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테 현지인 환전소 주의하세요(19)
스카이드림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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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23:17
사건 사고
127110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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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말라테 구 하얏트호텔 사거리 옆에 있는 첨부 사진에 보이는 NIKKO 옆 빨간 간판 "MONEY
CHANGER" 에서 200달러(당시 8,800페소)를 환전하였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500페소 지폐를 한 장 씩
카운트해서 500페소 17장, 100페소 3장을 받았는데, 나도 속으로 같이 카운트했기 때문에 전혀 의심 없이
받아서 호텔로 돌아와서 세어 보니 4.800페소 밖에 없더군요.
말로만 듣던 밑장빼기에 당한 것 같아 다시 찾아가서 환전해준 40대 정도 아줌씨에게 "너 속인 거 안다.
4000페소 내놔라. 경찰 부른다" 등등 화를 냈는데도 내가 잃어버린 것이라며 꿈적도 안하더군요.
결국 다음 날 아침 호텔 도어맨에게 이야기했더니 도와 주겠다며 무전기로 자기 보스를 부르더군요. 그 사람과
같이 갔더니 환전해 준 여자는 없고 자신이 사장이라는 여자가 그럴리가 없다는 반박 한 마디 안하고
3000 페소 주겠다 하길래 무슨 소리냐 4000 다 내놔라 했더니 3500 주겠다고 하길래 실갱이 하다가
그냥 받고 끝낸 적이 있습니다. 이 환전소 절대 이용하지 마시고 쇼핑몰 안에 있는 환전소 등 안전한 곳
이용하세요. 지나가는 한 해 마무리들 잘 하시고 새해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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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왔던 환전소 이야기입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눈으로 보고있어도 소용없어요
돈받은 즉시 그자리에서 다시한번 카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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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는 본인의 몫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곳 뿐만아니라 대충하면 당하는곳이 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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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직하게 환전해 주는 환전소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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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젠과 그옆 쉬나도 괜찮아요 다른곳은 조금 의심 많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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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니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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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세는걸 똑똑히 보는데도 밑장빼기 기술이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환전할때 꼭 그년들 눈앞에서 다시 본인이 세어보세요!!
돈받고 직접 세려고 하면 다시 브로커가 자기가 센다고 다시 뺏던데 직접 꼭 세시길...
말라떼 길거리에서 환율 종이들고 호객하는 애들 100% 전부다 밑장빼기 애들입니다.
단 0.1%도 그 환율로 다 주는애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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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을 떠야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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