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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러는데요.(36)

Views : 15,918 2018-09-20 02:57
자유게시판 12740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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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영어는 의사소통하는데 아무지장없으시면서 필리핀사람들 답답해 하시나요?
혹, 본인이 한 두단어 이해하시고 어림잡아 이해하시고 오해하시지는 않으신가요?
필리핀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분들 영어 하시는거 보면 도통 무슨소리하는지도 모르겠는 영어하시면서
오히려 이해못하는 필리핀사람 답답해 하시는걸 몇번 본 적 있습니다.
필고에 올라오는글 보면 저정도 깊이의 영어를 구사하시는분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자신이 필리핀 사람과 격은 이야기를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저정도로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합니다.
제 친구들도 제가 한국에 와이프랑 같이가면 자기들이 이해한거처럼 이야기 하고 하는데 보통 조금만 깊게 이야기하면 80% 이상은 대화의흐름과 몇 가지 들리는 단어를 조합해서 자신의 상상력이 정답인양 착각하는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우리나라 말도 어 다르고 아 다릅니다.
영어도 단어하나 조사하나로 그 의미가 완전히 바뀝니다.

밤늦게 잠이 안와 그냥 혼자평소에 하던 생각 적어봤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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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킹 [쪽지 보내기] 2018-09-20 03:04 No. 1274010754
의사소통? 위사소통을 제대로 할려면 영어아 따갈로그를 원어민 처럼 사용해야하는데 교민들중 둥중하나 원어만 처럼 사용하는사람들은 2%로도 안ㄷ힙니다
블랙커 [쪽지 보내기] 2018-09-20 08:14 No. 1274010872
@ 마카티킹 님에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프로 아니에요 한 30프로 될거에요 기리기엄마들 아이들 있잔어요
학생수가 2프로도 안된다고요 30프로 이상이에요 학생에들은 언어민수준이에요
마카티킹 [쪽지 보내기] 2018-09-20 03:05 No. 1274010755
다들 대충아는 언어로 살고 있죠
주당100대 [쪽지 보내기] 2018-09-20 03:24 No. 1274010761
저도 밤늦게 잠이 안와서..글 적어봅니다.

저도 6년간 사귀고 올해 결혼한 필와이프가 있습니다만,

언어문제보다는 문화차이가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언어문제는 서로 둘러 말하지 않고 명확하게 직접적으로 얘기하게 되다보니

크게 부딛히는 경우는 없던거 같습니다.

한국인 상대로 하는 사업 다 좋지 못하게 끝내고, 장인하고 필리핀인 상대로

사업하고 있는데 관공서, 은행등..30년 넘게 살아온 한국 문화가 아직도 익숙한 저로서는

속터지고 이해 못할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한국사람들 상대로 사업할때는 말이 통해도 통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던듯..

집에가자 [쪽지 보내기] 2018-09-20 03:34 No. 1274010763
우리 막내가 8학년 인데 한국분들이 언어가 잘 않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우리애는 여기서 나고 자랏죠. 다는 아니고 나름 영어나 따갈로그를 잘 하시는 분들도 있고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8학년 중학교 2학년 만큼도 영어가 않 되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대학 나온 실력이랍니다.
카또옹 [쪽지 보내기] 2018-09-20 03:38 No. 1274010764
필리핀 사람들도 영어 잘 모르는 경우가 거의 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영어단어 사용해서 의사소통이나 간신히 하는 정도던데요.
문법틀리는 건 기본인거 같구요
(서로 의사소통하는 링구아프랑카 언오로 사용하는거라서 구지비 문법을 구지 따지지는 않죠)
말그대로 링구아프랑카언어로서 서로 영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비가내리고 [쪽지 보내기] 2018-09-20 03:42 No. 1274010766
대략적인 문장의 흐름이나
단어의 내용을 조합해서 추리해낸다고 할까요
이나라에서 완벽한 의사소통은 어렵죠
만물박사요 [쪽지 보내기] 2018-09-20 04:01 No. 1274010773
콩밥으로 때려맞추는거 아닌가요 ㅋㅋ
진달래1 [쪽지 보내기] 2018-09-20 04:55 No. 1274010788
의사소통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피셔 [쪽지 보내기] 2018-09-20 05:10 No. 1274010801
클락공항 진에서 규정이 15키로인데 짐 무게를 약간 오바한 사람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면서 어케
넘어가려 한참 싸우더니 결국 돈내고 나가더군요.
저는 짐 무게 오바 차지 미리 카드 계산했기에 걍 통과. 단순한 민족이지만 규정 하나는 확실
하더군요.
philcafe24.com [쪽지 보내기] 2018-09-20 06:45 No. 1274010825
@ 피셔 님에게...
영어 유창하게 하는것보단 부탁할때는 따갈록어를 유창하게 하는편이 더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ㅎㅎ
필리핀 15년 살고 배운점은 내가 저보다 못한게 없을지라도 항상 공손하게 ~ 웃으면서 ㅎㅎ
안되는게 없드라구요 ^^♡
찬찬히 [쪽지 보내기] 2018-09-20 07:12 No. 1274010838
그렇지요~

모든게 부족한 점이 많은게 인간이라 사료됩니다.
항상 겸손하고, 공손하고 친절하면 다 통하지 싶다고~~
포인트 얻어 갈께요~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8-09-20 07:35 No. 1274010858
네,맞는 말씀입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비콘2 [쪽지 보내기] 2018-09-20 08:09 No. 1274010868
글 내용을 보면, 궁금해서 글 올리시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람들은 영어를 못한다는 결론을 정해놓고 쓰신것 같네요!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8-09-20 09:26 No. 1274010931
타국에 살면 힘든점이 언어만의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또 네이티브 아니라면 아무리 영어나 따갈로그를 잘한들 지나가는 말이나 툭툭 던지는말 또 다른일 할때 옆에서 하는 말 등등 신경쓰지 않으면 안들리는 말이 태반이라 원어민이 보기에 실제 어벙해 보이기도 하구요.
언어보다 더 중요한건 인간성.
이거 안되면 필서는 말잘하는게 오히려 명을 단축할수도 있습니다.
Dreams came true
Victhor [쪽지 보내기] 2018-09-20 09:50 No. 1274010966
영어단어 사용해서 의사소통이나 간신히 하는 정도던데요.
문법틀리는 건 기본인거 같구요
나카마 [쪽지 보내기] 2018-09-20 10:31 No. 1274011009
그렇게 대충 이라도 알아듣고 이야기 하는게 신기 한거죠..

그것도 대단 한것 아닐까요?

저는 대단하다에 1표 ~~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09-20 10:52 No. 1274011055

영어를 능통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의사소통은 서로 말하고 이해하면 되는거죠.

필리핀 사는 한국인 대부분이 영어에 능통하지 않습니다.

진짜 본인만 능통하다고 생각하는거죠.

다들 문법틀리고 단어만 줄줄줄인 것이 많아요.

말 안통한다고 화낼 필요도 없습니다.

본인의 언어 수준을 본인도 모르면서,
즉 착각하면서 말 안통한다고 화내는 것은 그냥 성격이 저질인거죠.

필리핀 살면서 비사야어도 많이 배워 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의사소통에 도움이 많이 되니까요.

상대방이 이해 못한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잘 이해 시키도록 노력해봅시다.

한국어, 영어, 따갈로그어, 비사야어 다 활용하면 좋겠죠.

메신져7 [쪽지 보내기] 2018-09-20 11:48 No. 1274011111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아이고... 필리핀에서 살려면 머리 많이 아프겠네요.. ㅎ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9-20 11:46 No. 1274011110
글 쓴분은 어떠신가요? ^^ 필리핀에 오래살았든 필리핀와이프하고 같이 살든 대화 제대로 하는 사람 아직 거의 못봤습니다. 남자분이 영어를 잘해도 필리핀여성분이 영어를 제대로 못하는 분도 많죠

원어민 수준은 말그대로 영어가 모국어인것처럼 사용가능한 분들인데 당연히 거의 없죠. 필리핀 어렸을 때 와도, 영어권에서 유학을 갔어도 고등학교때 이후에가면 원어민 수준은 거의 못됩니다.
김인호26 [쪽지 보내기] 2018-09-20 12:37 No. 1274011192
@ 스마트필고 님에게...
전 바기오 어학연수 8개월 호주 워홀 10개월 뉴질랜드 대학과정 2년. 했습니다.
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한국에 있을 당시 광주에 있는 무역회사에서 통역담당했습니다.
와이파는 필리핀 유피딜리만 한국으로 치면 식품영양학 나와서 의사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와이프와는 미국에서 결혼식올렸구요. 영어로 서로 대화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쓴 모든 위에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쪽지로 여권 와이프 디플로마 졸업사진 와이프 학창시절 매달 등 사진찍어 해드릴수있습니다.
제가 글 쓴 요지는 이 곳 필고에 너무 말도안되는 이유로 필리핀 비하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잘못은 없는지 생각해봤으면 하는 취지로 글 적었습니다.
저도 필리핀 살면서 차선 변경안되는곳에서 변경했다고 다른사람들은 다 잡았다가 보내면서 저한테는 돈 뜯어먹을려고하는 인간들.
또 와이프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 내 돈 들여 간식좋은거 사먹였더니 와이프 아버지 미국에서 들어오니 내가 와이프 아버지 돈 으로 자기들 간식사줬다느니
공항에서 남들은 못들어가게 하면서 나는 한국인이라 돈 주면 입국장으로 들여보내준다는 썩은 필리피노들많이 만나봤습니다.
하지만 아랫글처럼 뭐 필리핀 교육에 지도 보는게 없다 등 이런 사실에 입각한 문제가 아닌 추측성으로 매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이런글 썻습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9-20 13:23 No. 1274011237
@ 김인호26 님에게...
ㅎㅎㅎ 별 일도 아닌데 굳이 인증까지 안해도 됩니다. ^^ 말씀하시는 취지도 이해가 가구요. 저도 사실 대부분의 한국커플들이 어떻게 대화 소통을 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었는데 몇몇 커플을 보고 알게 됬죠. ㅎ
님도 저도 부인께서도 원어민은 아니기때문에 영어의 어감은 어차피 이해 차이는 있을 겁니다. 미묘한 차이보다는 기본적인 대화도 안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대화가 제대로 소통이 안되면 답답하고 화가 나는건 당연하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현지인에게 화내거나 욕하는건 기본적인 소양의 부족이죠. ^^
김인호26 [쪽지 보내기] 2018-09-20 13:37 No. 1274011260
@ 스마트필고 님에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말도안되는 글 올리시는분들이 많아 글 적었습니다.
요즘은 윈도우 10 크롬쓰면은 컴퓨터로 자동번역 기가막히게 되는데 제 와이프도 필고 중고장터나 게시판들 이용하는데 이런글 보는거 상상하면 창피하고 화도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화목한 가정이루시길 염원합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9-20 13:42 No. 1274011269
@ 김인호26 님에게...
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메신져7 [쪽지 보내기] 2018-09-20 11:49 No. 1274011112
@ 스마트필고 님에게...
바디랭귀지와 눈빚. 이 두가지로 대화하고 살고있습니다.ㅎㅎ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9-20 11:53 No. 1274011116
@ 메신져7 님에게...
ㅎㅎㅎ 그래도 행복하게 사시는듯한 느낌이 글에서 묻어나옵니다 ㅎ
deepsea [쪽지 보내기] 2018-09-20 12:07 No. 1274011142
makati 소재, hotel coffee shop에서, 50대 한국남자와 20대 필리핀여자가 대화를 하는데, 서로 동문서답하면서, 답답해 하는것을 보았읍니다.

결혼문제에 통역을 해줄수도 없고, 결혼을 해서도, 의사소통이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걱정이 되던데요. ㅎㅎㅎ
BILLY JUNG@구글-Di [쪽지 보내기] 2018-09-20 12:24 No. 1274011163
영어가 문제일수도 있지만...
대략적인걸 보면... 서로 이해의 폭이 틀린거죠
한국사람들은 한가지를 던지면 10가지를 이해해서 예기를 하는거고
필리핀 사람들은 한가지를 예기하면 그 한가지만 생각 하는거고

우리는 한가지를 던져주고 4번째를 이해하기를 보는거고...

이해와 보는 시각의 차이인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원큐 [쪽지 보내기] 2018-09-20 13:32 No. 1274011249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8-09-20 20:20 No. 1274011782
언어문제가 다는 아닐듯 하네요. 오히려 다른 부분 예로 돌아오는 답이 우리 사고와 다는스타일로 오는경우...등등 a를 물었는데 b를 답하는경우,, 등등 많지요. a(하) b(중) c(상) 있을때 어느 물음에 c의 답을 원하는데
우리가 알고 이미 생각하고 있는 a. b 를 답하는경우등
gominhong [쪽지 보내기] 2018-09-21 04:08 No. 1274012104
그냥 콩글리쉬해도 알아듣는데요ㅋ
haynaku2 [쪽지 보내기] 2018-09-21 12:26 No. 1274012547
필핀에 살면서 영어로 대화소통하는데는 문제는 있겠지요...
필핀사람들이 말합니다.. 왜 한국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하느냐?
제가 다시 묻습니다...
니들은 왜 모국어 나두고 영어를 따로 배우고 사용하냐?
제가 말했습니다.. 한국인들은 영어가 굳이 필요없다...
우리는 굳이 기본영어외에 배울 필요가없다...

영어못한다고 얘기하면 전 얘기해줍니다.. 니들은 언어가 없기때문에 남의 나라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한국은 한국어가 있기때문에 모국어를 사용한다... 모국어가 없어 남의 나라 언어를 사용하는 니들이 잘못된거다...

솔직히 글쓴이 말따라..한국인들 영어 못합니다.
문장은 없고 단어만 사용해서 대화를 많이들 하지요..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어설픈 영어로 말하고 상대가 이해를 못한다고 짜증내는 사람들이 문제이긴 하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대방이 알아듣지를 못하는겁니다..
흔하게 대화로 하면 이해를 못하면서 문자로 하면 이해를 합니다..같은 내용인데..
우리가 배운 영어와 필핀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다릅니다..

예를들어 직원이 삼뽈 삼뽈하길래...전 따갈로그인줄 알았습니다... sample 이더군요...

글쓴이가 말하는게 뭔지는 알겠는데..
분영한것은 저희는 영어가 모국어 또는 필수언어가 아닙니다..
못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또한 상대가 이해를 못하는건 말하는 사람이 영어를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발음이 다르기떼문에 상대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봅니다...

haynaku2 [쪽지 보내기] 2018-09-21 12:29 No. 1274012555
@ haynaku2 님에게...
또한 필핀사람들도 영어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젋은 사람들은 그나마 잘하는듯한데..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은 저희가 별반 차이없습니다..
글쓴이께서는 영어를 잘하셔서 어설픈 영어하는 사람들이 답답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들도 나름 대화를 하고 있는겁니다...또한 배워가는중인겁니다..

너무 뭐라 하지마세요...
김인호26 [쪽지 보내기] 2018-09-21 16:00 No. 1274012829
@ haynaku2 님에게...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한국인과 필리핀인의 영어실력을 막론하고 필고를 보다보면 필리핀인들의 교육수준을 무턱대고 폄하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쓰게됐습니다.
이 글 밑에 보시면 네비게이션 필리핀사람들 지도 관련해서 써놓은거있는데 자신이 보지도 않은 필리핀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자신이 다 아는가 마냥 허언을 하실길래 이 글을 적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살면서 한국인들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본인이 영어를 못해 필리핀인이 이해못하는걸 되려 필리핀사람욕을하고 답답해 하더군요.
윗 본문에 글은 적지 않았지만 저희 어머니 필리핀와서 sm몰 직원이 하는말을 본인이 100% 이해한거처럼 저 여자가 나한테 이러더라 하시는데..옆에서 직원이 한말을 들은 저로서는 그 말을 하지않았다고 정정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정정해 드리지않았다면 본인의 상상력을 도태로 이해하셨겠죠. 그 직원의 말투와 행동 표정을 보구요.
그래서 언어를 배울때는 그 나라 욕부터배운다는 말이 있을정도죠.
웃으면서 사람 바보만들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필리핀은 따갈로그라는 스페인언어에 모티브를 많이 얻어 만든 본인들의 모국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tv프로그램과 광고를보면 거의 이 나라 언어를 사용하고요.
저도 선생님의 글을 이해했습니다. 서로간의 발음의 문제이기도 하고 필리핀사람중 영어를 못하는사람이 많아 서로 이해를 못한다는 것인데요.
제가 위에 글을 적다말아서 글의 요점이 없어졌는데 누군가를 저격하기위해 적은글이기에 저격당하는 당사자는 본인에게 하는 말이겠거니 바로 이해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었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JJW [쪽지 보내기] 2018-09-22 19:08 No. 1274013749
저도 참 공감 하는 글이네요.제가 어딜 가나 듣는 소리..영어 잘한다.어디서 배웠어?
한국사람 인데 영어 잘해서 놀랬다.미국에서 살았냐 등 이런 말 듣고 기분 좋지 않아요.한국사람을 무시(영어로) 한다는 생각에 무척 씁쓸 합니다.영어 또는 따갈로그어로 본인이 원하는 말도 제대로 하지못하면서 필리핀 사람들 욕하는 분들 많이 봤어요. 그 말도 안되는 영어 + 따갈로그 어를 해놓고 (아마도 본인 빼곤 아무도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아무도 모를듯 해요.) 하지만 그 이해못할 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그 상대방을 답답해 하며 소리 행동은 최대한 크게, 한국 욕 삿대질 얼굴은 벌게서..한두번 본게 아닙니다.특히 어디에서든( 호텔,공항,식당,그랩,이민국,등등)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항의를 할경우는 그럴때 일수록 제대로 된 영어 또는 따갈로그어 둘중 자신있는 언어로 제대로 따져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더 무시받고 억울하고 분함이 2배.3배일 가 될거예요.
저 같은 경우 영어가 자신있어 거의 육하원칙에 의해 제대로 따져 묻고 또는 대게는 어디든(괜찮은 호텔 식당등) 컴플레인 하는 레터 또는 용지가 따로 있죠.순서에 맞게 소리 치지 않고 조용히
하지만 뭐가 어떻게 불편하고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밝히죠. 한 가지 예로 몇년전 마닐라 nobu 호텔에 투숙했었는데 체크인 할때 직원이 너무도 불친절 또는 그 정도를 넘어서 무시 하는듯한 행동으로 너무도 기분이 상하고 체크인 할때 서서 1시간 이상 기다림. 그 여직원 이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와서 새치기 해주고.그것도 몇번이나. 줄서 있는 순서로는 분명히 내가 맞는데 개인적으로 아는사람.개인 적인 할일 등으로 이유없이 기다리게 하고 내 순서가 와서 따져 물으니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이 오히려 본인이 짜증을 내더라구요..부당한 대우를 받고는 분해서 잘 있을수 없는 성격이여서 우선 매니져를 불러 상황 설명을 했더니 매니져가 대신 사과는 했지만 그래도 그 여직원은 뽀로통..직접적인 사과는 정말 마지못해 억지로 sorry. 한마디. 매니져가 방은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그래도 화가 안풀리고 분해 컴플레인 레터를 방안에 구비된 노부 편지지에 2장을 빽빽히 써서 그 여자 직원 이름 포지션 그 시간대 담당 매니져의 처리방법등등 을 적어 리셉션에 줬어요.모니터링 하겠다는 말과 함께.사실 별 기대 안했고 뭐라도 해야 직성이 풀릴것 같아서 한 행동인데.당일 저녁 7시쯤 방으로 전화가 왔어요.general manager(marton H) 가 방에 잠깐 방문해도 되겠냐며..깜놀!! 뭐 온다고 하니 ok 했죠. 그랬더니 그 여직원이 과일 바구니를 들고 미국인 general manager(marton h)와 함께 방으로 찾아왔더군요.그리곤 정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불편을 줘서 너무도 미안하고 내가 쓴 편지가 앞으로 노부가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하면서 진심어린 사과를 했습니다.그 여직원 생글생글 웃으며 진심으로 미안하다며..i truly apologize ma'am bla,bla..과일 바스켓을 내려놓더군요.제네랄 매니져는 더불어 앞으로 노부 호텔을 이용하려면 본인 명함을 주며 본인에게 바로 연락을 주면 얼마의 디스카운트를 해주겠다면서..매니져가 돌아간후 와인 1병과 케익 1개가 또 서비스로 왔어요.좀 놀랬어요.역시 좋은 호텔이라 다르긴 하구나 싶더라구요.호텔 시설은 너무도 좋았어요.그 여직원만 빼면.해서 트립 어드바이저에 영어로 후기를 남겼죠.그랬더니 제네럴 매니져가 직접 제 리뷰에 답글을 달아 놨더라구요.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제대로 된 컴플레인은 이유가 합당하다면 괜찮은 호텔 식당등에선 통하더라는 말씀.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 안통하는 곳이 불행히도 더 많아요.좋은곳만 이용하고 살수는 없기에..씁쓸합니다.
지금은 따갈로그가 영어보다 많이 부족하다 느껴져 필리핀 살면서 따갈로그로도 중요하고 잘 해야 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공부중입니다.BROKEN TAGALOG말고 제대로 된 말을 영어로 아닌 따갈로그어로도 하고 싶은 마음에..억울하고 분한일 당하기 싫으면 최소한 영어 따갈호그어 중 하나는 제대로 확실히 할줄 알아야 되요.제대로 말을 할줄 알아도 황당하고 어이없고 이해안되고 답답하고 기막힌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하물며 언어가 안되면 뭐..공부 합시다.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9-23 18:56 No. 1274014542
그러게요. 맞는말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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