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백영모 선교사, 구속적부심과 보석 청원 기각
재심에 한 달 이상 소요... 매우 열악한 구치소 생활. 대책위, 향후 대책 논의 중
국민청원 18만명. 17일까지 2만명 더 청원해야 청와대 응답들을 수 있어. 시간 얼마남지 않아.
필리핀 교민 및 교인들의 관심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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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수감된 백영모 선교사의 석방 청원이 필리핀 법원에서 기각당했다.
백영모 선교사는 지난 7월 11일 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감되기 직전 백영모선교사석방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측이 면회를 했으며, 백 선교사는 이들에게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한국교회를 향해 기도를 요청했다.
백 선교사는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교회 모든 교인들이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힘이 난다"며 "개인적으로 잘못한 일이 없음에도 감옥에 있지만,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해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성도님들이 일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그래서 자유로운 몸이 됐을 때, 돌아가 여기 있던 시절 이야기도 간증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울먹였다고 대책위는 전했다.
이에 따라 백 선교사는 이제 정식 재판을 받아야 한다. 대책위는 필리핀의 유명 로펌을 통해 백 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는 입장이며, 재판에 앞서 재심 청구를 제기한 상태다.
대책위원장 이형로 목사와 대책위원들은 석방 청원 기각 이후 현지에서 백영모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재심 결과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책위 측은 "성도님들의 더 큰 기도와 성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백영모 선교사의 석방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6만명 이상 참여한 상황으로, 마감일인 오는 17일까지 4일만에 4만명이 더 동참해야 청와대의 응답을 들을 수 있다.
백영모 선교사는 ‘불법 총기 소지’라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지난 5월 말 필리핀 안티폴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대책위와 현지 선교계 등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노린 현지 경찰의 ‘셋업 범죄’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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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네요.
힘네시고 어떻게 무었을 더 도와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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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만명 모자라네요.
잘 하면 될 청원 인원 수 충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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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에 글에 보니, 보석 신청 기각되었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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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에 관한 청원에 답변이 청와대는 관여할수없다는 대답을 보고 뭘 기대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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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에서 항상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니까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 겁니다 다시는 이런 셉업 범죄가 한인 상대로 일어나지 않게 반드시 정부가 강한 액션을 취해줘야 합니다
제대로 된 액션을 보여줄까요 ? 한국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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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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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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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도와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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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종교인으로서 기도만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한 종교인으로서 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억울함이 없어야하고 또 이런일을
당했을때 힘모아 풀어가야 하는데
자꾸만 종교적으로만 접근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외면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열심히 기도만 하면 된다고 하고선 외면 하시지
말고 청원에 동참 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석방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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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해주실 줄 믿는다"
응답 해 주리라 믿습니다....오로지 같은 종교를 믿는 분달만 해당 합니다.
하나님이 있는데 왜 교민들까지 찾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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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야 좀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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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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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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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백선교사님 건강히 나오시고 무제해결이 속히 되길 바라ㅡㄴ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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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끼리 영차영차 하는 것도 좋고, 설령 불법소지가 사실이었다고 하더라도 "정당한 법률 적용"을 받아서 정당한 심판을 받게 하는 것도 동참할 수 있고 같이 분노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진짜 잘못인지 사실관계는 빠진채, 단순히 "한인이라서" "필리핀은 당연히 셋업일꺼라서" 옹호하는 것은 전 일단 뒷짐 져 볼 생각입니다.
유명 로펌까지 동원 했으니 석선장님같은 경우와는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 유명 로펌의 로비능력과 변호능력을 응원할지언정 "총과 그 총에 맞는 실탄까지 허가 없이 불법으로 소유 하고 있던 죄" 자체는 판결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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