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25때 세번째 많은 병력 보낸 필리핀 참전용사 예우(4)
Alissa
쪽지전송
Views : 9,541
2022-06-02 11:16
자유게시판
1275350280
|
국가보훈처는 오는 3일 서울에서 필리핀과 '한·필리핀 보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박민식 보훈처장과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어네스트 캐롤리나 보훈 차관 등이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는 한국과 필리핀 간 최초의 보훈 업무협약으로, 양국의 6·25전쟁 참전용사 예우 강화와 참전용사 단체·후손 간 교류 증진 등 보훈 분야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는다.
협약 서명에 앞서서 현재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필리핀 참전용사 후손 3명을 포함한 양국 참전용사 후손들이 미래 협력을 다짐하는 선서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외대에 다니며 보훈처 장학금 등을 받는 이들 후손 중 1명인 메이 영 씨는 2016년 한국 정부로부터 태극 무공훈장을 받은 막시모 영 씨의 딸이다.
다른 후손 메리엘렌 뷰로 씨는 "할아버지의 편지 속에서 한국을 처음 알게 됐다"며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이런 나라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지상군 7천420명을 파병했다. 1950년 9월 19일 부산항 도착 이후 1953년 5월 13일까지 싸우면서 전사 112명, 부상 299명 등의 희생을 기록했다.
박민식 처장은 "필리핀은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목숨 걸고 함께 싸운 나라"라며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국제 보훈 사업을 확대하고 6·25전쟁의 역사를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n.news.naver.com/article/001/0013221619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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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park@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2-06-02 12:13
No.
1275350297
외곽순환고속도로 에서 금촌가는길에 보면
필리핀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위령탑이 있습니다
본인들 나라 지키는대도 목숨걸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닌대 바다건너 그리 친하지도 않았던 한국을 돕기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필리핀
참전용사들 고맙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죠
저도 필리핀 다닐때 저분들 한번씩 기억을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필리핀 사람들에게 좀더 친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필리핀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위령탑이 있습니다
본인들 나라 지키는대도 목숨걸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닌대 바다건너 그리 친하지도 않았던 한국을 돕기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필리핀
참전용사들 고맙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죠
저도 필리핀 다닐때 저분들 한번씩 기억을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필리핀 사람들에게 좀더 친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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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고 [쪽지 보내기]
2022-06-02 12:19
No.
1275350301
44 포인트 획득. 축하!
나도 우리가족 한번방문 했습니다 칠곡군 거주합니다 파주시 누나집 방문 중 우리부인 한국민 에게 감사드려요 말 자기 나라 군에 대한 존경 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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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nn [쪽지 보내기]
2022-06-02 12:29
No.
1275350305
칠천이 넘게 왔었네요.
자 다덜 고맙게 생각하시고
돈 여유 있으신 분들은
운전중 정차중에 돈 달라는 애들,
길에서 돈 달라는 애들 몇 페소씩이라도 주시고,
여기 저기 서비스 받고 팁도 꼭 챙겨주시고
아셨지요잉~
자 다덜 고맙게 생각하시고
돈 여유 있으신 분들은
운전중 정차중에 돈 달라는 애들,
길에서 돈 달라는 애들 몇 페소씩이라도 주시고,
여기 저기 서비스 받고 팁도 꼭 챙겨주시고
아셨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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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22-06-03 09:01
No.
1275350445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서 제가 필리핀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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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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