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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감사합니다.(22)

Views : 55,024 2022-10-30 20:09
자유게시판 127538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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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연애사 관련글을 올리면 댓글이
폭발하는듯합니다.

어떤부분으로 걱정을하고 우려가되는지
이해는 합니다.

저도 온라인으로 여러나라 여자들과 채팅 전화
다해봤고 부모가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다만 호구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의 굴곡이 다른겁니다.

저도 채권추심만 10년 가까이했고 투자를 잘못해서 사회 밑바닥 까지도 찍어봤습니다.
물론 합법적인 추심입니다.

20,30대 시절 시간을 너무 낭비하다보니
이제 정사차리고 조금씩 다시 기반을
잡아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지금의 여친를 알게되고 2년 넘게
알아오게 된거네요

여친도 정상정인 가정은 아닙니다.
길거리에서 강간을 당하고 죽으려고도 했으니깐요

저도 그냥 엔조이나 하자 생각했다가 사고를 당하고 주변 가족들이 코로나로 죽어가는걸
알게되어서 안되겠다 마음먹은겁니다.

근데 제 글이 단순히 온라인러브를 하는
비정상으로 보였나봅니다.

당장 결혼은 저도 안합니다.
현지에 몇번 더 가고 만남후 정하는거죠
다만 그전에 미래에 대해 여친과 이야길
하는게 못마땅한가 봅니다.
한국서도 일반적인 커플들은 미래에 대해
의논을 합니다.
그러다 싸우고 깨지기도 하지만요
사람의 마음이 사랑하나로 완전하지는
않으니깐요

걱정들 감사합니다.
다음달 필 입국하는데 이런저런 조언구하고자
글을 올린건데 기분이 편치는 않네요
좋은밤들 되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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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grove [쪽지 보내기] 2022-10-30 20:31 No. 1275381499
다녀 오셔서 꼭 후기 남겨주세요 ^^ 무지 기대 됩니다. 앞으로도 잘 진행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0:37 No. 1275381501
@ Westgrove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코로나2년동안 슬픈일들이 많았던만큼
옆에서 위로 해주고싶네요
Westgrove [쪽지 보내기] 2022-10-30 20:43 No. 1275381502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가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0:45 No. 1275381503
@ Westgrove 님에게...

바탕가스입니다.
그쪽은 한인들이 거주하기는 한데 교류가 잘없어서 정보가 많이없네요
재현 [쪽지 보내기] 2022-10-31 15:07 No. 1275381651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여기서 또 보네여!
바탕가스는 마닐라에서 3시간걸리고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바탕가스에서 민도로 화이트비치
벙커보트 약 1시간 걸리구요
바탕가스는 케미컬 공장 이 크며
한국 배들도 수시로 갑니다
20년전 본인도 배타고 자주갔지요
거긴 시골 동네인데요
알파호텔 에서 자주잤으며
전엔 그동네는 재미 있었지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5:33 No. 1275381655
@ 재현 님에게...

벙커보트가 유명한곳인가보네요^^
바탕가스는 교민들도 적고 잘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알파호텔이라 ..근처면 찾아봐야겠네요
간간히 그곳에 쇼핑몰이나 시장들을 보여줬는데 아담하지만 예쁘더라구요
있을것도 다 있는^^
이번에 마음비우고 다녀오겠습니다!
Westgrove [쪽지 보내기] 2022-10-30 20:48 No. 1275381505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바탕가스면 마닐라에서 그리 멀지 않고 좋네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0:54 No. 1275381511
@ Westgrove 님에게...

네 맞아요^^ 그래도 차로 3시간 이상 걸린다고하네요
쇼핑몰도 근처에있고 나름괜찮은듯해요
kroehnke [쪽지 보내기] 2022-10-30 21:37 No. 1275381517
한국에서 식당 아줌마도 눈길 한번 안 주는데.. 젊은 아이가 Honey . Darling 해주니 뭔들 안 해주고 싶겠어요... 이해해요. 조언 구하지 마시고 예쁜 사랑하세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1:54 No. 1275381522
@ kroehnke 님에게...

한국에서도 11살 차이 만나봤는데..뭐랄까..티를 낸다고 해야되나..암튼 공주대접 받고자 하는게 있어서 더 가진 못했네요
그런게 싫다보니 자연스레 여기까지 온듯하네요
e19b58 [쪽지 보내기] 2022-10-30 22:34 No. 1275381526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맞아요
장단점이 있읍니다
마음적으론 필이 편합니다
금전도 적당히쓰는것도
인생 재미있읍니다
한국 여성도 문제가 없겠읍니까
바가지써도 한국용돈밖에
안됩니다
인생 배우면서 살아야지요
너무 약아도 재발에 다칩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0 23:00 No. 1275381537
@ e19b58 님에게...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힘든시간들이 많았고 투자실패하고 모든걸 날렸을때는 안좋은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게 불과 5년전이네요
지금은 다시 기반을 잡아가다보니 가정을 꾸리고 좀더 안정적인걸 원하게 되더군요
다만 문화적차이로 가끔씩 다툴때는 뭐하나 싶을땐 있습니다.
그래도 여자쪽에서 2년간 매일 7시에 모닝콜해주는 성실함을 봤기에 다가서 보려하네요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0-31 01:15 No. 1275381558
여기에도 글을 올리셨군요

역시 간단하게
질내사정은 금지 입니다 ㅎㅎ
반드시 콘돔 착용 내지 피임 하세요
애가 생기게 되면 모든 계획과 청사진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직 결혼 결심이 안 섰고
좀 더 검증해야 하는 단계라면
임신하게 되면 안 됩니다 ㅎㅎ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01:20 No. 1275381560
@ 그린로즈 님에게...

몇번의 글이 가벼워보이는듯 해서
다시 올렸네요
최대한 임신은 늦게 하자고 이야긴
했는데 주의해야겠네요^^
늦은시간인데 이런저런 조언들 감사합니다.
잘 챙기고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LonelyNight [쪽지 보내기] 2022-10-31 09:07 No. 1275381573
한 가지 충고드리자면, 꼭 가셔서 가족관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처녀라고 했는데 나중에 결혼해서 알고 보니 처형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였다는거. 가족들도 합심해서 속입니다, 저는 결혼하고 한국 데려와서 2년만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큰 충격받고 헤어졌습니다. 절대절대 필리핀 여자들의 말에 100% 신뢰하지 마시길 조언드립니다. 진짜 관계가 결혼까지 가실거면 무조건 시청에서 가족관계 서류 확인하시길.. 참 미혼모인 경우에도 대사관에서 미혼증명서가 발급(사실상 혼인상태는 아니기에)되어 전 미혼모였다는게 꿈에도 생각못했었습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2:01 No. 1275381605
@ LonelyNight 님에게...

정말 황당했겠네요
저도 여친이 어려서 설마 그럴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글을보니 소름이 돋네요
시청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우선 봐야겠네요 안그래도 하나 미심적인게 있습니다 그걸 먼저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거짓말을 하는 피노인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정도면 사기 아닌가요?
한국과 문화적인 부분이 다르다는건 알고있는데 이정도 일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얼마나 황당하고 슬프셨을지 ...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사일텐데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가 술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늘 건강챙기시고 더 좋은분을 만나시라 응원드립니다.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0-31 15:47 No. 1275381660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외국인이 시청가서 현지인 가족관계증명서 달라면 줄까요?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7:24 No. 1275381682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같이 가서 발급받아죠
결혼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발급받아보려고요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0-31 17:25 No. 1275381683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10대에 출산을 했다면 부모나 형제 호적에 올렸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잘 지켜보세요... 조카라고 같이 살거나 아님 가끔 놀러올떄 유달리 이뻐하는 아이가 있는지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7:27 No. 1275381684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음..그럴수도 있겠네요
안타깝지만 돌지난 아기는 올해 연초에 코로나로 죽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들이 있다보니
더 마음 가지게 된거에요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0-31 18:35 No. 1275381699
@ JSB@카카오톡-16 님에게...
시작부터 불신으로 시작된 만남은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님께서 예외가 되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JSB@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2-10-31 18:40 No. 1275381700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네 맞습니다.
그래서 들을건 듣고 아닌건 소신대로 해야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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