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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요
71
23:12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으로 청소년 최소 129명 피살"(9)
푸른창
쪽지전송
Views : 16,809
2020-06-30 13:27
자유게시판
1274861905
|
필리핀서 '초법적 처형' 반대하는 집회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 최소 129명의 청소년이 주로 경찰 또는 연관된 가해자들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고문방지기구(OMCT)와 필리핀 아동법적권리개발센터(CLRDC)는 전날 보고서에서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필리핀에서 1∼17세 청소년 122명이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 피살됐다고 밝혔다.
OMCT 등은 또 희생자 가운데는 생후 20개월 된 유아도 있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까지 청소년 7명이 피살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희생자들은 경찰이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 유탄으로 숨진 경우도 있었지만, 다른 살인행위를 목격했다는 이유 등으로 직접적인 타깃이 됐다고 지적했다.
OMCT 등은 당국자에 의한 살인행위를 목격했다는 이유로 피살된 청소년 중에는 7세 소년도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제럴드 스태버럭 OMCT 사무총장은 "122명이라는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희생자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OMCT 등은 유엔인권이사회에 필리핀의 인권침해에 관한 독립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필리핀은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마약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 지난해 7월까지 경찰과의 총격전 등으로 숨진 사망자가 공식 발표된 것만 6천847명이다.
인권단체들은 재판 없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초법적 처형'으로 인해 실제 사망자가 2만7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 최소 129명의 청소년이 주로 경찰 또는 연관된 가해자들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고문방지기구(OMCT)와 필리핀 아동법적권리개발센터(CLRDC)는 전날 보고서에서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필리핀에서 1∼17세 청소년 122명이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 피살됐다고 밝혔다.
OMCT 등은 또 희생자 가운데는 생후 20개월 된 유아도 있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까지 청소년 7명이 피살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희생자들은 경찰이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 유탄으로 숨진 경우도 있었지만, 다른 살인행위를 목격했다는 이유 등으로 직접적인 타깃이 됐다고 지적했다.
OMCT 등은 당국자에 의한 살인행위를 목격했다는 이유로 피살된 청소년 중에는 7세 소년도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제럴드 스태버럭 OMCT 사무총장은 "122명이라는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희생자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OMCT 등은 유엔인권이사회에 필리핀의 인권침해에 관한 독립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필리핀은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마약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 지난해 7월까지 경찰과의 총격전 등으로 숨진 사망자가 공식 발표된 것만 6천847명이다.
인권단체들은 재판 없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초법적 처형'으로 인해 실제 사망자가 2만7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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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b [쪽지 보내기]
2020-06-30 13:36
No.
1274861915
62 포인트 획득. 축하!
80년대 아시아에서 제일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강렬했고
시민의식이 높았던 나라이자 그 어떤 아시아 국가보다
진보적인 법률이나 제도를 일찍 구축했던 나라 필리핀인데..
어쩌다 이지경이 된 걸까요
물론 범죄자는 척결해야 하겠지만 기사 내용에 나온
죄없는 청소년들의 죽음이 참 안타깝네요
시민의식이 높았던 나라이자 그 어떤 아시아 국가보다
진보적인 법률이나 제도를 일찍 구축했던 나라 필리핀인데..
어쩌다 이지경이 된 걸까요
물론 범죄자는 척결해야 하겠지만 기사 내용에 나온
죄없는 청소년들의 죽음이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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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쪽지 보내기]
2020-06-30 14:39
No.
1274861975
58 포인트 획득. 축하!
어찌 이런일이 생기는건지
안타까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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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6-30 14:54
No.
1274861998
50 포인트 획득. 축하!
답답한 세상~
무고한 사람이 많이도 희생된 마약전쟁
무고한 사람이 많이도 희생된 마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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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ji [쪽지 보내기]
2020-06-30 15:19
No.
1274862012
50 포인트 획득. 축하!
A messy situation right now.
Yes they desire for democracy and human rights.
Yes they desire for democracy and human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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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drlfl [쪽지 보내기]
2020-06-30 15:53
No.
1274862061
82 포인트 획득. 축하!
두털테 지 아들먼저 죽여야 되는거 아닌가?
2017년 마약을 컨테이너로 가지고 오다 걸려서 다른사람 꺼라고 뒤집어 쒸우던데
2017년 마약을 컨테이너로 가지고 오다 걸려서 다른사람 꺼라고 뒤집어 쒸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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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ngKyong [쪽지 보내기]
2020-06-30 16:21
No.
1274862100
80 포인트 획득. 축하!
정말 대단한 나라네요 ..
답이 없구먼..
답이 없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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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쵸스타일 [쪽지 보내기]
2020-06-30 20:46
No.
1274862371
89 포인트 획득. 축하!
코로나보다 많이 죽었네요
참 웃프다
참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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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36 [쪽지 보내기]
2020-07-02 22:57
No.
127486446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전형적인 독재정권의 모습을 보는듯하네요 참 위험한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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