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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시범 대면 수업 성공에도…대면 수업 재개는 '불투명'

Views : 4,373 2022-01-12 01:08
자유게시판 12753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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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난해 시범 대면 수업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대면 수업으로 집중 잘 되고 실력 향상됐다고 답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대면 수업 다시 중단 위기


필리핀 교육부가 시범적으로 실시한 대면 수업에 대해 대다수 학생들이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범 대면 수업은 전국의 300여 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범 대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업 만족도 및 안전에 관해 질문한 결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의 97%가 만족(매우 만족 73.1% 포함)한다고 답했고, 고등학생도 86%(매우 만족 54.1% 포함)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초등학생 0.16%, 고등학생 0.86%에 그쳤다.

교육부 기획국 로저 마사폴(Roger Masapol) 국장은 “설문조사에서 초등학생들은 대면 수업에서 수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으며, 고등학생들은 대면 수업을 하는 동안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를 느꼈고 실력이 향상됐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안전 측면에서는 대면 수업을 하는 동안 학습자들 대부분이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고등학생 응답자들의 78%가 “반 친구들과 공부하는 동안 안전하다고 느꼈다”, 79%는 “선생님과 공부하는 동안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답변했다.

한편 초등학생 응답자 중 3%는 “학교 내 어느 곳에서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고, 5%는 “자신들의 감정, 두려움, 불안감에 대해 말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마사폴 국장은 일부 학생들이 대면 수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교육부는 시범 대면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더 많은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증가함에 따라 필리핀 보건부는 오는 1월 15일까지 대면 수업 재개를 확정하지 말 것을 요청했고, 교육부는 대면 수업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말콤 가르마(Malcolm Garma) 차관은 경보 수준 3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대면 수업을 중단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보 단계는 1단계에서 5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지침이 엄격해진다.


news.ebs.co.kr/ebsnews/allView/6016859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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