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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질환 고지혈증에대한 운동처방(2)

Views : 1,822 2016-04-28 14:46
자유게시판 127148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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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한 운동 처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혈관에 흐르는 혈액속에 지방이 포함 되어 혈관벽에 축척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심혈관계 질병의 일종으로 가장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동맥경화가 있으며, 그러므로 사전에

예방을 해야 합니다.

 11.jpg 

 

 

고지혈증은 1차성 고지혈증과 2차성 고지혈증으로 크게 분류하며, 1차성 고지혈증의 원인은 유전

2차성 고지혈증 중 혈장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론 포화지방의 과량섭취, 신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 만성 간질환, 쿠싱증후군 및 당질 코르티코이드나 경구피임제등의 약물을 들

수 있습니다. 혈장 중성지방의 증가를 일으키는 것은 탄수화물의 과량섭취, 비만, 음주, 임신,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증, 만성 신부전, 체장염, 이뇨제나 에스트로겐등의 약물을 들 수 있으며 고밀도

지단백의 감소는 비만이나 운동부족, 흡연 및 호르몬제들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jpg 

 

 

 

전편 고혈압편 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비만이 문제입니다!!

고자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사요법으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칼로리 제한과

신체활동을 통한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식사요법과 신체활동 증가 및 체중감소는

혈중 저밀도지단백을 저하시키고 고밀도지단백을 상승시키며 동시에 당내인성장애와 고혈압을

조절하여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1.jpg

콜레스테롤은 한 가지가 아니고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은 혈액 안에 있는 단백질

과 만나 결합해서 돌아다니는데 결합 정도에 따라 중성 지방,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DL) 등으로 나눕니다.

 

-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이LDL 콜레스테롤을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이LDL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쌓이게 되면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장발작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이 좋은

콜레스테롤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

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이 수치가 낮으면 심장병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 중성 지방(Triglyceride); 중성 지방은 우리 몸의 혈액에 들어 있는 지방의 일종입니다. 중성 지방

이 높은 사람은 보통LDL 콜레스테롤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중성 지방도 높으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더 높아집니다.

 

콜레스테롤중 동맥경화증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동맥경화증 위험인

자의 수를 고려하여 치료지침을 결정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 HDL 콜레스테롤, VLDL 콜레스

테롤 수치를 빼면 LDL수치가 나오는데, V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중성 지방 수치를 5로 나누면

됩니다.

  7.jpg

중성 지방 수치는 꼭 공복(9∼12시간) 상태에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로는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또는 폐경기 여성으로서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경우, 조기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남자는 55세 이전, 여자는 65세 이전에 발생한 심근경색증

또는 돌연 심장사), 흡연, 당뇨병, 고혈압,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35mg/dl 이하)이 있습니다.

비만은 다른 원인들과 중복된다고 보아 포함되지 않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60mg/dl

이상이면 위험인자의 수를 하나 줄여줄 수 있습니다.

 

- 위험인자가 없거나 한 가지만 있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190mg/dl 이상이면 치료해야 하며

치료 목표는 160mg/dl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 위험인자가 두 가지 이상인 경우 LDL 콜레스테롤160mg/dl 이상이면 치료해야 하며 치료 목표

는 130mg/dl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 관상동맥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LDL 콜레스테롤130mg/dl 이상이면 치료를 해야 하며

치료 목표는 10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의 운동처방

고지혈증은 연령, 성별, 비만도, 식습관,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이 혈장지단백 농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러한 인자를 고려하고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 신장병 등의 합병

증 유무 및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중지질 개선을 위한 운동지침의 일반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동양식

운동강도

(%VO2max)

운동빈도(일/주)

운동시간(분/회)

최저열량

(kacl/주)

적정열량

(kcal/주)

지속시간

(개월)

운동효과

(개선율)

운동강도

50~80%

3.5~7

30~60

1000~1200

2000~3500

9~12

90%HDL이상

70%TG이하

 

운동종류

전신운동으로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서 일정 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점증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장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걷기부터 체력수준이 높은 경우 조깅이나

등산이 적절하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고정식 자전거타기를 권장합니다.

 

관절염이나 요통등 근골격계 질환이 우려되는 경우 수영이 적합하고 수중에서 엎드린 자세에서

수영할 경우 심박수는 육상에서 선자세로 운동할 때의 90%정도라는 것을 고려합니다.

또한 얼굴을 물속에 담그고 숨을 참기 시작하면 미주신경이 관여하여 심박수는 더욱 감소하여

혈압상승이 현저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유인으로 하는 질병의 위험성을 지닌 경우

적용치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강도

일반적으로 건강인 들에게 적용하는 운동강도인 최대심박수의 65~85% 또는 최대산소섭취량의

50~80% 수준에서 결정하고, 특히 운동경험이 없나 체력수준이 낮거나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사람의 경우 근골격계의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에는 낮은 운동강도에서 점차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다소 높은 강도의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최종목표 강도를 건강인에 비해 조금 낮게 설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운동시간과 빈도

운동강도에 따라 15~45분 정도를 본운동시간으로 하고, 준비운동 및 정리운동을

5~10분간 실시 합니다. 점차로 본 운동시간을 늘려 1회 운동시간이 최소한 30분 이상이

되도록 증가시키며 최족으로 60분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주 5회정도

실시하며 최종적으로 거의 매일 실시합니다.

 

운동기간 및 기타

운동프로그램은 최소한 8~16주를 지속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9~12개월을

지속했을 때 HDL 90% 증가, 중성지방 70%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그후로

운동프로그램을 중단하면 급속하게 가역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운동과 더불어 저지방식 식사요법을 병행하며 담배, 카페인 음료 등의

섭취를 제한하여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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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6-04-29 08:01 No. 1271488256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님별님 [쪽지 보내기] 2016-04-30 23:11 No. 1271491583
13 포인트 획득. 축하!
콜레스테롤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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