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주차해놓은 차를 도난 당했습니다.(30)
Malunggay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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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21:48
사건 사고
127150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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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생전 처음 당하는 일 입니다. 나는 마카티 산미구엘 빌리지에서 7년간 한집에서 살아온 사람 입니다.
동네 위치도 좋고 안전한것 같아 이제까지 살고 있습니다.
어제새벽 에 집앞에 세워둔 스타렉스 차가 사라졌습니다. 집의 헬퍼 아줌마가 자동차가 않보인다하여
긴가민가하며 나가보니 정말 차가 없어졌습니다. 조그만 공장을 바탕가스에서 운영하는 관계로 공장에 필요한 부품과 자재들을 밤에 실어 놓은 상태인데 , 순간 앞이 막막하고 어떻케 해야 할지를 모르는 지경이 됐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경비실로 가서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평소에 사근 사근 하던 경비들의 얼굴이
심상치 않게 대하며 , cctv 를 확인하고 자신들이 경찰에 신고 할터이니 그리 알라며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이나라에 살만큼 산사람으로 경험상 볼때 어떠한 사건이 외국인과 결부가 되면 현지인들은 누구 할것 없이 동족의 편에 서는 것을 익히 아는 터라 , 바로 근처 마카티 파출소를 트라이스클을타고 찾아가 도난신고를 하였습니다.
파출소에 신고를 하고 경찰차를 타고 빌리지 경비실에와 경찰 입회하에 cctv를 검증을 시작 했습니다.
눈치가 경찰과 경비대장하고는 이미 교분이 있는 사이인것 같고 2 시간에 걸쳐 cctv릏 확인한 결과
새벽 3시40분 스타렉스가 출구로 빠져 나가는것을 확인이 됐습니다.
도난 확인이 되니 다시 마카티본서로 같이 가서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차량 도난접수를 마쳤습니다.
추가서류는 LTO에서 차량관련 세부서류들을 다시 신청하여 경찰서에 접수하면 필리핀전국적으로 도난차량 신고를 마친다고 합니다. ( 동행 경찰들에게 수고비를 주어야 한다고 담당 경찰의 언지가 있어 2천패소를 건냄.. 사후 처리를 잘 해 주겠다나 ??? )
그후 아는 변호사에게 연락하여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경비회사를 소송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전적으로 집앞에 주차된 차량을 도둑맞은것은 경비회사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변호사의 의견은 이러했습니다.
차량도난사고는 최고 고급동네인 아얄라에서도 자주 발생이 되는데, 경비회사를 상대로 승소하기는 쉽지 않고 민사사건이라 시간도 걸리고, 설혹 이긴다해도 배상 또한 긴기간이 필요하다는 얘기..
그리고 판사의 판결도 대부분 개인이 부주의 하여 차량을 도난 당한것으로 판결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경비회사 소송은 어려운 일이니 포기하라는 의견...
그래서 교민분들께 드리는 충고는 필리핀에서 사는한은 자기 자신이 주의를 하지 않으면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는다 는것.. 경찰, 변호사, 어느 누구도 피해자 외국인에게 더큰 손상을 가중 시키지 절대 도움이 않된다는것을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차량의 경우 보험을 꼭 들어야하고, 알람 설치도 해야 합니다. 늘 안전한장소에 주차는 필수이고..
나의 느낌은 차도둑은 경비원과 통하는 자들이거나 집안 내용을 아는 이웃 일수 있습니다.
이 나라는 안전한곳이 없습니다. 찬스만 생기면 현지인들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도적질을 합니다.
특히 외국인것은 더욱 쉽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발생이 되도 뒷탈이 없다는것을 잘 아는 자들이라
내용만 알면 언제든지 침탈을 합니다. (특히 집안의 현지인 헬퍼, 운전수, 사업을 운영하면 현지인 직원들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모든 사고는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기인하는것을 무수히 경험 했습니다. 이런 관리는 중국계 필리핀 사람들 한테 배워야 합니다 .)
과시하고 살면 꼭 피해를 봅니다. 많은 사고들을 볼때 한국 교민들이 이곳에 정서를 모르고 허망한 피해를 본 사건들이 대부분 입니다. ( 현지인과 크고 작은 거래를 할때에는 꼭 영수증을 작성하여 서명을 받아놔야 합니다. 특히 집의 헬퍼들도 마찬가지.. 몇년간 급여주고 영수증 않 받아 놓았으면 노동부가서 급여 한푼 못 받았다고 소송거는 케이스를 많이 봤습니다. )
쇠가 쇠를 깍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한국인들도 조심을 해야 하고요.
아주 허탈한 심정으로 두서 없이 글을 올립니다. 이곳에서 차가 없으면 당하는 고통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
차량 조심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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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찾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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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대문앞에 주차한 차를 훔쳐가면 도대체 어디에 주차를 하라는건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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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당자도 같은 의견인데, 경비들과 경찰들도 실은 같은 부류들..
빌리지안 집앞에 세워둔 자동차를 도둑 맞았다. 그것도 오래살아서 경비들이 잘 아는 오래된 자동차인데..
사건이 일어난 시간도 새벽 3시 전후 .. 100% 내부 에 거주하는자의 소행이지요.. 그시간에 외부에서 들어 올수도 없고, 들어온다면 기록을 남겨야하고,
하여간 필리핀이란 나라는 황당한 나라 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해결안이 됄지 ???
현지인에게 들은 얘기인데 경비들이나, 경찰, 기타 대민 업무에 조사하는 사람들 급여가 월 1만페소가 않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고정적으로 도둑질들을 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런 먹이감에 걸린것 같습니다.
조심하고 사는것이 최선입니다. 외국인으로 지내면 보호 받을수 있는 시스템은 거의 전무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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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게이트에서 차와 운전자를 확인 했을 것인데....
아닌가요?
여기 가드들 기억력 사람 얼굴 알아 보는거 귀신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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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얘기는 경비회사의 오너들도 과거 경찰, 군인 기타 권력이 있었던 자들이 하는 알짜 사업이라.
컨넷션이 아주 단단하다 합니다. 그러니 웬만한 소송은 확실한 증거 ( 집안 주차장 안에 도둑질을 목적으로 침입한 사실을 cctv로 촬영을 해 놓왔다던지, 아주 확실한 증거들 ) 를 재판관에게 제시 하지 못하면 ,, 특히 외국인 이면 백전 백패,,
외국인으로서 현지인 상대로 민사 소송에서 이긴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몇년씩 질질 끄는 소송기간..
그래도 오래 사귄 변호사이니 이런 의견을 주엇다고 생각 합니다. 웬만한 변호사는 사건을 수임하고 비용 받고 몇년씩 끌고 갑니다.
결국 이래 당하고 저래 당하고..
그러니 아주 조심하고 사는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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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해도... 시간이 걸리다니... 참 필리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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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하셨으면 보험금 나올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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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도난의 경우 보험 회사도 보험금 지급이 상당한 기간이 지난후 결정이 되고 지급도 아주 천천히 합니다.
사실 중요한 일은 차안에 실어 놓은 물건들인데 보상은 한푼 없습니다.
중요한 메세지는 빌리지나 콘도 내 경비회사가 경비를 한다해도 절대 믿을수 없는 상황이니 조심들 하시라는
의견 입니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환이 될수 있는 인간들이고 100% 안과 밖이 틀린 사람이란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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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보험사를 통하여 경찰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콘도 / 빌리지 스티커가 있으셨으리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당연히 운전자에 대한 확인은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너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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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제로 제가 아는 동생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현상금을 붙여놨더니 그 사촌이 도둑을 잡아온 경우를 들었습니다.
변호사를 생각하신다면 이 방법도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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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쁘다는 것이 먼저겠고요....
차안의 물건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겠네요.....
고용직원들의 문제는 변호사를 통해서 늘 공증해 놓으니까 소송을 하던 뭘 하던 상관없이 삽니다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차피 벌어진 일이니 마음에서 잠시 밀어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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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도둑들이 문을 어떻게 열고 시동을 어떻게 걸어을까요.
요즘차는 도난경보장치가 되어있어서 리모컨으로 잠그면 리모컨없이 키로 문을 열어을때
경보음이 울리게 되어있는데 특히 이모빌라이저 차량은 제키없이는 절대 시동을 걸수가 없는데
차도둑들이 자동차 전문가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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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나라를 생각나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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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많이 상하셨을것이고, 속 터지는 경험 하셨습니다.
보험료는....상당히 열 받게 하고 아주 천천히....잊어 버릴 즈음 되면 들어올거고,
경비 회사와의 소송은 100% 패소 합니다.
그냥 보험 처리 하는 것 외에 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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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분실이나 임시번호판시, 다들 종이쪼가리 붙이고 다녀도 ,
검문시 확인 안하고 차는 그냥 패스 시키는게 대부분인데
2000페소까지 기부 하셨네요 -_-;;
속상한일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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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쳐버리게 하는 필리핀인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한국으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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