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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PINAY 여대생 취직 문제(70)

Views : 17,904 2021-12-30 06:41
자유게시판 127530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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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후원해 온 학생이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카가얀 데오로 PHINMA COLLEGE)
매니지먼트 관련 학과인데
필리핀은 여자가 대학을 졸업해도(물론 학교 나름이겠지만) 월급,취직도 시원찮은 걸로 들었는데요
혹시 카가얀 데오로에 사시는 교민 분중 직원이 필요해 쟤 한테 관심이 있으신 분은 쪽지 또는 댓글 남겨 주시면 저 학생 페이스북 계정을 알려 드릴테니 직접 대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 입니다
필리핀에 한 번도 가보질 않아서 쟤를 직접 만나 본 적은 없고 페이스북으로 대화나 가끔 통화만 해서 성격이 어떻다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가정 형편이 무척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밝고 긍정적인 아입니다.
고교를 졸업하고 일 년 정도 빵 가게에서 주,야간 교대 일을 해본 경험도 있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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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쪽지 보내기] 2021-12-30 08:31 No. 1275309102

그러니까 스폰을 구한다는거죠? 님이 일정부분 수수료를 받을테고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08:40 No. 1275309103
@ 카밀라 님에게...
이해력이 딸리나요?재를 만나 본적도 없다는데 무슨..
삐딱한 사람들이 이 사이트에 몇 명있네요
저런 글을 보고 어떻게 스폰을 상상하지?
어린이 [쪽지 보내기] 2021-12-30 08:45 No. 1275309104
@ dbf9f2 님에게...
만나본적도 없는사람 취업도와주고 어린이동영상 찍어서 본인이 후원한다고 같이하자고 글올리고 님하고 댓글대화해보니 님이 한참 이해력 딸리는거 같네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08:54 No. 1275309111
@ 어린이 님에게...
만나 본 적없는 학생 5년간 후원한 건 어떻고요
심지어 방글라데시 두 자매를 9년간 후원하고 있는건 어떻고요?물론 만나본 적도 없이
)남을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지요 ㅎ
그리고 어린이 동영상은 애기들 엄마가 직접 찍어서 주는 거랍니다
유튜브에 올리라고,즉 나보다 애기들 엄마가 더 후원을 바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분명히 설명해준 것 같은데 누가 이해력이 딸리는지 진짜 ...
어린이 [쪽지 보내기] 2021-12-30 13:47 No. 1275309354
@ dbf9f2 님에게...
저는 100% 당신은 누구를 후원할분이 아닙니다. 본인 힘든다고 수단과 방법안가리고 글올리는걸로 보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분 많습니다. 님이 지금 달고 있는 댓글로만 님의 인성이 다들보일겁니다.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12-30 09:47 No. 1275309136
@ dbf9f2 님에게...

동영상 찍는 엄마들, 동영상 찍을시간에 나가서 일하라고 하세요.

필도 찾으면 일 많아요.

급여가 적다, 힘들다,

뭐 이런저런 핑계로 일안하고 쉽게 스폰서 찾고싶은거예요.

사지 멀쩡하고 동영상 찍어 외국인에게 도움 요청 할정도면 일자리 잡고도 남을 머리를 가졌네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0:09 No. 1275309166
@ danaivy 님에게...
애 엄마도 깡촌에서 나름 일거리 생길 때 마다 일은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영상도 틈 날 때마다 찍습니다
오히려 내가 영상 많이 찍으라고 보채는 편이고요 해서 사실 제 채널 영상들은 감동도 재미도 없습니다.애기들 엄마가 어떤 계획을 잡아 찍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틈날 때 조금씩 찍는 거라서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12-30 10:34 No. 1275309211
@ dbf9f2 님에게...

일거리가 생길 때마다가 아니라,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국적 불문 하고 지새끼 먹여

살릴라고 일합니다.,

도와달라 안합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0:48 No. 1275309216
@ danaivy 님에게...
우리 나라도 애 둘 딸린 싱글맘이 애 먹여 살리는 건 쉬운일이 아닐텐데 하물며 필리핀이야 ...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12-30 11:14 No. 1275309242
@ dbf9f2 님에게...

물론 쉬운일이 아니지요.
다들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살아가고 있어요.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12-30 11:12 No. 1275309241
@ dbf9f2 님에게...

필 정부에서 싱글맘보조합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1:15 No. 1275309243
@ danaivy 님에게...
그런가요?한 달에 얼마 정도 보조해주나요?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12-30 11:22 No. 1275309269
@ dbf9f2 님에게...

게으른 사람은 그것도 못타 먹고 그냥 외국인 스폰서한테 불쌍한 척하며 구걸합니다.

개인의 상황과 바랑가이룰이 다르니 얼마라고 단정은 못합니다만 장애인,싱글맘,싱글대디 할머니 할아버지등 지원 있어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1:52 No. 1275309287
@ danaivy 님에게...
새로운 정보를 알려줘서 감사하긴한데 너무 애들 엄마를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시네요
비록 만나 본 적은 없지만 내가 그 정도로 사람보는 눈이 없지는 않습니다
7년 정도 페이스북을 하면서 많은 피나이들,싱글맘들과 대화를 해봤고 많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튜버들 영상도 시청했고 15~6명 정도의 피나이,싱글맘들한테 송금도 해줘봤고 그중에서 그나마 괜찮다고 판단해서 도와주기로 결정한겁니다.암튼 몰랐던 정보에 대해선 다시한 번 감사드리고 애들 엄마한테 확인할 겁니다 정확하게 얼마를 받는지,영수증 까지,돈도 비록 많이 보내주지는 않지만 사용 내역은 반드시 알아 봅니다 허술하게 후원하는게 아닙니다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12-30 12:27 No. 1275309307
@ dbf9f2 님에게...

애들 엄마가 나쁘다기보다 님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수도 있어서 글 남긴거죠.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2:40 No. 1275309320
@ danaivy 님에게...
힘들게 살고 있는 싱글맘 도와 줘서 상황을 나쁘게 만든다?뭐 그럴 수도 있겠지요
기분나쁘겠지만 님 한테 한 마디만 하고 이런 댓글 안 남기겠습니다
남을 도와 줄 때는 미래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 갈거라 믿고 도와 주는거지 부정적인 방향으로 갈거라고 믿고 도와 주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12-30 13:20 No. 1275309348
@ dbf9f2 님에게...

기분 안 나빠요~~.

그런데 누구를 위한 후원이지요?

님의 만족을 위해선가요?

"나는 누군가를 후원하는 사람이야!"라는?

필 사람들 순진하고, 대체로 자기들 삶을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받아 들이고 살아 갑니다.

그런 그들의 삶을 끝까지 책임 질 수 없다면 후원 쉽게 생각하면 안돼 겠지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3:31 No. 1275309351
@ danaivy 님에게...
님은 자기 돈 써가며 자기 만족을 얻기 위해 후원합니까?아니 그런 식의 후원을 한번이라도 해 본적은 있나요.그만하지요
카밀라 [쪽지 보내기] 2021-12-30 08:57 No. 1275309114

그럼 그 좋은일 그냥 혼자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굳이 남의 사진 올려가면서까지 이러셔야하나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09:04 No. 1275309115
@ 카밀라 님에게...
좋은일을 누가 같이 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요?왜 좋은 일을 굳이 혼자서 해야하나요?그리고 남의 사진이 아니라 내가 후원하고 있는 애 사진입니다 쟤 페이스북하면서 지 사진 많이 올립니다 이상 !!님 쓸데없는 태클 걸지마시고 님도 남을 한 번 후원해 보시길 권합니다
마음의 평화도 얻을 거고 물론 인성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카밀라 [쪽지 보내기] 2021-12-30 09:10 No. 1275309116
@ dbf9f2 님에게...
성인에 사지 멀쩡하고 정상인인 사람을 굳이 왜 후원해야되나 싶어서요
세상엔 저 필리피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09:11 No. 1275309117
@ 카밀라 님에게...
그럼 님 쟤 보다 어려운 사람 후원해 본적은 있나요?
그리고 쟤는 내년 초에 졸업하니까 후원은 끝나는 겁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좋은 직장이나 있음 구해 주려고 이러는 건데
진짜 님 같은 사람 이해시키기 힘드네요
카밀라 [쪽지 보내기] 2021-12-30 09:26 No. 1275309130
@ dbf9f2 님에게...
뭔가 게임 같은건가요 프린세스메이커 같은? 딸도 아니고 멀쩡한 대학생을 뭔 취직자리까지 알아봐주시나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09:34 No. 1275309133
@ 카밀라 님에게...
아참 진짜...멀쩡한 대학생(졸업을 앞둔)이니까 취직 자리를 알아 봐 주는 거 아닙니까?
정신 이상한 애를 일자리 알아봐 주나요?그런 애를 현지 한국 교민분 한테 부탁하나요?님 댓글 달기 전에 한 번더 생각해 보고 다시길.그리고 그기서 딸이 왜 나옵니까
내가 후원하고(그것도 5년간이나)있는 애라고 몇번을 말해야..꼭 내 딸이래야 일자리 알아봐 줍니까?그리고 우리 나라건 필리핀이건 대학생이 지 혼자 취직하기가 쉽나요?.....,
광열-1 [쪽지 보내기] 2021-12-30 10:16 No. 1275309169
저도 사업을 하고 있지만,
소개로 사람을 쓰는것이 쉽지않습니다. 물론, 모르는 분에게 소개를 받았다고 하더라도요.
후원 혹은 친구 관계일때와 실제 업무할때의 본인의 능력은 다르니까요.
그럼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생기고, 솔직히 귀찮죠.

까가얀 데오로도 많은 콜센터들이 들어가 있고, 본인이 원하면, 초봉 2만5천부터 시작하는 콜센터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분도 본인의 능력치에 맞게 구직하고 있을거에요.
굳이 찾아주려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요즘 직원 인터뷰하면, 많은 분들이 "안녕하세요, 사장님" 이라고 인사합니다. ㅎㅎ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1:17 No. 1275309246
@ 광열-1 님에게...
공고만 그렇게 하지 실제 지원하면 초봉 25k 주는데 별로 없습니다. 20k면 잘받는 편인거 같아요.

그리고 같은 조건이면 절대 소개받은 사람은 안쓰는게 맞죠. 문제 있으면 서로 민망하고. 소개받은 사람한테 돈을 덜 줄것도 아니고.

정말 특출나게 뛰어나고 꼭 원하는 직원을 소개로 구한다면 모를까, 원글님이 올리신 거 보고 어디 한번 써 볼까 할 제대로된 고용주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1:20 No. 1275309267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20k도 많은 편 아닌가요?제가 알기로는 필리핀 성인들 한 달 평균 임금이 30~30만 원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뭐 소개랄 것도 없네요 저는 한국에,쟤는 필리핀에,서로 통화해서 쟤가 맘에 들면 고용하는 거고 고용주랑 저랑 전혀 아는 사이도 아니고
실상 저랑은 아무 관련도 끼어들 여지도 전혀 없습니다
YoutobeBiz [쪽지 보내기] 2021-12-31 01:39 No. 1275309609
@ dbf9f2 님에게...

있는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마닐라면 면접보고 괜찮으면 고용했을텐데 아쉽네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1:23 No. 1275309270
@ dbf9f2 님에게...
콜센타 나름 고급직업이거든요. 밤에 일하느라 10% 더 받기도 하고요. 대졸에 영어 잘해도 요즘 카가얀 같은데서 취업하기 꽤 어렵습니다.
물론 20k아니라 16k 주는데도 있고요. 그 이하면 정상적인 콜센터라고 부르기는 어렵죠.

소개로 사람 쓰는거 좋지 않지만 또 개인적인 사정도 있으니 저도 여친의 언니 한명을 고용했습니다. 사립고등학교, 사립대 비지니스 졸업했고 업무 마인드도 있고 나름 성격도 똑 부러집니다. 외향적이고 영어도 제 전처 영어강사보다 좀 더 나은거 같아요. 얼굴도 예쁩니다. 여친 언니니까... 그래도 얼마전에 다바오 콜센터 2차 인터뷰에서 떨어졌다더군요. 그게 요즘 필리핀 취업시장입니다.

여친 다른 언니 남친은 나름 민다나오 명문대 교육전공 했는데 필리핀에 선생 자리가 언나서 4년째 태국에서 초등학교 계약직 선생합니다. 내년에도 자리가 안나와서 1년 더 태국에 있어야 할 것 같답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1:39 No. 1275309274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사실 제가 생각했던 건 카가얀의 한인 레스토랑에서 서빙이나 캐셔 쪽을 생각했었는데,콜센터는 모르겠네요 내 짧은 영어 실력으로 쟤가 영어를 잘하는지도 판단하기 어렵고..걍 알아서 구하게 내버려 두는 게 나을 것 같네여 ㅋ아무래도 나 같은 늙은이 보다는 훨씬 똑똑할테니까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1:43 No. 1275309278
@ dbf9f2 님에게...
레스토랑 일자리도 한명 뽑는다면 한 100명 몰릴겁니다. 지금 경기가 그래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0:25 No. 1275309206
@ 광열-1 님에게...
물론 사업하는 분 입장에서는 사람 쓰는데 신중을 기해야하는 건 당연합니다만 비록 쟤를 한 번도 만나 본 적은 없지만 5년간 후원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제 나름대로 애가 건전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또 많은 필리핀 젊은이들이 한국인 밑에서 일하는걸 선호한다고 들어서 한 번 알아 봐 줄까 생각한 겁니다.근데 콜센터 초봉이 2만5천이면 엄청 많은거 아닌가요?일이 무척 고되나?암튼 조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광열-1 [쪽지 보내기] 2021-12-30 10:32 No. 1275309210
@ dbf9f2 님에게...
이제 Stage1(단순 콜업무)은 필리핀도 사향입니다. AI가 다 해주니까요.
Stage2: 유지보수, 문제해결, 회계업무, 단순 코딩 등의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고, 현재는 코로나로 이 부분에 대한 수요가 도리어 증가를 하나, 인력수급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급여는 올라가죠. Stage3는 프로그래밍으로 현재 필리핀에서는 자바관련 / 파이선 관련 기초 /데이터 수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카테고리가 좀 다를수 있습니다.) Stage3 이후부터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급여차이가 굉장히 심하고, 기본적으로 콜센터들의 복리후생은 매우 좋습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1:05 No. 1275309239
@ 광열-1 님에게...
님 저 나이 60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네요 ㅋㅋㅋ
하긴 쟤도 졸업하면 지 갈길 잘 찾아서 가리라 믿습니다만
부모같은 심정이랄까요
그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마지막 까지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에...암튼 감사합니다 !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1:41 No. 1275309275
@ dbf9f2 님에게...
이런식으로 고용해 줄 정상적인 직장 절대 없다고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모인들 자기자식 취업 시켜주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실제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 없죠.
손님목적지에도착하였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1-12-30 10:26 No. 1275309207
아이때부터 후원으로 커서

대학을 졸업해도

후원으로 살아가네요.

이럴거면 대학은 왜 갈까요.

후원으로 자랐으먼 최소 몇년간 무급이라도 봉사단체에 들어가서 일해야 인성이라도 바르게 자란건데....

dfd5f5 [쪽지 보내기] 2021-12-30 11:49 No. 1275309281
필리핀 사람들이 스스로 무엇을 하지 않는 이유를 말씀 드릴게요.
이 "무엇"이라는 것은 어떤 사상이나 의식 또는 생각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만약 가난한 한국인에게 후원을 한다 가정하고 새끼 돼지 10마리를 후원 했어요.
그걸 키워서 팔아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죠.
그럼 한국인들은 그 돼지를 키워 11마리를 만들고 12마리를 만들어 살아갈 희망을 갖죠.

그런데 필리핀 사람은 달라요.
새끼 돼지 10마리를 후원하면 몇 일 지나 누구의 생일이라 팔아서 파티하고 또 몇 일 지나 누군가 아프다고 팔아서
병원비 썼다고 팔고....또 몇 일 지나 돼지가 병 걸려 죽었다고 두어 마리 사라지고...
마침내 그 돼지 10마리는 없어집니다.

한국인이라면 가난의 대물림이 싫고 창피해서라도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무엇이든 합니다.
그런데 왜 필리핀은 다를까요...왜 그런지 아세요?
그런 것을 그들은 행복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행복"이라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감정은 오랫동안 식민지를 겪으며 필리핀 사람들의
정신에 각인이 되어 버렸죠.
바로 "기독교"의 영향으로 세뇌가 되버린 겁니다.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그것을 종교라 한다."
유명한 철학자인 Robert M. Pirsig가 한 말입니다.
키다리아저씨 [쪽지 보내기] 2021-12-30 22:45 No. 1275309585
Pogiman [쪽지 보내기] 2021-12-30 12:32 No. 1275309313
@ dfd5f5 님에게...
맞는 말입니다. 주위에서 많이 봤습니다. ㅎㅎㅎㅎ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2:03 No. 1275309290
@ dfd5f5 님에게...
필리핀 사람들의 성격은 많이 들어서 대충 알고 있는데요
나는 현재의 필리핀 사람을 후원하고 있는게 아니라 미래 필리핀 사람,즉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겁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2:22 No. 1275309305
@ dbf9f2 님에게...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아이들도 똑같은 현재의 필리핀인이더군요.
그리고 아이라서 더 무서울 수 있습니다.

지원을 끊는것도 아니고 더 싼 사립학교로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아동성애자로 신고 협박 메세지 한번 받고 보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물론 걸리는것 없고 지원도 연락도 끊었지만, 제가 필리핀에 가서 만난적이 있었다면, 비디오나 심지어 음성통화라도 한적이 있었다면 위험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로 신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이미 준돈 댓가라면서 벗은사진 보낼까봐 모든 계정에서 다 차단 시켜 버렸습니다. 그동안 주고받은 메세지는 다 백업해놨 었는데 다시봐도 문제 될 것은 없네요.

좋은 인생 경험 했다고 생각하며, 필리핀에 가고 나서 현지인을 도와주더라도 절대 개인적인 인연, 특히 교육수준 닞은 빈민과는 어떠한 개인적인 인간관계도 만들지 않기로 단단한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제 여친과, 어제 만난 장래 동서도 같은 필리핀사람들이지만 교육 수준으로 구분해서 대해야 한다고, 교육수준 낮은사람들은 윤리개념이 명확하지 않아서 거리를 둬야한다고 하네요. 아마 그동안 할말 많았지만 제가 질투한다고 생각할까봐 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를 도와주는 것은 좋습니다만, 가능하면 단체를 통해서 하고, 개인적으로 가족같이 생각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후누부 [쪽지 보내기] 2021-12-30 12:51 No. 1275309330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와... 소름끼치네요. 진짜 조심해야겠습니다.
dfd5f5 [쪽지 보내기] 2021-12-30 12:13 No. 1275309294
@ dbf9f2 님에게...
님은 미래 필리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미래라고 생각하는 그 아이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아이와 똑같아 진다니까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2:32 No. 1275309312
@ dfd5f5 님에게...
아 진짜 왜들 이러실까
내 나이 60,지금 건강 상태도 별로고 해서 애들이 다 클 때 까지 후원해줄 수 있을 지도 의문인데 님,그리고 강태욱 님 너무 부정적인 쪽만 보지 마시고 긍정적인 조언도 좀 해주세요
아니 근데 여기는 여대생 취직 문제로 글 올린 건데 어느새 애기들 까지..인제 애들 얘기는 그만 좀 합시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2:37 No. 1275309316
@ dbf9f2 님에게...
한번 당해보니까 긍정적인 조언은 드리기 어렵네요. 이해 부탁 드립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2:45 No. 1275309321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아 ! 한 번 당해 보셨구나
이해합니다
다행히 나는 아직 당해 본 적은 없어서(물론 앞으로 당할 수도 있겠다만)..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2:56 No. 1275309335
@ dbf9f2 님에게...
만약 실제 만나서 밥이라도 한끼 사준적이 있었다면, 어디 수영장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라도 받은 적 있었다면 어땠을까 섬찟합니다. 아마 빠꾸탄 갈까봐 무서워서 코 꿰였겠죠.

저는 필리핀 가기도 전에 이런 저런 경험들을 많이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수업료로 공부 많이 했거든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1:59 No. 1275309289
@ dfd5f5 님에게...
정말들 그런거 같습니다.

혼자서 이미 뭘 해서라도 새끼돼지 한마리를 사서 두마리로 늘려 놓은 사람이라면 열마리 더 사 줄수 있지만, 집에서 놀고 있는데 열마리 사주는건 레촌으로 다섯마리 해먹고 나머지 다섯마리는 팔아먹으라는 예기라고 봅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2:05 No. 1275309291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ㅋㅋㅋㅋㅋ 레촌,그래서 나는 두 마리만 사줬습니다
설마 한 마리로 레촌을 ㅋㅋㅋㅋ
dfd5f5 [쪽지 보내기] 2021-12-30 12:08 No. 1275309292
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과거 대가족 중심 사회에서 핵가족 사회로 사회 구조가 바뀌었죠.
지금은 일인 가족 사회로 진입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필리핀은 대가족 중심 사회 보다 더한 가문 중심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죠.
님께서 5인으로 구성된 필리핀 가난한 가정을 월 5천페소 후원한다고 한다면 이 돈이 전부 5인 가족들이
살아갈 수 있게 사용 된다고 생각하세요?
5천 페소 후원이 알려지면 그 주변에 사촌에 8촌까지 한 두 사람씩 가족이 늘어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가족은 10여 명에 가깝게 되죠.

그게 그 사람들이 사는 방식입니다.

한 가정에 아이들이 6~7명이 있다고 치면 보통의 경우는 가장 큰 딸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가르칩니다.
왜 남자 아이도 아니고 여자 아이냐구요?
여자 아이가 나중에 일을 하더라도 일자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은 1차 산업인 농업.목축.임업.수산업 등 1차 산업이 주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 부족 국가로 베트남에서 수입을 하는 국가이죠.
그리고 2차 산업인 경공업.중공업.제조업.화학공업 등등 있는데 이 2차 산업이라고 할 만한 인프라 자체가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필리핀 유력자와 붙어 먹는 중국인들이 꽉 잡고 있구요.
2차 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필리핀 국민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실업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말이죠.

그리고 3차 산업이 바로 여자 아이들이 일할 수 있는 서비스업입니다.
특히 영어라도 잘하게 되면 홍콩.대만.중동 산유국.마카오 등 국가들로 하우스헬퍼(가사도우미)나 베이비시터(아이 보며 영어 가르치는) 자리로 많이 나가죠.
(참고로 하우스헬퍼나 베이비시터의 용도로만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잠자리까지 시중 드는 겁니다.)

고질적인 산업 구조의 문제로 남자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다 보니 여자 아이를 우선적으로
교육을 시켜 나머지 부모 형제를 먹여 살리는 구조입니다.

그것이 날마다 기도하는 그들의 행복이니까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2:20 No. 1275309303
@ dfd5f5 님에게...
님 장문의 댓글에 단문의 댓글 남기는게 좀 미안하긴 합니다만
나는 송금해주면 반드시 사용 내역을 영수증으로 확인하고
자랑은 아닙니다만 9년 간 후원 경험이 있고 대상자들은 전부 아이들이고 해서 허술하게 후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한국분 한테 실태 조사를 요청도 할겁니다.너무 부정적인 쪽으로만 안 봤음 합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2:51 No. 1275309331
@ dbf9f2 님에게...
지금 후원받는 집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영수증 받아봤자 소용없습니다. 다 현금화 가능합니다. 특히 쌀은 그 자체로 현금이라고 봐도 됩니다.
Pogiman [쪽지 보내기] 2021-12-30 12:34 No. 1275309315
필요하신분은 연락하시면 되겠내요.
달다리 [쪽지 보내기] 2021-12-30 12:49 No. 1275309323
00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3:26 No. 1275309350
@ 달다리 님에게...착각은 그만
여기는 후원 여대생 직장 좀 알아봐달라고 올린 글이고
후원얘기는 전혀 다른 쪽 얘기고 그래서 애들 이야기는 그만하자고 했건만 잘 보세요
애가 졸업하는데 혹시 연락해 서로 통화해서 맘에 들면 고용하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근데 무슨 구걸은 개뿔,아니 님은 지인들한테 저런 정도의 부탁도 안 하나요?저게 뭔 얼어디질 ㅡ구걸입니까 참 진짜 가슴이 삭막한 사람들일세 글을 좀 잘 읽고 댓글도 읽어보고 댓글 다세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2:53 No. 1275309333
@ 달다리 님에게...
그리고 그 대학들 연락하면 그중에서도 특히 공부 열심히 하고, 교수님들도 안타까워하는 학생들 학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포석정 [쪽지 보내기] 2021-12-30 14:21 No. 1275309380
52 포인트 획득. 축하!
후원 하실려면 개인 에게 하시면안되고요 굿네이버스 이쪽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dfd5f5 [쪽지 보내기] 2021-12-30 14:53 No. 1275309403
@ 포석정 님에게...
제가 예전에 공부하면서 찾아 본 후원을 가장한 선교 업체 목록이 있습니다.

월드비전.굿네이버스.월드쉐어.기아대책.밀알복지재단.아이러브아프리카.컴패션.굿피플.한국해비타트.다일공동체.
피난처.비전케어.굿뉴스코.글로벌비전.국제학생봉사단(더나은세상).국제사랑의봉사단.한국YMCA전국연맹.
기독교연합봉사대.두레공동체.밝은빛봉사단.선한사람들.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종교인평화봉사단.
국제학생교류기구EIL코리아.길상사밝고향기롭게.한빛복지협회.신망애복지재단.기독교정신바탕국제봉사프로그램.
등대복지회.남북나눔.새누리좋은사람들.평화한국.한반도평화연구원.통일시대평화누리.주빌리코리아.감리교평화행동.
남북평화재단.청년평화센터푸름.한국YFC(십대선교회).좋은교사운동.한국기독학생총연맹.
한국기독청년협의회.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안구기증운동협회.희년의료공제회.
한국YWCA전국연맹.한국YWCA연합회.나눔과기쁨.밥상공동체.부스러기사랑나눔회.생명의전화.한국의료복지선교회.
애란원.홀트아동복지회.중독예방시민연대.거리의천사들.아가페복지재단.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기독교세진회.
사랑과행복나눔.사랑의원자탄운동본부.글로벌케어.개척자들.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장생명선교연대.국제개발원.
한민족복지재단.한국교회희망봉사단.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한아봉사회.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함께하는사랑밭.인권실천시민행동.한국교회인권센터.한국농선회.가나안농군운동본부.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교회개혁실천연대.공의정치실천연대.기독법률가회.생명평화기독연대.희년함께.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교회개혁실천연대.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일하는예수회.기독교사회책임.국경없는마을.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외국인노동자와함께.영등포산업선교회.나섬공동체.안산이주센터.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등등이 있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5:09 No. 1275309409
@ dfd5f5 님에게...
선교 싫으면 Child Fund International 에 하세요.
거기 원래 이름이 Christian Children's Fund 였는데, 하도 종교단체들에서 Christian이라는 이름 달고 선교는 안하고 후원만 한다고 시비들 걸어대서 이름에서 Christian 빼버린 곳입니다. 제가 아는 곳들 중 가장 믿을 만 하고, 20년이상 기부하고 있습니다.
dfd5f5 [쪽지 보내기] 2021-12-30 17:28 No. 1275309500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Helping children in poverty has always been at our heart, although how we do it has changed over time. What’s been consistent is our desire to ever improve how we make an impact — we’ve fostered a spirit of innovation from the beginning, first as China's Children Fund, then as Christian Children’s Fund and now as ChildFund International.

We're still growing and learning, but now we're doing it under a name that fully reflects the way we've always welcomed children and supporters of all nationalities and faiths to change the world through our programs. Here's how.

이 Child Fund International이라는 단체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위의 영문은 그 홈페이지에서 'our history"라는 카테고리에 나와 있는 그 단체의 역사를 설명하는 문장이더라구요.

제 영어 실력이 짧아 완전하게 독해를 하지 못했지만 설립자부터 시작해서 그들의 목적은 알겠더군요.
기독교 단체 맞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의 한국지부(?) childfund korea가 있는데 이 단체가 바로 초록우산이라는 단체죠.
마찬가지로 초록우산도 기독교 단체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단체는 있지만 그 단체 홍보로 비춰질까 저어해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장담 하건데 그 단체는 기독교 단체가 아닙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8:56 No. 1275309536
@ dfd5f5 님에게...
기독교하교 관계가 없다는게 아니고요. 기독교 단체에서 세웠지만 실제로 선교는 거의 하지 않고 실제 봉사에 집중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름 바꾸기 전에 기독교 단체들에서 욕 엄청 먹었었습니다. Christian 이름달고 기독교인들 성금 모아서 선교는 안한다고요.
그리고 전체 모금비용에서 운영비와 마케팅비 지출비율이 낮은걸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단체입니다.

제가 20년남짓 전에 나름 한군데 오래 후원하려고 열심히 찾아보고 결정한 곳이고, 그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실망시킨 적 없이 좋은 일 많이 하면서, 돈도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곳에 적절히 사용하면서 잘 운영 하고 있는 곳입니다.

종교단체 포함해서 어떤 단체든간에 어떤 곳인지 알아보려면 거기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 회원이나 교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그까짓 설립자 종교가 뭐였는지, 글 몇줄로 되어있는 설립 취지가 뭐였는지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성금들을 받아서 어디다 썼는지, 최고운영진들이 월급으로 다 받아가거나 의심스런 곳들에 광고비로 다 들어가는게 아닌지, 역사가 오래되었고 그동안 구설수는 없었는지 (선교 안하고 봉사만 한다는 것 말고), 이런것들이 중요합니다.

옛날 한국 적십자사 처럼 성금 받아다가, 헌혈한 피 비싸게 팔아먹어다가 간부들이 룸싸롱에서 술쳐먹는 곳이 설립 취지가 얼마나 대단한들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실제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게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5:51 No. 1275309450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을 달고 선교는 안 하고 후원만 한다?헐 !! 진짜 찐 후원 단체네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30 18:57 No. 1275309537
@ dbf9f2 님에게...
그래서 몇년전부터 이름을 바꾼겁니다. Christian 빼고 그냥 Child Fund International로요. 워낙 기독교 단체들에서 귀찮게 시비를 많이 걸어 댔었거든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4:56 No. 1275309404
@ dfd5f5 님에게...
님 말에 의하면 모든 후원단체가 짜가라는 거군요
dfd5f5 [쪽지 보내기] 2021-12-30 15:05 No. 1275309407
@ dbf9f2 님에게...
님의 말씀 중에 "모든 후원단체가 짜가라는 거군요"라는 말에 대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모든 단체가 아니라 제가 찾아 본 단체의 목록이며 저 단체 하나 하나씩 전부 홈페이지 방문하고 홈페이지가 없으면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 목록을 찾아가며 공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 선교 업체가 아닌 진짜 후원 단체도 있습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5:22 No. 1275309429
@ dfd5f5 님에게...
월드비젼,굿네이버스,컴패션 다 내가 짧게 후원했던 적이 있었던 단체였는데 짜가라는 말이군요
그러면 그동안 저런 단체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던 많은 연예인들 인사들,,,담 말은 생략하겠습니다만,일단 굿네이버스 경우 오래 전에 대표나 직원에 관한 안 좋은 뉴스가 터져 나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수긍은 하지만 나머지 메이저급 단체들은..글쎄요 뭐 님이 연구를 하셨다니까 반론은 안 하겠습니다만,다만 종교적인 입장에서판단하신 건 아니겠지요?참고로 나는 무교입니다
dfd5f5 [쪽지 보내기] 2021-12-30 15:24 No. 1275309430
@ dbf9f2 님에게...
종교적 입장이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5:48 No. 1275309436
@ dfd5f5 님에게...
대부분의 단체가 종교 단체이므로 비종교인 또는 다른 종교인 입장에서는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다는 뜻으로 말한겁니다 즉 선입견을 가지고 연구하면 냉철하고 객관적인 결론이 나오기가 힘들 수도 있단 뜻으로..암튼 무신론자라니깐 넘어 가지요
dbf9f2 [쪽지 보내기] 2021-12-30 14:25 No. 1275309386
@ 포석정 님에게...
9년 전에 컴패션을 통해서 후원하다가 지금은 애들을 sns를 통해 찾아 직접 후원하고 있습니다
직접 후원하는것과 단체를 통해 후원하는것의 장단점은 많이 있는데 얘기가 길어지므로 생략하고
단체를 통하든 저 처럼 직접 찾아서 후원하든 일단 후원하는건 건 좋은 겁니다
당근토마토 [쪽지 보내기] 2022-01-11 14:43 No. 1275313028
후원,,, 결국 금전적 도움을 아무 대가 없이 달라는 의도를 보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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