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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나 태국으로 부르는 준비(11)

Views : 4,468 2021-12-29 06:21
자유게시판 127530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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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이혼이 안끝나서 일단 계속 이쪽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정 안되고 제 이혼이 끝나면 혼인신고 하고 제가 비자 받는 것도 해 볼 생각이고요.

여친이 그저께 성공적으로 여권신청이 들어가서 다음달 중순이면 여권이 나올것 같은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그렇고, 필고에 실패담을 봐도 그렇고, 해외여행 경험 없는 어린 여친이 출국 이민심사 통과하는게 정말 어렵겠더군요.

가장 큰 포인트는 이 여자가 몸팔러 나가는지 아닌지 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일단,

1. 출국이민심사 공항 - 마닐라 경유해서 출국하면 출국 직전인 마닐라에서 심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 마닐라 경유하지 않고 클락, 세부, 다바오에서 바로 출국하는 항공편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과 유흥이 있는 마닐라, 클락, 세부에서 몸팔러 출국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 같고, 그만큼 더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출국 공항은 다바오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바오에서 싱가폴 경유해서 푸켓으로 바로 가는 비행기표로요.

2. 직장- 들고 있는 현금보다, 외국에서 만날 남친보다 아무래도 현재 든든한 직장을 가지고 있는게 가장 믿음직 스러울 것 같습니다. 돈이야 어차피 들고 있을 거고, 남친문제는 정 안되면 보여주라고 서류를 가지고 만 있게 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필리핀내 직장에서 정식으로 세금떼고 월급을 한번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원래 진행하던 법인말고 그냥 필인 개인 사업으로 해서 직원 한명 명의로 BPO 등록 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면 SS, Pag-Ibig, Philhealth 등록 가능할 거로 생각합니다. 이참에 필리핀 여친포함한 직원 다섯명 다 등록하고, 그 세금 기록과 회사 조직도 (타이틀도 다 만들어주고), 신분증까지 포함한 서류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동안 현지법인 없이 운영한게 6개월 정도 되니까 업무일지하고 송금 기록도 다 제출 할거고요. 여친이 대학생인게 문제기는 하지만, 직원 다섯중에 네명이 대학생이니 우리는 원래 이렇다고 예기해도 먹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청을 주는 미국의 회사 사장도 본인 변호사 자격증 첨부해서 장문의 편지를 쓸 거고요. 하지만 태국가서 인터뷰를 한다느니 하는 예기는 그냥 빼고, 순수하게 오랬동안 꿈꿨던 푸켓 여행 일주일 잘 놀고 온다고 주장 하려고 합니다.

3. 옷차림 - 어차피 화장도 아직 안하고 염색도 안했으니 그대로 가라고 할거고요. 옷차림도 좀 직장인 오피스 룩으로 싸보이지 않게 한벌 해입고 가라고 했습니다. 여행가방도 싸보이지 않는, 실제로도 싸지 않은것 사 줬고요. 뭐 진짜 있는 집인지 아닌지 가정조사까지 할건 아니겠죠.

앞으로도 3주정도 계속 잘 고민해서 어떻게든 성공시켜 보렵니다. 내일이면 태국 온지도 20일이네요. 이제 방콕생활도 조금씩 외롭습니다. 길거리에서 남에 예쁜 여자들 구경하는것도 식상하고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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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kai [쪽지 보내기] 2021-12-29 09:06 No. 1275308648
고생하시네요! 성공하시길 빌고~ 후기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필고좋아요 [쪽지 보내기] 2021-12-29 09:42 No. 1275308663
상공하길 기원하지만 헛점이 많이 보여서 80프로 이상 출국못할것 같네요.

나중에 성공하시면 후기 한번올려주세요. 운이 좋아서 아침부터 기분좋은 이민국직원 만나면 성공 할지도 모르지요.

요새 왠간해서 출국어렵고 특히 이전에 기록없는 최초 출국자 특히 힘들겁니다.

위 내용봐서는 직장인으로 세금납부 내역없어서 안될듯하네요. 보통 최근 1년치 납부내역 갖고갑니다. ITR 일거에요.
타락천사-1 [쪽지 보내기] 2021-12-29 09:52 No. 1275308678
올려주신 글로만 봐서는 힘들어 보입니다만,
어쩌든 행운을 빕니다.
카밀라 [쪽지 보내기] 2021-12-29 10:29 No. 1275308694

결국 서류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필리피나가 해외에서 불법체류를 안할것이다를 증명하는 서류요
2번 하나로는 충분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손님목적지에도착하였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1-12-29 10:56 No. 1275308708
확률로 보면 다른 분들은 50대 50

거절률이 높다.60 70 80 90

저는 반대로 99% 출국.

1% 이유로 출국 거절이라고 봅니다.

이번 답변은 공항 이민국 출입국 담당 직원 기준 입장에서 답변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기에 따라 불쾌할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이민국 직원이 입출국 거절할 사람에게는 불쾌한 질문을 강도를 높여 더 합니다.

실제로 공항 이민국에서 이런 이유로 직원과 목소리 높여 언쟁만해도 출입국 금지에 올라갑니다.

현재 출국 거절 확률을 최고로 높이셨네요.

1.여권을 기계에 넣으면 신상 정보가 나옵니다.

앙헬쪽에 살면 클락과 마닐라 공항 출국이 자연스러운데 여권도 그쪽 dfa 발급하자마자 다른섬까지 국내선 이동해서 다바오에서 출국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가까운 거리를 너무 돌아가니 직원 질문이 많아지겠네요.


2.남친과 동반출국하는 보증인이 아니면 남친 만나러 가는게 관광이 아닙니다.

필리핀으로 동반출국을 위해 데리로 오는 가까운 남친도 아니고 이민국 직원 눈에는 인터넷에서 만나 실제 만나 같이 찍은 사진 한장도 없는 그냥 돈을 보내주는 스폰서 누군가 입니다.

남친을 어떤 서류로 증명할까요.
남친을 증명해주는 관공서 서류는 없습니다.

직원이란 장문의 편지 이걸 읽을 이유도 시간도 없어요.


공항 직원이 입출국을 결정할때 남친의 존재 유무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관광비자로 다른나라 출국할때는 거절 사유쪽으로 갑니다.

가족도 psa 서류로만 확인과 증명합니다.


3.출입국 심사관이 캐리어 화물로 보낸걸 볼 이유가 없는데.
핸드케리어도 창구 높이 위치상 안보임.

출입국 심사때 외모 복장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답하는 말과 서류로만 판단합니다.


공항 입출국 심사관이 입출국을 판단하는 시간은 1분도 안 걸립니다.

3가지 만으로도 전혀 관광으로 보기에는 어렵네요.

전에 입출국 심사에 대해 갈켜드렸는데 전혀 엉뚱하게 준비를 하셔서 걱정이네요.


입출국 심사관이 1시간에 처리하는 인원이 50멍이 넘습니다.

여권 기계에 넣으면서 얼굴 확인 여행 목적 물어봅니다.

공통사항.

기본적으로 이게 끝입니다.

1% 이걸로 100% 출국.

가족이나 단체가 좀 오래 걸리고.

허나 질문이 많아지면 엉뚱한 대답으로 거절됩니다.

첫 출국인걸 명심하세요.

여행에 대한 설렘 불안 기대 걱정 이런 표정.

이런게 자연 스럽습니다.

뭔가 준비한 기계적인 대답과 불필요한 대답을 한다면 더 이상합니다.

숨기는게 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출국이 어려운게 아니고 질문에 다른 대답해서 거절되는겁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29 16:18 No. 1275308874
@ 손님목적지에도착하였습니다 님에게...
여친은 원래 다바오랑 카가얀이 동네 공항입니다. 앙헬은 직원들 사는데고요. 다른 내용들은 잘 참고하겠습니다.
악 [쪽지 보내기] 2021-12-29 11:10 No. 1275308710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필리핀 행정은 케바케. 나중에 살아보시면 알겠지만, 누구는 됬고 누구는 안되고 자체가 비일비재한 나라입니다. 어차피 결과적 확률은 반반 50/50 입니다.
jayann [쪽지 보내기] 2021-12-29 12:18 No. 1275308741
글쎄요....
오랬동안 지켜본바로는 남친과 동반하지않은 여자혼자의 첫 관광출국은 거의 실패합니다만 더구나 태국...,
그래도 행운이 있을수 있으니 성공 기원합니다.
김치마트 [쪽지 보내기] 2021-12-29 13:30 No. 1275308784
안녕하세요 변호사가 있으시면 그 변호사가 Letter of Recognition 과 affidavit of Good Character를 작성 공증하여 제출하시면 출국 가능 합니다. 변호사 또는 사회에서 높이 평가 받는 분이 보증을 하면 99%입니다. 잘되시길 바라며 만나시면 후기도 올려 주세요^^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1-12-29 13:31 No. 1275308785
성공 빌겠읍니다 저정도면 god도 허락할듯 ~무슨 사정이 있으신가요 한국에서도 혼인신고 되던데 왜 어렵게 타이에서 결혼 진행하시는지 ㅎㅎ
livinphil [쪽지 보내기] 2021-12-31 22:20 No. 1275309865
제 경험으로 볼 때
여친분이 최근에 여권을 만들어서 '처음' 외국으로 '혼자' 출국을 하는 것이라면 일단 거기서 99퍼 제동이 걸립니다.
게다가 지금 이 시국에 관광 목적 출국은 상식적으로 상당히 어색한 것이니까요.
분명히 출국 동기와 누가 경제적 지원을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물어 볼 것인데 여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마닐라에서 여친과 동반 출국을 했었고, 우리의 관계와 저의 신원을 확실히 밝히니 다른 것(현금보유, 직업의 유무, 호텔 바우처 등)은 아예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어슬픈 거짓말은 더 일을 꼬이게 합니다.
어렵게 시작한 일, 대비하고 또 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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