차이입니다
hotelhotel [쪽지 보내기] 2020-02-24 15:41 No. 12746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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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쪽 무시하세요
20zoo [쪽지 보내기] 2020-02-24 20:20 No. 12746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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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식을 빨리 현실로 대리고 오세요 그럼 해결될듯.
(주)디자인 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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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쪽지 보내기] 2020-02-25 12:15 No. 1274613611
저는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는 외동딸이고.. 처가에 지금까지 저런식의 금전적인 도움을 줘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매달 그냥 5천페소~8천페소씩 자발적으로 용돈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도 똑같이 맞벌이 하고있어요.
시오스 [쪽지 보내기] 2020-02-26 11:10 No. 127461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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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님이 더 준비를 하셔야겠네요.
예를 들어 님이 부인한데 주는 생활비를 줄여서 미래에 대한 저축을 많이 해야겠네요.
일정부분 서로가 생활비로 얼마씩 내서 그걸 순수 생활비로 만들고 님이 많은 부분 부인대신
저축을 하는방법이 좋을듯 하네요
가로등 [쪽지 보내기] 2020-02-26 16:04 No. 12746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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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건 아닌겁니다.. 저는 처잣집에 큰 명절아니면 돈을 아에 쓰지않습니다. 그래도 잘하고 하면 별말을 안하더군요.. 와이프 분한테 잘 설명을 해야합니다 돈이 없고 저금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정말로 도와야 할 상황이 오면 조금 도와줘야죠.. 만약에 돈이 부족하다고 하면 필리핀 사람들은 가족 bonding이 강해 친척들이 조금씩 모아 도와주곤 합니다..
nvec [쪽지 보내기] 2020-02-26 22:39 No. 127461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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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필녀라서 문제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문제같습니다. 저는 필녀와 연애 7년에 결혼 5년차인데 처가집에 돈 보내는 문제로 언쟁이 있었던적이 한번도 없어서 조언을 드리긴 그렇습니다만...저희가 장모님께 드리는건 생일때 한번, 연말 겸 새해에 한번 이렇게 1년에 2번정도만 용돈을 드리고 간간이 작은 선물 드리는게 전부이긴 합니다. 주변 얘기 들으면 처가집에 들어갈 돈이 많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긴 합니다만...형편 되는대로만 도움을 주는게 정답이지 않을가 합니다.
빠이스까이 [쪽지 보내기] 2020-06-07 04:31 No. 127483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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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ec 님에게...
님만모르게 계속보냈을겁니다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0-03-01 07:35 No. 127461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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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ec 님에게...
대화로 잘 해결 됐습니다. 저도 제 부모님에게 용돈 들이는 양을 대폭 늘이고 ,제가 달마다 유니세프에 기부를 하는데, 이번에 $500불 했습니다.(평소 $50불). 그러더니 자기도 이러면 안되겠다고 생각 했는지 저희 둘을 위해 저축하자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베스리 [쪽지 보내기] 2020-03-01 21:26 No. 127461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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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민감한 부분인데 문화적 정서 차이 때문에 이건 방법없습니다. 결혼하시기전에 이런부분에 대해 충분히 결론을 짓고 매듭졌어야하는부분인데~~와이프분와이프분한테 한국인친구분들 혹은 다른 외국인 한국한국과 비슷한 가족개념을 가진 나라친구들을 만들어서 brain washing 하는방법 밖에는~~결혼생활에 희생 양보는 철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스트레스로 누적 된다면 반드시 그냥 지나갈 일은 아니라고생각됩니다
해적킹왕 [쪽지 보내기] 2020-03-11 15:05 No. 127462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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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물론 필리핀 문화가 있고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있을거고
성격도 다를것이구요
그런데 부부로 살거면 한국문화 , 필핀 문화 서로 이해해주는거도 좋지만
현재 와이프 ,내자식들이 먼저 중요한 것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모두가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제 와이프는 제가 누가 먼저이냐고 물으니 당연히 아이들과 우리라고 말을 하더군요
내가 벌고 보태줄수있는 만큼만 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와이프와 이야기를 해서 미래를 보고 현재 가족을 중요시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와이프도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축도 하고 계획을 세워서 못해주는게 아니라 우리먼저를 생각한 다음에
해줄수있을때 그때 도와주는겁니다 아무리 필리핀 문화가 쎄더라도 정말 가까운
가족이 먼저라고 생각을 한다면 와이프분도 인정을 할것입니다
안한다면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찌됬든 대화를 통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잘세우시기 바랍니다
이보바 [쪽지 보내기] 2020-03-13 18:36 No. 12746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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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벌었다면 무시할순 없지만 저축의 의미를 빨리 깨우쳐 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마 처가쪽 지원을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자녀가 생기시는 시점부터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비와비 [쪽지 보내기] 2020-03-17 15:19 No. 12746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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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깨치기가 쉽지 않죠....

그런 것들이 힘들죠..
WhiteFox_2 [쪽지 보내기] 2020-05-23 00:21 No. 127481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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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들은 "알아서들 도생하라"고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결혼전에 약속을 받으셔야 되는데.. 그게 또 쉽지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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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00
daum.net
방철현@페이스북-FT [쪽지 보내기] 2020-05-25 06:16 No. 127482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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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지금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고 있네요
그런데 집사람과 가금 말싸음 합니다 내용은 돈 대문에
집사람이 하는말 현제 필리핀 에서 살고 있는 처형 가족대문 말싸음 합니다
이유는 돈 대문에 아기 아파서 병원 비용 아니면 조카 가 책사는 비용
아니면 오토바이 고장나서 수리 비용 등등등 이유가 많아요
저는 왜 네가 가금 도아주는 건은 찬성 입니다
처형이 돈 이야기 하면 20번 하면 저는 19번 실타고 합니다
그리고 1번 도아주 있서요 금액은 한극돈 으로 3만원 부터 5만원 까지 합니다
5만원이상부터 송금 안해요
1번주면계속 송금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은 가금 말싸음 처형 대문에 싸워요
아니면 네가 지금 수입금액 부인에게 공개 해서
돈아줄수없다 고 이야기 하세요
저도 수입 얼마고한국돈으로 100만원 이면 전부 공개 하세요
이돈으로 수입과 지출돈 그리고 우리 미래까지 이야기 하면
아마도 부인 과 돈대문싸움 10번 이면 공개이후 3번에서4번정도 아직도 말싸움을 합니다
처형이 돈 이야기 하지 안으면 우리 부부인 말싸음 없네요
가금사랑하는 우리 아기 대문에 말싸음 합니다


처형이 돈 이야기 안하면 우리 부부 아주 행복 으로 하루하루 살로 있는중 입니다
이내용 지금도 지냉중입니다
제생각은 처형가족단절하면이싸움끝나요

kimbutton [쪽지 보내기] 2021-10-16 06:50 No. 1275282088
@ 방철현@페이스북-FT 님에게...
오랜만에 들어 와서 댓글 답니다.제가 번돈은 아니지만 자기가 번돈으로 두명의 동생 일년에 각각$500 불씩 적금 들어주고 있고 학비에다가 두달에 한번씩 300불 정도 생활비 보내 주고 있습니다.
카티아 [쪽지 보내기] 2020-09-14 15:23 No. 127493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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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Justin Kang@페이스북-qk [쪽지 보내기] 2021-05-09 16:55 No. 1275184893
답이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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