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1 11 필리핀 뉴스(2)

2022 01 11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코비드19 01/10 4pm>

확진 2,998,530(+33,169) 사망 52,293(+145) 완치 2,788,711(+3,725) 치료중 157,526


■ UP  Diliman 캠퍼스는 10일부터 사무실과 일부 공간을 폐쇄한다고 일요일 발표했습니다. PUP Sta mea도 10일부터 16일까지 캠퍼스와 사무실이 축소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간 방문일정이 잡힌 사람들은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했습니다. 직원과 학생 다수가 확진된 상태입니다.

■ 메트로마닐라 시장단은 Alert Level 4의 격상 필요성을 아직은 느끼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아직 병상 점유율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보건부 장관 Francisco Duque III는 이런 식으로 계속 확산이 된다면 레벨 4로의 격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내무부 DILG도 아직은 락다운이나 레벨 5등으로의 격상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고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궁도 메트로마닐라가 아직은 Alert Level 4로 갈 정도는 아니라고 햇습니다. 그러면서 완전 락다운의 소문은 가짜 뉴스라고 했습니다.

■ 상무부 DTI는 아직 필리핀에서 정식 인가된 자가진단키트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PCR 진단키트에 대한 가격제한이 아직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장소에 따라 1000-3000페소의 진단비용이 들어갑니다. 자가진단키트는 현재 FDA에서 심사중입니다.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적절한 진단키트 선정을 위해 FDA가 심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자가진단키트 판매는 불법으로 단속을 벌이겠다고 했습니다.

■ 외교부 DFA는 월요일 일부 사무실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10-20일까지 적용됩니다. 이기간동안 여권과 아포스티유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 기간동안 일정이 잡혀있던 사람들은 다음 스케줄을 조정해야합니다.

■ DILG내무부는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시 체포가 아니라 단순히 집으로 되돌려보내진다고 했습니다. 체크포인트에서 이동을 통제하면서 귀가를 조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DILG는 락다운이나 Alert Level 5를 시행하는 것은 특별한 메리트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해 논의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만약 계속 증가가 이뤄진다면 메트로마닐라는 레벨 4로 전환할 가능성은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보건부의 권면이 있을 때입니다.

■ 태풍 Odette의 피해를 입었던 Dinagat Islands에서 설사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9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아픕니다. 물공급과 식품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 PNR 필리핀 철도 소속의 누적확진자가 285명으로 늘었습니다. 철도청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에 대한 랜덤 테스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직원뿐 아니라 승객에 대한 랜덤 안티젠 테스트도 진행중입니다. 지난 금요일 승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탑승이 거부되었습니다. 팬더믹 전 하루 6만명의 승객에서 현재는 16,000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선관위 Comelec 체크포인트에서 운전자들이 안전수칙 위반으로 스티커를 발부받았습니다. 일요일 자정을 기해서 150일동안 총기소지가 금지됩니다. 선거기간 동안 안전 유지를 위한 조치입니다.

■ 귀국하는 OFW들이 PCR검사 적체로 추가적인 격리를 지내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 휴가로 온 필리피노들은 가족과 같이 보낼 시간이 없다고 불만입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의 대통령후보 자격 정지에 관한 선관위 청문회에 마르코스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스태프 한명이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밀접 접촉을 이유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 교통부 차관 Goddes Libiran은 자신의 집에서 보석류와 현금을 도둑맞았다고 페이스북에 알렷습니다. 부스터샷을 맞기 위해 집을 비운사이에 도둑을 맞았습니다 아마도 새로 고용했던 가사도움이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가사도움이는 마닐과 양파를 사러 나간다면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차관은 그가 아플 때 잘 대해줬는데 이렇게 갚는다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사도움이를 소개한 Southmaids Agency는 도망한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만페소의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 필리핀항공은 메트로마닐라 레벨 3에 따라 국내선 다수 노선을 취소했습니다. 필리핀 항공 직원들의 감염도 노선 취소의 한 원인입니다. 향후 더 많은 노선을 취소할지 다른 조치를 내릴지는 유동적입니다.

■ Philippine General Hospital의 코로나 확진 직원의 수가 4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 86명이 신규 확진되었습니다. 총 396명입니다. 각 확진자당 3-4명의 직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됩니다. 출산관련 병동은 문을 닫았습니다. 확진이나 밀접접촉이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근무를 하도록 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기 때문입니다. 이 병원에는 현재 265명의 코로나 환자가 입원중입니다. 100% 병상이 점유되어있습니다. 35병상의 2개 병동을 추가로 코로나 환자를 위해 확보할 계획입니다.

■ Philippine Charity Sweepstakes Office (PCSO)는 10일에서 12까지 로또를 금지하기로 햇습니다. 그러나 지방정부가 운영을 허락하는 지역에서는 운영이 가능합니다.

■ NBI는 정부가 토탈 락다운을 시행할 것이라는 음성파일을 유포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범죄 법으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 대변인 Karlo Nograles인척 한 음성파일에는 락다운 실시할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NBI는 네티즌들에게 이 파일 공유를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 마닐라의  RT-PCR 검사소 직원들의 확진으로 검사와 결과가 지연될 것이라고 시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의사와 간호사들이 백신센타로 파견을 나갔기 때문입니다.

■ 마닐라는 business permits 갱신 기간을 3월 31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본래는 1월 20일이었습니다.

■ 선관위 Comelec은 해커가 선관위 시스템에 침투해서 60기가의 데이터를 탈취했다는 신문기사의 진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Manila Bulletin이 해킹당했다고 하는 데이터는 아직 선관위 시스템에 등록도 되지 않은 데이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헤킹에 대한 진위 여부가 근거가 희박하다고 했습니다. 마닐라블루틴 신문은 해커가 토요일 시스템에 침입해서 usernames과 개인식별번호, 네트워크 다이어그램, IP 어드레스, 특별 권한 user, 도메인 패스워드,  QR코드 등을 탈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필리핀 경찰청은 경찰 내부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어진 임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43,603명, 현재 환자 1,884명, 사망자 125명을 기록중입니다.


By 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