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필리핀 유튜버와 소름 돋는 특정 종교인의 다툼(1)
dfd5f5
쪽지전송
Views : 4,856
2021-12-31 13:55
자유게시판
1275309745
|
자주 방문하는 필리핀에서 활동하시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다가 의문점이 있어 구글링을
하다가 "필고"라는 싸이트를 알게 되어 방문 했습니다.
방문하는 필핀 유튜버들이 몇 분 계시고 나름 깨끗하다고 판단 되는 유튜버도 있고
이건 아니다 싶은 유튜버도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지역은 어딘지 알 수는 없으나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일명 "쓰레기산 마을"이라고 임의 명명한 곳에서 나눔을 하는 분의 영상을 보게 됐죠.
영상을 보는 내내 참담함과 동시에 경악할 만한 일도 있더군요.
그 유튜버가 아이들에게 줄 음식들과 과자들을 나눔 하려고 정리를 하던 중에
중년 한국인남녀(부부)가 누구 허락 받고 여기서 나눔을 하느냐며 그 분에게 약간
큰 소리로 말을 하더군요.
그 과정에 그들이 믿고 따르는 신의 이름으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는 그 종교인의
언행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곳에서 후원(나눔)행사를 하려거든 자신의 ㄱㅎ이름으로 나눔을 할 것과 ㄱㅎ에 나오지
않는 아이들은 음식이나 과자를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 이곳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치시기도 하구요.
물론 그 유튜버도 이 땅 주인이 당신들 것이냐를 물었죠.
이 땅의 소유자가 당신들의 땅이면 나가겠다.
그러나 돌아오는 그 부부의 대답은 자신들의 땅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것과 다름없다며
소동이 계속 됐죠.
그렇게 약 30여 분간 유튜버와 ㅁㅅ부부의 언쟁이 계속 되었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경악을 하고 말았죠.
물론 한참의 언쟁이 끝난 후 그 유튜버는 자리를 약간 옴겨서 그 ㄱㅎ 건물이 안보이는
곳까지 나가서 후원 나눔을 했구요.
필리핀 관련해서 몇 곳의 채널을 구독하며 가끔은 없는 형편에 후원계좌를 이용해
후원도 해 보고..나도 그들 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때론 영상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상념에 잠기기도 하고....
그러다 이 싸이트를 알게 되면서 여러 게시글을 읽게 되었죠.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과정에 한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필리핀으로 피신하고
그곳에서도 범죄에 연루된 사람이 버젓이 유투버 행세를 하며 후원 채널을 운영하는
것도 알게 됐죠.
차라리 몰랐다면 모르되 이 사람을 알고 난 후...그간 구독하고 있는 채널들은
어떨까? 싶더군요.
그래서 지난 영상들을 쭈욱 훑어 보는 계기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아...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라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제 스스로는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냉정하다고 생각하지만 후원 영상을 보면 감성이
나를 지배해 후원금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요 몇 일간 영어+숫자로 이뤄진 어느 분(저 역시 영어+숫자 조합이지만.)의 글이
뜨거웠었죠.
그 분이 올린 게시물과 여러 분들의 덧글을 보며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지식을 배우되 지혜롭게 생각해야겠죠.
탈퇴한다는 그 분의 글이 조금은 슬프기도 해 주절 거렸습니다.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하다가 "필고"라는 싸이트를 알게 되어 방문 했습니다.
방문하는 필핀 유튜버들이 몇 분 계시고 나름 깨끗하다고 판단 되는 유튜버도 있고
이건 아니다 싶은 유튜버도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지역은 어딘지 알 수는 없으나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일명 "쓰레기산 마을"이라고 임의 명명한 곳에서 나눔을 하는 분의 영상을 보게 됐죠.
영상을 보는 내내 참담함과 동시에 경악할 만한 일도 있더군요.
그 유튜버가 아이들에게 줄 음식들과 과자들을 나눔 하려고 정리를 하던 중에
중년 한국인남녀(부부)가 누구 허락 받고 여기서 나눔을 하느냐며 그 분에게 약간
큰 소리로 말을 하더군요.
그 과정에 그들이 믿고 따르는 신의 이름으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는 그 종교인의
언행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곳에서 후원(나눔)행사를 하려거든 자신의 ㄱㅎ이름으로 나눔을 할 것과 ㄱㅎ에 나오지
않는 아이들은 음식이나 과자를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 이곳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치시기도 하구요.
물론 그 유튜버도 이 땅 주인이 당신들 것이냐를 물었죠.
이 땅의 소유자가 당신들의 땅이면 나가겠다.
그러나 돌아오는 그 부부의 대답은 자신들의 땅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것과 다름없다며
소동이 계속 됐죠.
그렇게 약 30여 분간 유튜버와 ㅁㅅ부부의 언쟁이 계속 되었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경악을 하고 말았죠.
물론 한참의 언쟁이 끝난 후 그 유튜버는 자리를 약간 옴겨서 그 ㄱㅎ 건물이 안보이는
곳까지 나가서 후원 나눔을 했구요.
필리핀 관련해서 몇 곳의 채널을 구독하며 가끔은 없는 형편에 후원계좌를 이용해
후원도 해 보고..나도 그들 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때론 영상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상념에 잠기기도 하고....
그러다 이 싸이트를 알게 되면서 여러 게시글을 읽게 되었죠.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과정에 한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필리핀으로 피신하고
그곳에서도 범죄에 연루된 사람이 버젓이 유투버 행세를 하며 후원 채널을 운영하는
것도 알게 됐죠.
차라리 몰랐다면 모르되 이 사람을 알고 난 후...그간 구독하고 있는 채널들은
어떨까? 싶더군요.
그래서 지난 영상들을 쭈욱 훑어 보는 계기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아...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라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제 스스로는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냉정하다고 생각하지만 후원 영상을 보면 감성이
나를 지배해 후원금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요 몇 일간 영어+숫자로 이뤄진 어느 분(저 역시 영어+숫자 조합이지만.)의 글이
뜨거웠었죠.
그 분이 올린 게시물과 여러 분들의 덧글을 보며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지식을 배우되 지혜롭게 생각해야겠죠.
탈퇴한다는 그 분의 글이 조금은 슬프기도 해 주절 거렸습니다.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No. 95543
Page 1911
필리핀 군과 사법기관 편제입니다. 알쓸신잡 (2)
Neo Park
3,032
24-03-28
[ANIMATION] 플란다스의 개 (4) 1
MUSICIANANDACTOR
3,508
24-03-28
[MOVIE] EXHUMA (파묘) & Noah's Ark (A Musical Adventure) (4)
MUSICIANANDACTOR
2,045
24-03-28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실분 (1)
Minsoo Kim
1,664
24-03-28
올드보이의 근육 만들기 (6)
꽃을사는보트...
4,483
24-03-27
[사진] 주필리핀 대사관 재외투표소 (8) 1
믿음소망사랑...
5,375
24-03-27
재외선거 투표기간 (1) 1
LiBERTY
1,099
24-03-27
콘도 매도관련 질문 (25) 1
ac922d
8,219
24-03-26
메트로마닐라에서 가성비 좋은 사립학교 궁금합니다. (9)
magi1919
4,884
24-03-26
필리핀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세요 (2) 1
44JJ2016
1,038
24-03-26
필리핀에서 말린 과일과 야채를 한국에 가져가는것 (7)
Justin Kang@구글-q...
3,168
24-03-26
필리핀 Holy week 연휴기간 안전공지 1
믿음소망사랑...
1,663
24-03-25
요즘 필리핀 시골 농지 가격이 어떤가요? (21)
Justin Kang@구글-q...
5,425
24-03-24
베트남 관련 유튜버 (14)
Hannah-1
8,148
24-03-23
제10회 필리핀 한인 탁구모임 안내
키다리아저씨
1,009
24-03-22
요즘도 필입국시 한달이내 리턴티켓을 요구하나요 (10)
Kimkim8888
9,978
24-03-21
필승씨 보세요 (5)
CNYCU
6,379
24-03-21
필리핀 가상화폐 사기 등 주의 안전공지 (1) 1
믿음소망사랑...
2,464
24-03-20
샤론 쿠네타, 자신의 돈을 5-10배 더 크게 늘린 방법 공개 (35)
MUSICIANANDACTOR
10,189
24-03-20
필승씨 보세요 (3)
야화-1
3,540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