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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7521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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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6-25 00:28 No. 1275210903
이정훈 교수 이야기

"스스로 의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어요. 예수님 앞에서, 입도 뻥긋하지 못할 만큼 전적으로 부패한 죄인이었습니다. '아, 이제 죽었구나!' 그 순간, 이전의 저는 죽고 오직 예수만을 따르는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철학)가 떨리는 가슴으로 회심했던 그 때를 떠올렸다.

널리 알려져있듯이 이정훈 교수는 불자였다.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알고 싶었던 그는 20대의 이른 나이에 머리를 깎고 절로 들어갔다. 그렇게 답을 얻어보려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그 물음을 잠시 내려놓고, 사회로 눈을 돌린다. 모순으로 가득찬 세상, 바꿔보고 싶었다.

문제는 기독교였다. 혁명을 하려면 예수 믿는 사람들부터 뿌리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눈엣가시 같은 존재. '왜 저들은 때마다 모여 누군가를 향해 노래를 부르고 아멘을 외치며,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는 걸까?' 이런 기독교인들이 그의 눈엔 매우 어리석어 보였다.

그래서 집요하게 기독교를 공부했다. 상대를 알아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성경부터 찾아 읽었다. 쉬는 시간엔 설교 방송을 들었다. 종교개혁사의 위인들, 위클리프와 칼빈, 아브라함 카이퍼 등을 연구했다. 한국교회사도 빠짐없이 읽었다. 신실한 기독교인도 잘 하지 못할 이런 것들을, 그는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서 했다.

그날도 그는 설교 방송을 들으며 조소를 날렸다. 그런데 그날따라 목사의 입에서 나온 '죄인'이란 말이 뇌리에 박혔다. 법을 공부한 그에게 이 단어는 더 날카롭게 꽃혔다.

그 순간, 더는 말하지 못했다고 했다. 무언가에 그는 압도당했다. 바닥에 엎드렸다. '아, 이제 죽는구나!' 머리가 아닌 온 몸의 세포가 그렇게 느꼈다고 했다.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이 교수의 고백이다.

사실 그가 읽었던 말씀, 파고 또 팠던 종교개혁과 한국교회의 역사가 그의 마음을 이미 흔든 뒤였다. 공격하려고 했던 것들이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영혼을 예수로 서서히 물들였던 셈이다. 그리고 마침내 고꾸라졌다. 주님 앞에서.

지금은 기독교의 변증가가 되었다.

누구보다 뛰어난 혁명가가 되고 싶었던 이 교수. 이젠 그 이면에 있는 한계와 모순, 위선의 세계를 폭로한다. "남을 정죄하고 사회를 비판하면 할수록, 스스로 의롭다 여긴 이들. 그런 의인들이 만든 인류의 역사는, 역설적이게도 언제나 파멸의 그것이었다." 한때 어리석어 보였던 것들이 지금은 그의 삶에 전부가 되었다. "오직 예수" 그는 강연 내내 이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구원자 되십니다. 그러므로 그 분 앞에 무릎 꿇고, 우리의 모든 삶에서 예수님의 주권을 드러내야 합니다. 결코 삶과 신앙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나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드러낼 때, 결국 세상은 바뀔 것입니다."
죽은자 [쪽지 보내기] 2021-06-25 01:14 No. 1275210922
@ Jehoshua 님에게...
다른 글에도 좀 정상적인 댓글도 달고 그래 임마. 어째 넌 원패턴이냐 항상ㅋㅋ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6-25 01:19 No. 1275210923
@ 죽은자 님에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야. 당연히 정상적인 글이지. 앞으로는 너를 위해서 좀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부지런히 올릴께. 그런데 너 몇살이야? 왜 나한테 반말해?
세입자분들월세주세요 [쪽지 보내기] 2021-06-25 00:30 No. 1275210904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6-25 00:38 No. 1275210908
이재철 목사님 이야기 (싱어게인 30호 가수”Chitty Chitty Bang Bang' 주인공 이승윤 아버지/전 영화배우 고은아 권사 동생)

독실한 크리스쳔이였던 제 아내는 제가 믿음 좋은 집사인줄 알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매일 술독에 빠져 살았습니다. 매일 술에 취해서 집에 늦게 들어왔고 어쩌다가 빨리 들어가면 술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제 처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객기를 부리고 싶을때면 아내를 술집으로 오게해서 노래를 시키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한 번도 싫은 내색이나 거부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저런 성품을 내려 주셔서 원래 저렇게 착하게 사는가 보다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1984년 8월 2일 새벽 2시

그날도 저는 술을 꼭지가 돌도록 마시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날은 우연히 제가 주머니에 손을 넣었습니다. 주머니에 저희 집 아파트 열쇠가 손에 잡혔습니다. 저는 술을 마시고 아무리 늦게 집에 들어가도 꼭 벨을 눌렀습니다. 그래야 아내가 깨서 저녁 밥상을 차려 주니까요. 저는 술집에서 아무리 술안주를 많이 먹어도 밥배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가서 밥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서 잠을 못자기에 늘 새벽 1시건 2시든 벨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우연히 주머니에 아파트 열쇠가 잡혔고 제가 열고 들어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파트 열쇠를 돌려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거실도 어머니 방도 깜깜했습니다. 안방으로 들어갔더니 불은 다 꺼지고 방 바닥에 조그마한 스탠드가 켜져 있었습니다. 제 처는 저를 기다리다가 엎드려서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머리맡에 노트 하나가 펼쳐져 있는데, 그 노트는 물이 흘러서 얼룩이 져 있었습니다. 원래 그러지 않는데 왠지 그 노트의 글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 노트에 써 있었던 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 나는 오늘도 버스를 타고 수유리 너머로 갔다. 시골길을 하염없이 걸으면서 오늘도 죽음을 생각했다. 약을 먹고 죽을까 아니면 손목을 그어 죽을까... 그러나 그것은 내가 취할 길이 아님을 나는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되돌아왔다. 나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뜻을 위해 내게 주신 남편이니 나는 사랑해야만 한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사랑하라 명령하시므로 나는 사랑해야만 한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나의 약함을 주님께서 잘 아시쟎아요... '

이 글을 읽는데 제 마음과 귀에서 북소리가 울렸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큰 북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모태 신앙인으로 태어나서 교회에 다니면서 목사님의 설교와 성경을 통해 사랑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그 사랑은 성경에 문자로만 기록된 것이였습니다.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저는 그동안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처는 천사가 아니였습니다. 매일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아내가 제 곁에서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예수님의 조건없는 아가페 사랑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 순간 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제 아내는 이런 남편하고는 살 수 없다는 자기 생각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뜻을 위해서 나에게 주신 남편이다, 그러므로 사랑해야 한다, 그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았던 것입니다. 그 부르심에 순종하는 일상, 그 소명의 삶이 허랑방탕했던 남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제가 암에 걸리고 건강이 나빠지고 난 다음에는 집회때 제 처가 저를 위해 따라오지만 그 이전에는 해외 집회에도 저 혼자 다녔습니다. 제 처는 저와 결혼해서 이촌동에 잠시 살다가 33년 동안 합정동에 살면서 합정동을 떠나 본 적이 없지만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을 갖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매일 순종하는 소명의 삶을 살고 그로 인해 남편이 바뀌었을 때 그 소명의 삶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누군가에게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신비로운 구원의 역사입니다. 우리 주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원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 사람들은 땅 끝을 지리적으로 먼 곳으로만 생각합니다. 그것은 주님을 갈릴레오 이전의 주님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땅끝은 내가 지금 두 발을 딛고 있는 현장입니다. 이 곳이 땅 끝의 출발점인 동시에 종착점입니다. 아내는 저를 땅 끝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내는 저를 선교지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면서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일상을 소명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변화된 남편을 통해 땅끝에 있는 누군가에게도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는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정말 신비롭습니다.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6-25 00:45 No. 1275210913
youtu.be/dgdfUj__dGM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제 이야기. 웃다가 울다가 시간가는줄 모름

진실의힘 [쪽지 보내기] 2021-06-25 01:21 No. 1275210927
예예~
하지원수자원발전 [쪽지 보내기] 2021-06-25 04:10 No. 1275210948
현댜의 세뇌식 교육 시스템의 성과가 나타나는군요
산들산바람 [쪽지 보내기] 2021-06-25 04:45 No. 1275210951
다단계에 박사들 많아요. 교회가도 많고. 사이비 교회가도 많고. 한국에서 대학에서 받은 진짜 박사학위요. 근데 이게 정말 멍청하고 주입식 교육을 받아서가 아닙니다.

문과라 취직 잘 안되고, 교수임용도 자리가 없고, 포닥, 시간강사로 사는게 힘들잖아요. 사람은 현재 인생이 너무 힘들면, 아무리 허황되 보이는 길이라도 다른길을 찾고 싶어합니다. 세뇌는 남이 시키는게 아니라 똑똑한 자기가 스스로한테 시키는거죠.

StarTrek 에 보면 안드로이드 Data 가 자기한테 영혼이 있다고 믿는 이유를 예기하는게 기억나네요.

다른 결론들을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었기 때문에, 아무리 비 논리적으로 보이더라도 무시하고 신앙을 선택한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20년전에 본거지만 하도 강렬해서 아직 기억을 합니다. 그 에피소드 제목이 "Leap of Faith" 믿음으로 극복한다 뭐이런 뜻 이었습니다.

사람 마음 정말 약합니다. 저는 무신론자임에도 불구하고, 한밤중에 산속에서 귀신같은거 보이고 소름이 쫙 뻗으면 아이고 예수님 소리가 나와요. 근데 이게 심리학적으로 시신경이 주는 정보가 어떻게 두뇌에서 잘못 해석되어 귀신을 봤다고 생각하게되는지 자세하게 공부를 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가짜약(Placebo)가 가짜약인줄 알고 먹어도 효험이 어느정도 있는것 처럼요.

위에 예를 든것 들 보면, 죽고 싶을만큼 괴로울 때 신앙이 온다잖아요. 이게 본인 스스로가 생존 본능으로 만들어 내는거라, 아무런 논리도 지식도 도움이 안되요.

결론은, 주위에 이런 사람들 생기면 그냥 도망가고 전화번호 카톡 차단하는게 답입니다.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6-25 06:29 No. 1275210959
가수 션 이야기 (탈렌트 정혜영 남편)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먼저 믿게 하시고 저에게 믿음의 유산을 주셔서 아무 생각 없이 교회를 다니다가 7~8년 정도 하나님을 떠나 살았습니다. 그러나 가수 지누션을 준비하고자 미국 LA에 들어갔다가 친구를 통해 다시 교회로 불러주셔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한국에 살다가 괌으로 이민 가서 10년간 살았고, 한국에 우연히 나왔다가 유명한 가수 분들의 가수와 댄스 제의를 받고 한국에 들어와 3~4년 동안 불도 들어오지 않는 지하실에서 지냈습니다.
 
7년 만에 다시 교회에 나갔을 때 잠시 잊은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수활동을 하면서 팬들에게 하나님을 전했는데 하나님을 다시 믿게 됐다는 친구, 하나님을 처음 알게 됐다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도 바라보고 세상도 바라보며 살았고, 2003년도에 이러다가는 내가 어디로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누션 4집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에 들어가서 1년간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관계회복을 허락해 주셨고 많은 응답을 주셔서 자유로워 졌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죄의식을 느끼다가 ‘하나님이 더 좋으니까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그러면서 자유로워졌습니다.
 
“하나님이 좋아 하나님만 바라봐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행복 느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은 결코 죄의식을 느끼고 힘들고 그런 것이 아닌 것 같아요. 매일 하나님 안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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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인생의 여행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고 좋아하지 않는 여행일 수 있지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내일도 예수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한다.

션은 컴패션을 통해서 처음에는 6명의 아이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내 정혜영이 6명의 아이를 보러 필리핀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자신이 후원하던 아이가 너무나 열악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본 혜영은 한국으로 돌아와 내 집 마련의 꿈을 뒤로하고 집을 구하기 위해 매달 필요한 350만 원의 돈으로 1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그는 왜 해외 아이들을 돕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컴패션 설립자 스완스 목사가 1952년 한국에서 집회하러 와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가 사람들을 모아 한국 아이들을 돕기 시작했다고 한다. 션은 그렇게 우리가 받은 은혜의 빚을 갚아야 하지 않겠냐고 한다. 이후 그는 광고 CF로 들어온 비용으로 한국의 아이들 100명도 돕기 시작했다. 션은 2018년까지 900명이 넘는 빈곤 아동의 아버지가 되었고, 시력을 잃어가는 ‘은총’이의 삼촌, 루게릭병을 앓는 박승일 선수의 친구가 되었다. 2018년 당시 션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승일희망재단에서 9년 만에 기부금 20억을 들여 루게릭 요양 병원을 건립할 부지를 매입하기도 했다.

션은 2004년도에 6시간 동안 공연을 할 때 중간에 음악을 끊고 6천 명 앞에서 여자친구 정혜영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렇게 그 여자의 평생 행복을 책임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10개월 정도 교제하다가 결혼을 했다. 그렇게 1년 몇 개월이 지나니 사귄 지 2천일이 지났다. 그는 그날 간증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제가 제 아내를 만난 지 3,233일이 됐고요, 프러포즈를 한지는 2,131일이 됐고, 결혼한 지는 1,850일이 됐습니다”고 말했다. 그렇게 그는 2천일이 된 날 아내와 행복했던 일을 말해보자고 했다. 그 자리에서 아내 정혜영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하고 함께 한 2천일 동안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 많았고, 또 당신이 나를 위해서 너무나 많은 이벤트를 해줬지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당신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 그 순간이야”라고 했다고 한다. 정혜영은 션을 만나기 한 달 전부터 교회를 션 때문에 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션은 아내를 그렇게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 자기도 그렇게 예수님께 프러포즈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태신앙인 션은 예수님의 프러포즈에 ‘예쓰’를 하고 이 땅에서 하늘나라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는 간증 마지막에 내가 있는 상황이 어떻든 교회 안에서는 뜨겁고 행복해도 교회 밖에서는 상황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 분들이 있을 거라고 했다. 그는 자신도 두 분의 어머니 밑에서 자란, 말하자면 브로큰 패밀리 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런 자기가 행복해 보인 이유는 예수님이 책임져주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지금도 프러포즈를 하고 있으니 그 프러포즈에 ‘예쓰’라고 답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하면서 은혜롭고 유쾌한 가사의 랩을 부르며 간증을 마쳤다.

“내 맘에 지닌 성경, 말씀과 힙합 열정, 내가 살아 갈길 다 하나님께서 결정, 내 모든 죄 정화, 마음의 평화, 귀한 말씀 전파, 내게 주어진 명령 되라 세상 빛이, 해라 저만의 지침 영혼을 위한 기도...”

tomkim1 [쪽지 보내기] 2021-06-25 06:59 No. 1275210963
33 포인트 획득. 축하!
종교=정치 이야기는 좋은 말씀 못듣는 이야기인듯...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6-25 07:00 No. 127521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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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왕 수학 박사님 이야기. 정말 논리적이시고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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