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우에서 하루 관광하려면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3)
Justin Kang@구글-q...
3,772
24-12-21
필고를 떠나며!(11)
Dreamer
쪽지전송
Views : 8,405
2024-07-01 11:05
자유게시판
1275529407
|
한국이나 미국에 있으면 가끔 들어와서 필리핀의 향수에 젖고하던 필고를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군요.^^(아무도 개의치 않지만요!) 그래도 할 말은 하고 가야죠.
열정페이! 하하 열정 페이는 군 간부만 있고 의무병인 사병은 있으면 안되는 것인가요? 월급이나 이익 많이 가져가는 사장이나 보스만 있고, 신입사원이나 직원은 있으면 안되는 것인가요? 월급 받는 거 만큼만 일하고, 회사를 위해서 뼈빠지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월급쟁이는 패배의식만 있고, 잘 되면 지탓,못되면 남탓,회사탓,정부탓,조상탓이라고 쉽게 비난하죠.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 들어 보면 조금 불편하고,조금 부족해도 열심히들 하시는 것은 회사나 내가 속한 단체가 잘 되면 좋지만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은 '내 자신을 위해서'라는 '프로 의식'이 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사업 잘 하는 사업가는 어떻고 조롱하시는 분,저는 사업 잘 못했습니다.그러기에 문닫았죠. 하지만 성공한 월급 쟁이?라고 물으신다면 예,30년전에 연봉이 2억 넘던 월급쟁이라고만 답하겠습니다. 이유? 간단하죠,내 자신에 대한 열정,남의 학원에서 일해도 내 일이고,내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는 프로 의식 때문이었죠.
어떻게? 저는 일요일을 쉬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일요일마다 못하는 학생,주중 결석한 학생들 모두 일요일 불러서 보강이나 보충했죠! 그것은 삶에 대한 저의 '열정'이었죠! 남들이 보았을때 미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만큼 열정이 없다면, 열정에 대해 특히 남의 열정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고,회사가 어떻고 저떻고 언급마세요. 남을 비난하기 전에 본인의 모습부터 반추해 봄이, 더 나은 삶을 위한 교훈이 될거라예. 지글지글라 선생님이 쓰신 'See you at the top'이라는 책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손가락으로 비난하면 한개는 상대방을 가르키지만 한개는 하늘을, 세개는 내 자신에게로 항한다는 것을. 그것을 성철 스님께서는 '산은 산이요,물은 물이로다'라고 말씀하셨죠.
삶의 열정은 월급쟁이든 아니든,나이가 어떻든,남자든 여자든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눈 감을 때까지 뜨겁게 간직해야 하는 삶의 활력의 진수이죠.
건강들 하시고,행복한 필리핀 생활되세요!
열정페이! 하하 열정 페이는 군 간부만 있고 의무병인 사병은 있으면 안되는 것인가요? 월급이나 이익 많이 가져가는 사장이나 보스만 있고, 신입사원이나 직원은 있으면 안되는 것인가요? 월급 받는 거 만큼만 일하고, 회사를 위해서 뼈빠지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월급쟁이는 패배의식만 있고, 잘 되면 지탓,못되면 남탓,회사탓,정부탓,조상탓이라고 쉽게 비난하죠.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 들어 보면 조금 불편하고,조금 부족해도 열심히들 하시는 것은 회사나 내가 속한 단체가 잘 되면 좋지만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은 '내 자신을 위해서'라는 '프로 의식'이 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사업 잘 하는 사업가는 어떻고 조롱하시는 분,저는 사업 잘 못했습니다.그러기에 문닫았죠. 하지만 성공한 월급 쟁이?라고 물으신다면 예,30년전에 연봉이 2억 넘던 월급쟁이라고만 답하겠습니다. 이유? 간단하죠,내 자신에 대한 열정,남의 학원에서 일해도 내 일이고,내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는 프로 의식 때문이었죠.
어떻게? 저는 일요일을 쉬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일요일마다 못하는 학생,주중 결석한 학생들 모두 일요일 불러서 보강이나 보충했죠! 그것은 삶에 대한 저의 '열정'이었죠! 남들이 보았을때 미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만큼 열정이 없다면, 열정에 대해 특히 남의 열정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고,회사가 어떻고 저떻고 언급마세요. 남을 비난하기 전에 본인의 모습부터 반추해 봄이, 더 나은 삶을 위한 교훈이 될거라예. 지글지글라 선생님이 쓰신 'See you at the top'이라는 책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손가락으로 비난하면 한개는 상대방을 가르키지만 한개는 하늘을, 세개는 내 자신에게로 항한다는 것을. 그것을 성철 스님께서는 '산은 산이요,물은 물이로다'라고 말씀하셨죠.
삶의 열정은 월급쟁이든 아니든,나이가 어떻든,남자든 여자든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눈 감을 때까지 뜨겁게 간직해야 하는 삶의 활력의 진수이죠.
건강들 하시고,행복한 필리핀 생활되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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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 [쪽지 보내기]
2024-07-01 11:08
No.
1275529408
저는 월급쟁이로써 그렇게 일했지만 어느 직원에게도 그렇게 강요한적 없었습니다.왜 밥먹고 사냐? 물으면 삶의 열정 때문이라고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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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패 [쪽지 보내기]
2024-07-01 11:16
No.
1275529413
그냥 조용히 갈 길 가시면 좋을 거 같은데
저도 나이드신 분들이 틀딱 취급 받으면서 조롱의 대상만 되는걸 그리 탐탁치 않게 보기는 합니다만, 이런 분들은 좀 틀딱 취급받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 열정페이를 왜 본인이 강요를 합니까?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지.
그리고 열정페이로도 일을 하겠다는 것도 존중받아야 되지만,
본인이 열심히 일한 만큼 그 보상을 받아가겠다는 건 매우 합리적인 요구입니다.
나 때는 그랬어, 자위하시는 분들 지금 시대가 다릅니다.
막말로 80년대에는 대학 들어가서 놀고 다 놀고, 딴따라 하고, 학생운동도 했다가, 문학도 하고, 음악도 끄적거려 봤다가
그냥 취직해도 되는 시대 였습니다. 그때는 기업들이 줄을 서서 데려갔으니까요.
지금 뭐 미디어에서 매번 어린 친구들 클럽가고, 방탕하게 노는 것만 보이고
중소기업은 기피하고 오직 편하게 돈 많이 버는 것만 추구하는 한심한 아이들로 보이십니까?
그런 친구들도 있기는 하죠.
그런데 지금 시대에서 정말 힘들게 하는건 이전 댓글에도 썼지만
지금은 "Second Chance"가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면 대기업에 갈 수 있을까?
거의 0에 가깝습니다.
대기업에서 좀 밀려나더라도 중견기업 이하로 갈 수는 있겠지만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대기업으로 가는 길은 거의 없습니다.
엄청나게 좁은 문을 통과한 특별사례를 들고 오지마시길 바랍니다.
요새 취업시장에서 첫 직장이 전체 커리어 인생 전반을 결정한다는 인식이 파다합니다.
그냥 가시던 길 계속 가시길 바라고, 본인의 열정 넘치는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그 열정은 남에게 강요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나이드신 분들이 틀딱 취급 받으면서 조롱의 대상만 되는걸 그리 탐탁치 않게 보기는 합니다만, 이런 분들은 좀 틀딱 취급받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 열정페이를 왜 본인이 강요를 합니까?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지.
그리고 열정페이로도 일을 하겠다는 것도 존중받아야 되지만,
본인이 열심히 일한 만큼 그 보상을 받아가겠다는 건 매우 합리적인 요구입니다.
나 때는 그랬어, 자위하시는 분들 지금 시대가 다릅니다.
막말로 80년대에는 대학 들어가서 놀고 다 놀고, 딴따라 하고, 학생운동도 했다가, 문학도 하고, 음악도 끄적거려 봤다가
그냥 취직해도 되는 시대 였습니다. 그때는 기업들이 줄을 서서 데려갔으니까요.
지금 뭐 미디어에서 매번 어린 친구들 클럽가고, 방탕하게 노는 것만 보이고
중소기업은 기피하고 오직 편하게 돈 많이 버는 것만 추구하는 한심한 아이들로 보이십니까?
그런 친구들도 있기는 하죠.
그런데 지금 시대에서 정말 힘들게 하는건 이전 댓글에도 썼지만
지금은 "Second Chance"가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면 대기업에 갈 수 있을까?
거의 0에 가깝습니다.
대기업에서 좀 밀려나더라도 중견기업 이하로 갈 수는 있겠지만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대기업으로 가는 길은 거의 없습니다.
엄청나게 좁은 문을 통과한 특별사례를 들고 오지마시길 바랍니다.
요새 취업시장에서 첫 직장이 전체 커리어 인생 전반을 결정한다는 인식이 파다합니다.
그냥 가시던 길 계속 가시길 바라고, 본인의 열정 넘치는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그 열정은 남에게 강요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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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이아빠 [쪽지 보내기]
2024-07-01 11:23
No.
1275529414
44 포인트 획득. 축하!
이런 볼거리가 가득한 필고를 왜 떠나십니까!!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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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쪽지 보내기]
2024-07-01 12:14
No.
1275529425
가슴에 와 닿는 글이네요.
정독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독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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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 [쪽지 보내기]
2024-07-01 12:16
No.
1275529427
본인의 열정적인 삶과 가치관은 자식에게만 얘기 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처한 환경과 삶의 현실은 Dreamer님이 걸었던 길과 다르다는 걸 아셔야 하고 또한 인정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Dreamer님의 기준으로 자신이 지난 온 길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지금의 현실에 대해 정의를 내리면 구세대, 노인네, 틀딱이라는 꼬리가 붙습니다.
그리고 100여년 전에 태어난 사람의 책에 있는 한 문장을 무슨 거창한 진리인양 얘기 하는 것도 우습네요. 지금 시대와 맞다고 생각하세요?
필고를 떠난다고만 적으셔서 필리핀을 떠나는 건지 단지 필고만 떠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게시판을 찾아 가신다면 지금의 논리를 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사세요~
다른 사람들이 처한 환경과 삶의 현실은 Dreamer님이 걸었던 길과 다르다는 걸 아셔야 하고 또한 인정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Dreamer님의 기준으로 자신이 지난 온 길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지금의 현실에 대해 정의를 내리면 구세대, 노인네, 틀딱이라는 꼬리가 붙습니다.
그리고 100여년 전에 태어난 사람의 책에 있는 한 문장을 무슨 거창한 진리인양 얘기 하는 것도 우습네요. 지금 시대와 맞다고 생각하세요?
필고를 떠난다고만 적으셔서 필리핀을 떠나는 건지 단지 필고만 떠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게시판을 찾아 가신다면 지금의 논리를 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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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버 [쪽지 보내기]
2024-07-01 13:24
No.
1275529453
왜 필고에다 신세 한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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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30년 [쪽지 보내기]
2024-07-01 13:42
No.
1275529458
34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아도 괞 찮을듯 합니다.굿이 다른이의 마음을 후벼파야 마음의 안정을 찾는 당신의 뒤를 돌아 봅시다...이런 글을 올리는 분의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많이 약해졌다는 의미 이겠죠...암튼 인생은 누구라도 힘든 여정이니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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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Lee-1 [쪽지 보내기]
2024-07-02 03:55
No.
1275529591
예전에 글 잘 봤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줄은 잘 알겠으나, 다른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시대의 흐름도 생각해 보심이 어떠실까요? 다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세월도 많이 변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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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f6e [쪽지 보내기]
2024-07-02 13:11
No.
1275529678
네 열정페이는 주최자만 가져가야하는게 맞습니다
신입사원 사병 등 법이 정해준대로 주고 받아야지 사회 구성원의 권리가 지켜지며 그걸 우리는 질서라고 부릅니다
님 친지, 친구들한테 도움 요청 할 지언정 생판 모르는 남한테 계속 열정이라는 단어로 가스라이팅 하지 마세요
님 아들 데려다 열정페이 주라니까요? 죽어도 아들 데려다 사업한다는 말은 안하네요 그 좋은 열정 아들한테 가르치길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indeed
신입사원 사병 등 법이 정해준대로 주고 받아야지 사회 구성원의 권리가 지켜지며 그걸 우리는 질서라고 부릅니다
님 친지, 친구들한테 도움 요청 할 지언정 생판 모르는 남한테 계속 열정이라는 단어로 가스라이팅 하지 마세요
님 아들 데려다 열정페이 주라니까요? 죽어도 아들 데려다 사업한다는 말은 안하네요 그 좋은 열정 아들한테 가르치길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ind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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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us L [쪽지 보내기]
2024-07-03 01:07
No.
1275529860
나이가 많으셔서 그렇습니다. 생각이 굳어서 자기객관화가 어렵고 자기가 살아온 경험에 기준하여 자기말만 옳다고 생각하죠. 제가 일적으로나 사적으로 만나게되는 나이많은 사람들은 거의 다 비슷하더라구요. 정말 멋지게 늙는 분은 2프로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멋지게 나이먹어가자고 다짐하는데 항상 내가 틀릴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람마다 가치관과 살아온 경험이 다르단 것을 이해하고 나이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이 관계를 추구하고 최소한으로 말하면서 최대한으로 듣고 지갑을 넉넉하게 열고 나의 젊은 시절에대해 왈가왈부하지 않고 가르칠려고 하지 않고 상대를 그대로 존중해주는 멋지게 늙고 싶습니다. 이런 멋지게 나이드신 분들 100명에 한명이나 되나 싶어요. 실제로 그런 멋진 분들 가뭄에 콩나듯 만난 경우 아직까지 인상깊게 기억되더라구요. 말 안통하고 같이 있기 힘든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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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쪽지 보내기]
2024-07-27 08:51
No.
1275534882
관심 받고싶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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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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