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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14)

Views : 55,567 2022-11-10 09:53
자유게시판 127538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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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가다 이런걸 봤는데요.
필리핀이나 한국 어디에서 시술받는지는 일단 접어두고,
필리핀 배우자나 여친있으면서 정관수술 받으신분 경험이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의견들 여쭤 봅니다.
저는 이미 딸애를 한명 키웠고, 와이프와 그 자매들까지 합쳐서 딸이 다섯명이나 있는 느낌이라 다시 애를 한명 낳아서 키웠으면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와이프는 당장은 생각이 없지만, 학교 마치고 직장생활 좀 한 뒤에는 낳고 싶을 수도 있답니다.
필리핀에서 야야 써서 애 키우기 쉽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 좀 자유롭게 살고 싶은 계획에 많은 제약이 되겠죠. 애 없이 관계가 식기 쉽다고도 하지만, 애 키우는 정성으로 서로를 대하면 그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 애 때문에 같이 산다고 하면 경험상 그게 행복한 결혼생활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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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2-11-10 11:41 No. 1275383486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한 수술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필리핀 처럼 피임 의식이 약한 국가에서는 더더욱요.

경제적인 상황과 집안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낳기만 하면 부모의 삶도 태어나게되는 자녀들의 삶도 결코 행복하지 않겠죠.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22-11-10 12:26 No. 1275383507
때로는 아이가 보험?이 되는 상황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제가 주변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그렇습니다
한-한 또는 필-필은 모르겠지만 특히 한-필 커플 사이에서는요...

저는 싱글이고 경험자도 아니지만 그저 주워듣기에 그렇더라는 말씀입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0 21:11 No. 1275383638
@ 버터플라이 님에게...
결혼생활이 목적인게 아니라 행복한 결혼생활이 목적이니까요.
아이가 보험이 되는 결혼생활은 이미 해 봤지만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더군요.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2-11-10 12:31 No. 1275383508
첨 1년 늦게는 2~3년은 신혼기분으로 살지만 그담은 애없음 무슨끈이 있어서 살수있을까요 또 다른뇨자 만나나요 거기다 둘다 단점들만 보일텐데~~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0 21:13 No. 1275383639
@ 톰과제리@네이버-15 님에게...
그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제 지인 중에서 같이 산지 20년이 되었는데도 일부러 결혼은 안하고 있는 사실상 부부가 있습니다. 끈이 없기 때문에 더 관계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옆에서 보기에는 늘 신혼기분으로 사는 듯 했습니다.
Seoyouwon@카카오톡-18 [쪽지 보내기] 2022-11-10 12:35 No. 1275383511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한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명주식회사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1-10 14:13 No. 1275383543
남편이 정관수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와이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참 난감하겠죠 ㅎㅎ

정관수술 말고
아들을 한명 낳아 보삼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0 14:36 No. 1275383548
@ 그린로즈 님에게...
그러면 차라리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라도 있죠.
애를 낳고보니 순혈 필리피노인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
Funnym [쪽지 보내기] 2022-11-10 15:46 No. 1275383564
48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집사람과 사별하고 나서 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몰라서 6개월쯤후에 정관수술을 했습니다. 정관수술을 하고나니 피곤함도 별로 없고 너무 좋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아이를 키울 정성으로 서로간에 정성을 들이면 더행복하게 사실수도 있을겁니다. 아무튼 현명한 판단하고 행복하세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0 21:10 No. 1275383637
@ Funnym 님에게...
저만 생각하면 쉬운 결정이지만 와이프 입장을 생각하면 정말 어려운 결정이라 참 어렵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청이 [쪽지 보내기] 2022-11-10 20:53 No. 1275383631
민방위교육
줄일려고 받았네요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22-11-11 09:25 No. 1275383709
아이가 주는 기쁨이 크긴 한데 그만큼 힘도 많이 듭니다.

저는 딸 둘 낳고 정관수술했는데 잘했다고 생각듭니다.

나이가 좀 있으시면 둘만 인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필여자들 특성상 아이는 최대한 낳으려는 마음이 있어서

와이프 설득하는게 관건이겠네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11 12:22 No. 1275383759
@ 메트로필 님에게...
온라인으로 만날때는 애 낳기 싫다더니, 만나고 좀 지나고 나니까 지금은 싫어도 몇년 뒤에는 낳고 싶을 것 같다네요. 몇년뒤면 50대인데. 하여튼 잘 예기 해 보겠습니다.
Pogiman [쪽지 보내기] 2022-11-13 22:30 No. 1275384190
원래 아랫도리 관리는 조조도 못 한다고 했습니다. 순리되로 냅두시는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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