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221
Yesterday View: 79
30 Days View: 737

국제결혼 어렵다.(9)

Views : 5,845 2012-05-11 05:36
신혼 일기 846058
Report List New Post

honey, how are you? Hopefully I may ask you to favor, if you can hopefully after my birthday I go to korea .. I would be with my family on my birthday .. even this last time because my last birthday I have with me my father, mother and sister .. please honey just this little thing I ask you would understand me .. I know I want you to be with there .. so also I want to see because we also love you. . please honey you allow me to be here I just held my birthday this year .. I swore to you after my birthday .. I haste to go there .. please, please .. please understand honey ... I love you so much .. and i really really miss you ..

신혼아닌 신혼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필리핀 신부 이제는 5월 18일에 비자가 나오는데 그녀의 생일은 6월24일 그이후에 오고싶다고 한다. 벌써 작년 12월 에 결혼하고 6월24일이면 7개월이 지나는건가 생일에 같이있으려는 이유가 뭘까 한국인인 나와 결혼이 싫은건가? 한국에 오기 싫은건가 가족과 함께 있도록 해야될까 그녀의 통보 아헷갈린다.

지금의 심정은 그녀가 필리핀가족과 굳이 자기 생일에 있으려는 이유가 뭘까 그녀의 생각이 궁금하다.그리고 그녀의 언니는 두바이에 가있다.

그녀의 가족은 아버님이 병환 (중풍) 엄마 오빠둘 남동생 언니가있다. 오빠들은 무직 동생은 이번에 고졸 엄마는 가정부 오빠한명이 아버지 모시고 따로살고 돈이없어 전기도 끊김..... 

어쩌면 신부가 자기생일에 이제는 가족을 언제볼지 모르니 같이 있는것은 그저 신부와 그가족들의 생각일것이고 그들의 선택이다, 하지만 그것이 최선이길 바랄뿐이다. 하지만 그가난한 가정이 신부생일에 좀더 기다려 같이 한들 그것이 그들에게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 어짜피 내가 보내주는돈으로 하루하루 살텐데 .......아직 어머니가 이사실을 모르길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 하나 나의 가족들이 주위 분들이 알게되면 참 고민이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미래사회 [쪽지 보내기] 2012-05-11 12:57 No. 846703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신년 크리스마스 다좋군요 뭐 거기까지는 아직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이면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한국에 빨리와서 적응하고 가정을 꾸리고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과연 그들의 문화로 생일을 끝으로 한국에온들 그전에 온들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달라질게 있나요 먼훗날 가족을 데리고 그들의 고향에가서 이렇게 살고있다 이것이 진실 아닌가요 갑자기 소돔과 고모라 생각이 나네요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군요 미련을 버리지못한 돌이된 그집착을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미련은 가난의 핑계일 뿐인걸요 현명한 판단 으로 가난을 면하고 살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 까요?
바시테 [쪽지 보내기] 2012-05-11 20:28 No. 847600
특히나 필녀의 생일을 특별한것 같습니다. 개인에게 일년중 가장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아마도 비자일이 더 빨랐다면 한국으로 가려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대충 한달후가 생일이니 기왕이면 친구들과 행사한번하고 가려하는것 같아요. 가족끼리 할때도 있고 친구들과 모두 초청해서 같이 할때도 있고 그래요 . 아마 이번에 생일한다면 돈좀 요구할듯 합니다. 대충 오천패소정도 사용해야 할테니요.
여기에 너무 집착하시지 마세요. 대부분의 생활 스타일입니다. 이것을 가지고는 뭐라고 하시면 아마 앞으로가 더 문제가 됩니다. 남편이 나를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고 자신만 따르라는 것으로 받아들이 확률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화측면에서 어느쪽이 더 좋은가를 논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이것이 옳다고 하는것이 다른환경. 다른문화속에서는 옳은것이 아닌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문화속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런것 때문에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한국문화중 남들은 진리에 가깝게 생각하는것이 저에겐 아닌것이 있어서 한국문화 안좋아 합니다.
미래사회 [쪽지 보내기] 2012-05-18 14:00 No. 860719
@ 바시테 - 아무리 이하 밑에 부분은 좀 주관적이어서 잘 모르겠군요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남들 대부분이 진리이면 진리인거 아닌가요. 그걸 가능하게 하신분은 이세상에 단한분 뿐이 안계십니다. 이상이든 현실이든 오직 한분만 계신거죠
inter [쪽지 보내기] 2012-05-11 20:30 No. 847602
위의글 제가 올린 글입니다(아내 아이디로요)
미래사회 [쪽지 보내기] 2012-05-13 05:54 No. 849555
@ inter - 아마도 기억이 예전부터 6월 운운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생각 있었지 않나 싶어요 그랬는지
자꾸 비자받기를 딜레이 하려던거 같아요 서류 준비 다했는데 대사관에도 안가고 돈 보내줬는데도
교통비 없다고 안가고 생일때문이었나요 그러면 이런걸왜 미리 말하지 안했을까요
미래사회 [쪽지 보내기] 2012-05-13 06:07 No. 849556
@ inter - 음 뭐 다좋습니다. 이정도야 다 각오했으니까요 역시나 중요한것은 운명이네요 제가 예전에이랬었나요. 하지만 신부가 나중에 이것을 알게되면 전더 바랄게 없는거죠? 하지만 현실은 슬픈걸요 말로만 사랑한다는 신부의 말 참 남편을 참 슬프게하네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5-13 06:55 No. 849565
@ 탱고50 - 하나도 안 뒤집힙니다. 오히려 한국녀보다 훨 좋습니다.
bmd47 [쪽지 보내기] 2012-05-13 22:39 No. 850735
대단하십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성공하셔서..힘들게 사는 처가도 도와주시고 용돈도 보내주시고

존경받는 사위로 가족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녹빛사랑 [쪽지 보내기] 2012-11-16 21:38 No. 953399341
국제결혼에 대하여 환상은 절대 금물입니다.
국제결혼해서 후회하는 사람들 부지기수 입니다..
국제결혼을 꿈꾸시거나 국제결혼을 하실려거던 다음카페 국제결혼피해센터 에보시고 많은 생각을 해보시고 결정해야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신혼 일기
No. 193
Pag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