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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조금씩 되어가네요(56)

Views : 70,625 2022-10-30 18:20
자유게시판 127538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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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여자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려해주셨던 친척들과의 레촌파티는 일단
보류를 했습니다.
생일이긴 하지만 직계가족들만 같이
모여서 밥먹기로 했고 요리를 조금 더 해서
할아버지 할머니 정도만 챙기기로 했네요^^

잘하진 못하지만 자취를 오래하다보니 어느정도
요리는 하는 편이라 미역국 재료를 가지고
가서 바로 끓여주려고 합니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빼빼로를 나이만큼 사달라길래 온라인통해 주문했네요^^
필리핀은 빼빼로데이 안챙기는걸로 아는데
한국드라마를 많이 봐서 꼭 사달라더군요ㅋ

고추장 큰통하나,전장김 세트 샀는데 그걸로
친지들 챙길거면 알아서 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스킨케어세트.
사는김에 모친것까지 같이 샀네요
여친것만 챙기려다 50프로 세일하길래
같이 준비했네요 ^^

일단 이걸로 선물은 끝.
만나서 커플링 은으로 된거 사기로했고
핸드폰은 지출상 못한다고 못 박았네요

페소도 5만까지는 들고갈수 있다고해서 미리바꿔뒀네요. 체크가드도 만들었고 가기전에
달러만 조금 더 사면 준비는 끝인듯합니다^^

근데 차 렌트비가 은근 비싸네요
여친이 레스토랑서 일해서 주급받는게 2천페소가
조금넘는데 교통이나 기타 인프라에 드는 비용은
한국수준이네요ㅡㅡ
다음엔 버스로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ㅋ

마지막으로 용돈만 남았네요
지금 계획으로는 모친은 5천페소
친동생은 1천페소 생각중입니다.
원래는 1만페소 생각했는데 아직 결혼도
전이고 다음 만날때 비슷한 수준아니면
섭섭할수도있어서 5천으로 생각중이네요
이정도면 합리적이다 생각은하는데..
어떨런지.

모친이 혼자서 딸셋 키우면서 바베큐장사하고
지금은 삼촌가게서 설겆이 일 하는데
잘해드리고 싶네요.
저랑 나이차는 얼마 안나긴하지만 항상 아들이라고 불러줍니다.
제가 부모님 둘다 일찍 돌아가셔서 아들이라는
말이 너무 좋더군요

여친한테 나중에 결혼하게되면 식은 간소하게하고
그돈으로 작은 로컬집을 사자고 했습니다.
결혼반지는 커플은반지로 하고 돈 모아서
집을 사는게 미래를 위해 더가치가 있다고
설득을하니 이해하더라구요.
남들 시선보다는 현실적인걸 선호하다보니
그리 제안을 했네요
물론 아직은 ing 이긴 히지만^^

P.s 많은분들이 걱정을 해주시네요
참고로 전 부모 형제와도 돈거래는 안합니다.
직업이 추심쪽 근무를 오래했고 인생의
밑바닥들 많이 만나봤기에 돈의 무서움
잘 알고있어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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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97ae [쪽지 보내기] 2022-10-30 18:30 No. 1275381468
아이구야.
이 분이 써 놓은 글을 보니 기가 막히네요.
만나 본 적도 없이 온라인으로만 접촉한 여자인데 지금 뭘 하시는 겁니까?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8:46 No. 1275381471
@ 3a97ae 님에게...

2년넘게 매일 영상통화했어요
가족 친구 친척들도 서로 가 보여주고 통화했기에 결혼까지 이야기하는거죠
당장은 아니지만 내년에는 생각중이에요 영감님^^
드로 [쪽지 보내기] 2022-10-30 19:23 No. 1275381484
위의 분도 노파심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여자분이 진정이라는 것에 믿음이 갑니다만...

애있는 여자들이 처녀행세하는일도 많답니다.

물론 온가족이 모두 합심해서 속이는것을 도와줄 수도 있는곳이 필리핀 입니다.

외국생활과 결혼이 참 어려운것이.... 와이프가 잘못을 하고 오버를 하는데도

전부 다 와이프편입니다. 진짜 성질납니다.

한번씩 보면 이성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들 같아요.

외국인이고 언제든 떠날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봤자 니들이 어떻할건데..라는 생각도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신중하게... 나중에 정말 후회하지않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사촌이니 친척이니 브라더이니 같이 어울려다니는 남자가 있다면

심중팔구 애인입니다. 진짜 사촌이라도 애인입니다.^^;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30 No. 1275381487
@ 드로 님에게...

그렇군요
하긴 현지에서 다들 보고 듣고 하니 그게 더 맞을거라봅니다.
만나다 제가 먼저 버릴수도 있는거고요^^
사랑을 해서 결혼을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호구처럼 다 해줄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다니던곳이 돈관리 하는곳이라 특히 더 돈문제는 명확한편이고요
말씀주신 주변 남자들은 확실히 체크해봐야겠네요
삐삐유@네이버-13 [쪽지 보내기] 2022-10-30 18:44 No. 1275381470
애이구
ATM 하나 추가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8:47 No. 1275381472
@ 삐삐유@네이버-13 님에게...

Jtv 같은곳가서 업소녀들 끼고 노는것보다 낫지않나요?
3a97ae [쪽지 보내기] 2022-10-30 18:58 No. 1275381476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업소녀 끼고 노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앙헬레스에 있는 bar에 가서 바파인하세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18 No. 1275381481
@ 3a97ae 님에게...

평생을 그리 놀라고요?ㅋ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0-30 18:57 No. 1275381475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JTV 가 훨씬 쌉니다. 업소녀를 여친으로만 안만드시면 됩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18 No. 1275381482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그것도 한두번이죠 계속 다닐순없잖아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0-30 19:36 No. 1275381488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저는 나이도 있고, 와이프도 특별하니까 다르지만,
그쪽은 그렇게 급하게 결혼 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돈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38 No. 1275381489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50대는 아니지만 적은나이가 아니라서요
더 늦어지면 그건 진짜 돈으로 사는거잖아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0-30 21:54 No. 1275381520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아직 40대인데요 -_-;;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2:48 No. 1275381530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제가 착각을 했나보네요.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0-31 00:41 No. 1275381549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미쿡 나이로는 아직 40대 ㅎㅎ
진실의힘 [쪽지 보내기] 2022-10-30 19:02 No. 1275381477
바파인 하세요... 훨씬 쌉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ㅎㅎㅎ 아이고야
만남도 안했는데 ING ㅋㅋㅋ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16 No. 1275381479
@ 진실의힘 님에게...

지금은 계획중입니다 ㅎㅅ
1efc04 [쪽지 보내기] 2022-10-30 19:14 No. 1275381478
마사랍 코리안 또 만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이나라 사람들이 외국인만 보면 어떻게든 뜯어먹으려 눈에 불을키고 찾지ㅋㅋㅋㅋㅋㅋ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22 No. 1275381483
@ 1efc04 님에게...

엥 제가 부자가 아닌데 뭘 뜯어요ㅎ
한국에서도 더 들텐데 비용이 ㅋ
Neo Park [쪽지 보내기] 2022-10-30 19:17 No. 1275381480
님은 그녀가 화상채팅하는 6명 남자중의 한명입니다.
그녀는 2개월에 한명씩 외국남자를 초청해서 1-2주일
같이 동거하며 여러가지를 받아먹고 살지요.
그리고 외국인들이 안 올때에는 원래 필리핀 남자친구랑 살구요.
남친이나 가족들도 그녀가 먹여 살리기에 다 한통속이지요.
그리고 일단 만난후 사랑을 나눈후에는
계속 문자가 갈겁니다. 누가 아프다. 태풍에 집이 무너졌다.
심지어 임신했다 까지...계속 돈을 요구하지요,,,,
그게 이나라 시골에 좀 반반한 여자애들이 사는 방법입니다.
물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경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일단 화상채팅으로 남자를 찾는 여자는 95%는 그런 여자입니다,
님의 여자가 나머지 5%에 드는 여자이길 바랍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26 No. 1275381486
@ Neo Park 님에게...

전 남자친구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연락온적도 있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 미혼모도 괜찮다라는 마인드라 추후 문제는 추후에 생각을 하려고요
이것저것 대고 따지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것이겠죠

원나잇을 해도 비슷한 상황이야 나올테니!!
Neo Park [쪽지 보내기] 2022-10-30 19:45 No. 1275381491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牛耳讀經에 馬耳東風이네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19:46 No. 1275381492
@ Neo Park 님에게...

우이독경 마이동풍..
그래야죠 제 삶인데^^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2-10-30 20:58 No. 1275381512
결혼도 안했는데 돈 줄필요 없다고봅니다 괜히 기대치만 커지고 나중가서 안 해주면 좋은소리도 못 듣고요.

다른 댓글들 보면 다들 너무 부정적이다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없는 시나리오나 이야기들은 아닙니다 오히려 흔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껄끄러워 마시고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친이 주급 2천페소면 꽤나 시골쪽인거 같은데 가셔서 불쌍하다 못산다고 돈 뿌리지 마시고 최대한 그쪽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지내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1:06 No. 1275381514
@ 로아킨@네이버-20 님에게...

감사합니다 로아킨님
제가 생각하는 기준보다 더 문제점이 많긴하네요 대부분 현지에 계신분들이 말씀이니.
다만 전달을 하는과정에서 지금처럼 설명이 곁들여지면 좀더 이해하기 쉽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잘 참고해서 다녀올게요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2-10-30 22:48 No. 1275381529
곧 만나보면 알텐데요.^^ 여기 회원분들은 필리핀에서 워낙 많은 일 겪어봐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니 그런가보다 하세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2:50 No. 1275381531
@ 토깽이821 님에게...

타국생활이 녹록치 않긴하죠
그러다보니 날이 서지 않았나 싶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19b58 [쪽지 보내기] 2022-10-30 22:59 No. 1275381534
저는 일부글을읽고 긍
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조금 문제가 있겠네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시는것같군요
천천히 진행하고 가셔서
모든사람들과 여친을 지켜보시고
하심이 맞을것같네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3:07 No. 1275381538
@ e19b58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지금은 뜻만 전달했지 아직 아무것도
시작 안한 상태입니다.
이번에가서 겪어보고 몆번 더 다녀오려고요
선물이야 다 합쳐도 얼마 안되요
용돈까지 포함해도 한국서 주점한번 갈 돈도 안되는거니.
다만 이게 다른분들 말처럼 반복된다면
끊는게 맞는거겠죠
저도 더 진전이 되어도 금전적인 부분은
선을 그을겁니다
conductjay [쪽지 보내기] 2022-10-30 23:07 No. 1275381539
필리핀 십년차고 원래 프라이버시를 우선으로 여기다보니 글을 잘 올리지않습니다.
참고로 7년전에 동생이 필리피나와 결혼후 지금은 한국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생의 경우에는 일년이 넘는 연예기간동안 많은점을 검증하고 인내하고 또 받아들이며 결혼을 한 케이스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저보다 오래사신 분들이고 진심어린 조언을 드리는거라 생각하고 저또한 진중하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경험이라고 치기에는 어린 나이가 아니신듯하고, 살다보면 하지 말았어야 할 경험은 피하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처음으로 오지랖이랄수도 있는 댓글을 달아봅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3:22 No. 1275381540
@ conductjay 님에게...

소중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언어전달 부분이나 마인드에서
많이 답답하고 다투기도 합니다.
마냥 어리다고 넘기다보니 전혀 생각치
못한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특히나 거짓말..
타쿠사가 심해서 제가 누구를 만나면 꼭 확인을 합니다.
간혹 제가 연락을 피하면 밤새 전화가
오고 아프다고 하고..
심지어는 병원에 다녀왔다고..
저와 연락이 닿아야 안심을 하는 타입이라 좀 짜증이 날때도 있고요
다만 관계가 이어진다는 가정하에 이후 금전적인 부분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애초부터 여자쪽은 없는 상황이기에 바라는것은없고 결혼까지 이어진다면 로컬집하나 구하는정도까지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정도는 중개업체 통해 결혼할때도 들어가는거니 결혼식도 간소하게하고 기타비용으로 메우면 되지않을까 하고있습니다.
당장은 결혼하자고해도 몇번은 더 봐야 결정되는거라 말씀처럼 검증 시간은 있을듯합니다.
많은분들이 댓글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건 고마운 부분입니다.
아직 제가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면을
더 보는듯하네요 필리핀에 대해서.
잘 참고 하겠습니다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0-31 00:44 No. 1275381550
간단히 말씀 드립니다
일단 계획한 거니 5만페소까지만
수업료라 생각하고 지출하시고
거기까지만 하고 일단 중단하세요.
돈이 없다는 걸 일부러 티내고 알리세요
그럼 진정한 태도가 나올 겁니다

그대는 여럿 대상 중 얻어걸린 한명의
혹우 일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현지인들 김이나 미역들 유경험자 아니라면
별로 안 좋아 합니다
미역국 끓여 주는 한국 문화를 굳이 강제하지는 마세요 ㅎㅎ
이들은 레촌이 있어야 제법 파티인 줄 압니다

미역국을 중단하고 차라리 레촌을 사 주세요 ㅎㅎ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00:50 No. 1275381552
@ 그린로즈 님에게...

참고하겠습니다.
일단 렌탈비가 왕복으로 1만2천페소라 달러도 준비는 할건데 돈은 더 없다고 이야긴 했네요
안그래도 슈가대디를 찾는게 또래들
유행이라고 전에 이야긴 하더군요
친구들중에도 있다고.
어떤 진정성이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0-31 00:52 No. 1275381553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네 미역국은 중단하시고
차라리 레촌을 사 주세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00:55 No. 1275381554
@ 그린로즈 님에게...

미역국은 여친이 만들어달라고해서요^^
제가 가끔씩 요리를 해서 보여주는데 먹고싶다고 해달라고 하네요
레촌은 제가 먹고싶은데 친척들 몰릴까봐 뺀거에요
주변에 친지들 집성촌이라서.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0-31 01:08 No. 1275381556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용돈은 이미 말을 꺼낸 게 아니시라면
일단 빼는 게 좋습니다.
결혼도 안 했는 데 돈 부터 주는 게 이상하며 이게 맛들면 점점 크게 요구합니다.
“엄마 쫌만 더 고생해~
우리도 이제 좀 팔자 피게 생겼어~”
제겐 비됴 입니다 ㅎㅎ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01:15 No. 1275381559
@ 그린로즈 님에게...

집안에 조금일이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자주 폭행을 하고 제가 그걸알게되고..일단 다른곳으로 피하면서 제대로 못챙기고 삼촌 레스토랑으로 간 상황이에요
그러다보니 갖춰진것도 적고해서 보태는겁니다.
이게 호구처럼 보일순있지만 딸3명에 모친혼자로는 힘든상황이다보^^
그래도 필리피노 답지않게 성실합니다
육아 다하고 집나오기전엔 바베큐장사하면서 늘 새벽에 재료사서 손질하고 가족들 챙기는거 쉽지 않으니깐요
Lejan Cadusale [쪽지 보내기] 2022-10-31 00:47 No. 1275381551
안녕하세요~ 근데...이것 아닌거 같네요 저도 여기 와서 여러 여성분을 만났지만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기 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

영상통화로 서로 확인 할수는 없는게 너무 많습니다 ..

저도 지금 와이프를 믿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너무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가 되었지요

님 글을 보면 그냥 너무 말이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냥 쉽게 여행온다고 생각하시고

경험을 해보세요 그여성분 만나보고 눈에 안보이는 것이 너무 많다고 하면 그냥 한국여성

분과 교제를 하는게 낳지 않을까요...그리고 여기 여성분 1%상위 여성분들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고 대학나오고 좋은 교육을 배우는 여성분들은 아마 먼저 한국에 가셧을꺼에요

영상통화라...대단 하신거 같네요....따갈로거 아시는것 도 아니고 영어라도 잘하시면 모르

실까...속고 속이는 곳이라...조심 하세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01:03 No. 1275381555
@ Lejan Cadusale 님에게...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여친이 한국드라마와 k팝을 좋아하다보니
한국어는 읽을줄 압니다.
숫자도 다 세고요
따갈로그는 기본적인거 몆개만 알고
대부분 영어인데 통역어플 쓰면서 모르는건 그때그때 확인하면서 2년을 이어왔네요
일단 대부분의 필고인들이 말해주신것처럼 주의를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사랑이라 생각하지만 다른분들 말씀처럼 여러명중의 하나로 속일수도 있으니.
자기가 채팅하는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은 대부분 오픈을 저한테했는데
이번에 가서 확인해봐야죠
필 현지 전남친도 저한테 페북으로 연락도 온적이 있어서요
늘 저와 영상통화하면서 스샷을 하고 자기 페북에 올리다보니 ㅋ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로맨스스캠으로
피해를 봤는지 알듯하네요
내용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현 [쪽지 보내기] 2022-10-31 08:47 No. 1275381571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어제밤에 댓글달다가 지우고
지금 다시올립니다
저는 72년생이고 외항선원에다가
집은 민다나오 오자미스 근처고
휴가는 두달쉬고 다시 배타러 한국가며
아들둘에 딸하나이고 13살 12살 6살
막내가 딸 입니다
저도 처음엔 님처럼 부푸른 꿈을 꾸며
필에와서 1년 사귀며 아이도 가지고
나름대로 사는데 필리핀 거지근성 땜에
매 돌아버립니다 배내리고 집에가면
친척시키들이 돈 수금하러 오고
장인이고 장모고 그가족들 피말리는
거머리 시키들입니다
애들만 아니면 헤어져 버렸을건데
애들땜시 참고 있습니다
지금 스트레스 풀러 시키호르에 왔는데
본인과 같은 선례를 똑같이 안가길바라며
잠시 말씀드립니다
우선 여친 절대 믿지마세요
그리고 그가족 돈주지 마세요 우선은
2천페소만 줘도 시골선 큰돈
고추장 미역 세부나 마닐라 큰 마트
다있으며 돈은 달러가지고 가지마시고
체크카드 두개 만들고 가시면 됩니다
제가 첫채 아들 임신해서 장인댁에서
7천불 가져갔는데 잠깐사이 4천불이
사라져 개고생 했으며 그때부턴 안믿지요
개종자들 ..!
헌금은 만페소만 있으면되고
Bpi 은행에서 2만페소 인출 가능하니
인출해서 사용 권고 드리며 다른 은행
은 맥심 만페소이고 수수료 250 페소
차이입니다
현금 권유해 드리고 싶지않고
지금은 여친이좋고 행복할지언정
거머리 같은 옆종자들 나중에
후회 할것입니다
현 본인은 외항선 기관장 해서
그나마 조금 여유는 있는데
3년 전에는 돈땜에 맨날 싸윘습니다
우선 잘되시길 바라며 저와같은
길을 안가고 꽂길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1:26 No. 1275381595
@ 재현 님에게...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경험담 꺼내기 쉽지 않으실텐데 많이 와닿네요
저도 지금 미래에 대한 환상만을 생각했나봅니다.
사람사는게 거기서 거기고 내가 잘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그 이상으로 문제점이 많은듯하네요
아직까지는 돈관련으로 이야긴한게 없는데 말씀 듣고보니 걱정이 되네요
달러는 일단 안들고가고 페소만 잘 나눠서 보관해야겠네요
체크카드는 두장 만들어뒀습니다.
현금 가지고 가서 문제가 생기기보다는 부족하더라도 맘편히 다녀오는게 답인듯하네요
그간 심정이 어떠했는지 알게되었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가족들 친척들은 더 진전되면 멀리하는걸로 이야기해야겠네요
많은분들이 서두없이 이야길하셔서 조금 마음 상했는데 이 글을보니 왜 그런지 알게됩니다.
귀한 답변 감사드리고 늘 건강 잘챙기시고요
재현 [쪽지 보내기] 2022-10-31 13:33 No. 1275381634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체크카드는 유니온페이 하고
비자 두개 추천 드립니다
유니온 페이카드는 왠만한곳 다됩니다
생일때 멀리서 하세요
여친 집근처 절대추천안합니다
아마 사돈에 8촌 까지 올겁니다
하려면 동네 리조트 작은데
입장료 주고가는데에는
돈이없어 안들어 올겁니다
5만페소 그냥 함 즐기로 온다고 생각하시고
즐겁게 놀다가 가십시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4:10 No. 1275381641
@ 재현 님에게...

체크카드는 exk로 두개 만들어뒀습니다.
한개가 문제생기면 다른것하나로 사용이 가능하도록요
생일에는 재료들 사서 만들어서 먹기로 했습니다 친척들은 부르지않기로 했는데 글들을보니 가족들만 나가서 레스토랑이나 말씀처럼 리조트 가는게 더 낫겠네요
돈이부족해서 4만페소만 바꿨다고했습니다 1만페소는 비상용으로 숨겨두려고요
첫방문이라 많이 낯설고 걱정이 많았는데 올려주신 글들을보고 조금 감이 잡히네요
인연이된다면 언젠가 술한잔 대접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45941a [쪽지 보내기] 2022-10-31 08:41 No. 1275381568
여기서 사는 사람들은 여기 현지인 특성을 아니까 그런것이고... 자기가 좋다면 뭐든 할수있는것이죠. 여기서 사는 일인으로 조언드리면 여기서 얼굴보고 집안찾아가서 가족들 다 보고 해도 우리가 따갈로그를 모르고 현지인들 특성을 파악하지 않는이상 여기 사람들 배경을 다 모른다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저도 여자 한명 만났었는데 나중에 뒤로 캐보니 처녀인줄 알았던 여자가 이른나이에 애가 3을 낳고 저보고는 조카라고 하더군요. 모른척 속아주었는데 나중에 보니 애 아빠와는 결혼은 안하고 세퍼레이트 상태.. 그 아빠란 피노이가 나중에 어떻게 내 전화 번호를 알았는지 협박까지 하더군요..스틸 러빙유라고... 그리고 서서히 자연스러운 방법을 통해 헤어졌습니다. 물론 님이 만나는 분이 그렇다는것이 아니니 오해 마시고 결혼을 하려거든 이제 자유스럽게 올수있으니 충분히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성격도 다시 보고 가족도 만나보고 하면서 결정하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1:47 No. 1275381601
@ 45941a 님에게...

제가 생각했던 부분들과는 역시 많이 다르네요
사귀던 애인이나 다른 남자들과의 연락등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애기 이야기까지 나오니 소름이네요
가끔 다투면 아프다거나 병원에 갔다왔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상처치료연고 사라고해두 돈 아깝다고 안사는데 병원에 갈 돈이 있을까싶은거죠..
어느정도는 눈감고 넘어는가는데 애가 있다는 글을 보니 진심 무섭네요
여친에게도 동생들이 있는데 막내가 코로나로 죽었습니다.
근데 갓돌 지났거든요
이게 어쩌면 동생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아닐거라 생각은 하지만 올려준 답변들이나 대부분의 분들이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확인을 좀더 해봐야겠습니다.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덮을건 덮고가자는
생각이였는데 천천히 다시 돌아봐야겠네요
b386b9 [쪽지 보내기] 2022-10-31 23:47 No. 1275381748
몇달후가 궁금합니다. 꾸준히 연재부탁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1-03 11:09 No. 1275382188
@ b386b9 님에게...

넵 ^^ 결과 나중에 올려볼게요
그립다 [쪽지 보내기] 2022-11-02 03:02 No. 1275381953
제 주위에 2번 만남에 좋은 결말을 갖고 한국에서 잘 살고 있는 커플도 있습니다.
물론 둘이서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언어의 문제도 컸습니다만 알콩달콩 애도 키워가며 살고 있더라고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1-03 11:10 No. 1275382189
@ 그립다 님에게...

언어 및 문화적인 부분이 많이 다르긴하네요 나이도 그렇고요
어쨋든 이번에 만나고 좀더 관계 정리가 될듯합니다.
만남의 횟수보다는 서로간의 진실성이 우선이겠죠
감사합니다!
S패트릭 [쪽지 보내기] 2022-11-02 19:28 No. 1275382105
말은 청산유수이신데, 다들 뭐 걱정되서 이렇게 말하는 거지 정말 나쁜 심보로 말하는 분은 없을거에요.

단지 글을 읽어보니, 나는 잘 쳐낼수 있다,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 라는 것이 강조되서 보이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20살이나 40살이나 남자 마음은 다 똑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잘 되면 좋고 안되고 상처받더라도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마음의 준비 한다고 해도 막상 닥치면 힘들테니까요.

화이팅.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1-03 11:13 No. 1275382190
@ S패트릭 님에게...

넵 맞습니다.
그래도 보면 내로남불인분들은 있더라구요
어쨋든 잘 살고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을 하는건데 사람마다 다 같을순 없으니깐요
말씀처럼 이것저것 다 준비하는데도
막상 만나면 늘 새로운것이 나오는게
인생 아닐런지..
조금 더 기대치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완벽한건 없으니깐요
응원 감사합니다!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1-03 11:08 No. 1275382187
넣어보지도 못하고..
돈줄 계획부터 세우는 크라스 쥑입니다.

에라이...

정신차리세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1-03 11:19 No. 1275382193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전부해봐야 룸빵tc도 안되는걸로
스트레스 받을이유는 없죠
단지 이게 얼마나 지속적일지 그게 중요한거니.
정신 멀쩡합니다.댓글이 참 저급하네요
나이 적어보이지 않은듯한데.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1-03 16:52 No. 1275382284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룸빵tc는 참 고급스럽네요
룸빵은 그래도 주물럭이라도 해보고 지갑열리죠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서 지갑 오픈 계획부터 세우는거...
룸빵 티씨는 내상이라면..
이 사이버 공간 통수는... 가슴이 아프죠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1-03 17:05 No. 1275382287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요새는 온라인통해 많이 만나고
헤어지고 많이 한답니다 어디 선사시대서 오셨는지요 ㅎㅎ
그래도 나이 적지는 않으실듯한데 소중한 시간을 오지랍에 낭비마시고 본인 인생에 보태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1-04 10:27 No. 1275382373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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