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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5th Gen 비공식? 세일(8)

Views : 15,837 2022-11-10 15:09
자유게시판 127538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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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오래 기다리던 아이패드 10 이 나왔는데 참 실망스러웠습니다. 거의 아이패드에어 5 에서 다운그레이드 시킨 느낌인데 값은 거의 에어에 가깞게 올려서 차라리 좀더 주고 에어를 사는게 나은 상황이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에어도 여기저기서 34000페소정도에 세일을 하네요. 애플 웹사이트에서는 여전히 40000페소지만. 그렇다면 정말로 아이패드 10을 살 이유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에어 5 세일하는 곳들이 온라인이라 좀 미심적었는데 오늘 보니 쭝산 매장에서도 34199페소에 파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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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1-10 15:25 No. 1275383561
아이패드 프로 2020년에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매직 키보드, 아이팬슬2 등 해서 7만페소 정도
들어간 것 같음.
그것도 얼마 안가서 판넬에 금이 감
A/S 문의해보니 패드 자체를
통째로 갈으라는 소리만 함

결론 같은 가격이면 갤럭시 패드
비슷한 기능이어도 갤럭시 패드가 저렴
A/S하면 역시 삼성.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 하느니
갤럭시 S8이 더 나음
가격도 기능도.

P.S. 애플이 잡스 때나 혁신의 애플이지
탐쿡의 애플은 그냥 애플빠로 먹고 사는 중.

애플이 아직까지 빠 타입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바로 애플빠들 때문 ㅎㅎ
틀린말 같지만 잘 생각해 보면 맞는 말입니다
비밀조개 [쪽지 보내기] 2022-11-11 10:22 No. 1275383718
@ 그린로즈 님에게...
어차피 본질은 기능이 아니고 디자인임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22-11-10 21:04 No. 1275383634
@ 그린로즈 님에게...
애플빠로써… 잘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용 용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물건인지라… (많은 웹툰 작가들이 아이패드로 작업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항상 애플빠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일단 애플 생태계가 갖춰지면 벗어날 수가 없다” 라구요.
저도 그걸 경험하기 전엔 글쎄? 하고 의문이 들었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이렇게 세가지 정도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 되어 보니까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싶으면서 항상 감탄하게 됩니다. ^^ 심지어 아주 오래된 아이패드 에어 2 에서 hd 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요즘 아이패드들은 맥북 옆에 세워만 놔도 맥북 화면을 연장해서 쓸 수 있는 사이드 카 기능이 있다던지.. 저는 정말 허걱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 (이번 아이패드는 m2 칩이 들어가면서 맥용 os 를 아이패드용으로 만들고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으니까요)
하여튼 애플이 세계 시총 1 위 기업인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 아이폰 첫 등장만한 드라마틱한 혁신은 없더라도 항상 뭔가는 준비해서 나오니까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0 21:17 No. 1275383640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그렇다고들 하더군요. ^^;;
그래도 맥북은 안사줄겁니다. 자기 용돈 모아서 사던지.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22-11-10 21:25 No. 1275383641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ㅎㅎ 근데 아이패드 살 가격쯤 되면 맥북에어를 사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아이패드는 정말 여유가 있을때 추가적인 장비 구입이라는 생각이 들고 맥북은 그 금액대에서 최상의 노트북을 선택한거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다만 요즘 나오는 맥북은 윈도우 설치가 불가능 하고 os 특성상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사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강제로 바른(?) 길로 인도해 줍니다. ㅎㅎㅎ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0 21:53 No. 1275383652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노트북은 이미 하나 있거든요. 윈도우지만. ^^
그리고 바른길 너무 싫어요. 돈 없어서. 그게 애플 싫어하는 이유중 하납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0 15:36 No. 1275383563
@ 그린로즈 님에게...
저도 애플 싫어해요.
안드로이드만 씁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애플을 좋아하더군요. 전처도, 딸래미도, 필리피나 와이프도.
뭐 어쩔 수 있습니까?
저희 직원한명과 처형도 아이폰 씁니다. 아이폰 7.
심지어 처제는 아이폰 6 쓰는데, 얼마전에 배터리 수명이 다되서 전화기 중국산 새걸로 사준다는데 굳이 배터리 갈아서 계속 씁니다. 무슨 카메라 성능이 좋다나... 허 참.
사실 기능만 생각하면 핸드백부터 살 이유가 없죠.
하긴 뭐 남자들 비싼 차도 마찬가지니까.
솔찍히 삼성 전화기 쓰고 있지만 필리핀에 오고나서는 이것도 낭비라고 느껴집니다. 갤럭시 패드도 마찬가지고.
무슨 전화기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5천페소짜리 중국전화기보다 나은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 이번에 아이폰 14 위성메세지 기능 탑재했다더군요. 산행시 사고나면 목숨을 건져 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 다음 전화기 바꿀 때 까지 삼성이 따라하지 못하면 어쩌면 저도 애플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뭐 시오미 같은데서 더 싸게 따라해주면 더 좋고요.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1-11 17:48 No. 1275383817
참고로 우리애들, 와이프 모두 애플빠들 입니다
아이폰 11X
아이폰 11프로
아이폰 13 프로멕스
아이폰 13 프로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맥북 애어 M1
아이패드 에어 등이
저들이 사용하는 기기들입니다 ㅎㅎ
나도 물론 아이폰 12, 아이패드 프로 11”,
그리고 맥북 프로 있습니다.
어느덧 테크충이 되어 있어서.
근데 난 애플빠는 아니고
애플에 대한 불만은 많습니다 ㅎㅎ
물론 갤럭시 제품들도 같이 쓰고 있죠
지금도 아이폰으로 쓰는 데
맟춤법이 sucks 이고 한영 변환도
문제가 있습니다
즉 얘들은 지들 미국인을 중심으로 만들어서
한국어나 한국인에 대한 서비스는
애플빠 아니고는 열이 좀 날 겁니다
지도 서비스 등도 엿같고
툭하면 돈 내라고 하고 ㅎㅎ

원래 애플이 디자인 컴퍼니라
디자인을 하거나
영상 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애플이 유리하겠죠

근데 맥북에 putty 라는 작은 프로그램 하나
설치하기도 까다로워서
맥북은 안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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