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사람 죽여서라도 보호장비 구하라했다"(11)

"지난 화요일 필리핀 상원 청문회 - 왜 우한 코로나 테스트 장비와 스왑 키트를 보건부가 사설업체에서 구입하는 가격에서 두배의 가격으로 구입했는지. 사설업체에서는 코로나 테스트 장비를 한개당 175만페소에 구입했는데, 보건부에서는 개당 400만 페소로 구입한 이유에 대한 의혹 제기돼"


"우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장갑, 마스크, 가운, 캡, 앞치마, 고글등 의료진 개인 장비 및 검사 장비를 보건부가 고가 매입 했다는 의혹 불거진 상황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25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프란시스코 두케 보건부 장관을 적극 옹호하고 나서"



5월 25일 밤 11시 두테르테 대통령 대국민 담화



"두테르테 - 나는 두케 장관의 말 (조언) 을 듣지만 그에게 지침을 줬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하라' 고.. 나는 상관 안한다. 그게 싸지 않든지 비싸든지, 진행해라. 이 사안에 대해 우리가 하나로 결속되있는것"


"국민에게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그에게 빨리 행동하라고 명령했다. 내가 당신이 그 장비를 어디서 구하든지 상관 없다고 말했다. 그걸 훔치던지, 빌리던지 아니면 사람을 죽여서라도 구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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