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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답(12)

Views : 8,747 2018-07-15 22:41
자유게시판 12739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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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위암4기중에서도 말기였습니다
필 생활은 오래지만
암 걸린지 8년 넘어에요
서울대병원 이혁준교수님이 더 안와도 덴담니다

병은 자기 의지 살고자한 의지
의지가 았으면 이겨낼수 있써요

기후 음식 이런건 분명히 좋아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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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8-07-15 23:23 No. 1273929167
음식은 한국음식이 좋지만
병자한텐 필음식이 좋을수도 있써요
^^&
가제트다리 [쪽지 보내기] 2018-07-15 23:40 No. 1273929173
서울대 위암센터
젊었을때뵈었으니 이제 40대중후반이시죠.
이혁준교수님 정말 좋으신분이셨는데
필고에서 교수님 이름 보니 반갑네요.
다들 건강하셔서 위암센터 가지 않아서 이혁준교수님 노시게 했음하네요.
magi1919 [쪽지 보내기] 2018-07-16 00:43 No. 1273929217
모든 병 치료의 첫 단계는 본인이 얼마나 삶에 의지를 가지고 임하느냐가 첫번째 단계일듯 합니다.

....위암 4기면 완전 엔드 스테이지 셨는데 필리핀 가서 그게 상당히 호전이 되셨나봅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현재 몸 상태는 어떠신가요?? 식습관이 많이 바뀌셨을거 같은데요.
그날밤 [쪽지 보내기] 2018-07-16 00:50 No. 1273929227
안녕하세요
저도 위암 4기 말기 에 발견 되어
필리핀 에서 3개월 정도 산다고
사형선고 받고 일산 암센터 에서
수술받고 살아써요
현재 7년 정도 되엇는대 완치되었지요
저는 수술 받고 항암치료를 약 1년 정도 받아구요 항암치료 중에 담당의사가 열대 과일을 많이 먹으라 하여
구야바노를 하루에 1kg정도 먹어서요
위암 걸리기전에 구야바노가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도 역시 만아 몸에 아주
좋은 과일 이라는 소리를 듯고 수없이
먹어지요 ....
암튼 좋은 과일 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00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8-07-16 12:29 No. 1273929643
@ 그날밤 님에게...

장하십니다
구야바가 그리 좋은 과일이군요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8-07-16 02:03 No. 1273929245
와..
4기인데 완치되시다니..
어떻게 하신건지 써주시면 다들 큰 도움 될거 같습니다.
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8-07-16 08:05 No. 1273929338
@ 리오넬몇시 님에게...
아플때 건강 지키는것보다 안 아플때
건강지키는것이 좋지 않을까요ᆢ완치
됐다해도 언제 아플지 모르지만은
다시 아프기 시작하면 얼마 안가서
돌아 가시는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아트 시스템 공조
마닐라
카톡africasos4989
Africasos com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7-16 09:53 No. 1273929392
@ 아프리카sos 님에게...
아뇨 완치되신분이 건강한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는 통꼐도 있습니다.
왜냐면요 그분들은 검진을 자주 하구요 건강식으로 건강한 마음로 적당한운동까지 생활습관이 바뀌어서 보통사람들보다 오랜 사다고 어느인터넷에서 읽었습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8-07-16 09:31 No. 1273929371
댓글들 보니,
정말 의지가 강하셔서
건강 회복 하신분 들이 보입니다.

강한 의지를 보고 배웁니다.
회원님들 모두 항상 건강 하시구요.
건강이 쵝오.

필리핀 에서 살고 싶네요. ^^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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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리 [쪽지 보내기] 2018-07-16 09:53 No. 1273929395
다른건 잘 모르겠고
관절염에는 건조하고 습도가 낮은 기후가 최고죠.....
거기에 신토불이 라는 말처럼 몸에 맞는 음식과 기후가 있지 않을가요?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7-16 09:58 No. 1273929396
건강하시다니 고맙습니다.

이런말이 생각 나는군요.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은것이요.
친구를 잃으면 많이 잃은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 잃은것이다.

하느리님 아마도 저보다도 더 오래 사실것 같습니다.
식사며 운동이며 공기좋은곳에서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소식도 전해 주세요.
감솨^^
effer [쪽지 보내기] 2018-07-16 13:51 No. 1273929799
cancer is no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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