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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의 수준도 있겠고, 목적이 다른 서양인 교민사회..(14)

Views : 61,609 2022-06-04 13:04
자유게시판 12753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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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여다 본, 호주교민 사이트 내용중, 최근에 필리핀 여자를 만나 필리핀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본인의 사진도 떳떳히 올리고 회원 모두 축하해주는 댓글들이 가득하지요.

하지만 만약에..
필고에 이런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면, 돈으로 여자를 샀느니, 매춘이니, 심지어 나이값도 못하는 틀딱이니 하며 비난의 댓글이 격려나 위로의 글보다는 많겠지요.

한국인들은 성장과정부터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성장해왔기에 나보다 잘살면 금수저니하는 비난과 자신보다 못하면 무시로 일관되는 경향이 많다고 봅니다.

암튼 필리핀에서 만나는 한국분들과 서양인들의 연령대를 비교해보면..

한국 교민들의 연령대가 젊다는 부분은 그만큼 경제활동으로 돈을 벌어야하기에 교민사회가 또다른 경쟁사회에 돌입하게 된다고 봅니다.

자신이 돈이 없으면 동업이니, 돈버는 좋은 사업이라며 사기성 마음으로 접근은 물론 불법적인 도박, 마약 심지어 보이스 피싱까지도 유혹을 하는 범죄인 집단들이 형성되겠지요.
그러니 서로 경계하며 외국에서 한국인을 만나지 말라는 말도 하겠지요.

하지만 필리핀 거주 서양인 교민 대다수는 노령 연금이나 장애수당을 받는 교민들이 대다수 이기에, 돈을 벌려고 아둥바둥 할 필요도 없고, 남을 이용하려는 목적 또한 없겠지요.

그러니 서로 떳떳하고 남에게 사업하자고 접근하지도 않고, 서로 살아가면서 본국의 정보나 필리핀 경험담등을 나누기도 하고 자주 교민식당등에서, 대다수 필리핀 아내를 동반하여 맛진 음식과 간단한 음주로 즐거움을 같이 나누곤 하지요.

저 개인적으로도 그동안 30년을 필리핀에 왔다갔다하여, 딸과 손자까지 있는 상황이고..
내년이면 연금을 받기에 1년전에 들어와 그동안 취미 이면서도 전문 직업이었던,요트,배제조 기술로 제가 사용할 작은 요트를 만드는 것이 꿈이기에,남에게 투자해달라, 동업하자고 요구할 필요도 없으며..
단지 배가 꼭 필요하신 분이계시면, 제가 제 배를 만드시는데 옆에서 그 분이 본인의 필요한 배를 만드신다면, 제가 선의의 도움은 충분히 드릴수가 있으며, 또한 그 분의 사업으로도 키울수가 있는데 저도 큰돈은 없지만, 돈들이 너무 없는것 같네요~~

이 또한 저에게는 새로운 분이 계시거나 안계시거나 큰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부업삼아 시험 가동중인 사업이 5가지 정도 됩니다. 일단은 어느 기간동안은 너희 피노이들 부터 먹고 살라고 합니다. 지켜보다가 배팅을 하던지 결정하는것이지요~~

바둑으로 따지면 10수 정도를 내다보고 그동안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지요~~

암튼 교민들의 생활을 보면.. 비난 일색이고 특히 나 외에는 모두 나쁜놈, 사기꾼이라는 소리에 아예 귀닫고 한국분들 만나고 사는게 오히려 편할 정도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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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3 [쪽지 보내기] 2022-06-04 13:12 No. 1275350704
안녕하세요? 사진을 보니 사위가 장인보다 훨 나이가 들어보이네요. ㅎㅎ
만일 같이 살면서 나이든 사위입장에서 젊은 장인이 부질없는 잘못을 한다면 사위가 어떻게 타일러야 할지 고민될 것 같습니다...촌수로 따져야 할지.. 나이로 따져야 할지 ㅎㅎ.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2-06-04 13:48 No. 1275350707
@ star3 님에게...

아~ 박사님(진짜 Dr.)
친구분 따라 같이 오셨는데, 제가 딸포함 현지인들 방문이 며칠간 이어졌기에 감사의 표시도 못해 죄송합니다요~~

필리피노들은 대체로 나이에 개의치가 않는것 같으며,
촌수 관계야 어찌되었던 그냥 남자끼리는 성적인 농담도 쉽게 주고 받는것 같더군요.

서양애들의 소규모 생일 파티에도 많이 동참하였는데, 결혼한 딸과 사위앞에서 성적인 농담까지도 편하게 하는걸 보고, 처음엔 제가 약간 당황했는데 그 이후론 저도 농담에 같이 동참하곤 합니다.

어떤게 맞다 틀리다라고 보기보다는 나와는 다르지만 현지화 되는 과정에서는 맞다라는 생각으로 점차적으로 변하는것 같더군요~~

암튼 조만간 모레 6일에 필리핀 들어오는 정형이랑 같이 만나 산미겔 빠는날 기대해 봅니다요~

지금은 마리키나에서 해주는 밥먹고 있으며, 머지 않아 터르나테, 나수부 또는 아닐라오로 튈 준비하고 있네요~~^^

카톡: koreanjamesbond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2-06-04 18:28 No. 1275350759
@ 바다에누워 님에게...

어떤게 맞다 틀리다라고 보기보다는 나와는 다름을 인정하거나,

이웃과 동화돼어 사는 것이

이국땅에서라면 고려할만한 삶의 자세이거나 가치일수도 있겠지요.


혹여, 나숙부에 터를 잡으시게 됀다면

제게 쪽지라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엠삐라도 한병 사들고 뵈러 가겠습니다.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2-06-04 19:57 No. 1275350769
@ 하우리 님에게...

아~ 네 하우리님~

나숙부를 선택하심은 많은 여행경험에서 나오신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마닐라 시청을 기준으로 해변선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스콰터도 있고 빰방가 그리고 바타안과 수빅이 있겠지요.

한마디로 바닷물 빠진 해안선은 오염이 심하고 물이 빠진 모래위에는 인근 민가에서 땅으로 스며든 썪은 유기물질로 인해 검게 썪은물이 나옵니다.
악취도 심하구요. 피부병 걸릴까봐 발 담그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봉봉 마르코스는 아버지가 망명으로 완성치 못한 바타안 원자력 발전소를 완성키 위한 법안에 서명을 하였지요.

한국 울진에서 발생된 온수배출로 인한 양식업자들의 피해로 인한 소송등을 감안할때 바타안과 수빅의 해양생물의 환경변화, 관광산업 축소등을 감안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쓰나미와 해일을 일으키는 마닐라 트랜치가 존재하고요.

이에 비해 나수부는 해양스포는 물론 관광지로 소문나지 않은 알짜배기 휴식처가 되리라 믿습니다. 신축 방2개 5천 페소.

은퇴자분들이 서로 각자 자기집 자기가 세얻고 살며 김치 담그면 서로 나눠먹고, 집에서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은 제가 누구를 꼬셔도라도 밥해줄 사람 만들어 줄려고 합니다^^

제 배가 완성이 된다면, 서로 낚시도 같이 다니고 기름값도 나누어 부담하면서 지내는게 즐거운 은퇴생활이 아닐까 싶네요~~
배만 있으면 모든 해양스포츠가 가능하겠지요.

만약 외부 손님이 찾아오면 영업하고, 없으면 그냥 지인들과 낚시나 다닐려구 합니다~~

뭐~ 인생 별거 있나요^^

카톡: koreanjamesbond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2-06-04 20:41 No. 1275350780
@ 바다에누워 님에게...

배는 다목적용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바닥은 카타마란(쌍동선) 타입이며, free board(배의 hull 부분으로 물에 잠기지 않는 부분)를 조금 더 높이고 소파보다는 술을 마실수 있는 소형 바, 그리고 바베큐 시설. 그리고 야릇한 조명^^
활동 공간을 넓히기위한 내부는 가능한 단순화~

낮에는 해변에 정박해놓고 해변가 쓰레기 걷어오며, 바랑가이 협조하에 착한 어린애들에게 무료로 개방, 저녁엔 조명 밑에서 맥주 마시는 한인, 피노이 노친들의 경로당^^
할메들은 무료 레디스 드링크~~^^

첫째 사진은 2~3천만원이면 넉넉히 만듭니다요~

카톡: koreanjamesbond
YoutobeBiz [쪽지 보내기] 2022-06-04 15:27 No. 1275350724
한국인의 특성을 잘 표현하신듯 보이네요.

사기꾼들의 머리는 참 기가막히게 좋은듯 합니다. 잔머리가...
그래서 첨부터 투자하라는 소리도 않하고 친절하게 접근하죠. 그리고 지켜보게 하다가 슬그머니,
돈을 빌리거나 투자하게 만들죠.

필리핀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것은 절대 누군가와 동업 금지 (동업시 총 맞아 죽을 확률 up),
절대적으로 누군가의 사업에 투자 금지 (투자하는 순간 그 돈은 내 돈이 아닌 상대방의 돈),
사업성이 좋은데 돈이 없다는 사람말을 절대 믿지 말것.
필리핀에서 절대 한국인과 돈거래만 안하면 꽤 살만 합니다. 돈벌기도 쉽고, 사업도 쉽고..
혼자서 사업을 하거나 무언가 도전할 자신이 없는 사람은 비즈니스 하면 안됩니다. 망하기 쉽상이죠.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2-06-04 16:05 No. 1275350738
@ YoutobeBiz 님에게...

경제 싸이클을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이 동남아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황금시기라고 봅니다.

한국 드라마의 동남아 대유행으로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도 높고 상품 역시 최고라고 봅니다.

예전 일본 상품이 대 유행했던 시점이 지나 지금은 우리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최고 일때, 막말로 한국 대나무 젓가락이라도 가져다 놓으면 팔립니다.

이런 기회가 왔을때 나름 연구를 하면 좋은 아이템이 보이는데, 쉽고 편하게 남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분도 계시지요.

솔직히 한국분들 만나면 피곤해요. 저는 그냥 편하게 친구,동생 같이 지내고 싶은데, 조금 지내다 보면 머리 복잡한 이야기, 돈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더욱 슬픈 현실은 본인이 나쁜짓 시도해놓고 제가 남들한테 나쁜 놈이라 할까봐 먼저 선수치며 나쁜 놈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었구요..
안도와주면 나쁜 놈되는 세상^^

그냥 오죽 형편이 어려우면 그렇겠냐하며 이해 하고 지나치지만 교민생활의 힘든 한 단면이라고 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재에 남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자기 혼자 먹고 살수있으며, 최소 자기 앞가림을 하는 분들을 선택해서 만난다면 마음의 상처는 받지 않으리라고 봅니다요~

연금이 적더라도 가난한 은퇴자들과의 만남은 적극선호합니다.
언어가 불편하시다면 저와 인근에 산다면 도와드릴수 있고,
제 주위에 아는 현지 여성분(중,소규모 자영업자들)들 차고 넘치니 좋은 아내감도 소개 시켜 줄수도 있겠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카톡: koreanjamesbond
언더월드 [쪽지 보내기] 2022-06-04 23:59 No. 1275350816
게시글에 단 댓글 보시면 답나옵니다
헐뜯지못해 난리죠. 10년이상 산 사람에게 3년산 사람이 아는척 충고질하는곳도 여기죠.
한국인과 교류할 필요없어요 그게 더 안전합니다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2-06-05 02:10 No. 1275350824
@ 언더월드 님에게...

아~ 네~
재미난 표현 방법이 몇가지 있지요~~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다.
공자앞에서 문자쓴다.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한다.
물고기 앞에서 수영 가르친다.

하지만, 제가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바로는..
나이로 대접 받으려는 사람들을 가끔 볼때 안타까운 부분도 있더라구요.

살았던 만큼 지혜와 타인에 대한 배려,베품등이 동반되어야하는데..
자기 자신의 경험이 마치 우주의 진리이고 인생의 전체인양 타인에게 강요하는듯한 표현과 행세를 한다면 이 또한 타인으로부터 배척당하며 살것 같네요.

암튼 사회생활에서 좋은 친구, 이웃을 만나는것 역시 행운이라고 여겨집니다~~

카톡: koreanjamesbond
코로나백신 [쪽지 보내기] 2022-06-05 06:57 No. 1275350836
이동식 수상 가옥 연구해 보세여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2-06-05 13:21 No. 1275350868
@ 코로나백신 님에게...

좋은 아이디어 이지요~
하우스보트는 왠만한 중간 기술의 목수들이면 충분히 만들수 있겠지요.

기왕이면 수익도 창출할수 있는 레스토랑 보트를 추천합니다~

시내에 식당을 하나 차릴려면 시설비, 권리금, 임대료등 각종 제세공과도 부담이 많겠고 더군다나 매연에 쪄든 도시에서~~
가끔은 진상 손님도 있고^^

하지만 선상 레스토랑을 하나 소유하시면, 권리금도 필요없겠고, 인근 식당과 크게 경쟁할 필요도 없고, 장소야 마음대로 옮길수도 있고, 더우면 물속에서 수영도하고 손님 없으면 낚시도 하고~ 스쿠바도 하고~~

대도시나 육지 한복판에서 생활하시는것 보다는 해변에서 사는게 몸의 활동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공기중에 오쓰리 존재로 건강에 더 이롭다고 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혜택을 충분히 즐기고 사는게 행복한 삶의 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카톡: koreanjamesbond
마이키_조 [쪽지 보내기] 2022-06-06 04:35 No. 1275350986
@ 바다에누워 님에게...


두번째 보트를 하우스보트로 해서 생활도 하고 유람도 하면 짱일것 같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06-08 05:59 No. 1275351347
이리 저리 돌려 말하지만 결국은 배만드는 사업 같이 하자는 예기 같네요.
Pogiman [쪽지 보내기] 2022-06-08 22:38 No. 1275351550
지 마음대로 편하게 살면 그곳이 천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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