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살기에 가성비 좋은 동네가 어디일까요?(26)
김신히
쪽지전송
Views : 15,741
2024-08-21 22:30
자유게시판
12755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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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치면 관악구 구로구정도..?
남자 1명 혼자서 월세 40~50정도로 해서
가성비좋게 살만한 동네가 어디가 괜찮을까요?
제가 가본곳은 곳은 말라떼 마카티 두 지역입니다
1. **퀘존 시티 (Quezon City)**: 퀘존 시티는 마닐라의 북쪽에 위치하며, 다양한 쇼핑몰과 음식점, 공원이 많습니다. 주택과 아파트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여 월세 40,000~50,000 페소로 좋은 방을 찾기가 가능합니다.
2. **파사이 시티 (Pasay City)**: 마닐라 공항과 가깝고, MRT(지하철)와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여러 상업 시설이 근처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개발이 진행되어 가성비 좋은 주거 지역이 많이 생겼습니다.
3. **마룰로로 (Muntinlupa City)**: 알라방(Alabang) 근처의 마룰로 지역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MRT와의 접근성도 좋고,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가격대는 약간 높을 수 있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옵션도 많이 있습니다.
4. **산후안 (San Juan)**: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로, 주거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식당과 카페, 쇼핑시설이 많아 생활하기 편리하며, 월세도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5. **타그리그 (Taguig)**: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와 가까운 지역이지만, BGC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이 많습니다. 안전한 지역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구체적인 아파트나 방을 찾아보면서 해당 지역의 생활 환경과 개인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필리핀은 지역마다 생활 비용이 상이하니 직접 방문하여 현지 분위기를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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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우드 살다가 답답해서 못견디고 나왔었는데 적응하셨나봅니다. 현대적이고 편의시설 다있고 좋긴하지만 한달만 지내도 손바닥만하게 거기서 거기이고 딱히 할 것도 없고 다른 동네랑은 멀리 떨어져있고 무엇보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사람들 트랙픽 넘쳐나서 조용히 조깅조차 하기 힘들어서 못견디고 이사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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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별한 일 없으면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걸어서 슈퍼마켓, 하드웨어샵, 문구점 정도만 갈 수 있으면 상관이 없어서요.
작은 동네이기는 하지만 24시간 돌아다녀도 안전해서 밤늦게 산책하기 딱 좋네요.
예전에는 대중교통으로 어디 다니기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그랩 잘 잡히는 동네 중 한곳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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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튜디오도 2만에서 3만 합니다 즉 50만원에서 100만 사이로 견적잡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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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친구사는곳이라 가끔 갔었는데, 꽤 깨끗한 신형 콘도 스튜디오 18~20k 정도.
주변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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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 매일 출퇴근하는 유흥쟁이들도 거기는 안삽니다 보통 한국사람이 가게나 직장이 있다거나 하는 납득할만한 이유가 아니면서 거기살면 참 유흥 좋아하는 돈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죠. 사실 가게나 직장이 있어도 거기에는 잘 안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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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나 사업체가 있으시거나 매일 왔다갔다해야되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그 근처로 잡는게 좋아요, 왔다갔다할때 시간 버리는게 제일 아깝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게 대충 이스트우드, 올티가스 정도인데 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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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거주에 있어서 생활과 교통의 편리 및 주거요건 & 안전성 & 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 모든게 갖춰져 있어 BCG 보니파시오 다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지 오래 사시분들도 예전 쿠바오만 아시고 신도심 아라네타 시티를 잘모르시는 분도 많은데 루시탄 그룹에서 도시 전체를 맡아 지속 개발 및 업그레이드 하고 있어 계속 발전하며 새롭게 뜨고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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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된 곳이긴하나 아침부터 밤까지 사람 트래픽 어마무시하죠. 외국인들보단 다 로컬들이구요. 거주지는 좀 조용한 곳이 좋지않을까요? 보니파시오나 그린벨트가 외국인 타켓으로 개발되었고 공간적으로 규모도 크고 저녁되면 한산, 조용해지니깐요. 저희같은 외국인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곳은 몰라서라기보단 다 이유가 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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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평소에도 이곳은 24시간 지프니나 트라리시클이 통행이나 통과할수 없구요..실내 & 실외 버스터미널이 두개나 있어 편리하지만 저녁10시경 되면 종료되고 그래서 밤되면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습니다...그래서 오히려 아라네타 시티안쪽은 밤에 너무 조용하고 한적해서 문제(?)지여.. 저는 다른 여러곳에서도 살아봤지만 현재는 여기 콘도에 5년째 살고 있는 현지 거주자 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통량이 붐비는 곳이라면 엣자도로와 오로라 블루버드대로가 만나는 쿠바오사거리와 Mrt역과 Lrt2역 주변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곳은 아라네타시티 안쪽이 아니라 신도시 바깥쪽에 있는 쿠바오 기존 거리입니다..
기존 쿠바오에 대해서는 보통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신도심인 아라네타 시티 안쪽에 대해서는 제대로 모르시는분들이 현지 오래사신 분들중에도 얘기해보면 의외로 많더군요..도시내에 쇼핑몰간 무료전기 셔틀이 다니고 와이파이도 일정시간 무료로 주는곳이 여기말고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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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변에 걸어갈 거리에 파머스라는 대형 수산축산농산물시장이 있어 쉽게 식재료를 저렴히 구할수 있구요.. 바가지가 없어 가격이 파사이 마칼파칼의 반값도 안되고 마카파칼처럼 신선한 해물을 바로사서 옆에 식당서 요리해 드실수 있어요.. 모든게 도시근처 한자리에 모여 있어 생활에 편리에 있어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와보세요 제가 안내 및 시원한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대접해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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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인거주 투룸 구하고 싶은데 주로 어디 사이트에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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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방법중 하나이고 또다른 하나는 직접 발품파는 방법인데 우선 맘에드는 콘도나 타운하우스 빌라등을 구글 지도 검색등으로 찾아보고 후기도 살펴본후 선정해서 직접 방문해 관리사무소인 어드민을 찾아가 렌탈을 구하러 왔다면 직접 매물 소개나 해당건물 부동산브로커를 소개해줍니다..
또는 굳이 어드민을 안만나더라도 로비 안내데스크나 시큐리티 가드에게 물어보면 부동산 브로커를 알려주거나 이름있는 브랜드 콘도의 경우 건물입구 로비쪽에 아예 부동산 브로커가 상주하고 있는 경우도 있구요
참고로 필리핀은 부동산 수수료를 임차인은 안내고 임대인만지불하니 염려하지마시고 부동산 브로커들을 적극 활용(?)하시는게 편하고 바람직 하다고 할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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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생긴 것도 아니고 당연히 어디인지 압니다^^ 그 콜로세움옆 노보텔에서 4-5년전쯤에 지냈었구요. 몇달전에도 그 동네 밥먹으러 갔습니다. 제 기억으론 엄청난 필리피노 인파가 몰 주변으로해서 항시 돌아다녔고 근처 터미널과 음식점들이 있어 저녁 늦게까지 사람들 바글바글 거렸네요. 물론 사장님께서 말한 장점들은 가지고 있지만 보니파시오와 그린벨트쪽 대비해서 외국인들에게 각광받지 못하는 이유가 확실히 있어보여서 한 얘기이니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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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오 아라네타시티가 제개인적으로 주거와 생활등 많은 장점과 직접 살아보니 여러면에서 가장 좋은것 같다는 제 개인적의견을 얘기한건데 님은 논점이 자꾸 두군데 지역 비교평가에 초점을 두고 계속 말씀하시고 계시는것 같네요..
상대적 비교 평가는 두군데서 모두 직접 오랜기간 살아본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님께서 그지역에서 살고 오래 살아보며 장점과 우수점을 말씀해주신다면 당연 맞는거겠고 저 또한 쿠바오에서 멀지않아 자주가는 보니파시오 또한 제가 마닐라에서 몇안되게 꼽는 가장 살기좋은 지역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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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님은 그 동네를 사랑하시고 객관적으로봤을땐 장단점있는 동네지요. 언제 밥먹으로 한번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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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지역이 있을까요?
양쪽으로 마카티 라인 올티가스 라인 등
교통 등 질문 ....... 가성비 대비
Good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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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방두개 거실 화장실두개 2600페소
삽니다
찾으면 있어요
희망을 가지고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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