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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슈퍼카 등 호화생활 2조원대 도박사이트 총책…국제공조로 체포(1)

Views : 1,477 2024-12-23 09:15
자유게시판 127558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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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등 호화 생활 도박 사이트 총책…국제 공조로 결국 체포

해외에서 2조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범죄수익금으로 고급 스포츠카와 시계 등을 구매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한 총책이 검찰과 필리핀 국가수사청의 공조로 검거됐습니다.

보이스피싱 환전책과 마약 공급책 등 올해 필리핀 당국과 공조 수사로 현지에서 붙잡힌 인원은 15명에 이릅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받는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총책 35살 A 씨를 지난 3일 필리핀 세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불법 도박사이트 23개를 운영하면서 도박금 2조 원을 송금받고, 그 돈으로 470억 원 상당의 호화 부동산과 50억 원 상당의 부가티·페라리 등 슈퍼카, 6억 원 상당의 리처드밀 시계 등 사치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A 씨는 총 2천억 원의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년 5월 필리핀으로 출국한 A 씨는 5년 6개월 동안 해외 도피 생활을 하면서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 2월에는 베네수엘라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부산지검은 A 씨 관련 여성이 필리핀에 입국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필리핀에 파견된 수사관에게 전달했습니다.

파견 수사관은 여성의 숙소를 파악, 추적해 세부섬에 은신해있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현재 필리핀 비쿠탄 외국인수용소에 수감됐으며 긴급 범죄인인도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 밖에도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사기 피해금을 세탁하던 B 씨, 필로폰 국내 공급책 역할을 한 C 씨 등 올해 모두 15명의 도피 사범을 필리핀 측과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에는 4명을 검거·송환했습니다.

대검은 2016년 3월부터 필리핀 국가수사청과 초국가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6월부터 검찰수사관 2명을 파견해 국제공조 및 도피 사범 검거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news.nate.com/view/20241222n08702



필리핀 호화 도피 생활...2조 원대 도박사이트 총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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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4-12-23 09:23 No. 127558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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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2조 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고급 차량과 시계 등을 구매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한 총책이 검찰과 필리핀 국가수사청의 공조로 검거됐습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국민체육진흥법과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받는 도박사이트 조직 총책 35살 A 씨를 지난 3일 필리핀 세부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불법 도박사이트 23개를 운영하면서 2조 원을 송금받고, 그 돈으로 470억 원짜리 부동산과 50억 원 상당의 부가티, 페라리 등 슈퍼카, 6억 원짜리 시계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이 같은 방식으로 범죄수익 2,000억 원을 은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부산지검은 A 씨 관련 여성이 필리핀에 입국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파견 수사관이 여성의 숙소를 파악해 세부 섬에 숨어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필리핀 비쿠탄 외국인 수용소에 수감 돼 있으며, 긴급 범죄인인도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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