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08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3)
정철의사도행전영어로통독최고
쪽지전송
Views : 3,957
2024-08-08 10:18
자유게시판
1275537525
|
2024 08 08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Sara Duterte 부통령은 현 정부와 하원을 여러 분야에서 비판했습니다. 보건, 안보, 인프라, 외국인 관리 분야입니다. 모슬림 단체에서 연설하면서 내놓은 말들입니다. 필리핀은 깨끗한 정부를 만들어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맡아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공항 직원들도 세계적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공항관리들이 승객안전과 편의성 및 시설들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고 했습니다. 하원을 향해서는 매년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하여 인구대비 경찰 숫자를 조절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최고의 안전을 위해 장비 및 시설업그레이드도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아버지 두떼르떼 정부 당시 있었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확실한 스텐스를 보여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Sonny Angara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하루 6시간 수업을 해야하지만, 연속으로 이어서 6시간을 수업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6시간은 맥시멈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립학교 교장단 모임의 대표도 하루 6시간 수업은 교사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힌바 있습니다.
■ 정부가 퀘존 경찰서에 기증한 여러대의 산악자전거를 팔아치운 경찰과 그 부인을 찾고 있습니다. 8월 2일 8대의 자전거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자전거들은 페이스북 마켓에서 대당 3,000페소에 팔려나갔습니다. 경찰은 구매자들을 통해서 판매자가 경찰과 그의 부인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 엘리뇨의 영향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등으로 2024년 2분기 농업생산량이 감소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4-6월 농업 생산은 저년대비 3.3% 감소한 4,139억천만페소어치가 되었습니다.
■ NBI는 MV Mirola 1호의 선원들을 상대로 석유 밀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높은 파도와 나쁜 기상상태에도 도주를 했습니다. 왜 선원들이 숨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여자복싱에서 필리핀의 Aira Villegassms 50Kg급에서 터키 선수를 이기면서 동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필리핀 3번째 메달입니다. 필리핀 여자복서로서는 도쿄에서 은메달을 딴 Nesthy Petecio 이후 두 번째입니다. 그너에게는 2백만페소의 포상금이 주어집니다.
■ Dumaguete 공항 개발을 위해 한국 정부로부터 차관이 확정되었습니다. 170억6백만페소의 차관에 서명했습니다. 연리 0.05%의 이자입니다. 10년 유예 40년 상황조건입니다.
■ 1명의 경찰과 2명의 군인이 총기밀매와 관련하여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Cotabato City에서 각각 개별의 작전에 의한 체포입니다. 당국은 2점의 M16 권총과 현금 16만페소를 압수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유니폼입은 제복 공무원의 총기 밀매를 비난하면서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했습니다.
■ 기차 역에 더 많은 경찰인력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다수의 범죄들이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329명을 추가하여 현재 827명의 경찰이 배치되었습니다. 경찰은 개인소지품을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NAIA 터미널 1의 화장실에서 태아가 발견되었습니다. 1개월된 태아입니다. 경찰은 이를 버려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 6월의 실업자수가 5월의 211만명에서 162만명으로 줄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실업률은 기존 4.1%에서 3.1%로 줄었습니다. 총 고용노동인구는 5,028만명입니다. 서비스분야가 58.7%로 가장 많고 다음은 농업 21.1%, 공업 20.2% 등입니다.
■ Century Properties Group (CPG)은 체조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Carlos Yulo에게 주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약 6백만페소 상당의 주택입니다. 2021년에도 Century Properties Group은 역도 금메달리스트 Hidilyn Diaz에게 주택을 제공한바 있습니다.
■ 소방서는 올해 1-7월의 메트로마닐라 화재가 13% 증가햇다고 밝혔습니다.l 작년의 2,171건에서 올해는 2,457건으로 증가했습니다. 1,127건의 구조물 화재, 1,219건이 비구조물 화재, 111건이 차량화재입니다. 사망은 35명으로 이중 한명은 소방관입니다.
■ 지난 태풍과 몬순의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를 일으킨 원인 중 하나인 메트로마닐라 쓰레기 수거량이 1,513톤에 이른다고 MMDA가 밝혔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5)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 Sara Duterte 부통령은 현 정부와 하원을 여러 분야에서 비판했습니다. 보건, 안보, 인프라, 외국인 관리 분야입니다. 모슬림 단체에서 연설하면서 내놓은 말들입니다. 필리핀은 깨끗한 정부를 만들어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맡아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공항 직원들도 세계적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공항관리들이 승객안전과 편의성 및 시설들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고 했습니다. 하원을 향해서는 매년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하여 인구대비 경찰 숫자를 조절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최고의 안전을 위해 장비 및 시설업그레이드도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아버지 두떼르떼 정부 당시 있었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확실한 스텐스를 보여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Sonny Angara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하루 6시간 수업을 해야하지만, 연속으로 이어서 6시간을 수업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6시간은 맥시멈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립학교 교장단 모임의 대표도 하루 6시간 수업은 교사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힌바 있습니다.
■ 정부가 퀘존 경찰서에 기증한 여러대의 산악자전거를 팔아치운 경찰과 그 부인을 찾고 있습니다. 8월 2일 8대의 자전거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자전거들은 페이스북 마켓에서 대당 3,000페소에 팔려나갔습니다. 경찰은 구매자들을 통해서 판매자가 경찰과 그의 부인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 엘리뇨의 영향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등으로 2024년 2분기 농업생산량이 감소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4-6월 농업 생산은 저년대비 3.3% 감소한 4,139억천만페소어치가 되었습니다.
■ NBI는 MV Mirola 1호의 선원들을 상대로 석유 밀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높은 파도와 나쁜 기상상태에도 도주를 했습니다. 왜 선원들이 숨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여자복싱에서 필리핀의 Aira Villegassms 50Kg급에서 터키 선수를 이기면서 동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필리핀 3번째 메달입니다. 필리핀 여자복서로서는 도쿄에서 은메달을 딴 Nesthy Petecio 이후 두 번째입니다. 그너에게는 2백만페소의 포상금이 주어집니다.
■ Dumaguete 공항 개발을 위해 한국 정부로부터 차관이 확정되었습니다. 170억6백만페소의 차관에 서명했습니다. 연리 0.05%의 이자입니다. 10년 유예 40년 상황조건입니다.
■ 1명의 경찰과 2명의 군인이 총기밀매와 관련하여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Cotabato City에서 각각 개별의 작전에 의한 체포입니다. 당국은 2점의 M16 권총과 현금 16만페소를 압수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유니폼입은 제복 공무원의 총기 밀매를 비난하면서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했습니다.
■ 기차 역에 더 많은 경찰인력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다수의 범죄들이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329명을 추가하여 현재 827명의 경찰이 배치되었습니다. 경찰은 개인소지품을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NAIA 터미널 1의 화장실에서 태아가 발견되었습니다. 1개월된 태아입니다. 경찰은 이를 버려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 6월의 실업자수가 5월의 211만명에서 162만명으로 줄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실업률은 기존 4.1%에서 3.1%로 줄었습니다. 총 고용노동인구는 5,028만명입니다. 서비스분야가 58.7%로 가장 많고 다음은 농업 21.1%, 공업 20.2% 등입니다.
■ Century Properties Group (CPG)은 체조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Carlos Yulo에게 주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약 6백만페소 상당의 주택입니다. 2021년에도 Century Properties Group은 역도 금메달리스트 Hidilyn Diaz에게 주택을 제공한바 있습니다.
■ 소방서는 올해 1-7월의 메트로마닐라 화재가 13% 증가햇다고 밝혔습니다.l 작년의 2,171건에서 올해는 2,457건으로 증가했습니다. 1,127건의 구조물 화재, 1,219건이 비구조물 화재, 111건이 차량화재입니다. 사망은 35명으로 이중 한명은 소방관입니다.
■ 지난 태풍과 몬순의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를 일으킨 원인 중 하나인 메트로마닐라 쓰레기 수거량이 1,513톤에 이른다고 MMDA가 밝혔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5)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정철의사도행전영어로통독최고 [쪽지 보내기]
2024-08-08 10:21
No.
1275537526
오늘의 날씨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정철의사도행전영어로통독최고 [쪽지 보내기]
2024-08-08 10:23
No.
1275537527
* 따갈록 한마디
Ang mga guro ay nahihirapan.
앙 망아 구로 아이 나히히라빤.
(교사들이 힘듭니다.)
Ang mga guro ay nahihirapan.
앙 망아 구로 아이 나히히라빤.
(교사들이 힘듭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정철의사도행전영어로통독최고 [쪽지 보내기]
2024-08-08 11:41
No.
1275537551
7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 제공 (사진)
한-필리핀 외교장관회담(8.7.) 결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6.(화)-8.9.(금) 간 공식방한 중인 엔리케 마날로(Enrique A.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8.7.(수) 오전 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였다. 양 장관은 외교‧안보 ,경제 ,인적교류,영사 분야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필리핀이 동남아 국가 가운데 우리의 첫 수교국이자 6.25 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최대 규모의 병력(7,420명)을 파병해 준 혈맹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이한 양국이 앞으로도 공고한 유대와 신뢰를 토대로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방산, 해양, 인프라, 농업, 개발, 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반영하여 올해 중 관계 격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인태지역 내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한국과 필리핀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한국산 호위함이 필리핀의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의 방위력 증강사업에 한국 기업이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간 해양분야 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한-필 해양대화의 제3차 회의를 올해 인천에서 11월에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해 9월 서명된 한-필리핀 FTA의 혜택을 양국 국민과 기업이 누릴 수 있도록 조속한 비준과 발효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200여 한국 기업이 필리핀 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고 하고, 특 히 필리핀 정부가 추진중인 대규모 교량 및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사업에 우수한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조 장관은 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위해 아세안+3 차원의 쌀 공여*와 함께 다목적 댐 등 인프라 구축과 농업 기계화 등을 통해 필리핀의 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마날로 장관은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현재 필리핀 내 추진 중인 한국 농기계 산업단지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의 중점 개발협력 파트너인 필리핀에 대해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구축, 공공분야 디지털화 사업 등 필리핀의 신규 수요분야를 중점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특히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 대한 개발협력사업을 지속함으로써 민다나오 평화 프로세스의 이행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조 장관은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를 위한 필수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필리핀의 원전 개발에 있어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조 장관은 작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최다 인원(145만명)인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우리 기업인 살인사건 관련 최근 필리핀 법원의 항소심 결과를 평가하면서 정의 실현을 위한 필리핀측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주요 지역,글로벌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북한의 복합도발과 러북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하였다. 조 장관은 그간 필리핀이 북한의 긴장고조 행위 중단 및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등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아세안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분명하고 단합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필리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한국의 인태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이행과 함께,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필리핀 외교장관회담(8.7.) 결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6.(화)-8.9.(금) 간 공식방한 중인 엔리케 마날로(Enrique A.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8.7.(수) 오전 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였다. 양 장관은 외교‧안보 ,경제 ,인적교류,영사 분야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필리핀이 동남아 국가 가운데 우리의 첫 수교국이자 6.25 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최대 규모의 병력(7,420명)을 파병해 준 혈맹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이한 양국이 앞으로도 공고한 유대와 신뢰를 토대로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방산, 해양, 인프라, 농업, 개발, 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반영하여 올해 중 관계 격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인태지역 내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한국과 필리핀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한국산 호위함이 필리핀의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의 방위력 증강사업에 한국 기업이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간 해양분야 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한-필 해양대화의 제3차 회의를 올해 인천에서 11월에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해 9월 서명된 한-필리핀 FTA의 혜택을 양국 국민과 기업이 누릴 수 있도록 조속한 비준과 발효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200여 한국 기업이 필리핀 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고 하고, 특 히 필리핀 정부가 추진중인 대규모 교량 및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사업에 우수한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조 장관은 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위해 아세안+3 차원의 쌀 공여*와 함께 다목적 댐 등 인프라 구축과 농업 기계화 등을 통해 필리핀의 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마날로 장관은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현재 필리핀 내 추진 중인 한국 농기계 산업단지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의 중점 개발협력 파트너인 필리핀에 대해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구축, 공공분야 디지털화 사업 등 필리핀의 신규 수요분야를 중점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특히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 대한 개발협력사업을 지속함으로써 민다나오 평화 프로세스의 이행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조 장관은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를 위한 필수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필리핀의 원전 개발에 있어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조 장관은 작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최다 인원(145만명)인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우리 기업인 살인사건 관련 최근 필리핀 법원의 항소심 결과를 평가하면서 정의 실현을 위한 필리핀측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주요 지역,글로벌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북한의 복합도발과 러북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하였다. 조 장관은 그간 필리핀이 북한의 긴장고조 행위 중단 및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등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아세안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분명하고 단합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필리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한국의 인태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이행과 함께,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No. 97042
Page 1941
Reminder :
인공지능 GPT-4o Mini 적용 안내
Reminder :
필고 닉네임 업데이트 안내
( 12 )
하이커우에서 하루 관광하려면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5)
Justin Kang@구글-q...
7,998
24-12-21
아이큐 문제... (13)
Pogiman
13,782
24-12-20
연말 사건사고 예방 안전공지 2 1
믿음소망사랑...
3,911
24-12-20
채소 도매 공급처 (3)
Jane Kim-1
8,741
24-12-19
필리핀 사업아이템 5 (7)
143281
7,387
24-12-16
착한 필리핀 아떼들 (40) 1
Christiana
29,386
24-12-16
한국 렌터카 사업 전망 (2)
영원한하루
5,631
24-12-15
제보를 받습니다. (1)
김은미-2
5,068
24-12-15
[MUSIC] STILL (1) 1
lisaperry
3,642
24-12-15
윤석열탄핵 가결 (15) 2
tte Lo
15,118
24-12-14
선관위 국정감사 (11) 1
Phil Inv
13,571
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