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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에서 휴가중...(16)

Views : 56,934 2022-10-31 23:19
자유게시판 12753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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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로 오로라 발러에 갔다가 하룻밤만에 태풍 피해 도망와서 앙헬에서 휴가중입니다.

오늘 점심때 (앙헬은 아니지만) 몰오브아시아 올리브가든 호스테스 보던 아가씨와 어제 밤에 앙헬레스 제인맛사지에 영화주인공같이 잘생긴 젊은 한국 남자랑 같이 왔던 검정 드레스 입은 늘씬한 필리피나 아가씨 정말 연예인 수준이었습니다.

뭐 눈호강 잘하고 내일은 잠시 태풍 없는 사이에 라우니온 들렸다 집에 갑니다. 억울하지 않으려면 새로산 고무보트랑 스노클 한번이라도 써 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앙헬에만 있기는 지겨워서 와이프와 마닐라 내려가서 보니파시오 들려봤는데 버스가 벤츠더군요. 골목길엔 벤틀리랑 람보르기니 딜러들 보이고. 원래 거기서 점심 먹고 옷이라도 한벌 살 계획이었는데 기죽어서 주차도 안하고 몰오브아시아로 떳네요. 외국인 서민들이 구경 갈 데는 아닌 듯 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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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22-11-01 03:29 No. 1275381759
보니파시오는 필리핀 0.1% 부자들이 사는 곳 아닐가 생각합니다. 보니파시오 오셨으면 저녁에 들러서 3d LED 스크린 보면서 커피한잔 하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몇일 전에 필리핀에서 최초로 설치된 3D 전광판이라서요.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2-11-02 11:22 No. 1275382001
@ 영원한하루 님에게...
여기 카페 건물인가보네요. 가보면 좋겠습니다. ^^

goo.gl/maps/gJAXXdxMasM1BxVs9

www.facebook.com/reel/573044587913928?s=yWDuG2&fs=e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1-01 11:17 No. 1275381808
@ 영원한하루 님에게...
0.1프로 부자면... 그런데 안살고 마카티나 퀘존등등 엄청큰 저택에서 삽니다.
bgc라면 상위 3~5프로 정도로 봅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01 03:57 No. 1275381760
@ 영원한하루 님에게...
그런게 있는 줄 알았으면 좋을 뻔 했네요. 앙헬호텔에 있으면서 당일치기로 왔다 간거라 시간 여유도 별로 없기는 했습니다. 몰오브아시아에 쇼핑하러 가야해서요.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22-11-01 09:40 No. 1275381782
일요일 아침에는 보니파시오 불고스 서클에 슈퍼카 동호회들이 옵니다. 부자횽들 관상용으로 애지중지 하던 차들 그날 하루 콧바람 쐬는 날이죠.
주변에 차 세우고 하이 스트리트 걸어다니면 나름 볼것도 많았을 텐데… 와이프 분이 좀 아쉬워 했겠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차량 통제 막고 걸어다니기 편하도록 해 놓아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거든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01 10:17 No. 1275381791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와이프가 너무 화려한곳, 기죽는 분위기인 곳은 들어가기 싫어해요.

처음에는 세부 제이파크도 다들 부자 필로피노들 같아서 싫다고 해서 도로 나왔었습니다. 이번에도 클락 힐튼호텔 부페먹으러 갔다가 분위기에 놀라서 돌아가자고 해서 발리바고 카지노 옆 호텔에서 500페소 짜리 부페로 대신했네요.

지금은 딱 SM몰 정도가 편한레벨입니다.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22-11-01 19:55 No. 1275381909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미국에서 오셨으니 미국 예를 들자면 뉴욕에서 돌아다닌다고 다 뉴욕 사람 아니고 뉴욕이라도 다 비싼것들만 파는건 아니잖아요. ^^
보니파시오에도 SM 이 있고 그 옆에 마켓 마켓 같이 조금 덜 비싼(?) 곳들도 많습니다. 500 페소짜리 뷔페 드실 돈으로 먹을수 있는 곳들도 많구요. 부인분이 아직 번쩍 번쩍함이 익숙치 않아서 다 비싸 보였었나 봅니다.
물론 어떤 부분은 좀 더 비쌀수도 있지만 또 아닌 부분들도 있으니 나중에는 좀더 여유롭게 경험해보자 하시면 될것 같아요. ^^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03 02:48 No. 1275382139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뭐 조금씩 적응 하겠죠.
너무 빨리 적응하는 것도 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
지금 입지는 않지만 처음 만났을때 야시장에서 헌옷이랑 가짜상표 한보따리 사고도 좋아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Lejan Cadusale [쪽지 보내기] 2022-11-01 13:11 No. 1275381841
0.1% 부자들은 필리핀에 안살고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싱가폴로 등등...

필리핀에 사업체만 있고 제가 아는 필리핀 지인분들도 다 그이 필리핀 출신인데 자기 나라에

안살고 외국에 살고 있드라고요 ㅎㅎㅎ 다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 지인분들은 그르게 살고

있어서 ... 몇자 적어 봅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01 16:03 No. 1275381867
@ Lejan Cadusale 님에게...
람보르기니, 벤틀리 몰아도 0.1% 안되나요? ^^;;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22-11-01 19:49 No. 1275381907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되는 사람들 있을거에요. ^^
많은 상류층이 집이 여러채다 보니 겨울은 필리핀에서 지내고 여름은 어디가서 지내고 뭐 그렇게들 살더라구요. 저스틴님이 살고 있는 바기오에도 별장 지어놓고 어쩌다 한번 가서 이노바 타는 사람도 있을껄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02 02:42 No. 1275381951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그럴겁니다. 여기 비행장에 비행기는 안오지만 군용헬기 타고 놀러오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죠.
DAL ARKI SONG [쪽지 보내기] 2022-11-02 16:51 No. 1275382074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개인헬기 타고갑니다. 헬기타는 사람 중 본사람은 cinthia villar, imee marcos, francis torentino, Jv ejercito, edu manalo 입니다.
다들 개인 헬기 같더군요 좋은헬기는 역시 villar 하고 manalo 헬기...
정치인과 종교인 ㅋㅋㅋㅋㅋㅋㅋ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2-11-01 14:59 No. 1275381862
잼나게 사시네요 마카티 보니파시오에 아직도 쭝국인이 마니있네요 하이스트리트 저번주에 갔더니 시끄럽게 전화하는 쭝국인이 ~
Funnym [쪽지 보내기] 2022-11-03 00:55 No. 1275382132
오랜만에 댓글 달아 봅니다.
님도 재미있게 사시네요...
님의 글은 지나간 것도 전부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저는 집사람하고 한국들어 온지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곧 90일이 다 되어갑니다.
90일짜리 단수비자 기간이 다 되어서
이제 슬슬 필리핀으로 들어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한국에 머무는동안 집사람 인플란트 5개에 뼈이식까지 전부다 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들어올때 마무리 해야합니다.
그리고 각종 백신접종하고
국내여행도 많이 다니고
골프도 조금씩 가르치고
새벽에 배드민턴동호회에 나가서 배드민턴도 가르치고
집사람이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해서
한국어 과외선생님 집으로 모셔서 공부도 하고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처갓집 식구들에게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그냥 한국에서 집사람하고 같이 살고 싶네요...
님도 열심히 잘 사시는거 보니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 행복하세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03 02:44 No. 1275382138
@ Funnym 님에게...
오랜만에 소식 들으니 반갑습니다. 한국에서 사는것도 좋지요. 저도 앞으로 3년안에 바기오에 집 구해 놓은 다음에는 한국에서 1년, 다른 나라들에서도 얼마씩 같이 지내 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소식 남 예기 같지 않네요. 다행히 와이프 이빨들은 멀쩡하지만 27살 시집도 안간 꽃다운 처형이 이빨 벌써 네개나 뽑고 틀니하고 있는거 알았을때 참 깜짝 놀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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